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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북] 맹자

맹자 맹자 (학자 정보)출생 기원전 372년사망 기원전 289년 (향년 83세)시대 고대철학지역 중국철학학파 유가 맹자맹자(중국어: 孟子, 병음: Mèngzǐ 멍쯔[*], 라틴어: Mencius 멩키우스, 기원전 372년?~기원전 289년?)는 공자의 사상을 이어 발전시킨 유학자이다. 전국 시대 추나라 사람으로 이름은 가(軻)이고, 자는 자여(子輿) 또는 자거(子車), 자거(子居), 자전(子展) 등이다. 어릴 때부터 공자를 숭상하고, 공자의 사상을 발전시켜 유학을 후세에 전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생애생몰 연대는 정확하지 않지만, 맹자는 공자가 죽고서 100년쯤 뒤 추(鄒) 나라, 즉 현 산둥성 쩌우청(山東省 鄒城) 지역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맹자는 원래 노(魯) 나라 환공(桓公)의 서장자(庶長子)인..

[웹북] 공자

공자 공자 (학자 정보)출생 기원전 551년 노나라 곡부 창평향(昌平鄕) 추읍(郰邑)사망 기원전 479년 (향년 72세) 노나라 곡부시대 춘추 시대지역 동양 철학학파 유학 공자공자(중국어: 孔子, 병음: Kǒngzǐ 쿵쯔) 또는 공부자(중국어: 孔夫子, 병음: Kǒngfūzǐ 쿵푸쯔[*], 라틴어: Confucius [kənfjú:ʃəs] 콘푸키우스[*], 기원전 551년 ~ 기원전 479년)는 유교의 시조(始祖)인 고대 중국 춘추시대의 정치인 · 사상가 · 교육자이고, 노나라의 문신이자 작가이면서, 시인이기도 하였다. 흔히 유교의 시조로 알려져 있으나, 어떤 관점에서라도 유가의 성격이나 철학이 일반적인 종교들과 유사히 취급될 수 없다는 점에서 20세기 중반 이후에는 이처럼 호칭하는 학자는 거의 없다. ..

여기가 “서울” 거기야 (2025) - 고지도로 읽는 서울의 역사

책소개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전통의 도시, 서울서울은 600년이 넘는 오래된 도시이다. 거리마다 골목마다 전설이 있고 역사가 있다. 세월이 오래되니까 전설이 역사가 되고 역사가 전설이 되어버렸다. 전설은 전설이고 역사는 역사다. 역사적 유적을 찾고 역사적 진실을 찾고 싶었다. 역사적 진실이 알려지고 서울의 역사가 그렇게 흘러갔으면 좋겠다.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우리 주변에 있는 역사적 유적의 역사적 진실을 아시게 될 것이다. 그곳을 지나가게 되면 “여기가 서울 거기야”하고 감탄하실 것이다.목차책머리에1장 조선의 건국과 치열한 왕위쟁탈전1. 정도전이 조선을 건국했다2. 한양은 계획된 도시였다3. 신문로(新門路)와 돈의문4. 이방원과 신덕왕후의 갈등5. 이성계와 망우리6. 함흥차사의 허와 실7. 조(祖)와 종..

조선왕비 사사건건 (2025) - 조선 왕비 40인의 일생과 운명을 바꾼 결정적 순간들

책소개왕비 40명의 삶을 통해 다시 읽는 조선사왕비는 ‘왕의 아내’ 그 이상이었다. 그들은 관료 집단, 즉 신하를 대표하며 왕과 함께 시대를 이끌어 온 역사의 주체였다. 왕과 왕비는 때로는 정치적 동반자였고, 때로는 대립각을 세운 채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정쟁을 치러야 했던 적이었다. 왕비는 역사의 주인공이 될 자격이 충분하다.신간 《조선왕비 사사건건》은 왕비를 조선사 500년의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캐스팅했다. 이 책에서는 조선 왕비 40명이 역사라는 무대를 어떻게 활보해 왔는지 살펴볼 수 있다. 그들의 권력투쟁, 사랑, 애환, 희생과 죽음까지. 그들의 운명과 역사를 바꾼 결정적 사건들을 왕비의 시각에서 재조명한다.목차서문_왕비의 삶을 통해 다시 읽는 조선사제1부 훈척시대의 왕비들제1대 태조의 왕비신..

유혹하는 경복궁 (2025) - 경복궁에 푹 빠진 사람의 시선

책소개처음 가거나, 다른 눈으로 보고 싶거나, 천천히 거닐고 싶은 사람을 위한 경복궁 안내서경복궁은 조선의 정궁이었다. 조선 궁궐의 기준이었고, 경복궁을 기준 삼아 다른 궁궐들을 다양하게 변주했다. 따라서 조선의 궁궐을 알고 싶다면 먼저 경복궁을 봐야 한다. 이 책은 지난 몇 년간 경복궁에 푹 빠진 한 사람, 곧 박찬희박물관연구소장의 경험에서 출발한다. 3년 동안 홀로, 때로는 사람들과 함께 경복궁을 샅샅이 훑었다. 그랬더니 같은 공간이라도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봄과 가을이 달랐다. 가면 갈수록, 알면 알수록 경복궁은 점점 더 커졌다. 그래서 일부러 이 책에는 경복궁에 관한 고정된 지식을 담지 않았다. 대신, 경복궁을 보는 방법과 걷기에 집중하고 공간이 들려 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처음 경복궁을 ..

한잔 술에 담긴 조선 (2025) - 술 권하는 왕, 술 마시는 신하

책소개마시면 즐겁고, 함께 마시면 더 좋은 술. 술은 인간 역사와 문화의 한 부분인 동시에 사회에 많은 해악을 끼쳐 때론 금지되기까지 한 문제의 음료이다. 이 책은 조선 시대 유명한 전통술과 그 술을 둘러싼 인물들의 일화를 소개한다. 세조, 성종, 연산군, 정조 같은 왕부터 정도전, 정철, 서거정, 기대승 같은 유명한 신하까지, 그들은 과연 술을 즐겼을까? 좋아했다면 어떤 술을 얼마나 마셨을까? 싫어했다면 어떻게 금하려 했을까? 신분의 높낮이를 망라하고 술로써 빚어진 인생사 희로애락을, 그 중심에 있던 우리 전통술과 함께 만난다.목차글을 시작하며술의 역사와 누룩 빚기술 만드는 법삼국 시대에서 고려 말까지, 한반도 술의 간략한 역사정몽주와 정도전이 나누던 우정, 국화주9월 9일, 술고래들이 국화주를 마시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프랑스사 (2025) - 문화와 혁명의 땅, 그 모든 이야기

책소개혁명의 나라, 문화와 예술의 중심...어느 국가보다 화려하고 강렬한 프랑스사를 만나다!“모든 사람은 두 개의 고향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자기 나라이고, 다른 하나는 프랑스다.”_토마스 제퍼슨프랑스를 상징하는 단어는 많다. 자유와 평등, 박애의 나라, 공화국, 민주주의와 인권, 예술과 혁명의 나라, 육각형, 성(城)과 와인, 빛의 도시...이처럼 프랑스는 유럽사를 넘어 세계사 전반에 매우 상징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중심 국가라고 할 수 있다.『세상에서 가장 짧은 프랑스사』는 늘 유럽사의 중심이었던 프랑스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다룬 책이다. 인류가 처음 도구를 만들고 동굴 벽화를 남기던 선사 시대부터, 중세 봉건제와 절대왕정의 시기를 거쳐 거센 혁명의 불길이 타오르던 순간들, 나폴레옹의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