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 캠퍼스 방문

삼육대학교(三育大學校, Sahmyook University)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위치한 사립 대학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개신교단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에 의해 설립되었다. 1906년 10월 10일에 평안남도 순안에서 시작된 의명학교(義明學校)와 그것을 계승한 조선합회 사역자 양성소, 그리고 삼육신학원(三育神學院) 및 삼육신학대학을 모체로 하여 발전하였다.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동에 있는 서울권 4년제 종합대학교. 1906년 대한제국 평안남도 순안에서 사엄태(Mimi Scharffenberg,1883-1919)와 W. R. 스미스(1876. 3.11 ~ 1967. 12.10) 선교사가 함께 설립하였다. 처음 설립했던 의명학교가 전신이며 국내에서 8번째로 오래된 대학교이다. 영문명은 SAHMYOOK UNIVERSITY (SU), 약칭은 삼대(三大).

 

현재 삼육대의 캠퍼스 부지는 대한제국 황실 소유의 토지를 매입하여 지어진 곳이다. 교명인 삼육대학교는 페스탈로치의 삼육론(三育論)에 따라 지육,덕육,체육 3요소의 조화적 발전을 추구하여 이름붙여졌다.

 

한국의 근현대사에서 최초로 남녀공학(男女共學)을 실시하였으며, 해방 이후에는 국내 최초로 스프링클러 농법을 도입했다.

 

 

2021년 기준 수도권 대학 중 학생 1인당 가장 많은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재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395만3894원)

 

대학혁신지원사업과 ACE+사업(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 등 대형 국고사업에 선정됐으며, 최근에는 ‘SW중심대학 사업’에 신규 선정돼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분야 관련 학과들에 대한 장학혜택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권에선 컴퓨터공학 계통에서 SW사업에 신규 선정된 유일한 대학이라 앞으로 많은 기대를 할 만하다(수도권 전체로 보면 경쟁 끝에 한국항공대와 함께 선정).

 

약학, 간호학, 물리치료학 보건관련 학과들이 주력이다. 재단소유의 종합병원이 2곳이 있고, 치과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상당히 큰 캠퍼스 부지(319,537m²)에 비해 학생수는 7000명대로 적은 편이라 북적이지 않고 쾌적하다. 약 1700여명의 대학원생이 재학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로마린다대학 약학전문대학원 연계 제도가 있다.

 

웰빙건강심리 연구소, 나노바이오소재 연구소, 바이오헬스 융합연구센터, 바이오사이언스연구소, 생체이용률조절 연구소, 만성병 연구소, 지적장애 연구소, 인공지능 연구소, 장애인노인 자립지원종합 연구소, 여성건강물리치료 연구소, 프로바이오틱 & 임상약학 연구소, 스마트재활 연구소, 재활보건과학 연구소, 엑티브 에이징 연구소, 인공지능/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연구소, ICT융합의학 연구소, VR(Virtual Rehabilitation) LAB, 재해/재난 대응 건축구조 연구소, 건설관리융합기술 연구소, 아프리카인도양 문명교류 연구소, 법이론과 사회연구소 등 총 55개의 연구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