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재미와 깊이를 겸비한 철학 입문서의 고전독일 초장기 스테디셀러 정식 한국어판!철학이 신선하고 젊은 힘으로 존재하던 시작의 때부터전통 철학의 역할이 끝나고 철학의 붕괴가 나타나기까지,철학자들이 씨름한 문제의 핵심을 통찰력 있게 서술한 책은둔을 꿈꾼 데카르트, 빈대를 잡겠다며 덧창을 모두 닫고 환기를 금지한 칸트, 자신의 책에 대해 부정적인 서평과 긍정적인 서평을 직접 쓴 마르크스... 정문 현관이 아니라 뒷계단으로 올라가면 지극히 인간적인 철학자들의 꾸밈 없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탈레스에서 비트겐슈타인까지, 대표적인 서양철학자 34인의 생애와 사상을 소개하는 책 《철학의 뒷계단》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를 찾아왔다. 저명한 칸트 연구자 빌헬름 바이셰델이 쓴, 독일에서 이제는 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