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1919 복음의 능력, 조선을 일깨우다 : 뿌리내려 발전하는 새문안새문안은 1910년 현 위치에 벽돌 예배당을 세우고 20여 교회를 개척한 어머니교회로서 교회 연합에 힘썼다. 언더우드는 성서번역위원회를 조직해 성서를 완역하고(1910) 한국교회를 말씀의 반석 위에 세웠으며, 연희 전문학교를 설립하고 1916년에 별세하였다. 조선 복음화의 꿈은 부인 호던여사와 후손들에게 이어졌다. 언더우드 별세 후 경신학교장 쿤스 선교사가 부임해 교회를 정비하고 발전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