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계국가의 이해 (독서>책소개)/1.독일역사문화 77

유피디의 독일의 발견 (2016) - 독일 여행 전문가 유피디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독일 이야기

책소개 네이버 지식인 독일 카테고리 전문가 랭킹 1위 유피디가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독일 이야기.자동차와 맥주·유구한 문화유산·루터의 종교 개혁·히틀러와 세계대전·분단과 통일 등 역사 깊고 볼 것 많은 독일을 제대로 알려주는 독일 여행 입문서! 저자가 독일 구석구석을 누벼 찾아낸 독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49가지 에피소드를 읽고 나면 독일이 보인다. 목차 저자의 말 여는 글 Part1 이해-독일을 이해할 수 있는 전형적인 모습을 발견하다 베를린-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수도 고슬라르-북방의 로마 속 독일의 진면목 아이제나하-독일을 잉태한 땅 뮌헨-내 마음 속 독일의 수도 바이마르-Forever, 바이마르 공화국 쾰른-여전히 순수한 세기의 걸작! 첼레-나무로 만든 도시 Part2 시간-독일이 애써 지켜 온 오..

독일, 여행의 시작 (2013) - 경관과 문화로 독일을 만나다

책소개 이 책은 성균관대 조경학과 정기호 교수가 여러 해 동안 느릿느릿 독일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살면서 겪은 이야기를 담았다. 독일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지리적으로 중부, 북부, 동부, 남부로 나눠 정리했다. 저자는 특히 조경학자의 눈으로, 독일의 경관을 중심으로 문화와 역사까지 조망하여 아직 독일에 가보지 않은 사람은 물론 독일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모두에게 생생한 독일 이야기를 들려준다. 조경학자의 눈으로 독일이란 나라가 어떻게 보이는지, 경관을 중심으로 떠나는 이 여행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여행의 시작 독일 여행 프랑크푸르트 공항 표지판, 한 편의 정형시 독일의 역사경관, 건축과 정원 구교 지역 경관 유스호스텔 독일 빵 독일 중부 하이델베르크 시절 마인츠 기차역 하이델베르크의 기..

분열과 통일의 독일사 (2000)

책소개 『케임브리지 세계사 강좌(Cambridge Concise Histories)』시리즈 첫째 권. 루터, 바흐, 괴테, 히틀러의 나라인 독일의 정치, 경제, 사회사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독일사의 본격적인 출발인 프랑크 왕국의 성립에서 1989년 재통일에 이르기까지 독일사를 6시기로 구분하여 정리, 독특한 그들의 역사적 성립배경을 다방면에서 분석했다. 목차 1. 독일과 독일인 2. 중세 독일 3. 종교개혁의 시대, 1500~1648 4. 절대주의 시대, 1648~1815 5. 산업화의 시대, 1815~1918 6. 민주주의와 독재, 1918~1945 7. 두 개의 독일, 1945~1990 8. 독일사의 패턴과 여러 문제들 저자 소개 역자 : 김학이 독일 보쿰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동아..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독일사 (2001)

책소개 독일의 역사는 지극히 모순적이다. 루터와 구텐베르크 그리고 바흐와 괴테와 같은 지적이고 교양 있는 인물들을 길러 낸 나라가 왜 국민적 정체성이나 문화적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는 그렇게 심한 어려움을 겪은 것일까? 국가사회주의에 무릎을 꿇었던 나라가 어떻게 다시 유럽 연합을 만들어 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되었을까? 이 책은 그와 같은 모순들에 대한 답을 찾아 내고, 유럽 내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강국으로 부상한 오늘날 독일의 복잡한 역사를 쉽게 써 내려가고 있다. 목차 1. 독일 역사의 기원 2. 오토 왕조에서 잘리어 왕조까지 3. 호엔슈타우펜 왕조와 중세 말의 독일 4. 종교 개혁 5. 반동 종교 개혁과 30년 전쟁 6. 18세기 7. 개혁, 복고, 반동 8. 독일의 통일 9. ..

저스트고 독일 Germany (2016)

책소개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세계적인 관광 대국, 독일의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은 최고의 가이드북 『저스트고 독일』의 2016~2017년 최신개정판. 베를린, 뮌헨,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등 핵심도시뿐 아니라 드레스덴, 퓌센,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등 아기자기한 매력이 돋보이는 소도시까지 최신정보를 대폭 강화했다. 또 로맨틱, 고성, 와인 등 특징이 비슷한 도시들을 테마별로 묶어 여행하는 관광 가도에 대한 내용도 놓치지 않았다. 자유여행자를 위해 도시 간 이동 방법과 각 도시의 U/S반, 트램,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 이용방법, 요금, 주의사항 등을 최신 정보로 꼼꼼히 업데이트 했다. 그 외에도 맥주, 와인, 축구, 오페라, 음식 등의 흥미로운 테마 정보를 실어 실용성과 읽는 재미를 한..

베를린에서 (2004) - 18년 동안 부치지 못한 편지

책소개 1989년 임수경 방북사건의 배후 인물로 지목돼 공개 수배되면서 10여 년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베를린을 떠돌며 살았던 어수갑 씨의 산문집이다. 1부 ‘보리수나무 아래서’에는 독일에서 곤궁하지만 담담하게 살아가는 현재의 삶이 담겨 있고, 2부 ‘질풍노도의 시대’는 서울에서의 대학 시절 이야기와 베를린으로 유학 온 뒤에 펼쳐진 운동가로서의 사회적 삶을 돌아보는 이야기가 중심이다. 책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유학생 운동가로 활동하다가 질곡의 수배자 생활을 거쳐 이제는 단조한 일상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살아가는 저자의 치열하고 고단한 삶의 이야기가 잔잔하고 진솔하게 그려져 있다. 이와 더불어 유럽 내 민주화 운동의 역사, 낯선 타국에서 저자와 함께 울고 웃은 이들의 이모저모, 그가 바라본 독일 사회의 모..

베를린, 천 개의 연극 (2011)

책소개 그리스 비극, 셰익스피어, 체호프, 입센, 그리고 한트케의 신작까지 공연 예술의 메카, 베를린에 펼쳐지는 뜨거운 연극의 현장! 현 독일 총리인 앙겔라 메르켈은 '베를린은 아름답지는 않지만 정말 섹시하다.'라고 했다. 저자는 베를린의 이런 섹시함을 가장 열정적으로 표현하는 문화 장르가 바로 연극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연극의 수도’로 자리매김한 베를린의 매력을 해부한다. 뒤늦게 발견한 연극의 매력에 깊이 빠져든 저자 박철호는 유럽 연극을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 베를린으로 떠났고 매일 같이 연극을 보았다. 그렇게 2년 여간 베를린과 인근 유럽 도시에서 관람한 연극만 500여 편. 관람한 모든 연극에 대한 감상과 비평을 빠짐없이 기록해두었는데 이중 유럽 연극의 특징과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16..

베를린장벽의 서사 (2016) - 독일 통일을 다시 본다

책소개 베를린장벽은 하루아침에 무너진 것이 아니다 독일 통일 70년사를 통해 본, 한반도 통일의 열쇠 독일 통일의 처음과 끝을 온전히 복원해낸 책이 나왔다. 『베를린장벽의 서사: 독일 통일을 다시 본다』는 국제문제 전문 기자 김영희가 1945년 2차대전 종료부터 2016년 현재까지 독일 현대사를 두루 살피면서 통일의 여정을 촘촘히 훑어본 ‘독일 통일 70년사’다. 국내외의 기존 관련 도서가 대부분 1990년 10월 베를린장벽 붕괴 전후의 지정학을 주목하는 데 반해, 이 책은 서유럽 특히 독일 정책입안자·전문가들의 방대한 자료를 저자가 직접 살펴 통일 안팎의 이야기를 집약해낸 종합역사서다. 한반도 문제를 단순히 국내 정치의 맥락이 아닌 세계정세 속에서 풀이함으로써 탁월한 안목과 식견을 제시해온 저자는 관련..

어느 베를린 달력 (2019) - 공감과 낯설음, 그 사이를 잇다

책소개 ‘가장 독일적이지 않은 도시’ 베를린의 열두 달 풍경이 전하는 감동 켜켜이 담아낸 어느 디아스포라의 희노애락과 소소한 기록들 박소은『이 여자, 이숙의』이후 12년 만이자 자신의 내밀한 첫 에세이 출간 서울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뮌헨대, 마부르크대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던 저자는 1974년 조국의 유신 독재에 반대하여 일어난 단체인 [민주사회 건설 협의회]에 가담했다. 이어 1976년 [재독 한국 여성 모임] 창립, 2005년 6·15 유럽 지역 위원장 등을 거치며 대한민국의 올바른 가치 및 정치 의식화를 위해 그간의 노력을 이어왔다. 2012년에는 삶의 터전이자 제2의 고향인 독일을 떠나 진짜 고향이라 할 수 있는 이 땅에서 살고 싶어 반년간 노력하였지만 결국 디아스포라로서의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간격을..

베를린, 베를린 (2020) - 분단의 상징에서 문화의 중심으로

책소개 분단의 상징 베를린은 어떻게 세계 문화의 중심이 되었나 냉전을 무너뜨린 일상의 힘에서 분단 극복의 희망을 찾는다 베를린장벽 붕괴(1989) 및 독일 재통일(1990) 30주년을 맞아 ‘냉전체제의 상징’에서 ‘분단극복의 모델’이자 ‘세계문화의 중심’이 된 도시 베를린의 극적인 변모 과정을 복원해낸 『베를린, 베를린』이 출간되었다. 2차대전 이후 베를린은 냉전체제의 최전선으로서 40년을 보냈다. 당시 동독 영토 한가운데 떠 있는 섬과 같았던 서베를린은 동서독의 갈등 원인이기도 했지만, 양측 정부로 하여금 교류를 모색하게 만드는 이유이기도 했다. 저자 이은정(베를린자유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은 1945년 2차대전 종료부터 2019년 현재까지 독일 통일의 역사적 순간을 두루 살피면서 이제껏 뚜렷이 드러나지..

베를린 도시설계 (2014) - 유럽형 도시설계를 향한 역사적 증거

책소개 이 책에서 베를린을 "세계의 거대 임대주택형 도시"로 바라보는 관점은 임대 주택이 갖는 부정적 이미지(가난하다, 소외되다, 비자립적이다)로 도시를 평가하려는 것이 아니다. 거대 도시자본에 의한 부르주아 중심의 도시계획이 아닌, 임대주택이 친서민 중심적으로 대중화를 이루며 어떻게 도시계획에 뿌리 깊게 자리 잡게 되었는지를 밝히고자 하는 관점에서 '거대 임대주택형 도시'로 베를린을 바라보고자 하는 것이다. "거대 임대주택형 도시"라는 이미지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후반의 1970년대까지 베를린의 도시계획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며 수많은 논쟁의 중심이 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20세기 베를린 도시계획의 역사는 베를린이 어떻게 세계의 거대 임대주택형 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증..

베를린 아트 (2012) - 베를린 갤러리, 갤러리스트

책소개 이제는 외국의 유명 미술품들에서만 듣던 억억하는 판매 가격이 한국 작품에서도 자주 듣는 얘기가 되고 있다. 각종 국내 미술 경매와 2002년부터 시작된 한국국제아트페어는 한국의 현대 작품만이 아니라 유럽, 특히 독일의 현대 작품들을 한국에서 왕성히 매매시키고 있으며 한때 미술 투자 펀드까지 유행시켰다. 독일의 현대 미술가들 바젤리츠, 뤼페츠, 임멘도르프, 펭크 등은 이제는 어색한 이름이 아니다. 세계 현대 미술은 런던에서 뉴욕으로 이제는 베를린으로 그 중심이 이동되고 있다. 베를린에는 470여 개의 독일 국내외 화랑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베를린으로 몰려들고 있다. 페인팅, 조각, 사진, 퍼포먼스 등 장르나 소재에 상관없이 현대 미술계의 최신 동향을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

베를린 (2017) - 홀리데이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30

책소개 지금 유럽에서 가장 ‘핫한’ 도시 베를린 가이드북! 포츠담 광장, 운터 덴 린덴, 박물관 섬, 크로이츠베르크, 베를린 장벽 기념관, 샤를로텐부르크 궁전, 체크포인트 찰리 등 베를린의 핵심 여행지 올 가이드! 베를린에서 보고, 먹고, 자고, 즐길 것을 콕 찍어 알려주는 친절하고 똑똑한 가이드! 냉전의 상처를 간직한 예술과 문화의 도시 베를린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가이드북. 제2의 뉴욕이라 불리는 핫한 도시 베를린에서 꼭 보고, 먹고, 사야 할 것들을 소개한다. 6곳의 구역으로 나눈 베를린 중심부뿐만 아니라 외곽의 매력적인 여행지와 근교 포츠담까지 한 권에 담았다. 꼭꼭 숨어 있는 관광지, 맛집, 즐길 거리, 숙소 소개를 비롯하여 다양한 여행 스타일 제안, 여행 체크리스트 등 여행자가 원하는 맞춤형 ..

베를린 포츠담 (2019)

책소개 베를린에는 좋은 것들이 두 배로 존재한다 유독 베를린에는 문화적인 명소들이 두 군데 이상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주력 오페라극장만 세 군데이며, 도시를 대표할 만한 대형 도서관과 커다란 공원도 두 군데가 있다. 다른 도시라면 하나만 있어도 놀라울 정도인 박물관 밀집 지역도 베를린에는 두 군데가 존재한다. 베를린이 이렇게 두 배로 풍요로운 도시가 된 이유는 아이러니하게도 독일의 분단이었다. 도시가 두 개로 쪼개지면서 기존의 문화 시설들이 동베를린 혹은 서베를린 중 한쪽에만 속하게 되었고, 분단된 두 도시는 그렇게 상대 진영에게 빼앗긴(?) 시설을 메꾸기 위해 새로 문화 인프라를 확장시켰던 것이다. 그러다 통일이 되면서 동서 베를린에 하나씩 존재하던 대표 문화 기관들이 다시 하나의 베를린으로 모였다...

세계를 읽다 독일 (2016)

책소개 혼돈의 역사가 낳은 완벽주의자들의 나라, ‘통일 모델’ 독일을 만나다 《세계를 읽다 독일》은 탐욕과 파괴의 근대사를 거쳐 냉전 시대에 40년 민족 분단까지 겪어낸 독일이 어떻게 유럽 경제의 중심으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 준다. 저자는 제2차 세계대전과 동서 분열의 상처에서 여전히 회복 중인 독일인의 마음 읽기에 특히 공을 들이며 이들 사회에서 조금은 차별적인 ‘외국인’의 의미를 짚어준다. 그리고 그런 문화 속에서 다양성의 일원으로 정착해 일하고 공부하고 많은 여가시간을 보내는 데에 필요한 실제적인 조언을 해준다. 외국인에게 적당한 집을 찾아줄 부동산 중개업자와 중요한 건강보험 및 교육제도에 대해 알리고, 세계에서 가장 적은 시간을 일하면서도 모든 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독일 비즈니..

독일 연방공화국 60년 (2009) - 1949~2009 분단국가에서 민주통일국가로

책소개 독일의 현대사를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한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법, 정치행정, 경제, 사회문화, 자영ㄴ과학 등 각 분야별 시각에 따라 독일연방공화국의 지난 60년을 조명한 것이다. 단순히 피상적으로 독일에 대한 현상 소개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운영이나 발전과정을 심층 분석함으로써 이론과 실제의 조화를 강조하는 독일의 정신을 꿰뚫어 본다. 학계나 정부는 물론 일반인들과 공부하는 학생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독일 지역연구나 독일을 이해하고자 할 때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목차 발간사 서문 제1장 독일연방공화국 60년 - 역사적 개관 제2장 독일의 국가체제 - 정치행정체제 제3장 독일의 통일외교와 통일정책 제4장 독일의 지방자치행정 제5장 독일의 공법질서와 체계 제6장 독일의 사법 체계 제7장..

독일 통일의 3단계 전개 과정 (2018) - 동방정책에서 내적 통합까지

책소개 한눈에 보이는 독일 통일사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미국·영국·프랑스와 소련에 의해 동·서독으로 분할된 독일이 어떤 과정을 거쳐 1990년 통일이 되었고, 그 후 정치·사회·경제·문화적으로 어떠한 내부 통합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이 책은 독일 통일 과정을 3단계로 나누어 고찰했다. 그 1단계는 브란트 정부 때부터 콜 정부 때까지 20년 동안 지속된 동방정책에 대한 것이다. 동방정책의 추진 과정과 이를 둘러싼 각 정당 간의 논쟁과 선거, 데탕트 시기의 외교적 노력 등을 살폈다. 2단계는 1989~1990년에 걸친 정치적 통일 과정이다. 먼저 동독혁명과 통일운동을 다루면서 동독 시민사회 세력이 목표로 내건 동독 민주화 및 재건 작업이 어떤 과정을 통해 민족 ..

히틀러의 주치의들 (2023) - 권력자들의 삶과 죽음

책소개 "히틀러라는 악으로부터 세상을 지켜낸 세 거두를 쓰러뜨린 건, 자신들의 머릿속에 있는 작은 뇌혈관이었다." 권력자들의 삶과 질병, 그리고 그들을 살리려는 자들의 이야기들: [히틀러의 주치의들: 권력자들의 삶과 죽음]에서는 역사의 변곡점과 함께 펼쳐지는 권력자와 질병에 얽힌 이야기들가 펼쳐진다. 저자는 히틀러와 스탈린, 대처와 레이건, 노무현과 김정은까지 이름만 대면 알만한 권력자들의 삶과 질병, 그리고 죽음을 추척한다. 독자들은 세계 1,2차 대전, 그리고 세계 역사의 중요 지점의 배후에 있는 권력자의 비밀과 주치의들이 이야기를 통해 삶과 죽음, 역사의 흐름에 대해서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정확한 역사적 고증과 연구에 매진하는 의작가(의사+작가)인 양성관의 입담도 놓칠 수 없는 [히틀러의 주..

독일 사회, 우리의 대안 (2019 조성복)

책소개 한국 사회를 왜 ‘헬조선’이라 부르는가 살기 좋은 사회로의 대안은 무엇일까 조성복 박사가 독일 사회를 통해 한국 사회를 비추어 보다 ‘헬조선’이라 명하는 상황은 비정규직, 소득 양극화, 사회 복지, 청년 실업 등과 같은 주요 현안에 대해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비롯된 것이다. 해결책을 마련하여 ‘헬조선’을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 저자는 사회 시스템을 바꾸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한다. 사회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서 저자는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는 독일을 살핀다. 독일과 한국의 상황을 비교하며 의미 있는 시사점을 담을 수 있도록 저자는 쉽고 재미있게 글을 전개한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1장 ‘사회적 시장경제’ 한국과 독일,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1. 유학 생활에서 느낀..

미완의 독일 통일 - 독일 통일 30년을 돌아보며

책소개 무너진 장벽과 세워진 장벽 “과거의 장벽은 존재하지 않지만 새로운 장벽들, 즉 좌절, 분노와 증오의 장벽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를 갈라놓고 있는 침묵과 소외의 장벽들이 생겨났다.” _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제2차 세계대전 후 독일은 40년 이상 동·서독으로 분단된 상태였다. 그러나 냉전의 종식과, 체제는 달랐지만 교류와 협력을 이어온 동·서독은 1990년 10월 3일 통일을 달성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독일통일 30년에 대한 평가는 성공적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0%가 독일통일을 역사적 성공으로 평가했고, 여러 지표가 삶의 질과 정치적 환경이 개선되고 사회·문화적으로 동질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독일통일 과정을 보면 정치적 통합을 이룬 후 20~3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