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자본주의 이해 (독서>책소개) 481

더치페이, 뉴욕을 사다 (2022) - 대항해시대부터 21세기까지 더치 자본주의는 어떻게 살아남았나

책소개 “자본주의 정신과 관용의 문화, 그 시원을 찾아가는 역사 기행!” 혼돈의 시대에 읽는 탄탄한 자본주의 역사 기행의 첫발, 대항해시대와 뉴욕의 탄생 그리고 더치 페이! 자본주의 역사에서 17세기는 막 동터오기 시작하는 새벽과 같은 시기였다. 이때를 기점으로 동양과 서양, 정확히 말하면 서유럽과 중국 문명 사이에서 균형추가 서유럽 쪽으로 급격히 기울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그때 서유럽으로 균형추가 기우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바로 대항해시대 후발 주자 ‘네덜란드’였다. 따라서 근대 유럽사와 경제사와 경제사를 공부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세계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시기의 네덜란드 정치 경제사를 거치지 않을 수 없다. 유럽이 종교개혁으로 중세에서 벗어나던 시기에 탄생한 네덜란드라는 신생국..

한국 반도체 슈퍼 乙 전략 (2023)

책소개 반도체 신냉전의 목표물은 중국이 아니라 한국과 대만이다! 17년간 반도체/IT 베스트 애널리스트, 이후 18년간 중국 경제와 중국 산업을 연구한 전병서 박사가 제시하는 한국 반도체 산업이 ‘슈퍼 을(乙)’로 가는 길 반도체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반도체 전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한다. 반도체는 미·중의 지정학적 위기가 만든 안보 상품이다 세계 반도체 시장은 ‘협력과 상생의 시대’는 갔고 ‘약육강식과 각자도생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제조 시대에는 철이 산업의 쌀이었지만 정보 시대에는 반도체가 산업의 쌀이 되었다. 반도체는 이제 돈만 주면 살 수 있는 ‘경제 상품’이 아니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패권 전쟁의 전략 물자’다. 미·중의 기술 전쟁이 시작되면서 ..

칩 워 (2023) -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

책소개 반도체의 모든 것을 정밀 회로처럼 집약한 아찔하고 우아한 기념비적 역사 논픽션! 불과 70여 년 전만 해도 세상에 없던 제품이 오늘날 세계 80억 인구의 일상에 깊숙이 스며들어 가전기기부터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국가 안보, 산업과 경제 전반을 좌우하는 핵심이 되었다.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칩, 반도체다. 석유를 빼놓고 20세기를 이해할 수 없듯, 반도체를 제외하고 21세기를 조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크리스 밀러의 『칩 워』는 반도체 산업의 태동부터 미국과 중국 간의 반도체 패권 대결, 한국과 대만, 일본, 실리콘밸리의 치열한 기술 경쟁과 미래 전략까지, 반도체 산업의 70년 역사를 담아낸 기념비적 논픽션 역사서다. 반도체는 현대 디지털 기술의 근간을 이루지만, 그런 칩을 만들기 위해 요구되..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 (2023) - 미국 중앙은행은 어떻게 세계 경제를 망가뜨렸나

책소개 연준은 세계의 구원자일까, 위기와 불평등의 진원지일까? 미국에서 가장 은밀한 조직 ‘연준’을 내부자 시선으로 파헤친 최초의 책 『돈을 찍어내는 제왕, 연준』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연준의 작동 원리와 세계 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실감나게 전해준다. 「삼프로TV」연준 해설가로 불리는 오건영 팀장은 “저자 크리스토퍼 레너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연준의 이야기를 뛰어넘어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풍부하게 담아낸다. 연준은 협의체이기 이전에 인간이 만들어낸 기구이다. 연준의 결정이 시장을 뒤흔드는 이 시기, 한국의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미국 중앙은행을 한층 가까이에서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는 좋은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라고 추천의 글을 전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월스트..

1일 1페이지 경제사 (2023) - 365 읽기만 해도 내 것이 되는 경제 입문서

책소개 책 『1일 1페이지 경제사 365』는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경제와 그 역사를 사건, 인물, 장소, 일화 등 12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하나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책이다. 우리나라 경제사를 시작으로 경제 호황기부터 ‘그때 그 사건들’, ‘경제 속 인물’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경제 상식을 담았다. 그리고 각 장에 경제인들의 명언을 넣어 해당 카테고리의 특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경제사’라는 주제가 다소 무거워 보일 수 있지만, 이 책은 과거 우리의 일상을 이야기한다. 또한, 그 시절 우리 경제사 속 어떤 이슈들이 지금 시대까지 발전시켰으며 무엇을 변화하게 했는지 등을 알 수 있다. 책 『1일 1페이지 경제사 365』는 과거와 현재 어느 한쪽을 우위에 두지 않고서 현재의 눈으로 ..

세계 최초의 증권거래소 (2016)

책소개 금융의 본질, 투자의 원리는 무엇인가? 주식시장은 실제로 어떻게 구성되고 작동되는지 그 답을 찾아 떠나는 17세기 네덜란드로의 여행 좋은 기업을 골라 그 기업의 주식을 사고파는 행위를 주식투자라고 한다. 현대의 주식투자는 대부분 HTS(Home Trading System) 상에서 이루어진다. 어떻게 보면 게임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 게임을 잘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규칙을 외워야 한다. 살 때는 어떻게, 팔 때는 어떻게,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먼저 팔고 다시 그 주식을 채워놓는 방법은 무엇인지, 가격이 오를지 떨어질지를 예측해 그에 대한 수익을 얻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그런데, 언제부터 그렇게 거래를 해왔을까? 어떤 천재가 나타나 앞으로 주식 거래는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2016) - 르네상스부터 리먼사태까지 회계로 본 번영과 몰락의 세계사

책소개 1999년 공중 분해된 대우그룹의 분식회계 규모는 41조 원에 달한다. 2001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미국의 엔론과 2002년 월드컴의 분식회계 규모는 약 12조 원으로 대우그룹 앞에서는 감히 고개를 들지 못할 수준이다. 그런데 엔론 최고경영자가 24년형, 월드컴 최고경영자가 25년형을 받은 것과 대조적으로 한국에서 분식회계 장본인이 제대로 처벌받은 적은 없다. 그래서인가. 대우그룹 사건이 발생한 지 20년이 되어가지만 한국에서는 매년 대규모 분식회계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회계는 책임을 묻고 평가하기 위한 도구다. 그러나 오용하면 사기의 도구로 전락한다. 일찍이 이탈리아 르네상스나 네덜란드 공화정처럼 투명한 회계 시스템을 갖춘 사회는 번영했고, 1929년의 대공황과 2008년의 금융위기처럼 ..

자유시장 (2023) - 키케로에서 프리드먼까지 세계를 지배한 2000년 경제사상사

책소개 당신이 몰랐던, 자유시장과 국부론의 새로운 기원과 미래 키케로, 콜베르, 애덤 스미스, 케인스, 하이에크, 프리드먼… 시장과 정부, 자유와 통제를 논한 2000년 경제사상사에서 새로운 자유시장을 위한 통찰과 경제위기의 해법을 찾다 오늘날 자유시장의 위기는 어디서 비롯되었는가? 자유시장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2011년 맥아더 지니어스 펠로십을 수상하며 학계에서 ‘천재 소장학자’로 주목받은 동시에 현실 경제의 조력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제이컵 솔은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2000년 역사 속의 위대한 경제사상가들을 소환한다. 신작 『자유시장』에서 그는 키케로, 콜베르, 애덤 스미스, 케인스, 하이에크, 프리드먼 등 당대의 선구적인 사상가들을 불러내어 각 시대의 정치·경제·사회적 맥락에서 ..

돈은, 너로부터다 (2023) - 부를 묻자 돈의 신이 답했다

책소개 “천억 자산가와의 커피 한 잔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뒤흔든 부의 비밀이 밝혀진다” 부자의 시간에 숨겨진 27가지 돈의 시스템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돈 공부는 처음이라』, 『돈의 시나리오』를 잇는 ‘돈’ 시리즈의 완결판! 『돈 공부는 처음이라』에서는 ‘돈 공부’의 중요성을 『돈의 시나리오』에서는 ‘계획 있는 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제를 일으켰던 김종봉, 제갈현열 저자가 이번에는 ‘돈은 결국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부의 본질을 소설 형식으로 전달한다. 요즘 같은 시기에 돈을 벌기 위한 가장 정직하고 확실한 방법은 결국 자기의 시간과 정성을 쏟은 무형자산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책에서는 인우, 배상, 인선 세 등장인물을 통해 소설보다 재밌고 유쾌한 27가지 돈의 시스템이 공개된다. 성실하지만 손에..

차가운 자본주의 (2023)

책소개 ‘경제는 차갑다!’ 반년 만에 30만 경제 유튜버가 된 윤루카스의 자본주의 시장경제 설명서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돈이 인생의 전부까지는 아니어도 인생에서 중요한 건 돈이라는 걸 부정하는 사람도 없다. 그런데도 돈에 대해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또 ‘있는 놈’을 욕하고 돈 벌려는 사람을 속물 취급하지만, 정작 자신도 많은 돈을 원하며 ‘있는 놈’처럼 보이려고 한다.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 현실인가? 돈을 벌려는 욕망과 속물근성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돈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윤루카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인간의 원천적 감정인 욕망은 나쁜 게 아니다. ‘자본주의’는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이 바라는 것을 움켜쥘 기회를 제공한다. 자신에게 어마어마한 ..

자본주의 세미나 (2023) - 체제 이행기의 사유와 성찰

책소개 “유토피아는 없다. 그러나 최소한의 사회는 있다” 자본주의의 생성, 발전, 쇠퇴 그리고 다음 세계에 대한 사유와 성찰 『예수전』 『B급 좌파』 비판적 지식인 김규항의 시민을 위한 ‘자본’ 읽기 기업가 정신, 노동자의 상상력과 자율성, 혁신과 공정의 강조 그리고 인공지능의 등장과 같은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인류는 생산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처럼 보인다. 다른 한편에서는 끝이 보이지 않는 경기 침체, 노동 불안정성, 생태기후 위기로 자본주의 체제에 대한 회의와 비판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 현상만으로 자본주의를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단계를 넘어서야 한다. 자본주의 체제의 본질을 직시하고 작동방식을 살필 때다. 『예수전』 『B급 좌파』의 비판적 지식인 김규항이 신작 『자본주의 세미나』로 돌..

기독교와 자본주의의 발흥 (2015)

책소개 R.H. 토니(Richard Henry Tawney)의 『기독교와 자본주의의 발흥』은 자본주의 시대의 가장 큰 문제점 가운데 하나인 불평등의 문제·공동체(공공문화) 붕괴의 문제를 다룬다. 특히 기독교와 자본주의의 관계를 분석하고 그 해결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유럽에서는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잇는 대작으로 평가받는다. 대공황이 전 세계를 휩쓴 1926년 출간되어 전간기(戰間期)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는 ‘종교인의 사회참여’라는 측면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저자 소개 역 : 고세훈 (高世薰) 연세대학교 경제학과(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석사)를 거쳐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에서 영국 노동당 정치에 관한 논문으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1세계 중산층의 몰락 (2020) - 신경제가 약속한 일자리는 어디에 있는가

책소개 신자유주의는 서구 세계를 거덜 냈고 이제 전 세계를 거덜 나게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 폴 크레이그 로버츠는 공급중심 경제학을 중심으로 한 ‘레이거노믹스’을 입안하여 1970년대 중반 이후 미국 경제의 고질적 병폐였던 스태그플레이션을 성공적으로 해결한 미국의 경제학자이자 독립언론인이다. 《자유방임 자본주의의 실패와 서구 경제의 해체》가 원제인 이 책은 미국에서 출간되기 전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먼저 출간되었다. 그는 이 책에서 글로벌 경제체제에서 제1세계라가 불리는 선진 경제권에 왜 빈곤이 번져가고 있는지, 유럽의 국가들이 어찌하여 정치적 혼란을 겪고 있는지 분석적이고 실증적인 방식으로 근본적인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로버츠는 이 책에서 주류 경제학자들이 글로벌리즘이라는 ‘신경제’를 받..

경제파국으로 치닫는 금융위기 (2023) - 경제병리학으로 진단한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전망

책소개 그 많던 돈이 어디로 갔을까? 2023년 세계경제와 한국경제 진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경제위기가 온다’ 왜 저자는 현 경제상황을 ‘파국을 향해 치닫는 폭주열차’로 비관적으로 표현했을까? 2023년에는 세계경제가 심각한 경제난을 겪을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중국의 성장률은 중국정부의 통계조작만 없다면 -5%대 초반을 기록할 것이고, 지난 30여 년 동안 경제체질이 약해질 대로 약해진 일본의 성장률은 그보다 더 낮은 -5%대 후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것이 얼마나 참혹한 것인가는 1998년 우리나라 성장률이 -5.5%를 기록했을 때, 노숙자가 넘쳐났고 자영업자는 수십만이 도산해 수많은 가정이 파괴되었던 것을 상기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거의 모..

챗GPT 빅 웨이브 (2023) - 초거대 AI가 불러올 비즈니스 변화

책소개 인간과 인터넷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AI 시대를 연 챗GPT와 LLM 챗GPT는 빠른 속도로 세상을 놀라게 한 초거대 언어 모델을 이용해 만든 대화형 정보 서비스다. 챗GPT 이전에 블록체인, 메타버스, NFT, 웹3 등의 인터넷 기술과 키워드가 광풍을 일으켰지만, 이렇게 빠르게, 널리 퍼져나간 서비스는 없었다. 그만큼 챗GPT는 현재 IT 산업에서 ‘빅 웨이브’를 일으키는 중요한 서비스다. 해외의 여러 매체에서 “인간과 구분할 수 없다” “구글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할 만큼 기술의 역사를 통틀어 인류 역사 속에 중요한 혁신의 마중물로 평가받는다. 챗GPT는 이전의 서비스들과는 달리 실제 우리 일상 깊숙한 곳에서 자주, 오래 사용되는 서비스이며, 기존 인터넷 서비스의 품질 개선과 새로운 AI ..

AI 2041(2023) - 10개의 결정적 장면으로 읽는 인공지능과 인류의 미래

책소개 뇌공학자 정재승, IT 현자 박태웅, 투자 귀재 레이 달리오… 각 분야 리더들의 강력 추천! “인공지능은 이미 예정된 미래다” 알파고가 이세돌 기사에게 승리를 거둔 직후, 대중은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하는 시대가 왔다며 충격에 휩싸였다. 카이스트 김대식 교수는 “당황하는 이세돌 9단의 얼굴에서 20년 후 우리의 모습을 봤다”며 지금 직업의 절반이 사라질 20년 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반면 고(故) 이어령 선생은 “데이터베이스, 즉 1,000명의 프로 기사가 훈수를 두는 상대와 싸워서 졌을 뿐”이라며 지나친 AI포비아를 경계하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 인공지능은 우리의 오늘과 미래를 과연 얼마나 바꿔놓았을까? 인공지능이 계속 발전하고 지금보다 더 많은 곳에 적용되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

AI 이후의 세계 (2023) - 챗GPT는 시작일 뿐이다, 세계질서 대전환에 대비하라

책소개 챗GPT 너머에 찾아올 본격 인공지능 시대, 인류의 미래는? 키신저(미국 전 국무장관) × 슈밋(구글 전 CEO) × 허튼로커(MIT 학장) 정치, 경제, 과학의 세 거인의 날카로운 통찰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포브스》 2021 최고의 기술서 아마존 정치 분야 1위, 에디터스 픽 베스트 논픽션 카이스트 뇌과학자 김대식 교수 한국어판 서문 수록 ● 인사 담당 AI가 승진에서 나를 탈락시켰다면, 이를 수용할 수 있는가? ● 안보 전문 AI가 적국을 타격하라고 제안한다면, 장군이나 대통령은 따라야 할까? ● 그에 따른 책임은 어떻게 지며, 사람들에게는 그 결과를 어떻게 납득시킬 것인가? ● 인간의 논리와 사고력을 초월하는 AI를 우리는 따라야 할까, 제한해야 할까? ● 이해하거나 공감할 수 ..

호모 아딕투스 (2022) - 알고리즘을 설계한 신인류의 탄생

책소개 ★조나 버거(『컨테이저스』 저자) · 갈 자우버만(예일대 석좌교수) 추천★ “중독경제 시대, 어떻게 생존하고 번영할 것인가!” ― 60억 고객의 24시간을 사로잡은 ‘중독’메커니즘을 알면 부가 따라오고, 중독에 빠지면 부를 빼앗긴다! “얼마 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에 가입했다. 직장 동료들과의 대화 중에 몇 번 얻어들었던 드라마를 나도 한번 볼까 해서였다. 과연 흥미로웠다. 자동 재생에 추천 콘텐츠까지 지원되니 한번 접속할 때마다 시간이 ‘순삭(순식간에 삭제)’되었다. 최근 거의 매일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 들어가 특가 상품을 둘러보는 버릇이 생겼다. 언젠가 지인의 SNS 계정에서 눈여겨봤던 상품들이 반갑게도 사이트 맨 위에 포진해 있다 보니, 통장이 ‘텅장(잔고 없이 텅 빈 통장)’이 되..

초기업 (2023) - 함께 미래를 열어갈 한국 기업과 MZ세대를 위하여

책소개 ‘위계’를 벗어던진 조직은 무엇으로 기업을 ‘초월’하는가? 세대 간 대결의 본질, 공정한 ‘구별’ VS 동등한 ‘참여’ 미국 인류학자, 대한민국 직장생활 한복판에 뛰어들다! 기존 위계질서가 더는 조직의 성장을 견인하지 못하는 21세기 한국 사회와 기업의 과도기적 문제를 현장 실증 연구로 분석한 책이다. 이 문제는 시대 변화와 맞물린 세대 갈등과 대결 구도의 직접적인 원인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이 책 『초기업』의 저자 마이클 프랜티스는 현재 한국학 연구가 가장 활발하기로 유명한 영국 셰필드대학교 한국학 교수로, 미국 미시간대학교 인류학 박사 과정 때인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 소재 기업 네 곳에서 실제로 직장생활을 하며 이 문제를 상대적으로 객관적인 ‘제삼자(외부자)’의 관점에서 깊게 파고..

영혼의 설계자 (2014) - 브랜딩을 뛰어넘는 나이키 세계관의 비밀

책소개 “우리는 신발을 팔지 않는다. 영원히 기억될 위대한 유산을 남긴다!” 말단 디자이너에서 최고마케팅책임자까지 ‘나이키 세계관’을 이끈 실질적 수장 그레그 호프먼이 기록한 27년간의 퍼포먼스 *** SERICEO 비즈니스 북클럽 선정도서 *** “트렌드를 새롭게 이끌어갈 천재 콘셉트,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설득의 한마디가 절실히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_ 홍성태,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명예교수,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저자 “이 책을 읽고 나니 다시 몸이 근질거린다. 처음 배달의민족을 창업했을 때처럼 무언가 재미있는 일을 벌이고 싶은 마음이 든다.” _ 김봉진, 배달의민족 창업자 “브랜드는 로고가 아니라 스토리다! 브랜드에 스토리를 입혀라! 창조적 혁신이 어떻게 성공적인 브랜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