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자본주의 이해 (독서>책소개) 481

돈의 역사 2 : 7대 이슈

책소개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의 돈의 역사가 다시 돌아왔다! 돈에서 역사를 배우고, 역사에서 돈을 배우는 경제·역사 대중교양서 2탄 돈은 돌고 흘러야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세상을 움직이는 ‘돈’으로부터 경제와 역사를 배우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돈의 역사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2019년에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 받은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에 이은 신간 『7대 이슈로 보는 돈의 역사 2』가 출간됐다. 홍춘욱 박사의 전작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는 세계에 큰 변화를 가져온 중요 사건들을 금융의 관점에서 역사의 흐름과 맥락을 따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그러나 『7대 이슈로 보는 돈의 역사 2』는 일곱 가지 주제를 통해 경제학의 기초를 ..

돈의 역사 : 50대 사건

책소개 세계를 바꾼 사건 이면에는 ‘돈’이 있다. 돈의 흐름을 이해하면 세계의 흐름이 보인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쓴 ‘돈의 역사’ 역사를 알려면 돈을 알아야 한다. 역사 이면에 있는 돈의 역사를 각종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다. 돈과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경제역사교양서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를 바라볼 때 종종 특정 인물의 의도, 개성, 상황 등 인물을 중심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소수의 인물이 가진 개성만으로 거대한 세계 변화의 흐름을 읽어내는 것은 결국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거대한 흐름을 통해 바라볼 필요가 있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쓴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는 독자 여러분이 금융이라는 커다란 돈의 흐름을 통해 세계를 보는 안목이 성장..

돈의 역사는 되풀이 된다

책소개 MD 한마디돈 공부만 28년!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부의 유산인 ‘돈의 흐름을 읽는 법’을 한 권에 담았다. 돈에 관한 인사이트를 집대성해, 저금리가 고착화하는 지금 시대에 성공적인 투자와 자산 형성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을 들려준다. - 경제경영 MD 강현정 돈의 주도권을 잡으려면 돈의 흐름을 읽어야 한다! 돈 공부만 28년,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들려주는 ‘현실’ 경제수업과 최고의 투자법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돈 공부만 28년 한 모든 노하우를 담아 경제 흐름과 부동산, 주식, 투자에 필요한 현실적인 조언, 즉 돈의 흐름을 읽는 법을 담았다. 돈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 우리는 반드..

경제의 99%는 환율이다

책소개 우리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환율 교양서 환율을 보면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흐름을 알 수 있다. 또한 환율에는 한 국가의 총체적 경제력이 투영된다. 그래서 경제가 환율로 시작해 환율로 끝난다고 표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장 환율에 대해 입체적이고도 자세한 설명을 들을 기회는 드물다. 그러던 차에 이 책이 환율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 우리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환율 교양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저자는 달러화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외환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달러화를 중심으로 바라보지 않고 한국 경제와 원화를 중심으로 환율을 바라보는 경향이 뚜렷하다고 지적한다. 상대가격인 환율의 변화가 내국인 및 외국인에게 금융자산의 가격적 매력에서 중대한 차이를 초래한다는 것도 우..

금의 미래 : 포트롤리오의 10%를 금에 투자하라

책소개 아마존 경제정책, 투자/상품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저널, USA투데이 베스트셀러 당신은 금을 얼마나 갖고 있습니까?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금에 대한 모든 것! 금 투자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담아낸 금융전문가 제임스 리카즈의 역작 《금의 미래》(원제: The New Case for Gold)가 번역 출간되었다. 이 책은 금을 단순한 ‘안전 자산’으로 바라보지도, 주식·선물·비트코인과 같은 선상에 있는 투자처의 하나로 여기지도 않는다. 세계 경제에서 금이 차지하는 역할을 정확히 짚어내고, 투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금의 성격을 밝혀내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여기에는 사이버 금융전쟁에서 금이 차지하는 역할, 이란 같은 국가에 대한 경제 제재에서 금이 차지하는 중요성, IMF가 발행하는 특별인출권(S..

금의 역사 : 39가지 사건으로 보는 금의역사

책소개 위기 때마다 ‘안전 자산’으로 꼽히는 금. 최근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 현상은 경제 불안감이 빚어낸 해프닝에 불과한 것일까? 금 투자에 임하는 올바른 마인드는 무엇일까? 인류 역사를 움직여온 ‘금의 역사’에서 그 답을 찾아보자! 《39가지 사건으로 보는 금의 역사》는 금 투자를 둘러싼 모든 의문에 대한 답을 역사에서 찾는다. 중국의 경제 칼럼니스트이자 국제금융 전문가인 저자가 인류 역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토대로 금의 경제학적 위치와 역할을 명쾌히 정리했다. 화폐 도구로서의 금의 역사를 고대 이집트 시대부터 21세기 현재까지, 39가지 굵직한 사건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경제에 대한 상식이 전무하다 해도 금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역사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자연스레 세계 경제사를 꿰뚫게 된..

레버리지 :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책소개 『레버리지』 10만 부 돌파 기념 양장 개정판 부자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자본 증식의 원리 “돈은 그렇게 버는 게 아니다!” 당신이 만약 16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 시스템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만 원의 빚을 지고, 직업 피라미드에서 가장 밑바닥인 저임금의 일자리를 구한 다음 40년 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일하는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또 열심히 일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희생하고, 추가 근무를 하고, 저축에만 의지하면서 행복과 자유를 나중으로 미루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역시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이 책에는 한 가지 비밀이 담겨 있다. 이 비밀은 5만 파운드 빚더미에 올라 방황하던 한 남자를 3년 만에 백만장자로 만들었다. 그..

부의 추월차선

책소개 부자가 되기 위한 40년짜리 플랜에 속지 마라 지금까지의 '부자 되기' 책들이 이야기 하는 것은 정략, 금융상품, 부동산 등 수십년을 노력해야 빛을 볼 수 있는 재테크 정보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 책은 지난 경제 구루들의 진부한 가르침은 현재의 삶을 미래와 삶과 맞바꾸라는 의미라며 부자가 되기위한 40년짜리 플랜에 속지말라고 말한다. 그리고 돈 나무를 심고 단시간 내에 기하급수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해 수학공식처럼 치밀하고 잘 다져진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10대 시절, 람보르기니를 탄 젊은 백만장자를 만난 이후 ‘부+젊음’의 공식을 찾기 위해 애썼다. 그가 역설하는 부자의 공식은 통계적 전략이 아니라, 부의 비밀을 파헤치고 지름길로 향하는 문을 여는, 완전히 심리적이고 수학적인 공식이다..

메타버스 새로운기회

카드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MD 한마디김상균 교수의 전작 『메타버스』가 디지털 지구의 개념과 활용 사례를 담아냈다면, 이번에는 투자전문가 벵골호랑이의 투자 인사이트를 더하여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산업을 분석한다. 자동차, 콘텐츠 산업 등에서 주목할 만한 메타버스 이슈는 무엇일지 전문가의 시선을 따라 새로운 기회를 살핀다. - 경제경영 MD 강민지 메타버스 열풍을 일으킨 김상균 교수의 통찰력과 투자전문가 벵골호랑이의 메타버스 산업 분석이 빛나는 메타버스 시대의 역작! 압도적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 메타버스 산업구조 대해부! 경제와 사회를 관통하는 놀라운 지식 디지털 지구를 처음 국내 대중에게 알린 메타버스의 선구자인 김상균은 『메타버스 새로운 기회』를 통해 메타버스란 무엇이고 앞으로 메타버스가 나아갈 방향..

메타버스

책소개 MD 한마디IT 기술력을 앞세워 가상 세계를 만들어가는가 하면, 자체 보유 기술은 부족하더라도 온라인 게임 캐릭터 등 또다른 세계의 힘을 빌어 매출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 메타버스 속 이야기다. 스노우카메라부터 아마존, 루이비통까지. 메타버스를 통해 시장을 구축해가는 이들의 모습을 담은 책이다. -경제경영MD 강민지 IT기술을 잘 모른다고 해도 누구나 IT기술을 기반으로 세상이 아주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끼고 IT서비스를 이용하며 살아간다. 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변화의 다음은 무엇일까? 엔비디아(그래픽을 처리하여 모니터에 보여주는 장치를 개발/생산하는 세계적 기업)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지난 10월 한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이렇게 얘기한다. ..

메타버스가 만드는 가상경제 시대가 온다

책소개 ‘어떻게 메타버스를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가장 현실적이고 완벽한 해답! 평평하고 무한한 지구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세상 비즈니스와 산업은 물론 교육, 건강, 여가 등 일상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꿈꿔왔던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드는 다차원 가상세계가 온다 미래 비즈니스의 황금 열쇠, 메타버스에 로그인하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메타버스’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공 혹은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다(多)차원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예전의 단순한 가상현실 속의 세계가 아니라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기회와 가능성으로 가득찬 평평하고 무한한 ..

능력주의

책소개 2034년과 2020년의 능력주의 ― 평등과 공정과 정의에 바탕한 엘리트 계급의 세습 사회 아이큐 125를 넘는 상위 5퍼센트의 ‘뛰어난 계급’에 속하지 못하면 하층 계급이 돼야 하고, 몇몇은 엘리트 계급에 고용돼 가내 하인으로 일해야 한다. 인구 전체의 5퍼센트에 지나지 않는 엘리트들은 정치와 경제와 문화를 손아귀에 쥔 채 평등과 공정과 정의를 내세워 자식 세대에게 지위를 세습하지만, 하층 계급과 그 자녀들은 점점 나락으로 떨어진다. 우열반으로 나뉜 학교에서 단 한 번 치르는 시험이 인생을 판가름하고, ‘빌거’와 ‘휴거’와 ‘엘사’가 ‘강남 공화국’과 ‘스카이 캐슬’을 떠받히는 지금 여기 한국의 이야기일까? 영국 출신 사회학자이자 사회운동가인 마이클 영은 사회학적 디스토피아 소설 『능력주의』에서..

21세기를 살아가는 반자본주의자를 위한 안내서

책소개 자본주의를 잠식하라 ― 현실적 유토피아를 꿈꾼 어느 사회학자의 마지막 유산 코로나19는 21세기의 세계를 어디로 끌고 갈까. 60년 만에 발광 플랑크톤이 돌아오는 언택트 시대, 우리는 이제 ‘포스트 코로나 뉴 노멀’이라는 예견된 위기를 맞닥트렸다. 더 늦기 전에 일자리 소멸과 빈곤부터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까지 폭주하는 자본주의에 맞설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럴 때 2019년 세상을 떠난 사회학자 에릭 올린 라이트가 유산으로 남긴 작은 책을 펼치자. 바로 『21세기를 살아가는 반자본주의자를 위한 안내서』다. 세계적 사회학자이자 독창적인 계급 실증 분석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분석마르크스주의자 라이트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에 걸린 몸으로 마지막 열정을 쏟아 이 작은 책을 남겼다. 2010년 『리얼 유토..

로스차일드 이야기

책소개 로스차일드 가문은 산업혁명이 불길처럼 번지고 금융업이 전에 없이 번성하던 시대에 탄생해 성장하고 시대를 주도했다. 지역 대부업 수준이었던 금융업을 온갖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글로벌 금융 산업으로 바꿔놓았다. 이들이 ‘금융자본주의의 창시자’로 불리는 이유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유럽 대륙을 하나의 금융권으로 묶었고, 정보를 토대로 돈을 벌었다. 정보를 통해 축적한 천문학적인 자금과 저금리로 산업혁명을 전 세계로 전파했으며, 세계 각국에 금본위제를 확장시키면서 금은 세계 통화시스템의 근간을 마련했다. 주식회사, 주식거래소, 중앙은행 등 로스차일드 가문이 이끈 자본주의의 탄생부터 오늘날까지 과정을 추적하며 가문의 역할을 살펴보는 일은,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넓힐 수 있는 기..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책소개 120억의 인구가 먹고도 남을 만큼의 식량이 생산되는데 왜 하루에 10만 명이, 5초에 한 명의 어린이가 굶주림으로 죽어가는가? 이런 불합리하고 살인적인 세계질서는 어떠한 사정에서 등장하는 것일까?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학교에서도 언론에서도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기아의 진실! 이 시대의 실천적 지식인 장 지글러는 빈곤과 사회구조 사이의 관계에 대해 엄밀하지만 결코 인도적 관점을 잃지 않는 글로 주목을 받아왔다. 세계 곳곳에서 기아를 극복하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는 장 지글러는 불평등한 구조를 뛰어넘어 인류가 연대하고 서로 돕는 구조를 만들기를 희망한다. 그런 간절한 염원이 담겨 있는 이 책은 한국의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추천하고 소개하여 많은 독자들에게 읽히고 있다. 한국의 많은 독자들은 ..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책소개 수십만 독자를 충격에 빠뜨린 베스트셀러,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저자 장 지글러의 신작!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이 체제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깊이 있게 생각할 기회는 드물다. 누군가는 자본주의가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큰 풍요를 가져다주었다고 이야기하는데, 왜 정작 주위를 돌아보면 이토록 비참하고 가난한 사람이 많은 것일까? 자본주의가 말하는 풍요는 대체 어디로 간 것인가? 왜 소수만 풍요를 누리고, 다수는 풍요롭지 못한가? 책 속에서 저자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답할 수 없었던 질문, “왜 세계는 이토록 불평등한가?”에 정면으로 답한다. 자본주의가 괴물이 되어버린 지금,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다음 세대에 어떤 세상을 물려주어야..

자본주의

소개 1.생산·화폐·권력 - 세 가지 열쇳말로 '자본주의'의 수수께끼를 풀다 "자본주의라는 말이 하나의 수수께끼가 되어버렸다." 저자의 말처럼, 오늘날 '자본주의'는 누구나 쓰는 말이면서 아무도 정확한 뜻을 모르는 '모호한'개념이다. 그 탄생 시점부터 강력한 부정이나 옹호 같은 가치 판단이 개입되어온 '위험한'개념이기도 하다. 수많은 사상가들이 이 말을 근대 사회를 이해하는 중요한 핵심어로 여기고 연구했음에도 그 보편저인 정의는 모호한 상태이며, 현실의 자본주의 체제가 놀라운 변이를 거듭하는 가운데 개념의 혼란상은 갈수록 더욱 심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이 말을 폐기하고 '시장 경제'니 '산업 사회'니 하는 다른 말로 대체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문제는, 현실에서 이 말을 쓸 필..

한국자본주의 역사 바로알기

소개 노동자, 민중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한국자본주의의 역사. 이 책은 자본주의에서의 물신숭배를 경계하면서 한국자본주의가 세계자본주의의 규정을 받으며 변화 발전해 왔음을 설명한다. 시장경제의 흐름이 자연현상이 아닌 사람이 만드는 것이며, 한국자본주의의 형성과 발전도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계급투쟁의 역사라고 보았다. 이를 밝히기 위해 19세기 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와 정치경제 상황, 이와 깊은 관련이 있는 세계 자본주의의 흐름, 국내 및 세계 민중의 삶과 저항을 두루 살펴보고 한국자본주의의 현 상태와 특징, 문제점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일제부터 군부독재정권의 탄압 속에서도 노동자 민중은 맞서 싸우며 역사를 이어왔다. 조선 후기 봉건제의 해체, 근대로의 이행과 제국주의 침략 공세에 맞선 자주독립..

유대인 이야기

소개 그들은 누구이며 우리는 그들에게 무엇을 배울 것인가 성서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영욕의 역사를 이겨내고 부(富)의 권력을 창조해낸 유대인들의 힘의 원천을 밝혀내, 지금 우리에게 그들은 무엇인가를 묻는다! 2007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사태로 시작된 세계 금융위기는 2013년 현재 여전히 진행 중인 전 세계적 고민거리이다. 유럽 발 경제 불황 뉴스가 우리 안방까지 찾아들고, 주식시장은 그때마다 휘청거린다. 반면 이스라엘의 경제적 성과는 눈부시다. 늪에 빠져 허우적대는 세계 경제와 달리 최저의 실업률과 호황을 맞은 부동산 시장, GDP 대비 R&D 투자비율 세계 1위와 같은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자원이 풍부한 것도 아니고, 연일 이슬람 국가들과의 전쟁 공포에 휩싸인 나라에서 어떻게 된 일일까. 비단 ..

숲속의 자본주의자 : 자본주의의 변두에서 발견한 단순하지만 완전한 삶

세상의 속도에 맞추며 사는 게 버거워졌을 때 비로소 나의 월든을 찾아 떠났다 서울대를 졸업한 일간지 기자, 교육심리학 박사학위 소지자. 소위 엘리트로 살아왔던 저자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삶이 점점 버거웠다. 기자로 살든 학자로 살든 인생을 송두리째 내놓아야 했다. 그러던 사이 번아웃이 온 남편이 갑작스럽게 직장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결심이 섰다. 바로 지금이 ‘조화로운 삶’을, 나만의 ‘월든’을 살아볼 기회였다. 그들의 은퇴 생활은 원하는 만큼만 일하고도 생존할 수 있는지를 묻는 실험이 되었다. 과감히 자녀들을 데리고 서울을 떠나 미국으로 향했다. 실개천이 흐르는 너른 땅에 지어진 작고 오래된 집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필요한 것만 남기고, 일과 기쁨을 하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