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심리학 연구 (독서>책소개) 362

사람은 어떻게 생각하고 배우고 기억하는가 - 하버드 최고의 뇌과학 강의

책소개 “당신이 수백 번 말해도 통하지 않는 건 상대의 머릿속에 뭐가 들었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결정적인 순간,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이는 위험하고도 완벽한 설득의 12가지 메커니즘 해마다 수없이 많은 대화법 책들이 서점에 쏟아져 나오지만, 우리는 여전히 사람을 상대하는 일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는 ‘대화’보다 ‘과학’이 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물론 뛰어난 언변, 호감과 신뢰를 주는 대화법을 익히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가 나에게 완벽하게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다. 상대에게 ‘나’를 깊이 각인시켜, 그가 나를 아주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만드는 전략은 대화법이 아니라 ‘뇌과학의 메커..

우울 할 땐 뇌과학 (2018)

소개 “가장 과학적인 우울증 책” 최신 뇌 과학과 신경생물학은 우울증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일단 발병하면 최후 증상이 자살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고 파괴적인 정신 질환, 우울증. 우리는 우울증을 앓는다는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곤 한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좀 더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네 아이와 가족을 떠올리면 힘을 낼 수 있을 거”라고. “너보다 더 상황이 안 좋은 사람도 나름 잘 살고 있다”고. 국내에만 성인 535만 명, 즉 8명 중 1명꼴로 발병해 감기처럼 흔한 병으로 일컬어지는 우울증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울증을 흔히 ‘마음의 골절, 마음의 질환’이라고 일컫는다. 그렇다면 그 마음의 실체와 정체는 무엇일까? 그동안 우울감과 우울증을 다룬 책들은 주로 심..

갈등은 기회다

소개 문제는 갈등이 아니라 갈등해결 능력이다 갈등을 원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갈등을 겪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부모님과 결혼 문제로 갈등을 겪는가 하면, 직장동료와 일처리 스타일의 차이로 부딪히기도 한다. 자기 동네에 쓰레기 처리장이 들어오는 것에 반대하여 사회 갈등을 빚는 일도 많다. 어떤 갈등은 하루 만에 생겨났다가도 끝나지만, 어떤 것은 몇 달 몇 년이 가도 해결되지 않기도 한다. 사실 다른 이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갈등과도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많은 한국 사람들은 각종 갈등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갈등을 지긋지긋해한다. 정치인도, 언론도, 보통 사람들도 “갈등이 없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문제는 ‘갈등’에 있는 게 아니라 ‘갈등을 잘 해결하지 못하는 역량 부..

인간의 130가지 갈등 표현법

책소개 모든 것에는 ‘감정’이 있다. 75가지 감정을 넘어 130가지 감정으로! 장르를 막론하고 모든 작품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감정’이다. 즉, 독자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공감과 비애인 것이다. 감정은 등장인물의 결심과 행동 그리고 대화 따위를 굴러가게 하는 모든 것에 가로놓여 있는 가장 핵심이 된다. 감정이 없다면? 그렇다면 주인공을 향한 초점도 사라지고 만다. 푯말이 증발하는 것이다. 플롯의 흐름은 말라붙은 강바닥을 드러내며 무의미한 사건으로만 채워질 테니 이런 데 시간을 할애할 독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왜? 무엇보다 독자는 감정적인 체험을 하고자 한 권의 책을 펼쳐 들기 때문이다. ‘감정’과 ‘표현’의 문제는 작가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시달리는 것들이다. 이러한 감정들은 다양..

딜레마사전

책소개 - 캐릭터가 더 절묘한 위기에 빠질수록 이야기의 재미는 커진다 - 매력적인 스토리를 완성시키는 갈등 연출 가이드 - 글쓰기 베스트셀러 『트라우마 사전』, 『디테일 사전』, 『캐릭터 직업 사전』 시리즈의 신작 * 심너울 작가 추천 “이 사전에는 인간사의 온갖 고통과 고뇌가 다 들어있는 듯하다.” 공들여 창조한 캐릭터에게 고통과 시련을 안겨줄 온갖 갈등 상황과 딜레마 양상을 집약한 재미있는 작법서가 나왔다. 현업 작가들에게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온 안젤라 애커만과 베카 푸글리시의 '작가를 위한 사전' 시리즈 신작으로 장르 불문, 이야기꾼의 책장에 한 권씩 꽂혀 있어야 할 긴요한 가이드북이다. 시선을 붙잡는 스토리의 필수 요소, 바로 갈등에 빠진 캐릭터다. 마음을 사로잡는 캐릭터는 이야기 속에서 언제나 ..

극한갈등 : 분노와 증오의 블랙홀에서 살아남는 법

책소개 모든 여가 시간을 분노로 허비한다는 한국인들이 꼭 알아야 할 갈등에 관한 최고의 솔루션! 『극한 갈등』은 로버트 치알디니, 애덤 그랜트, 조너선 하이트, 조나 버거, 다니엘 핑크 등 설득, 심리, 윤리 분야의 저명한 학자들이 강력하게 추천했다. 또한 [뉴욕타임스]는 이 책을 두고, 전 세계적으로 갈등이 심각해진 현실에서 꼭 필요한 책이 출간되었다고 평가했다. 이 책은 가족 내 다툼 같은 개인적 갈등부터 빈부격차나 노사문제, 젠더갈등 등 사회적 갈등까지 다양한 사례를 다루며 현대사회의 문제가 되어버린 갈등에 대해 통찰을 제공해준다. 『극한 갈등』은 ‘우리는 왜 그렇게 서로를 미워하고 증오하고, 승자 없는 싸움을 반복하는가?’라는 질문을 끈질기게 제기한다.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한 저널리스트인 ..

갈등 해결 수업

책소개 내 삶과 관계를 파괴하지 않고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반복되는 다툼과 갈등을 겪고 있다면 갈등을 성찰의 기회로 삼고 싶다면 당황스럽고 무섭고 짜증 나서 갈등을 피하고 싶다면 상대와 소통과 대화를 잘하고 싶다면 자기 생각과 감정을 객관적으로 알고 싶다면 상대와 마주 앉기 위해 자기 분석을 해야 한다면 갈등을 해결하고 싶지 않다면 갈등을 겪지 않는 사람은 없다. 삶은 갈등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규모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우리는 가족, 친구, 배우자, 연인, 동료, 상사 등 주변 사람들과 갈등을 겪으며 산다. 이 책은 이런 갈등을 제대로 이해하고 잘 해결하기 위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갈등이 무엇인지, 갈등이 왜 생기는지, 갈등을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갈등 상대와 어..

성격심리학

책소개 이 책은 다양한 성격이론들을 다섯 가지 관점, 즉 정신역동적 관점, 성향적 관점, 인본주의적 관점, 행동 및 사회적 학습관점, 인지적 관점으로 구분하여 다루었다. 또한 이 책은 성격이론가들이 인간을 이해하기 위해 제안했던 주요 개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학습자는 이러한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통해 성격이론가들이 강조하는 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개정판 서문 1판 서문 제1부 성격의 이해 및 연구 제1장 성격심리학의 이해 1. 성격의 이해 2. 성격에 대한 관점 3. 성격이론에서 주요 문제 요약 Review Questions 성격 연습 1 바넘 성격 해석 성격 연습 2 개인의 성격이론 제2장 정신과 신체의 상호작용에 따른 건전한 성격 1. 신체와 정신의 상호작용 2. 신..

심리평가의 최신흐름

책소개 이 책의 첫 장에는 초판과 마찬가지로 심리평가의 기본 개념은 물론이고 다양한 심리평가 장면에서 개별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들, 평가 시 윤리적 측면을 강조하였다. 전체적인 구성에 있어서는 익히 알려진 기본적인 심리검사는 물론이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심리평가, 뇌와 행동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신경심리평가 등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심리평가 영역을 포함하였다. 현재 지능검사 중 개정 작업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웩슬러 지능검사, WISC-V 최신판을 기초로 실제 사례 등에 초점을 맞춰 새롭게 구성하였다. 이 책의 후반부에는 최신 심리평가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심리평가 보고서 작성에 대해 기술하였다. 마지막 장에서는 심리평가 분야의 새로운 흐름이라고 볼 ..

신과 개와 인간의 마음

책소개 “흰곰을 생각하지 마세요!” 30년 전 한 사회 심리학자가 간단한 인지 실험을 진행했다. 피실험자들에게 5분 동안 흰곰을 생각하지 말라고 지시하며 그럼에도 흰곰을 떠올렸다면 종을 울리게 했는데, 그 결과 피실험자 누구도 흰곰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어떤 생각을 억제하려고 하면 오히려 그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사고 억제의 역설적 효과’를 증명한 ‘흰곰 효과’다. ‘흰곰 효과’로 널리 알려진 지성계의 거인, 대니얼 웨그너의 마지막 실험 세계에서 손꼽히는 대표적 사회심리학자 대니얼 웨그너는 ‘마음’에 관한 집필 작업을 구상하던 중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그는 제자 커트 그레이에게 책의 완성을 부탁했고, 저명한 두 심리학자는 2013년 웨그너가 눈을 감을 때까지 함께 ‘마음의 정체’를 ..

지각지능

책소개 우리는 왜 실재하는 대로 지각하지 못할까? 우리의 지각에 관한 모든 궁금증에 명쾌한 답을 내놓는 책 인간의 마음은 생각하는 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때로 경직된 신념을 고집하는가 하면, 낡은 패러다임에 얽매여 잘못된 판단을 한다. 20년간 마음의 작동 방식을 연구한 브라이언 박사는 사람들의 말과 행동에 담긴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인생에서 원하는 것들, 즉 보다 나은 직업과 인간관계, 더 큰 성공과 행복을 성취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되었으며 그 가능성을 높이려면 우리의 지각을 잘 이해하고 지각지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과학적 논리와 재미있고 분명한 사례를 보여주면서 왜 우리의 감각이 항상 현실과 일치하지 않는지, 또 그것을 이해함으로써 현명한 선택과 결정을 하고 ..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책소개 뇌를 안다는 것은, 나와 인간을 안다는 것 세계 1퍼센트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아주 짧은 뇌과학 강의’ 우리에게 왜 뇌가 있는지 궁금했던 적이 있는가? 유명 저널과 마케팅 서적에서 ‘삼위일체의 뇌’ 이야기를 읽고 고개를 끄덕인 기억은? SNS에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생각을 올리는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의 머릿속은 어떨까 궁금한 적이 있었나? 세계적 석학인 신경과학자 리사 펠드먼 배럿(Lisa Feldman Barrett)이 신간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에서 우리 양쪽 귀 사이에 들어앉은 1.4킬로그램짜리 회색 덩어리에 관해 다른 뇌과학책에서 들어왔던 것과는 사뭇 색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을 감수한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의 표현에 따르면 “21세기 뇌과학의 정수가 고스란히 담긴” 동시에 “매..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책소개 “왜 나의 슬픔은 당신의 슬픔과 다른 것일까?” 심리학과 인지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 전하는 지금껏 당신이 몰랐던 감정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 감정은 보편적인 것이며, 인간은 이성에 의해 통제받아야 하는 감정에 휘둘리기만 하는 존재일까? 심리학과 인지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 리사 펠드먼 배럿은 심리학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의학, 법률 제도, 자녀 양육, 명상, 심지어 공항 보안 분야에까지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감정과 마음과 뇌에 관한 새로운 과학이 밝혀낸 연구 성과와 감정의 진정한 주인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우리들의 일상과 사회의 문제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흥미롭게 보여준다. 리사 펠드먼 배럿 교수는 감정에 대한 새로운 이론, 즉 구성된 감정 이론을 제시한다. ..

불안은 우리를 삶으로 이끈다

책소개 누구에게나 불안은 있다 인문학으로 읽는 프로이트 정신분석학 정신분석은 인간이 왜 고통을 필요로 하는가에 대한 해명이다. 우리는 어느 순간 신경증자가 되어야 더 나은 삶을 희구할 수 있고, 정신증자가 되어야만 더 나은 삶을 욕망할 수 있다. 『불안은 우리를 삶으로 이끈다』는 프로이트를 두 가지 차원에서 겹쳐 읽는다. 첫째, 그야말로 프로이트식으로, 즉 프로이트의 분석틀을 통해 프로이트의 저작을 읽어낸다. 둘째, 데리다를 비롯한 현대철학의 새로운 사유의 길을 따라, 프로이트 텍스트에서 말해지지 않은 것, 생략된 것, 왜곡된 것이 프로이트 이론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살펴본다. 목차 책을 펴내며 1강 누구에게나 불안은 있다 신경증 | 불안 | 분석치료 | 프로이트 이론의 전개 | 쾌원리 | 나르시시즘의 ..

싸우는 심리학

책소개 사회심리학자 김태형의 에리히 프롬 특강! 지금 이곳에 필요한 심리학은 무엇인가? 거인의 어깨 위에서, 1% 승자독식 사회에 맞서 싸우는 법 『트라우마 한국사회』 『풍요중독사회』 『대통령 선택의 심리학』 등 심리학의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활발한 저술과 대중강연으로 수많은 독자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심리학자 김태형의 ‘에리히 프롬 다시 읽기’. 이 책은 최초의 사회심리학자인 에리히 프롬을 온전히 복원해 오늘날 한국인과 한국 사회의 심리 분석을 시도한다. 그리고 극단적인 양극화와 세대?계층?젠더?지역 갈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극심한 분열을 앓고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과 같이 병든 사회에 맞서는, 이른바 ‘싸우는 심리학’을 기치로 내건다. 목차 머리말 : 오늘, 사랑과 혁명의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

카를 융 기억 꿈 사상

책소개 『카를 융 기억 꿈 사상』은 심리학의 거장이자 삶을 치유하는 영혼의 의사였지만 살아있는 세상 앞에 나서는 것을 극도로 꺼렸던 카를 융, 최후의 자서전이다. 나의 생애는 무의식의 자기 실현의 역사다 - 카를 융 이 책은 융의 제자이며 여비서였던 아니엘라 야페가 융의 나이 82세가 된 1957년부터 5년 가까이 그와 줄기차게 대담을 한 결과 엮어진 자서전으로 융이 한 문장 한 문장 손을 보았다고 전해진다. 자서전은 팔십이 넘은 나이에도 선명히 남아있는 어린 시절의 기억, 평생을 사로잡은 꿈, 죽음을 앞두고 경험한 환상 등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그것을 분석하고 의식화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나가고 있다. 카를 융은 외적인 사건이 내적 체험을 대신할 수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그러한 융의 견해에 따라 자서전..

불안의 철학

책소개 “불안은 회피하고 싶은 마음이 만들어 낸 거짓 감정이다!” 『미움 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혼란의 시기에 주목한 ‘불안’ 당신이 지금 느끼는 불안은 당연한가? 경제 위기, 기후 변화 등으로 혼란스러운 지금이 불안을 깨뜨릴 적기 불안은 하지 못하는 원인이 아닌, 하지 않기 위한 핑계 경제 위기, 기후 변화 등 시시각각 급변하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누구나 불안을 느낀다. 특히 팬데믹 이후 최근에는 전 세계에 덮친 경제 위기로 지금까지 쌓아 왔던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이 한층 심화하고 있다. 하지만 기시미 이치로는 지금이야말로 오히려 우리 안에 내재된 불안을 깨뜨릴 수 있는 기회라고 말한다. 아들러 심리학의 일인자이자, 『미움 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내마음 심리학 실험실

책소개 ‘내’가 이해되지 않을 때, 심리테스트를 해보자! “나도 내가 이해되지 않아!” 살면서 한 번쯤은 내뱉어본 말일 것이다. 내가 나이지만, 그럼에도 ‘내가 이상하다’라고 느낄 때가 종종 있다.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 내 마음, 나도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을 때가 많다. 그럼에도 ‘나’를 알고 이해해야 하는 건, 주어진 삶을 잘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나를 잘 안다는 것은, 타인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내가 ‘나’를 모르는데, 어떻게 타인을 이해하며 공존하며 살겠는가? 이 책은 현대인들이 갈망하면서도 마음 아파하는 자신의 심리상태를 스스로 점검해볼 수 있는 자가진단 심리테스트가 정리되어 있다. 36가지 심리테스트로, 국내외 학자들이 개발한 ..

통찰 지능 IQ+EQ〈InQ

책소개 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의 힘 최연호 성균관대 교수의 30년 연구의 총결산 IQ와 EQ를 넘어 INQ로 세상살이의 문해력을 높여라 보이지 않는 곳을 보는 관찰과 맥락의 힘 ‘통찰지능’이란 무엇인가 IQ와 EQ의 시대는 지났다. 정확히 말하자면 IQ와 EQ로 지능을 구분짓는 것은 더 이상 무의미하다. 주변을 둘러보자. 자기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이 반드시 IQ가 아주 높고 EQ가 엄청 돋보이던가? 가만히 보면 성공하는 사람에겐 다른 무언가가 있다. 그런 사람은 IQ와 EQ는 당연히 어느 정도 갖추고 있고 이에 더하여 두 가지 지능만으로 설명되지 않는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보이지 않는 것을 봐야 한다. 그 순간 세상이 읽힌다. 단순한 진리..

기억 않아주기

책소개 소확혐, 작지만 확실히 나쁜 기억이 주는 두려움 우리는 어떻게 나쁜 기억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 나쁜 기억이 없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좋은 기억이 없는 사람도 없다 ‘좋은 경험하기’와 ‘좋은 기억으로 왜곡하기’가 주는 망각의 기술 이 책을 먼저 읽은 추천인들은 “최고의 통찰을 담은 책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도 손색없는 의학 교양서가 국내에서도 나왔다”며 감탄을 내뱉었다. 저자는 성균관대 의대 학장으로서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의사이지만, 그가 쓴 첫 저서인 『기억 안아주기』에는 심리학, 공학, 경제학 등의 원리가 뇌과학의 연구와 더불어 우리 몸과 마음을 읽는 핵심적 통찰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소아청소년의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서 새로운 치료 기틀을 마련해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