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조선시대사 이해 (독서>책소개)/4.조선역사문화 102

쉽게 읽는 당쟁사 이야기

책소개 조선시대 당쟁사는 어제의 역사이자 오늘의 정치사이다 요즈음 한국 정치가 무척 혼란스럽다. 상대방이 주장하면 무조건 반대부터 하고, 자기만 알아들을 수 있는 자작의리(自作義理)가 만연하다. 마치 조선시대 당쟁의 논리를 보는 것 같다. 조선시대의 유교적 문치주의와 현대의 의회 민주주의가 정치체제만 다를 뿐 하는 작태는 꼭 빼닮았다. 나는 이런 점을 비판하기 위해 2000년 3월에 『조선시대 당쟁사』(1)(2)를 펴냈고, 이 책을 반겨준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여러 쇄를 찍었다. 그런데 2013년에 문재인 의원 덕분에 이 책이 다시 세간에 화제가 되었다. 대선에서 패한 그가 부산에 칩거하는 동안 이성무의 『조선시대 당쟁사』를 읽었다고 말한 것이 여러 신문에 기사화되었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찍어놓은 책..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책소개 송시열의 신화를 파헤치다 역사학자 이덕일, 투철한 역사의식으로 그 비극적 진실을 추적하다 지금도 영향력을 행사하는 300년 전 인물의 실체는 무엇인가? 이 책은 2000년 출간과 함께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의 전면 개정판이다. 송시열에 대한 엄정한 서술로 논쟁을 촉발시켰고, 대중 역사서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초판의 내용과 사진을 수정·보완하였고, 올컬러로 인쇄해 글의 생동감을 더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지금까지 접근조차 금지되어 있던 송시열 300년 신화의 가면을 벗겨냈다. 지금까지 나왔던 송시열에 대한 글들처럼 그를 성인으로 만드는, 그럼으로써 서로가 좋고 좋은 그런 유의 글이 아니다. 그를 인간의 자리, 그리고 그가 살았던..

고려에서 조선으로

소개 조선왕조의 개창 이전과 이후에 정치.사회.경제 각 측면에서 뚜렷한 질적 차이가 나타났는지에 대한 실증적 검토는 기존의 발전론적 역사 인식의 신화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동기를 제공해주고 있다. 당대의 관찬 사료들에 보이는 조선왕조 개창 세력의 역사 인식에서 한 발짝 벗어난다면, 조선왕조의 개창을 '과거와의 단절' 혹은 '미래로의 발전'의 관점에서만이 아니라, '연속'과 '계승'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해석할 수 있다. 책은 1부 '정치 세력과 성리학 이해', 2부 '통치 제도의 개편과 정비', 3부 '세계 인식과 국제 관계', 4부 '보편 문화의 수용과 대외 정벌', 5부 '여말선초 불교사의 재인식'으로 구성되었다. 목차 제1부 정치 세력과 성리학 이해 01장: 지배 세력의 변동과 유교화┃송웅섭 1. 향촌..

정도전과 그의 시대

소개 조선 왕조 500년의 기틀을 마련한 정도전! 고려 말 조선 초의 역사를 새롭게 만나보다! 이덕일의 역사특강 『정도전과 그의 시대』. KBS의 대하사극 《정도전》팀을 대상으로 한 강연 내용을 엮은 것으로, 위민의 정치가 정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혼란스러웠던 고려 말에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조선을 설계했지만 이방원에게 죽음을 맞이한 비운의 혁명가인 정도전. 그를 이해하기 위해 그가 살았던 시대적 상황을 살펴보고, 왜 이성계와 함께 조선을 세우려 했는지, 무엇이 그를 백성을 대변하는 정치가로 만들었는지, 그가 만들고자 했던 이상적인 나라가 무엇이었는지를 서술 방식의 새로운 시각으로 한국사를 풀어내었다. 의민정치가 제도적으로 불가능했던 시대였기 때문에 저자는 위민의 관점에서 인물을 바라보고 평가하..

화성 : 정조와 다산의 꿈이 어우러진 대동의 도시

책소개 화성 축성은 백성을 위한 탕평과 개혁의 상징! 완벽하게 성공시키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정조 자신의 정치적 배후도시 화성(華城)이었다. 그래서 정조는 화성을 축성하고 해마다 화성으로 행차하면서 위상을 높이고자 하였다. 정조는 능행(陵幸)이라는 형식을 통하여 백성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였다. 1795년에는 혜경궁의 회갑연을 화성에서 개최함으로써 화성의 위상을 한층 향상시켰으며, 군왕과 백성이 하나라는 의식을 심어주었다. 또한 군사훈련을 통하여 국왕의 강력한 힘을 보여줌으로써 반대세력을 끌어들이고자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정조는 자신의 개혁완성을 위하여 배후도시 건설에 주력하였고, 조선의 문화적 역량을 총동원하여 화성을 완공하였다. 실제로 정조는 1804년 국..

조선 화폐전쟁

책소개 『소설 조선화폐전쟁』는 어떤 책인가? 조선 초 급진적인 경제정책인 저화 도입을 둘러싸고 일어나는 암투와 세력다툼의 과정을 보여준다. 태종임금과 하륜을 중심으로 한 저화楮貨 중심 세력과, 포화布貨를 중심으로 한 시장 상인 세력 간의 은밀한 암투 속에 서로 상대를 이용하여 경제실권을 확보하고 세력 확장을 꾀하려는 흥미진진한 과정을 담아낸다. 누구도 떠올리지 못할 매와 독수리를 이용한 복수의 전개과정과 전투 장면을 그려냈다. 또한 양 세력의 가운데서 자신의 이해를 좆아 행동하는 무리들은 모두 사료 속에 나오는 인물들을 추출하여 등장시켰다. 목차 * 감도는 전운(戰雲) * 신궁(新宮)의 재물 * 두 단주(團主)의 죽음 * 기생 위생, 사신 육옹 * 은밀한 움직임 * 머리싸움 * 속전속결 * 전쟁의 서막 ..

조선사 365

책소개 역사 이야기만 나오면 움츠러드는 당신을 위한 하루 한 장, 부담 없이 다시 읽는 조선 왕조 이야기 조선사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역사인 만큼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과거로 인식되곤 한다. 하지만 우리는 생각보다 조선을 모른다. 영화나 드라마 속 조선의 모습은 대개 특정 왕의 통치 시기나 하나의 사건만을 비출 뿐, 조선이란 나라 전체를 조망하지 않는다. 조선은 어떻게 건국되었고, 얼마나 번성했으며, 어느 시점에 망국의 길로 접어들었을까? 건국 초의 조선과 선조 때의 조선, 구한말의 조선은 또 어떻게 다를까? 임진왜란과 을미사변, 붕당과 탕평책 등 조각조각 알고 있던 조선의 모습이 아닌 조선시대 전체를 부담 없이 꿰뚫어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주목해야 할 책이 있다. 『1일 1페이지 조선사 365』는..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 : 개국의 환희 부터 쇠망의 통한 까지

책소개 56개 역사 공간으로 500년 조선사를 한눈에 읽는다! 이 책은 창업 군주 태조의 한양 도성부터 친일파 윤덕영의 벽수산장까지, 조선사의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공간 56개를 선정하여 그 공간에 깃든 역사를 왕대별로 알기 쉽게 풀어낸다. 경복궁, 집현전, 규장각 등 왕의 치세를 대표하는 공간뿐 아니라 산천재, 화양동 계곡, 다산초당처럼 시대를 이끌어간 인물과 관계된 공간도 담아, 구체적인 공간에서 펼쳐진 흥미로운 이야기만 따라 읽어도 조선사의 흐름이 한눈에 들어온다. 목차 머리말 1부 조선 개국과 체제 정비의 공간 제1대 태조 1 창업 군주 태조의 한양 천도와 도성 건설 2 조선의 사상과 이념을 담은 경복궁 제2대 정종 3 정종과 개경 환도, 그리고 후릉 제3대 태종 4 태종, 창덕궁에서 새로운 시작..

조선평전 : 조선이란 어떤 나라인가? ‘조선의 모든 것

책소개 조선이란 어떤 나라인가? ‘조선의 모든 것’ 조선시대 정치, 사회, 문화의 사건과 풍경들을 60갑자의 틀 속에 담아낸 ‘조선평전’이다. 조선시대 역사의 진면목들을 흥미롭게 펼쳐내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재와 대화하는 방식으로 서술했다. 이미 여러 권의 대중 역사서를 집필했고, 오래 전부터 방송의 역사 프로그램에 자문을 해온 저자 신병주 교수는 “역사는 박물관 속에 갇혀 있을 때보다 이를 되살려내 현재화시킬 때 의미가 있다”고 보고 조선시대 역사의 전면적 현대화를 이 책을 통해 실천하고 있다. 책은 역사의 현장성도 놓치지 않는다. 서울 성곽과 자신만의 사연을 간직하고 있는 조선 왕릉의 역사를 다뤘고, 1623년 인조반정의 역사 현장을 따라가 보았다. 청계천 물길에는 태종·영조대 영광의 역사가 담겨 있음..

괴물, 조선의 또다른 풍경 : 풍문에서 실록까지 괴물이 만난 조선

책소개 “조선에 괴물이 살았다!” 스무 괴물과 만나는 낯선 조선 『조선왕조실록』을 살피면 ‘괴물’이 계속해서 언급된다. 신화나 옛이야기 따위를 인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괴물과의 만남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고민한다. 이런 이유로 조선 괴물 이야기는 당시의 구체적인 생활상과 사회상,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을 포함해 각종 사료에서 찾은 스무 괴물을 중심으로 조선의 풍경을 색다르게 그려낸다. 백과사전식 서술에서 벗어나 당시의 문화부터 역사까지 아우른다는 데 의의가 있다. 목차 머리말│낮의 역사, 밤의 이야기가 된 조선의 괴물들 1장 괴물은 백성의 말을 먹고 자란다 삼천리강산을 누빈 괴물들 전쟁으로 쇠락한 지네 호텔: 오공원(충청도) 할리우드 영화와 통하는 조선 ..

조선 잡사 : 조선시대의 모든 직업

책소개 호랑이 잡는 착호갑사, 매 대신 맞는 매품팔이, 소설 읽어 주는 전기수, 헤어 디자이너 가체장, 화장품 판매원 매분구, 과학 수사대 오작인…… 천자문은 몰라도, 먹고사는 기술 하나는 있었다! 양반 아닌 보통 사람들로 보는 조선의 잡(job)史 ‘조선 좀비물’로 인기를 끌었던 화제의 드라마 [킹덤]에서 주인공 세자 못지않은 무술 기량을 뽐냈던 ‘영신’. 그의 직업은 착호갑사(捉虎甲士)였다. 산속에서 목숨 걸고 호랑이를 잡는 특수 부대 출신이었으니, 쉴 새 없이 좀비를 처치하는 실력이 납득되는 설정이었다. 이처럼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조선의 직업을 총망라한 『조선잡사: ‘사농’ 말고 ‘공상’으로 보는 조선 시대 직업의 모든 것』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젊은 한국학 연구자들이 발굴한 67가지의 ..

조광조 평전

책소개 시대에는 졌지만 역사를 앞서나가다 조광조가 살았던 시대는 사화의 시대였다. 조선 왕조는 성리학의 기치를 들고 건국됐지만, 세조의 왕위찬탈 쿠데타인 계유정난이 보여주듯 실제로는 성리학의 이상이 작동하지 않았다. 이에 반발하며 성리학적 질서의 실현을 주장했던 사림파가 도리어 화를 당했던 것이 바로 사화였다. 특히 연산군은 무자비한 독재 정치를 일삼으며 무오사화, 갑자사화를 일으켜 사림파를 대거 숙청했다. 폭군 연산군이 중종반정으로 물러나고, 성리학적 질서의 회복이 시대적 요구로 떠오른 상황에서 조광조가 역사 속에 등장했다. 그는 성리학을 조선 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자기 생애의 거의 모든 것을 걸었다. 도교의 제천 행사를 주관하던 소격서를 혁파하고, 『소학』과 향약을 보급해 성리학적 질서를 확립했으며..

조선후기를 움직인 사건들 : 1645 소현세자의 죽음부터 1872년 지방제도 제작 까지

책소개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저자가 조선후기를 움직인 대표적 사건들을 드라마틱하게 보여준다. 『조선을 움직인 사건들(개정판)』(새문사)에 이어 조선후기의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접하면서 오늘 현재 지금의 역사를 비판적으로 바로보게 해준다. 목차 머리글 / 5 1. 1645년 4월, 소현세자는 독살되었는가? 귀국 후 두 달, 의문의 죽음 심양에서 새롭게 눈을 뜬 소현세자 강씨의 죽음과 소현세자 가문의 몰락 2. 거역할 수 없는 명분, 효종의 즉위와 북벌 뜻하지 않았던 왕의 자리, 그리고 북벌(北伐) 북벌 추진의 허와 실 이루지 못한 꿈, 북벌 3. 당쟁의 반영, 수정본 실록의 편찬 수정본 실록의 존재 이유 붕당정치의 격화와 수정본 실록의 존재 4. 두 차례에 걸친 예송논쟁 1659년의 ..

정도전의 시대를 읽다 : 격변기의 혁명과 개혁 그리고 진보 보수

책소개 정치인이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온몸으로 실천에 옮긴 정도전,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그의 열정과 의지를 다시 읽는다! 도무지 회생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혼돈으로 가득 찬 고려 말기와 새로운 왕조의 태동기에 역사의 중심에 서서 조선을 설계한 인물 정도전! 그는 뛰어난 문인이면서 동시에 훌륭한 군사 전략가였고, 성리학을 기반으로 조선의 이념적 지주를 세운 사상가이면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현실정치에 뛰어든 개혁가이자 실천가였다. 또한 그는 민본주의 사상을 현실정치에서 펼치려고 노력한 정치인이었으며 위대한 경세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럼에도 자신이 세운 조선왕조에 철저하게 외면당한 비운의 인물 정도전! 지금 이 시대에 그와 그의 시대를 다시 살펴보는 것은 혁명과 개혁 그리고 진보와 보수의 날..

혁명 : 광할한 인간 정도전

책소개 ‘소설 조선왕조실록’의 첫걸음 정도전, 정몽주, 이성계, 세 남자가 꿈꾼 세상은 무엇인가? 가슴에 새로운 세상을 품은 정도전의 마지막 절규 고려의 불꽃이 스러지고 조선의 동이 튼 18일의 광활하고 내밀한 비망록 새로운 세기에 걸맞은 새로운 역사소설이 탄생했다.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은 민음사와 김탁환 작가가 새롭게 기획한 ‘소설 조선왕조실록’의 첫 작품이다. ‘소설 조선왕조실록’은 『불멸의 이순신』, 『열녀문의 비밀』, 『열하광인』, 『방각본 살인사건』 등을 통해 역사소설의 새 지평을 연 김탁환 작가가 새로운 시대에 걸맞도록 조선 500년 전체를 소설로써 재구성하는 작업으로, 조선의 흥망성쇠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인다. 그 첫걸음인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은, 이성계가 해주에서 낙마하..

삼봉 정도전의 건국철학

책소개 도올 김용옥이 풀어쓰는 삼봉 정도전의 건국철학 이야기. 조선 개국 공신 정도전의 저서 을 풀어가며 정도전 개인과 조선을 개국한 정신에 대해 말하고 있다. "옛 것을 오늘에 되살린다"는 경구를 잘 실천하고 있는 철학자 김용옥의 거침 없는 이야기 전개가 매력적이다. 목차 1. 정도전 그는 누구인가? 2. 조선경국전 3. 불씨잡변 4. 심기리편 5. 심문, 천답 6. 정도전의 유배문학 7. 제1회 삼봉학 학술회의 보고서 8. KBS의 공공성은 강화되어야 한다 저자 소개 저 : 김용옥 (KIM, YONG-OK,金容沃,도올) 도올 김용옥은 고려대학교 생물과, 철학과, 한국신학대학 신학과에서 수학하고 대만대학, 동경대학에서 철학석사학위를 받고, 하바드대학에서 철학박사학위를 획득하였다. 그리고 다시 원광대학교..

하멜표류기 : 조선과 유럽의 운명적 만남, 남선제주도남파기

네덜란드인의 눈을 통해 바라본 조선의 실상들 최초로 조선을 서양에 알린 13년 28일의 기록 다시 새롭고 간결하게 정리한 오리지널 에디션!! 태풍으로 조선에 표착한 하멜과 그 일행의 억류생활을 기록한 책 『하멜표류기』는 ‘난선제주도난파기’라고도 한다. 조선에 관한 서양인 최초의 저술로서 당시 동양에 관한 호기심과 함께 유럽인의 이목을 끌었다. 1653년(효종4년) 네덜란드의 무역선 스페르베르(Sperwer)호가 심한 풍랑으로 난파되어 선원 64명 중 36명이 중상을 입은 채 제주도의 연변에 상륙했다. 그들은 체포되어 13년 28일 동안 억류되었다가 8명이 탈출해 귀국했는데, 하멜이 그 일행과 함께 한국에서 억류 생활을 하는 동안 보고 듣고 느낀 사실을 기록한 책이다. 저자인 하멜은 조선의 여러 곳에 강제..

조선전쟁실록

1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 신작! 글과 칼로 써내려간 조선의 문명과 외교 전략을 담은 생존 투쟁사 역사 대중화를 이끈 실록사가 박영규가 완성한 조선 전쟁사의 모든 것! 위태로운 동아시아 삼국 관계부터 조선의 대외 정책과 외교 전략, 나날이 발전한 전쟁 전략과 전술, 장수와 병력 운용, 총과 대포와 폭탄을 활용한 조중일 삼국의 무기 체계에 이르기까지, 500년 조선사를 정치ㆍ외교ㆍ군사ㆍ기술의 측면에서 다각도로 분석한 역작. 조선이 남긴 오래된 미래가 지금, 여기, 우리 앞에 펼쳐진다! 1부 조선의 왜구 토벌 - 세 차례에 걸친 대마도 정벌 1. 고려 말 왜구 토벌 전쟁 동북아의 골칫덩어리 왜구 | 전란에 휩싸인 중국 대륙 | 고려의 존립을 위협하다 | 박위의 대마도 정벌 2. 1차 대마도 정벌 조..

조선반역실록

시대를 부정하고 다른 시대를 꿈꾸었던 조선 반역자들의 연대기! 『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의 저자 박영규가 파헤친 반역의 진실! 이방원에게 칼날을 겨눈 이성계의 복위 전쟁은 어떻게 역사 속에서 지워졌는가? 이이첨과 대북파가 국문 과정도 없이 처형했던 허균 역모 사건의 진실은 무엇인가? 경종의 복수를 위해 반역한 이인좌와 소론 강경파는 어떻게 전국적으로 군대를 일으킬 수 있었는가? 이긴 자들이 써놓은 역사 뒤에 숨어 있던 진실이 영화보다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시대를 부정하고 새로움을 갈망하며 다른 시대를 꿈꾸었던 조선 반역자들의 연대기! 1. 고려의 마지막 역적, 이성계 역적인가 혁명가인가? / 철령 이북 땅을 내놓으라는 명 태조 주원장 / 요동 정벌을 감행하는 최영과 우왕 / 회군을 단행하여 반역..

조선붕당실록

1. 붕당의 뿌리 사림파와 사화 사림파와 붕당/ 정치 전면에 등장한 사림파/ 사림파의 대부 김종직/ 사림과 훈척 세력의 대립/ 김일손의 사초를 트집 잡아 일으킨 무오사화/ 연산군의 보복 정치가 빚은 참극, 갑자사화/ 연산군을 몰아낸 중종반정/ 신진 사림과 조광조의 도학 정치/ 중종을 위한 훈신들의 친위 쿠데타, 기묘사화/ 윤원형 일파의 대윤 척결 작업, 을사사화/ 대윤 잔당 소탕 작업, 정미사화/ 명종 시대 사림의 거두 이언적 2. 동인과 서인으로 갈라선 사림 김효원과 심의겸의 대립/ 동인의 공세에 밀려나는 서인/ 백인걸 상소 대술 사건으로 비판받는 이이/ 정철을 보호하려다 대사헌에서 밀려나는 이이/ 이이를 내쫓으려는 동인 세력과 보호하려는 선조/ 이이의 죽음과 서인에게 등 돌리는 선조/ 반역죄로 고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