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1세기 문명화 시대에 인류는 왜 자신이 이룩한 문명의 유산조차 잿더미로 만들어 버릴 전쟁으로부터 해방되지 못하는가? 철학자 칸트는 “이성”은 “전쟁을 절대적으로 금지한다”고 설파한 바 있다. 이 말이 무색하게도 오늘날 여전히 세계 곳곳에서는 총성과 포화가 그치지 않는다. 이 책은 문명화되면 될수록 전쟁은 회피될 것이라는 통념을 깨고, 실제로는 문명과 전쟁이 동전의 양면과 같음을, “전쟁하는 문명”의 현실을 드러낸다. 또한 독자로 하여금 이러한 문명과 전쟁의 밀접한 상호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목차 자 서문 옮긴이 서문 1. 서론 문명에 관하여 전쟁에 관하여 이 책의 구조 결론 2. 문명과 평화 평화의 고안 국가들 간의 평화 상업과 평화 결론 3. 문명과 전쟁 복합체로서의 전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