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 지식인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담은 암곡학술총서 발간 서울대학교에서 수여하는 암곡학술상 수상 연구자들의 강연을 새롭게 엮은 암곡학술총서가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에서 발간됐다. 암곡학술총서는 인문학 소양을 갖춘 과학자와 현대 과학의 기초를 이해하는 인문학자의 저술을 통해 과학과 인문학의 접목을 추구하는 학문적 토론의 장을 넓혀 나가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그 첫 권은 역사학과 화학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과학사및과학철학협동과정을 설립·운영한 김영식 명예교수의 책이다. 과학과 인문 사이의 장벽을 허물기 위한 김영식 교수의 오랜 연구 활동이 이 책에 압축되어 있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목차 머리말 1. 동아시아의 과학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