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미술은 단순히 예쁜 그림이 아니다“작품의 표면 너머에는 ‘화가’가 있고,화가가 살아갔던 ‘시대’가 있고,시대가 흘러 쌓여버린 ‘역사’가 있다!”아내의 엉뚱한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미술사 여정사랑스러운 부부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름다운 명화 속 숨겨진 이야기들《이과생 아내에게 들려주는 미술사 이야기》"진짜 화가가 그런 의도로 그린거야?" - 이과생 아내이과생 아내의 말처럼 작품은 혼자 그려진 것이 아니다. 작품의 화가, 화가의 시대, 시대의 역사가 쌓여있다. 그 레이어를 한 겹씩 살펴볼 때마다 예술의 살아 있는 숨결을 느낄 수 있다. 김대능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술의 사전적 의미를 부정해보는 것을 권유한다. 미술사로 향하는 첫발을 내딛기 전에 미술 작품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