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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수태교회
이탈리아 건축가 조반니 무치오에 의해 설게되었다. 교회 옆벽은 두 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남아 있는 오래된 교회 벽위에 새로이 쌓았기 때문이이다. 중앙 출입구는 바이바르스가 파괴하지 못했던 유일한 부분인데 "수태 고지의 돌집" 으로 이어 지는데 바로 성모마리아가 수태고지를 받았다고 하는 장소이다. 스테인 글라스 창문과 성경에 나오는 장면들을 나타낸 오랜 모자이크로 장식된 이교회는 전 세계의 예술가들이 남긴 매우 다양한 작품들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은 고고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장소 이기도 하다. 1955년 행해진 발굴작업은 연결망을 이룬 동굴과 기름짜는 기계, 주거지 물탱크, 곡식창고 등을 발굴해 냈는데, 이러한 유물중 일부는 교회에서 볼 수 있다. 수태고지 교회는 그리스 정교의 전승에서 마리아가 나사렛에 있는 우물에서 물을 긷고 있을때 가브리엘 천사가 찿아 왔다고 하여 수태고지 교회 대신 성 가브리엘 교회에서 마리아의 잉태를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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