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기독교 근대유산 (2016~) (여행)/2.강화.인천

성공회 강화읍성당

동방박사님 2017. 10. 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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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강화읍성당

갑곷 나루터 (강화대교 아래는)성공회가 처음 시작된 곳입니다. 1893년 7월 성공회의 워너 신부는 나루터 옆에 있는 집 한채을 구입해 에배당으로 사용하였고 그곳에서 지나가는 행인 들을 대상으로 전도를 햇습니다

7년후 (1900년11월) 읍내 견자산 자락에 성공회 성당이 번듯하게 세워졌습니다.

건물배치는 사창양식을 따랐고, 위에서 내려다본 단면도는 배의 형상을 하고  있는 시기한 예배당은 강화도에 있는 기독교건물중 가장 오래 되었습니다. 조선 사람등에겐 낮선 이방 종교, 기독교는 건물배치와 모양을 통해서 성야과 동양의 조화를 이루려했고, 강화사 람들의 거부감을 줄여보고자 노력했습니다. 예배당 입구엔 절에서나 볼수 있는 주련이 달려 있습니다.

의미, 에피소즈드 강화도뿐 만아니라 전구국서 거의 유일한 토착화 에배당 건물이다. 이성당을 보고 절로 착각한 스님이 합장을 하고 갔다는 애기도 전해집니다. 현재 성당 문 옆에 매달려 있는 종은 1980년대에 만든 것으로 주일날 사용될뿐 아니라 장례식 때에도 사용도니다고 합니다. 장례에배 때는 고인의 나이만큼 종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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