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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플루타르코스 영웅전》과 함께 인물 전기 최고의 고전!
외부인들이 중국을 이해하기 위하여 가장 많이 읽는 책은 바로 사마천의 《사기》라고 한다. 왜냐하면 《사기》야말로 오늘날까지 중국의 문화와 정신을 면면히 조형해 온 중요한 역사적 원천이었기 때문이다. 《사기》는 ‘본기’와 ‘세가’, ‘표’, ‘서’, 그리고 ‘열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기’는 연대순으로 제왕의 언행과 업적을 기술하고 있고, ‘세가’는 제후국의 흥망성쇠와 영웅들의 업적을 기술하였으며, ‘표’는 연대별로 각 시기의 중대 사건을 기록하였고, ‘서’는 각종 제도의 연혁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열전’은 다양한 대표적 인물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사마천은 창조적으로 이 다섯 가지 부분을 종합하여 하나의 완전한 통일체계를 완성시켰다.
『사기』 전체는 총130편으로, 사실 지나치게 방대하고 또 현대에 이르러 효용성이 없는 부분도 적지 않은 점에 비추어 이 책에서는 사기의 정수를 계승하되 뜻이 깊고 문장 구성이 탁월한 56편을 중국 전문가 소준섭 박사가 엄선하여 한 권에 담았다. 또한 각 편을 시작하기 전에 소준섭 박사가 관련된 해설을 붙였으며, 원문에 사용되고 있는 각종 용어와 제도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그 기원을 폭넓게 살피기 위한 주석 작업에도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총845개의 각주를 달았다.
외부인들이 중국을 이해하기 위하여 가장 많이 읽는 책은 바로 사마천의 《사기》라고 한다. 왜냐하면 《사기》야말로 오늘날까지 중국의 문화와 정신을 면면히 조형해 온 중요한 역사적 원천이었기 때문이다. 《사기》는 ‘본기’와 ‘세가’, ‘표’, ‘서’, 그리고 ‘열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기’는 연대순으로 제왕의 언행과 업적을 기술하고 있고, ‘세가’는 제후국의 흥망성쇠와 영웅들의 업적을 기술하였으며, ‘표’는 연대별로 각 시기의 중대 사건을 기록하였고, ‘서’는 각종 제도의 연혁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열전’은 다양한 대표적 인물들의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사마천은 창조적으로 이 다섯 가지 부분을 종합하여 하나의 완전한 통일체계를 완성시켰다.
『사기』 전체는 총130편으로, 사실 지나치게 방대하고 또 현대에 이르러 효용성이 없는 부분도 적지 않은 점에 비추어 이 책에서는 사기의 정수를 계승하되 뜻이 깊고 문장 구성이 탁월한 56편을 중국 전문가 소준섭 박사가 엄선하여 한 권에 담았다. 또한 각 편을 시작하기 전에 소준섭 박사가 관련된 해설을 붙였으며, 원문에 사용되고 있는 각종 용어와 제도를 정확하게 해석하고, 그 기원을 폭넓게 살피기 위한 주석 작업에도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총845개의 각주를 달았다.
목차
본기(本紀)
1. 진시황 본기 - 천하 통일은 어려웠지만 붕괴는 신속하였다
2. 진(秦) 목공(진 본기 중에서) - 나의 과오를 영원히 기억하도록 하라
3. 항우 본기 - 패왕별희
4. 한고조 본기 - 인재를 쓸 줄 아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5. 여태후 본기 - 천하의 주인은 유씨인가, 여씨인가?
세가(世家)
6. 오나라와 월나라의 사투(오 세가와 월 세가 중에서) - 오월동주, 와신상담
7. 강태공(제 세가 중에서) - 오직 천명(天命)에 따를 뿐이다
8. 제환공(제 세가 중에서) - 신용을 버리면 천하의 신망을 잃는다
9. 정영과 공손저구(조 세가 중에서) - 끝내 살아남은 조씨 고아
10. 조 무령왕(조 세가 중에서) - 강대국은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
11. 진(晋)나라 문공(진 세가 중에서) - 일시적인 이익은 천추의 공업을 능가할 수 없다
12. 초나라 장왕(초 세가 중에서) - 나라를 하나 얻는 것보다 나의 말 한 마디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13. 공자 세가 - 높은 산을 우러러보고 큰 길을 따라 간다
14. 진섭 세가 - 왕후장상(王侯將相)의 씨가 따로 있는가!
15. 외척 세가 - 음양의 변화에 통달할 수 없다면 어찌 천명을 알 수 있겠는가!
16. 소 상국 세가 - 누구의 공로가 가장 큰 것인가?
17. 유후 세가 - 장막 안에서 계책을 세워 천리 밖의 승리를 결정한다
18. 진 승상 세가 - 말 위에서 천하를 얻었지만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
19. 강후 주발 세가 - 해는 중천에 뜨는 그 순간부터 기운다
열전(列傳)
20. 백이 열전 - 하늘의 뜻은 과연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
21. 안영(관안 열전 중에서) - 만약 그가 살아 있다면 기꺼이 그의 마부가 되겠다
22. 손자ㆍ오기 열전 -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의 방책이다
23. 상군 열전 - 자신의 욕망을 능히 절제하는 것을 강(强)하다고 한다
24. 소진 열전 - 신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쓸모가 있다
25. 장의 열전 - 세 치 혀만 살아 있다면
26. 백기ㆍ왕전 열전 - 신하에게 굴복하시어 천하에 이기십시오!
27. 맹상군 열전 - 빈객을 좋아하고 스스로 즐거워하다
28. 위 공자 열전 - 공손한 도덕 군자(君子)
29. 평원군 열전 - 이욕(利慾)은 사람의 지혜를 어둡게 한다
30. 춘신군 열전 - 시작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지만 끝맺음을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31. 범저ㆍ채택 열전 - 사람을 거울로 하는 사람은 자기의 길흉을 알 수 있다
32. 악의 열전ㆍ전단 열전 - 충신은 조국을 떠나 있어도 그 이름을 더럽히지 않는다
33. 염파ㆍ인상여 열전 - 죽음에 처하여 어떻게 임하는가가 진정 어렵다
34. 노중련ㆍ추양 열전 - 사리(私利)로 인하여 공의(公義)를 해치지 않는다
35. 자객 열전 - 바람은 스산하고 역수는 차다
36. 회음후 열전 - 작은 부끄러움을 겁낸다면 어찌 이름을 빛낼 수 있으리오
37. 유경ㆍ숙손통 열전 - 참으로 곧은 길은 굽어보이는 법이다
38. 경포 열전ㆍ팽월 열전ㆍ난포 열전 - 돌아오지 않은 장군
39. 원앙ㆍ조착 열전 - 한 사람을 아끼지 말고 천하에 사죄하라
40. 장석지 열전 -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흉내내는 것은 메아리가 대답하는 것보다 빠르다
41. 만석 열전 - 성실하지만 웅대한 구상이 없다
42. 편작ㆍ창공 열전 - 아름답고 좋은 것은 모두 상서롭지 못한 것이다
43. 위기ㆍ무안후 열전 -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옮긴 사람은 끝이 좋지 못하다
44. 이 장군 열전 -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는 스스로 말이 없지만 그 아래에는 저절로 길이 생긴다
45. 흉노 열전 - 우리는 우리 식대로 산다
46. 위 장군ㆍ표기 열전 - 신하로서의 직분을 벗어나지 않는다
47. 조선 열전 - 아무도 공을 세운 사람이 없었다
48. 사마상여 열전 - 아름다운 미망인의 마음을 훔친 대문장가
49. 급ㆍ정 열전 - 잎을 지키려고 가지를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
50. 평진후 열전ㆍ유림 열전 - 기러기의 큰 날개를 가졌어도 때를 만나지 못한다면
51. 혹리 열전 - 법령은 치밀해졌지만 국가 정사는 황폐해졌다
52. 유협 열전 - 사람의 얼굴은 시들지만 명예로운 이름은 영원하다 (계포 열전 포함)
53. 골계 열전 - 언사가 유려하고 사유에 막힘이 없다
54. 화식 열전 - 가장 나쁜 정책이란 백성과 다투는 것이다
55. 태사공 자서 - 지난날을 서술하여 미래에 희망을 걸다
서(書)
56. 평준서 - 국가는 부유해지지만 백성은 피폐해진다
*부록: 임안에게 보내는 사마천의 편지
*사기 해제(解題) - 사마천 그리고 『사기』
1. 진시황 본기 - 천하 통일은 어려웠지만 붕괴는 신속하였다
2. 진(秦) 목공(진 본기 중에서) - 나의 과오를 영원히 기억하도록 하라
3. 항우 본기 - 패왕별희
4. 한고조 본기 - 인재를 쓸 줄 아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5. 여태후 본기 - 천하의 주인은 유씨인가, 여씨인가?
세가(世家)
6. 오나라와 월나라의 사투(오 세가와 월 세가 중에서) - 오월동주, 와신상담
7. 강태공(제 세가 중에서) - 오직 천명(天命)에 따를 뿐이다
8. 제환공(제 세가 중에서) - 신용을 버리면 천하의 신망을 잃는다
9. 정영과 공손저구(조 세가 중에서) - 끝내 살아남은 조씨 고아
10. 조 무령왕(조 세가 중에서) - 강대국은 어떻게 만들 수 있는가?
11. 진(晋)나라 문공(진 세가 중에서) - 일시적인 이익은 천추의 공업을 능가할 수 없다
12. 초나라 장왕(초 세가 중에서) - 나라를 하나 얻는 것보다 나의 말 한 마디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13. 공자 세가 - 높은 산을 우러러보고 큰 길을 따라 간다
14. 진섭 세가 - 왕후장상(王侯將相)의 씨가 따로 있는가!
15. 외척 세가 - 음양의 변화에 통달할 수 없다면 어찌 천명을 알 수 있겠는가!
16. 소 상국 세가 - 누구의 공로가 가장 큰 것인가?
17. 유후 세가 - 장막 안에서 계책을 세워 천리 밖의 승리를 결정한다
18. 진 승상 세가 - 말 위에서 천하를 얻었지만 말 위에서 천하를 다스릴 수는 없다
19. 강후 주발 세가 - 해는 중천에 뜨는 그 순간부터 기운다
열전(列傳)
20. 백이 열전 - 하늘의 뜻은 과연 옳은 것인가 그른 것인가?
21. 안영(관안 열전 중에서) - 만약 그가 살아 있다면 기꺼이 그의 마부가 되겠다
22. 손자ㆍ오기 열전 -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상의 방책이다
23. 상군 열전 - 자신의 욕망을 능히 절제하는 것을 강(强)하다고 한다
24. 소진 열전 - 신의를 지키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쓸모가 있다
25. 장의 열전 - 세 치 혀만 살아 있다면
26. 백기ㆍ왕전 열전 - 신하에게 굴복하시어 천하에 이기십시오!
27. 맹상군 열전 - 빈객을 좋아하고 스스로 즐거워하다
28. 위 공자 열전 - 공손한 도덕 군자(君子)
29. 평원군 열전 - 이욕(利慾)은 사람의 지혜를 어둡게 한다
30. 춘신군 열전 - 시작을 잘하지 못하는 사람은 없지만 끝맺음을 잘하는 사람은 드물다
31. 범저ㆍ채택 열전 - 사람을 거울로 하는 사람은 자기의 길흉을 알 수 있다
32. 악의 열전ㆍ전단 열전 - 충신은 조국을 떠나 있어도 그 이름을 더럽히지 않는다
33. 염파ㆍ인상여 열전 - 죽음에 처하여 어떻게 임하는가가 진정 어렵다
34. 노중련ㆍ추양 열전 - 사리(私利)로 인하여 공의(公義)를 해치지 않는다
35. 자객 열전 - 바람은 스산하고 역수는 차다
36. 회음후 열전 - 작은 부끄러움을 겁낸다면 어찌 이름을 빛낼 수 있으리오
37. 유경ㆍ숙손통 열전 - 참으로 곧은 길은 굽어보이는 법이다
38. 경포 열전ㆍ팽월 열전ㆍ난포 열전 - 돌아오지 않은 장군
39. 원앙ㆍ조착 열전 - 한 사람을 아끼지 말고 천하에 사죄하라
40. 장석지 열전 -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흉내내는 것은 메아리가 대답하는 것보다 빠르다
41. 만석 열전 - 성실하지만 웅대한 구상이 없다
42. 편작ㆍ창공 열전 - 아름답고 좋은 것은 모두 상서롭지 못한 것이다
43. 위기ㆍ무안후 열전 - 다른 사람에게 분노를 옮긴 사람은 끝이 좋지 못하다
44. 이 장군 열전 - 복숭아나무와 오얏나무는 스스로 말이 없지만 그 아래에는 저절로 길이 생긴다
45. 흉노 열전 - 우리는 우리 식대로 산다
46. 위 장군ㆍ표기 열전 - 신하로서의 직분을 벗어나지 않는다
47. 조선 열전 - 아무도 공을 세운 사람이 없었다
48. 사마상여 열전 - 아름다운 미망인의 마음을 훔친 대문장가
49. 급ㆍ정 열전 - 잎을 지키려고 가지를 상하게 해서는 안 된다
50. 평진후 열전ㆍ유림 열전 - 기러기의 큰 날개를 가졌어도 때를 만나지 못한다면
51. 혹리 열전 - 법령은 치밀해졌지만 국가 정사는 황폐해졌다
52. 유협 열전 - 사람의 얼굴은 시들지만 명예로운 이름은 영원하다 (계포 열전 포함)
53. 골계 열전 - 언사가 유려하고 사유에 막힘이 없다
54. 화식 열전 - 가장 나쁜 정책이란 백성과 다투는 것이다
55. 태사공 자서 - 지난날을 서술하여 미래에 희망을 걸다
서(書)
56. 평준서 - 국가는 부유해지지만 백성은 피폐해진다
*부록: 임안에게 보내는 사마천의 편지
*사기 해제(解題) - 사마천 그리고 『사기』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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