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전쟁연구 (박사전공>책소개) 481

군사전략론 : 국가대전략과 작전술의 원칙

책소개 육사, 해사, 공사, 육군3사관학교, 전국 대학 군사학과 교재로 채택된 스테디셀러 『군사전략론』 최신 개정증보판 출간! * 전쟁의 본질, 제1세대 전쟁부터 제4세대 전쟁까지 그동안 변화해온 전쟁의 양상, 군사전략에 영향을 미쳐온 지정학과 전략문화, 무기기술, 육지, 바다, 하늘의 지배권을 둘러싼 지상·해양·항공전략, 핵시대의 핵전략, 역사 속 비정규전과 비대칭 전략, 그리고 오늘날 북한의 핵위협에 맞선 한국의 신군사전략까지 고대부터 현대까지 진화해온 군사전략의 모든 것 * 군사전략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군사전략 개론서 “군사전략을 배운다는 것은 전쟁이라는 난폭한 스승이 전달하고자 하는 가장 핵심적인 가르침을 깨우치는 작업이다.” “전쟁은 심심풀이 삼아 시도해보거나 한낱 승리의 기쁨을 맛보기..

한국 국가안보 전략의 전개와 과제 : 한반도, 동아시아 그리고 평화

책소개 역사학적 방법론으로 분석한 대한민국 안보 전략! 안보 위기의 시대, 지금 한국은 어떤 안보를 구상해야 하는가? 이 책은 역사학적 방법론으로 한국의 국가안보 전략을 살펴본다. 전반부에서는 개별 정치가들의 저술과 연설을 주요 텍스트로 삼아 정권별 국가안보 전략을 소개하고, 후반부에서는 역사학적 방식을 적용해 북한 핵 문제와 동아시아 안보질서의 현안들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은 국방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저자가 그간 여러 매체에 국가 안보와 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해 쓴 글을 한데 모은 것이다. 동아시아 정세 분석과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를 오랜 시간 연구해온 그의 통찰력에 기대 국가안보 전략에 대한 안목을 기를 수 있다. 한반도 사드 배치,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등 그 어느 때보다 ..

현대의 전쟁과 전략

책소개 현대 전쟁의 양상과 각국 전략을 분석해 대한민국 안보 전략을 다각도로 제시한다 군사와 안보 환경은 정치적 문제뿐 아니라 사회·경제적 분야와도 맞물려 그 양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므로 각국은 대외 변화의 흐름을 고려하면서 동시에 자국의 실정에 맞는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 동북아 주요 국가들의 전략 경쟁이 가열되는 가운데 한반도는 여전히 정전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군사·안보 전략을 세워야 할까? 전쟁과 전략 분야의 연구를 주도해 온 국방대학교 군사전략학과 교수들은 현대 전쟁의 양상과 주요 국가들의 전략을 분석해 국가안보 전략을 다각도로 제시하고자 ‘전략연구총서 1권’을 기획했다. 이 책은 현대 전쟁이 발발한 원인과 배경, 전쟁전략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미국·일본·중..

미.일.중.러의 군사전략

책소개 “지피지기 백전불태”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군사전략으로 알아보는 한국 안보 한국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4개국(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의 군사전략을 분석하는 책이다. 각국의 군사전략을 꼼꼼하게 소개할 뿐 아니라 대외적 움직임 속에 숨겨진 의도를 분석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개정판에는 2008년 초판 발행 이후 변화한 동북아 국제정세와 각국의 군사전략을 새로이 실었다. 독자들은 이번 개정판에서 미국 중심의 안보질서가 중국과 미국의 패권경쟁 국면으로 변화하고, 일본과 러시아 역시 각각 미국과 러시아와 긴밀한 외교적 관계를 맺어가고 있는 상황을 좀 더 면밀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지피지기 백전불태’의 정신으로 주변국의 상황..

도전과 응전 그리고 한국육군의 선택

책소개 한국 육군의 군사혁신, ‘도전과 응전’ ‘도전과 응전’이라는 관점에서 군사혁신, 특히 한국 육군의 군사혁신을 분석하는 것은 상당한 장점을 가진다. 모든 군사조직은 항상 도전에 직면한다. 한국 육군을 비롯한 모든 군사조직은 전쟁에서는 아군을 섬멸하려는 적과의 대결이라는 생명을 건 도전에 직면하며, 평화 시에는 정치상황의 변화와 군사기술의 발전에 따라 군사력 구성을 계속 변화시켜야 하는 도전에 직면한다. 이 가운데 군사혁신은 평화 시 정치변화 및 기술발전이라는 도전에 응전하는 과정이며, ‘도전과 응전’ 과정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군사조직의 수뇌부가 창조적으로 조직 전체의 응전을 효과적으로 선도해야 한다. 목차 제1부 군사혁신과 군사력 제1장 군사혁신, 그 성공과 실패: 한반도 ‘전쟁의 미래’와 ‘미래..

한국 국방과 미래 육군의 역활

책소개 2017/18 한반도 전략환경은 급변했다. 이러한 변화를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그리고 변화한 전략환경에서 대한민국 육군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가? 군사적 부분에서 내생적으로 발생하지 않고 외부에서 주어지는 정치환경 및 군사기술 등을 전략환경으로 정의한다면, 2017/18년 한반도 전략환경은 급변했다. 2017년 북한의 지속적인 핵실험과 탄도 미사일 실험으로 위기가 고조되었다면, 2018년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위기 해소와 협상을 통한 비핵화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논의되었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상황에서 한반도 전략환경의 변화에 따른 한국의 국방과 대한민국 육군의 역할을 다루었다. …… 전략환경의 변화는 쉽게 파악하기 어렵다. 하지만 변화를 파악하는 것 자체는 피할 수 없으며, 그 변..

4차 산업혁명과 신흥군사안보

책소개 근대전의 본질을 바꿀 문명사적 변화가 다가온다! 서울대학교 미래전연구센터 총서 제1권 발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서 국가적으로도 스마트 국방력 창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현시점에서 미래전의 진화와 그에 연동된 사회 변화에 대한 연구가 절실하지만 국내외 학계에 이와 관련된 기초 기반은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고 환경은 척박하기만 했다. 이러한 상황에 서울대학교 국제문제연구소가 육군본부의 후원으로 설립한 ‘미래전연구센터’에서 발간을 시작한 ‘미래전연구센터 총서’는 이 분야의 전문가들뿐 아니라 관련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온 적지 않은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국내 미래전 연구의 기본 방향을 설정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은 ‘기술’과 ‘군사’ 변수가 무기체계와 ..

4차산업과 첨단 방위산업 : 신흥권력 경쟁의 세계정치

책소개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 방위산업은 어떤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가? 4차 산업혁명은 미래전의 향배를 크게 바꾸어놓을 것으로 예견된다. 무인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등으로 대변되는 첨단기술이 국방 부문에 도입되면서 무기체계뿐만 아니라 작전 운용과 전쟁 양식까지도 변화시킬 가능성이 커졌다. 첨단 방위산업 분야에서 벌어지는 경쟁은 미래 디지털 국력 경쟁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책은 2020년 4월 출판된 서울대학교 미래전연구센터 총서 1 ??4차 산업혁명과 신흥 군사안보: 미래전의 진화와 국제정치의 변환??에 이어서 총서 2로 기획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미래의 전쟁 수행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4차 산업혁명의 변수를 파헤치고, 미국·중국과 같은..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731부대 (일본군 세균전부대 규명)

책소개 우리는 731부대에 대해 어디까지 알고 있나? 물론 대다수 한국 사람들은 731부대에 대해 알고 있다. 한국에서 위험이 큰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것을 ‘마루타 알바’라고 부를 정도이다. 그런데, 정말 우리는 731부대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한국의 블로그, 신문, 방송, 책에서 다뤄온 731부대는 잘못된 것들이 많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번역된 이 책은 자극적인 사진이나 허황된 내용은 없다. 대신 731부대는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그들이 실제 무슨 일을 벌였는지, 그들은 왜 아무런 죗값을 치르지 않았는지, 일본 의사회와 일본 정치권은 731부대의 전쟁범죄를 어떻게 은폐해 왔으며, 그것이 현재까지 어떤 부작용을 낳고 있는지, 아울러 ‘마루타’와 세균전 피해자들은 누구였고 ..

악한 사람들 : 중일전쟁의 전범들을 인터뷰하다

책소개 『악한 사람들』은 잔혹함에 대해 다룬다.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잔악무도한 가해자가 되는지를 분석한다. 하지만 저자는 쉽고 간편한 결론을 내리지 않는다. 뻔한 교훈을 얻고자 하지도 않는다. 전범들을 ‘악한 사람들’로 치부하고, 그들이 한 행동은 ‘모두 나쁘다’고 결론 내리며 그들을 역사의 죄인으로 몰아세우는 식으로 글을 전개해나가지 않는다. 그는 통찰의 방향을 전환해 악의 잔혹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 그리고 그 충격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행위가 ‘악의 포르노그래피’와 다름없다고 말한다. 악한 사람들이 우리와 다른 특별한 사람들이라고만 치부하면 악을 꾸준히 발생시키는 구조적 특징을 파악할 수 없다. 그들을 악마로만 규정해버리면 단순히 증오하는 것과 구별하기 어려워지고 악에 대해 성찰할 수..

좋은 전쟁이라는 신화

책소개 “미국은 기업의 이해관계와 돈, 이윤을 위해 전쟁을 했다” 미국은 왜 전쟁을 하는가? 미국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전쟁에 참가했을까?『좋은 전쟁이라는 신화』의 저자 자크 파월은 단호하게 그건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파월은 미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한 이유는 자유와 정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미국의 대기업과 파워엘리트의 이익을 위해 참전한 것이라고 말한다. 파월은 제2차 세계대전은 파시즘과 군국주의에 대항한 미국의 위대한 성전, 즉 ‘좋은 전쟁’이 아니라 돈과 사업 관계, 그리고 이윤에 따른 충돌일 뿐이라고 일축한다. 단적으로 미국은 일본에 원자폭탄을 투하하지 않아도 되었고, 20~25만 명이 살상된 드레스덴에 폭격을 가하지 않아도 되었다. 그럼에도 이렇게 한 이유..

자본은 전쟁을 원한다 (대자본과 히틀러 사이의 협력 관계)

책소개 『자본은 전쟁을 원한다』는 미국 및 독일 대자본과 히틀러 사이의 협력 관계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책이다. 파월은 수많은 책과 자료를 참조해 나치즘과 파시즘이 어떻게 등장했으며, 자본주의와 어떻게 결탁했는지, 독일과 미국 및 기타 국가의 자본가들이 나치즘과 파시즘의 성장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낱낱이 밝혀낸다. “독일에서 나치즘과 자본주의의 역사는 친밀한 관계의 연대기이자 일종의 러브스토리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최종으로 이익을 본 사람들은 히틀러를 뒤에서 떠받친 자본가들, 대기업들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다임러-벤츠, 베엠베, 바이엘, 도이체 방크, 드레스드너 방크, 코카콜라, 아이비엠, 포드, 스탠더드 오일, 싱어, 아이티티, 유니레버, 제너럴모터스, 듀폰, 코카콜라, 코닥 등 우리가 익히..

세상의 모든 혁신은 전쟁에서 탄생했다

책소개 병력의 압도적인 차이가 있을 때 전쟁은 일어나지 않는다. 그럴 때 일어나는 것은 한쪽에 의한 일방적 학살이다. 서로 상대의 전력이 우리와 비슷하다거나 높다고 생각할 때, 혹은 우리가 상대보다 전력에서 열세라고 하더라도 상대의 약점이 보이거나 우리에게 필승 전략이 있을 때 전쟁이 시작된다. 그래서 승리는 단지 1%의 가능성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가 전쟁사를 읽어야 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사실 전쟁의 역사는 직관, 통찰, 창의의 역사다. 찰나의 순간에 내린 결정이 1%의 가능성을 승리나 실패로 만드는 치열한 싸움이다. 그래서 전체를 통찰할 수 있어야 하고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어야 하며, 새로운 방법을 찾아낼 수 있어야 역사에 승리자로 남을 수 있다. 《세상의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

세상의 모든 전략은 전쟁에서 탄생했다

책소개 오랫동안 세계 각국의 전쟁사를 연구하고 실제로 답사를 통해 분석해온 임용한 박사가 전쟁 속 뛰어난 전략과 전술을 소개하는 책이다. 기원전 490년의 마라톤 전투부터 1950년의 한국전쟁까지 고대와 현대의 전쟁을 아우르며 그 중에서도 매우 획기적이고 창의적이며, 역사를 바꾸고, 전쟁의 원칙을 완전히 뒤집었던 전쟁과 전투 25건을 엄선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특정 전투의 상황을 자세하게 묘사하는 것은 물론, 당시의 시대상황을 그리고 병사들의 심정을 상상하며 전술의 지도까지 곁들여 전투를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또한 전투에서 두각을 드러낸 인물의 소개와 함께 그 전투가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또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까지 담고 있다. 저자는 전쟁을 오랫동안 연구해오면서, 결국 전쟁도 ..

전쟁의 탄생

책소개 가장 큰 실수는 전쟁 그 자체이다. 그리고 우리가 피할 수 있었던 전쟁들 2008년 12월 27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인 하마스 치안군이 거주하는 건물을 목표로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공습을 시작하였다. 왜 이스라엘은 건국과 함께 이어져온 그 지긋지긋한 전쟁의 역사를 끝내지 못하고 또다시 앞장서서 반복하고 있는 것일까? 국가는 왜 전쟁을 하고, 누가 국가를 전쟁으로 이끄는가? 이 책은 현대 전쟁들의 실례를 분석하며 전쟁의 원인을 전쟁의 주체인 인간 중심으로 탐구하고 있다. 저자 존 G. 스토신저는 국제외교학 분야의 저명한 교수로 어린 시절에 나치의 홀로코스트를 피해 난민이 되었다가 미국에 정착한 경험과 학문적 성과로 전쟁의 원인을 분석하고 인류가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현실을 진단하고 있다. 오..

나는 하루를 살아도 사자로 살고 싶다 (조지 스미스 패튼 장군의 이야기)

책소개 『나는 하루를 살아도 사자로 살고 싶다』는 20세기 미국 전투지휘관 중 가장 유명한 장성으로 '환생한 군신', '단세포적이고 유아적인 심리를 가진 사납고 불손한 인물'이라는 극단적인 평가를 받으며 2차대전 당시 기갑부대를 탁월하게 운용했던 조지 스미스 패튼 장군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역사상 어떤 군대보다도 더 빨리, 그리고 더 멀리까지 진격했던 패튼의 군대는 프랑스를 횡단하며 노르망디에 있던 독일군의 운명에 종지부를 찍었고, 기갑부대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교과서적 실례를 제공해주었다. 이 책에서는 프랑스 땅에서 독일 침략자들을 몰아내는 데 성공하여 1945년 종전의 초석을 놓았던 바로 그 기간 동안의 사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프랑스 전역에서 패튼과 그의 제3군이 어떤 역할을..

히든 제너럴

책소개 위대한 장군 한 사람이 사병 만 명의 피를 구한다! 극한 상황인 전쟁에서 리더십을 발휘한 숨겨진 위인들을 통해 세계사를 이해한다. 저자는 정치적 이유로든 문화적 차이 때문이든, 그 어떤 이유로든 한국의 대중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은 숨겨진 최고들을 발굴하여 우리가 놓쳤던 교훈을 되새겨보고자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10명은 비록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문가나 마니아 사이에서는 최고의 리더십을 유감없이 보여준 예로 평가받는 인물들이다. 이중에는 정치적인 이유로 혹은 대중적인 인기에 밀려 묻힌 명장들도 있다. 저자는 숨겨진 10명의 인물들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세계사를 바꿀 수 있었던 그들의 전략과 지혜가 무엇이었는지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위대한 장군 한 사람..

전쟁이 만든 신세계

책소개 『MADE IN WAR 전쟁이 만든 신세계』는 미 외교관계위원회의 국가안보 분야 선임연구원 맥스 부트가 혁명이라고 불릴만한 국가 도약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과거 500년 전쟁사에서 성공적으로 군사혁명을 이룬 국가와 전쟁의 사례를 탐색하고 있는 책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16세기 이후 서양은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일까? 무슨 일이 있었기에 변방의 소국에 지나지 않던 영국이 스페인의 무적함대를 침몰시키고 바다의 왕자가 되었으며, 자기보다 열 배나 많은 국세를 거두던 무굴제국 전체를 접수하게 된 것일까? 도대체 왜 일본은 침탈당하던 아시아에서 홀로 청나라와 러시아를 차례로 굴복시키고 열강들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강국이 된 것일까? 저자는 4년의 연구를 통해 대포에서 무인전투기까지, 에스파냐..

나는 탁상 위의 전략을 믿지 않는다 (롬멜장군)

책소개 “우리에게는 대담하고 솜씨 좋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그에 대해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전쟁의 재앙인 그는 그러나 장군으로서 더없이 위대하고 훌륭하다’라고.” 1942년 초 영국 의회에 출석한 처칠은 롬멜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나는 탁상 위의 전략은 믿지 않는다』는 '사막의 여우'로 불리며 두 번의 세계대전과 두 개의 대륙에서 그의 지휘 하에 싸웠던 사람들의 증언을 통해, 마침내 신화가 되어버린 에르빈 롬멜 총사령관에 관한 기록이다. 흔히 ‘사막의 여우’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에르빈 롬멜은 2차대전중 아프리카군단의 사령관으로 기갑사단을 지휘하여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내면서, 그 공로로 최연소 육군원수에까지 임명되었던 가장 유명한 독일의 장군이다. 전차전의 귀재였던 그는 기발하고 탁월한 전략과 전..

나미츠 : 별들을 이끈 최고의 리더

책소개 1941년 12월 7일 일요일, 진주만이 공습을 당할 때 루스벨트 대통령은 미 해군에서 오로지 단 한 사람만이 가열되고 있는 태평양전쟁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가 바로 미 해군 제독 체스터 W. 니미츠(Chester W. Nimitz)였다. 그는 루스벨트 대통령의 무한 신뢰를 받으며 태평양함대 사령관이자 태평양지역 사령관으로서 천상천하 유아독존 고집불통 맥아더와 불같은 “황소” 핼시, 깐깐하고 도도한 킹, ‘울부짖는 미치광이’ 스미스와 같은 미 해군과 육군, 그리고 연합군의 쟁쟁한 별들을 막후에서 조율하며 조용하지만 결단력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 태평양전쟁에서 승리를 이끌어낸 장본인이다. ‘전함의 시대’ 종말을 알리는 진주만 공습 이후 일본 해군에 비해 현저하게 열세에 놓였던 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