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좋은 삶’과 ‘좋은 정치’는 자웅동체다! 정치학자 박상훈의 시민을 위한 정치 이야기! 광화문 거리를 환히 밝혔던 촛불을 지켜보았던 시민에게, 대한민국 최초로 탄핵된 대통령을 응시했던 국민에게, 대선 후보들의 보도를 읽고 보고 이모저모 따져 보았던 유권자에게, ‘투표를 한다고 해서 과연 이 땅의 정치가 바뀔까?’ 하고 묻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대답한다. 정치가 어떻게 우리 삶과 깊이 연관되어 있는지, 국민의 주권에서 시작되는 민주주의란 그야말로 무엇인지, 과연 어떤 사람이 정치가가 되어야 하는지를 말이다. 정치가가 되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집필해 주목받은 앞선 저서 『정치의 발견』(2011년)이 전문가용이라면, “정치가만이 아닌 일반 시민이 읽을 수 있는 정치 교양서”로 집필된 이 책은 현실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