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심리학 연구 (독서>책소개)/1.심리학이론 158

내면 혁명으로의 초대 IFS (2024) - 내 마음속 독재자로부터 탈출하는 법

책소개 내면 혁명으로의 초대 IFS 〈부제: 내 마음속 독재자로부터 탈출하는 법〉는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IFS(내면가족체계) 심리치료의 핵심 개념을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여, 이 획기적인 방법을 이용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IFS는 우리 모두가 본질적으로 다중인격이고, 여러 인격이 우리 내면에 가족처럼 공존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내면 가족이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우리가 경험하는 다양한 생각과 감정들을 우리 내면 인격들의 표명으로 이해하고, 각각의 생각과 감정들을 마치 하나의 인격을 대하듯 알아나가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과 화해하고 진정한 나, 즉 참나가 이끄는 삶을 살게 되면서 타인 및 나와 연결된 모든 지구..

Stolen Focus(2023): Why You Can't Pay Attention--And How to Think Deeply Again Why You Can't Pay Attention--And How to Think Deeply Again

책소개 NEW YORK TIMES BESTSELLER * Our ability to pay attention is collapsing. From the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Chasing the Scream and Lost Connections comes a groundbreaking examination of why this is happening―and how to get our attention back. “The book the world needs in order to win the war on distraction.”―Adam Grant, author of Think Again “Read this book to save your mind.”―Susa..

양수인간 (2024) - 삶의 격을 높이는 내면 변화 심리학

책소개 * 누적 조회수 1억 3천만 뷰의 인사이트 * 84만 명이 선택한 심리 전문가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 국내 최고의 심리학자 및 전문가 150인의 지혜가 집약된 역작 *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강력 추천! 원하는 삶을 사는 ‘양수인간‘이 될 것인가? ‘음수인간’으로 정체될 것인가? 10년 뒤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꼭 알아야 하는 것들 세상엔 크게 두 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 자존감이 높고, 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만들어나가며, 마음먹은 대로 사는 사람. 반면, 잣대 없이 잘 휘둘리고, 그저 숨쉬기 때문에 하루하루 살아가며, 내 인생은 왜 이럴까 자조하는 사람. 같은 환경에 놓여도 누구는 행복하고 누구는 불행하다. 이렇게 인생이 갈리는 기준은 무엇일까? 바로, 관점이다. 흔히 운이 따라줘야..

심리학이 불안에 답하다 (2022) - 감정을 다스리는 심리 수업

책소개 “지금 이 순간도 불안한 당신을 위한 심리 처방전!” ‘생활 속 심리학 박사’가 알려 주는 실용적이고 과학적인 심리 처방 60가지 이 책의 저자는 대중 심리학자다. 강의와 연구 활동 외에도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영상과 팟캐스트를 제작하며, 책이나 칼럼도 쓴다. 모두 다 심리학 지식을 조금이라도 더 알리기 위해서다. 그래서 ‘생활 속 심리학 박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저자는 현대인이 생활 속에서 만나는 모든 불안의 유형을 각 부분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이를 이겨낼 수 있는 심리 처방을 제시한다. 사회가 발달할수록 더 많아지는 이런저런 선택에 따르는 불안이나, 치열한 생존 경쟁 속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 성장해야 한다는 불안, 불안정한 일자리, 과도한 스트레스와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에서의 불안, ..

마지막 끈을 놓기 전에 (2023) - 자살의 원인부터 예방까지, 25년의 연구를 집대성한 자살에 관한 모든 것

책소개 이 책이 안내하는 방향에 따라, ”다시 함께 살아가자“고 손을 내밀어보자. 죽음의 문턱 앞에 선 이의 마음에 닿을 수 있을 것이다. 고선규 임상심리학자, 『여섯 밤의 애도』 저자 2021년 영국심리학회 과학도서상 수상 경희대 백종우 교수 감수 고선규 임상심리학자, 서울대 이현정 교수 추천! 자살의 원인부터 예방까지, 25년의 연구를 집대성한 자살에 관한 모든 것 우리는 잊을 만하면 유명인이, 누군가의 가족이, 아직 앞길이 창창할 청소년과 청년이 자살로 세상을 떠났다는 보도를 접하고, 그들이 절망 속을 헤맬 때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한다.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안전하게 지킬 방법은 없을까? 자살로 고통받는 사람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자살 위험 신호를 어떻게 알아볼 수 있..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 (2023)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히는 괴롭힘의 상처를 치유하는 법

책소개 조선, 중앙, 동아, 한겨레, 경향… 출간 동시 전 언론사가 주목한 책! “나는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이 책은 예외다. 지금 한국사회에 절실한 책이다. ” _정희진 이화여대 초빙교수, 〈정희진의 공부〉 편집장 괴롭힘 및 학대 치유 전문가인 제니퍼 프레이저는 『괴롭힘은 어떻게 뇌를 망가뜨리는가(원제: The Bullied Brain)』에서 괴롭힘 피해 당사자이자 학대 피해자의 부모, 교육자로서 솔직하고 용기 있게 자신의 경험을 드러내며, 괴롭힘과 학대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사회적·개인적 측면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신경가소성 연구의 대가이자 신경과학계 최고 권위자인 마이클 메르체니치의 감수를 받은 이 책은 최신 신경과학, 심리학, 신경생물학, 의학 연구를 토대로 상..

칼날 위의 삶 (2024) - 뇌종양 전문 신경외과 의사가 수술실에서 마주한 죽음과 희망의 간극

책소개 “나는 4기, 완치 불가능한 암을 수술한다. 5기는 없다. 수술은 나와 환자의 삶을 칼날 위에 올려놓는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텔레그래프〉 강력 추천! 1만 5천 명의 환자, 4천 건의 수술… 세계적인 뇌종양·말기 암 전문 신경외과 의사가 타인의 생명을 움켜쥐는 손으로 써내려간, 지극히 정직하고 매혹적인 회고록 『칼날 위의 삶』은 뇌종양 연구 분야의 선구자이자 저명한 신경외과 의사인 라훌 잔디얼 박사가 20여 년간 수많은 환자들을 수술하고 치료하며 깨달은 경험을 담은 회고록이다. 저자는 악성 암을 가진 환자들의 마지막 희망인 수술을 집도하고 수천 명의 삶을 연장시키며 하루에도 몇 번이고 생명을 구하는 일과 생명을 잃는 일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한다. 셀 수 없이 많은 수술의 강행군을 ..

하루 심리 공부 (2024) - 마음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는 기초 지식 365 [이론]

책소개 한 뼘 더 성장하고 싶다면, 적극적으로 자신을 돌보고 싶다면 ‘마음의 작동 원리’를 아는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 책은 내가 왜 그렇게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하는 하루 한 페이지의 지식을 담았습니다. 하루에 하나씩 쌓은 심리학 지식을 토대로 나와 타인, 나아가 세상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지요.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심리학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소개해 일상생활 속 부정적인 감정을 파악하고 다스리며, 타인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월 1일 ↓ 12월 31일 찾아보기 저자 소개 저 : 신고은 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을 공부했다. 여러 대학 강의와 대중 강연을 하며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심리학 교양을 전하고 있다. 심리학을 공부하며 단단..

진화심리학 - 마음과 행동을 탐구하는 새로운 과학 (2012)

책소개 진화심리학의 개척자가 안내하는, 인간을 이해하는 놀라운 과학 진화심리학의 토대를 세운 핵심적인 연구가, 데이비드 버스가 진화심리학을 종합하기 위해 쓴 책으로, 아직까지 체계적인 진화심리학 교과서가 없었던 1999년 초판 출간되었다. 이후 미국과 유럽 대학에서 교양 입문서, 참고도서로 꾸준히 활용되고 있는 책이다. 사람은 행동은 단순한 논리로는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이런 행동을 하게 만드는 인간의 본성은 무엇일까? 진화심리학은 이러한 인간 본성과 행동에 대한 수수께끼들을 푸는 과학이다. 진화심리학이 푸는 수수께끼는 일상적인 삶과 곧바로 연결되어 있다. 삶과 죽음, 결혼과 섹스, 양육, 폭력과 지배, 살인, 전쟁과 같은 굵직한 수수께끼가 있는 한편 달콤한 맛, 탁 트인 풍경, 아름다움과 젊음,..

가짜 환자, 로젠한 실험 - 미스터리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무너뜨린 정신의학사의 위대한 진실 [이론] (2023)

책소개 “정신의학은 지금도 로젠한의 덫에서 발버둥 치고 있다” 정신질환자로 위장해 정신병원에 잠입한 데이비드 로젠한과 가짜 환자들 그들을 둘러싼 진실에 대하여 지금으로부터 약 50년 전, 스탠퍼드 대학의 심리학자 데이비드 로젠한은 정신질환 병력이 없는 여덟 명의 정상인들과 함께 정신질환자로 위장해 정신병원 잠입을 시도한다. 정신의학이 정상과 비정상을 가려낼 수 있는지 테스트한 이 실험의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진료받은 병원 모두 그들을 정신병자로 오진했고, 평균 20여 일 동안 정신병동에 수감되어 잘못된 치료를 받아야 했다. 실험 결과는 세계적인 학술지〈사이언스〉에 발표되어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수많은 정신병원이 문을 닫았고, 정신의학계의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질문인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비정상인가..

알프레드 아들러 사회적 관심 [이론] (2022)

책소개 건전한 삶의 바탕은 사회적 관심!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아들러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바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산다는 것은 곧 자신을 발달시키는 과정이다.” 그래서 아들러에게는 사람이 정신의 성장을 이루고 정신의 병을 고칠 수 있는 곳도 언제나 삶의 현장이다. 사람이 살면서 나아가는 길에는 예외 없이 3가지 중요한 문제가 버티고 있다. 동료 인간들과 일, 사랑을 다루는 것이 바로 그 문제들이다. 이 문제들은 사람이 인간 사회와 우주, 이성(異性)과 맺는 관계에서 비롯된다. 이 문제들을 어떤 식으로 해결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운명이 달라진다. 이때 중요한 것이 공동체 정신이다. 동료 인간들과 어울리고, 진화론적인 의미에서 늘 보다 높은 곳을 향하게 되어 있는 인류 공동체와 호흡을 ..

심리학과 종교 [이론] (2023)

책소개 종교는 ‘누미노숨’(신성한 힘)을 주의 깊게, 양심적으로 관찰하는 행위! 칼 융이 남긴, 종교에 관한 글을 모두 모은 책이다. 융이 말하는 종교는 일상적으로 말하는 종교와 절대로 같을 수 없다. 종교에 대한 그의 정의는 아주 넓다. 융에 따르면, 유명한 독일 루터교 신학자 루돌프 오토가 ‘누미노숨’(numinosum: 신성한 힘, 신비한 경험)이라고 부른 것을 양심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종교이다. 융은 동양과 서양의 종교적인 사람들이 택하는 이 관찰의 방법이 대조적이라는 사실에 강한 인상을 받는다. 1부의 첫 장인 ‘심리학과 종교’는 기독교와 연금술의 관계를 분석한다. 종교와, 신경증을 예방하는 종교의 효과에 대한 의견이 제시된다. 이어지는 삼위일체 교리와 미사에 대한 심리학적 접근은 신학 분야에서..

심리학과 연금술 [이론] (2023)

책소개 연금술은 인간의 영혼을 찾는 여정! 이 책은 에라노스 회의(Eranos Congress: 1933년부터 스위스에서 매년 열리고 있는 지적 토론 집단을 일컫는다. 자연과학뿐만 아니라 종교학과 인문학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에서 행한 강연에서 비롯된 두 가지 주요 연구서가 바탕이 되었다. 1935년과 1936년에 각각 ‘에라노스 연감’(Eranos Jahrbuch)에 게재된 연구서들을 보강하고 시각적 자료를 추가한 것이 이 책이다. 수많은 삽화를 삽입한 것은 그런 상징적인 이미지들이 연금술사들의 사고방식의 핵심에 속하기 때문이다. 연금술사들은 글로 불완전하게 표현할 수 있거나 전혀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이미지로 압축하려고 노력했다. 칼 융은 이 책에서 자신의 핵심 개념인 원형의 보편적인 본질을 깊이..

나를 다 안다는 착각 - 무의식은 어떻게 나를 뒤흔드는가 [이론] (2023)

책소개 “호나이 박사는 프로이트의 이론을 확장시켰다” [타임] “나도 모르던 내 상처를 발견하고 스스로 치유하는 심리 탐구의 여정” 프로이트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성 심리학 분야를 개척한 카렌 호나이 고통에 신음하는 무의식을 의식의 영역으로 끌어낸 자기 분석법을 말하다! 『나를 다 안다는 착각』(원제 Self-Analysis)의 저자 카렌 호나이는 20세기 초에 활동했던 정신의학자로 ‘사회심리학’의 장을 연 에리히 프롬, ‘개인심리학’의 창시자 알프레트 아들러, ‘대인관계이론’을 발전시킨 해리 스택 설리번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기존 프로이트 정신분석의 한계를 깨고 현대 정신의학의 기틀을 닦은 인물로 유명하다. 호나이는 사람이 두려움, 무력함, 고립감 등의 심리적 고난을 느끼면 그러한 삶을 견디기 위해 개인..

심리효과와 신드롬 (2024)

책소개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사로잡는 심리효과와 신드롬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의 생각과 행동의 저변에 깔려 있는 마음의 법칙과 사회문화적 현상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고, 자기에 대한 성찰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자기성장과 대인관계 개선을 가져올 수 있으며,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다스리고 사회풍조를 발전적으로 변화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각 심리효과와 신드롬은 저자가 임의로 분류하여 무작위로 제시한 것일 뿐, 내용상 연결되거나 이해하는 데 위계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꼭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되며 독자마다 필요하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것부터 골라 읽어도 무방하다. 목차 인간관계 형성의 심리 1. 고슴도치 효과 _인간관계에..

[이론] 상처받은 관계에서 회복하고 있습니다 - 나르시시스트를 떠나 행복한 나를 되찾는 10단계 치유 솔루션 (2023)

책소개 “이 책은 우리 스스로 유해한 관계를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심리서가 처음인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자상한 가이드북” - 하지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건국대학교 교수) 아마존 베스트셀러 『가스라이팅』 저자의 신작 『사이콜로지 투데이』 기고 칼럼 3800만 뷰 돌파 미국 정신건강협회 공인 상담사 미국 공인 정신 건강 전문가이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작가인 저자가 나르시시스트의 가스라이팅, 정서적 학대 등으로 ‘독이 되는 관계’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관계를 끝낸 후 삶을 회복해나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20여 년간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이 유해한 관계에서 빠져나온 후에도 삶을 재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에서는 관계가 남긴 상처 때문에 자신을 돌보는..

[이론] 팬덤의 시대 개인과 사회를 움직이는 소속감의 심리학 (2023)

책소개 케이팝 열풍, 정치 팬덤의 활약, 5060의 문화 소비 증가, 경제에서 정치에 이르기까지 ‘팬덤’이라는 키워드를 제외하면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이해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이토록 다채로운 분야에서 팬덤 문화가 주류가 된 배경은 무엇일까? 《팬덤의 시대: 개인과 사회를 움직이는 소속감의 심리학》은 광범위하게 수집한 팬덤의 사례를 통해 집단에 대한 소속감으로 정체성을 형성하는 인간의 심리 조건을 탐구한다. 나아가 이러한 심리가 어떻게 반정부 시위와 극우주의의 부활 같은 사회적 움직임으로 이어지는지 설명한다. 때로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때로는 얼굴 없는 괴물을 만드는 팬덤의 힘을 이해해야 우리 앞의 격변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21세기 팬덤의 지도를 훌륭하게 그려낸 이 책을 ..

미술관에 간 심리학 (2019)

책소개 미술관에서 찾은 예술가의 삶과 심리 위대한 예술작품 속에 숨겨진 심리학을 만나다! 에드가 드가는 왜 사람의 얼굴을 자세히 그리지 않았을까? 뭉크는 왜 절규하는 그림을 그렸을까? 에곤 실레 작품에는 왜 누드가 많을까?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화가들의 그림을 보다 보면 궁금한 점이 하나둘 생기곤 한다. 그림은 위안을 주거나 정체성을 드러내는 삶의 도구다. 따라서 그리는 사람의 삶의 태도나 가치관, 심리 상태가 반영될 수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미술작품을 통해 화가의 삶을 돌아보는 것은 그림을 감상하는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대가들의 그림을 통해 긍정심리학, 아들러 심리학, 게슈탈트 심리학 등 다양한 심리학 개념을 떠올린다. 그리고 화가들의 내면에 자리 잡은 상처를 들여다본다. 그..

자화상의 심리학 (2023) - 화가들의 숨겨진 페르소나를 심리학으로 읽어 내다

책소개 시대의 아픔, 생의 혼돈, 사랑의 고뇌, 정신적 방황이 모두 담긴 화가들의 ‘자화상’. 그 작품, 그 얼굴이 이야기하는 무언의 메시지를 임상심리학자의 시선으로 깊이 있고도 재미있게 풀어내다. 역사, 예술, 심리가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자아 탐구 안내서! 화가의 일기장과도 같은 자화상을 임상심리학자의 시선으로 전문적이고 깊이 있게, 그리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이 책에서는 지나온 시간을 모색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그림에 대한 재능과 열정으로 현실과 이상 사이의 강을 건너갔던 화가들의 삶과 예술, 그들이 도달했던 이상 그리고 그들이 써야 했던 페르소나, 즉 자화상을 살펴봅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역사의 긴 시간 동안 화가들이 연출했던 자화상이라는 이름의 가면극이 상연되는 극장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

세계 심리학 필독서 30 (2022) - 프로이트부터 스키너까지 심리학 명저 30권을 한 권에

책소개 전 세계 심리학 명저 30권을 한 권에 전 세계 심리학 명저 30권을 한 권에 담은 책이 출간됐다. 신간 『세계 심리학 필독서 30』은 프레데릭 스키너,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 존 카밧진, 에리히 프롬, 대니얼 커너먼 등 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과 평판을 가진 저자를 엄선해, 한 권당 5분 정도면 읽을 수 있도록 핵심 내용만 쉽게 풀어서 담은 책이다. 수많은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심리학 그루의 생생한 이야기를 한 권당 530원에 읽을 수 있으니 가성비도 최고다. 세상은 나와 타인으로 이루어져 있고 심리학은 인간(Human Being)의 마음을 다루기에 인간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학문이지만 막상 접해보면 복잡하고 심오해 쉽지 않다. 수많은 책 중에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판단하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