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정확한 정보와 사건 기록을 담아 서사적 논픽션(narrative non fiction)으로 오랫동안 바티칸이 숨겨 왔던 동성애 그리고 이와 관련된 여러 범죄 사건 사실을 폭로한다. 저자가 근거로 삼은 자료는 방대하다. 추기경, 주교, 교황 대사, 사제, 신학생 등 수많은 사람과 인터뷰한 자료들, 80여 명의 조사팀이 찾아낸 2천 개 이상 기록 보관 문서, 미국무부에서 입수한 기밀 해제된 수천의 문서, 비밀 외교 전보, 경찰 보고서, 법정 기록, 의사와 매춘부의 증언, 신문 기사, 참고 서적, 온라인 자료 등 다양하고 엄청나다. 저자는 결코 소문이나 낭설 또는 풍문이나 험담에 근거해 이 책을 저술하지 않았다고 강력히 주장한다.그리고 로마가톨릭교회 전체가 구조적으로 동성애적 성향을 띄고 있다는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