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우리의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탕수육 소스를 부어 먹느냐 찍어 먹느냐 같은 작은 선택부터 진학, 결혼, 취직 같은 묵직한 선택까지 선택의 종류는 참으로 많다. 그런데 우리가 의식하건 못하건 간에 그 모든 선택은 어찌 되었든 더 좋은 결과를 목표로 하는 것이며, 그 끝에는 행복이라는 우리 인생의 목표가 있다. 행복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질문을 던져 보자. 우리는 ‘행복’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이 질문은 어쩌면 무모해 보일수도 있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오복(五福) 같은 전통적 행복관부터 욜로(YOLO), 소확행(小確幸)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행복에 관해서라면 수도 없이 많이 들어 왔기 때문이다. 만일 이런 것들로, 아니면 또 다른 무언가로도 충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