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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왕도정치
왕도정치 (王道政治) 인(仁)과 덕(徳)을 바탕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백성을 근본으로 삼는 유교의 이상적인 정치형태를 말한다. 성리학을 사상적 배경으로 삼아 건국한 조선왕조 역시 왕도정치를 추구 하였다.
조선은 개국 초부터 법전을 만들고 제도를 정비하는등 나라의 기틀을 다지며 백성을 안정시키는 데에 힘썼으며, 국왕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되지 않도록 왕권을 견제하는 기구를 설립해 왕권과 신권의 조화를 이루려 하였다. 또한 유교적 소양을 지닌 인물들을 등용하기 위해 과거시험을 시행하여 관료를 선발했으며, 관료를 교육하고 연구를 행하는 집현전(集賢殿)이나 규장각(奎章閣)등을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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