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박사의 여행견문록>

제암리교회 경기도 화성시 향납읍에 위치한 제암리는 속칭 "두렁바위"로 불리는조선후기 전형적인 씨족마을로, 특히 순홍안씨가 많았다. 3. 1운동이 있었던 즈음 이곳에서는 전체33가구 가운데 2가구를 제외하고는 모두순흥 안씨 였을 정도 였다. 이곳에서 나고 자란 청년 안홍후는 한학..

남양감리교회 1988년부터 1909년까지 활동한 북감리교회 조지존스 (한국명 조원시) 선교사는 안천 내리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던시기에 남양지방에도 복음을 전파했다. 20년간 열정적인 선교활동을 벌인 그는 한국기독교역사에 관한 최초의 통사로 알려진 [한국교회형성사]를 집필하기도 ..

대진경교유행중국비 대진경교유행중구비 (大秦景敎流行中國碑)는 중국 당 (唐) 건중 (建中) 2년 (781년)에 장안 서녕방 (西寧坊)의 대진사 (大秦寺)에 세워진 경교 (景敎) 의 중국전래를 전하는 비석이다. 명대에 재발견되어시안 비림 박물관으로 옮겨 보관되어있다.

아담스 기념관 (경기도기념물 175호: 2001년1월22일. 수원시 팔달구매항동 110번지) 1902년 종로의 초가집 교회에서 시작한 교회에서 시작한 삼일학교는 독립된 학교 건물없이 운영되다가 1923년 증포산 자락 매향동에 새로운 근대식 교사를 지어 독립 하였다. 미국 아담스교회의 기부금 2만엔..

수원동신교회 수원에 제일 먼저 들어온 일본인 기독교 선교사 노리마츠 마사야츠씨는 1900년 8월 9일 부인과 첫돌이 안된 아들을 데리고 수원에 왔다. 1900년 9월부터 성안복수동(장인동)에 초가집을 마련하여 '성서강론소'로 하고 선교활동을 펼쳤고 1909년 8월 김태정이 수원천변 토지를 기..

수원의 개신교 첫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수원종로교회) 수원종로교회는 1899년 수원화성 행궁 앞, 병인박해(丙寅迫害)로 피흘린 순교의 터에 스크랜턴과 스웨어러 선교사의 기도와 수고로 세워진 수원의 첫 개신교회로 서울이남 선교의 전초기지였다. 1902년 이래 매일학교 (매향학원),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