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아나키스트는 절대 자유를 진리의 자리에 둔 사람이었다. 진리는 상대적일 수 없다. 온전한 자유를 누리려면 창조적인 행동이 타인과 비교당하지 않는 가운데 깨어있는 개인들에게서 나와야 한다. 자끄 엘륄은 『하나님이냐 돈이냐』에서 예수가 가난과 부를 구분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지위고하와 빈부는 엄연하게 존재하겠지만, 그것이 자유를 구속해서는 안 된다. 기독교 아나키스트는 빈부를 초월한 관계의 자유함이 주는 창조적 방주를 추구한다. 그래서 아나키스트는 인간을 절대 신뢰하며, 자신의 자유를 추구하면서 모두의 자유를 허용한다.- 본문 중에서 목차 책머리글 신채호의 민족아나키즘과 역사철학적 인식:1920년대 이후를 중심으로 - 황보윤식_함석헌평화연구소 소장 신채호의 사상으로 바라보는 우리의 현재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