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유물과 유적은 오늘도편견을 깨며 질문하고 있다,우리 역사 · 문화를 다시 보게 할 문화유산들삼국시대 ‘천마총 유리잔’에 어떻게 이집트산 광물이 쓰인 걸까? 신라 공주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쪽샘 44호분’에는 왜 바둑돌과 돌절구가 출토됐을까? 국보 · 보물에는 호기심을 자극할 연구 · 분석 결과가 여전히 이어지고, 발굴 · 발견 현장에서는 역사적 진실의 실마리가 될 유물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20여 년간 문화유산 · 현대미술 관련 현장을 종횡무진한 문화부 기자인 저자는 한국 역사 · 문화사에 길이 남을 유물 · 유적을 소개한다. 각 문화유산이 처음 현장에 나타났던 순간부터, 국내 · 국제적 관점에서 살펴보는 가치와 의미, 최근 밝혀진 사실과 논쟁, 당대의 걸작 ‘미술품’으로서 아름다움과 현대적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