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여행박사 (독서>책소개) 207

나도 문화해설사가 될 수 있다 (사찰편)

책소개 십 수년 간 저자가 문화답사를 다니면서 몸소 경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불교도가 아닌 일반인들이라도 불교문화와 불교문화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천년 고도 경주라는 한정된 공간을 배경으로 하여 불교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목차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사찰 경주답사편 석굴암 부처님의 나라 불국사 폐사지 답사의 교과서 황룡사지 · 분황사 땅 위의 불국토 경주 남산 불교문화 일반편 불교신앙 일반상식 불교문화재 일반상식

나도 문화해설사가 될 수 있다 (궁궐편)

책소개 한국인의 기본 상식과 예절의 길라잡이 우리 궁궐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고 유교의 예법에 따라 궁궐의 동쪽에는 종묘를, 서쪽에는 사직단을 먼저 세우며 나라를 열었다. 그래서 종묘사직은 곧 나라를 의미하기도 한다. 해가 뜨는 동쪽에는 조상을 모시고, 해가 지는 서쪽에는 토지와 곡식의 신을 모신 것이다. 음양오행이기도 한 이 원리는 우리 생활의 곳곳에 나타난다. 한국인의 상식과 예절의 기본 원리의 바탕이 우리 궁궐에 숨어있는 셈이다. 이 책은 한 가족이 답사하며 대화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었다. 평상시 우리가 잘 모르고 행하던 한국인의 기본 상식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도록 쓰여 졌다. 아이들 손을 잡고 오순도순 궁궐 구경을 떠나는 이 가족을 따라 가보자. 이 책이 우리 ..

나도 문화해설사가 될수 있다 (능묘편)

책소개 우리 문화, 능묘를 해설하다 다른 문화재 중 특히 능묘 문화재는 최상위 지배계층의 풍요로웠던 삶에의 욕망을 엿볼 수 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고대 왕국들의 풍습을 통해 그 시대를 누렸던 삶을 유추해 볼 수 있는 것과 같다. 우리 삶의 터전인 한반도에는 우리 조상들이 선사시대 때부터 살아온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 문화유산들이 있다. 이에, 〈나도 문화 해설사가 될 수 있다_ 능묘편〉은 선사시대의 무덤부터 고구려 고분, 백제 고분, 신라 고분에 이어 조선 왕릉까지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 별로 사후 세계의 흔적을 다루고 깊이 있는 설명을 해준다. 이 책은 내용이 워낙에 방대한 만큼, 조선 개국 전과 후를 상하권으로 나뉘었다. 상권은 선사시대의 무덤, 고구려, 백제, 신라고분과 함께 풍수지리로 구성되며,..

베트남 다크투어리즘

책소개 저희는 다른 시선으로 베트남전쟁을 보기 위해 바오 닌(B?o Ninh) 작가의 책 「전쟁의 슬픔」을 모티브로 삼아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전쟁의 슬픔」은 북베트남군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주인공 끼엔의 삶에 대한 소설이었는데요. 여기서 ‘다른 시선’이라 함은 베트남전쟁을 그리는 기존의 서사에서 벗어난 시선을 의미합니다. 저희가 평소에 미디어에서 접하는 베트남전쟁은 한국인 또는 미국인의 시선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국제시장’과 같은 한국 영화에서 베트남전쟁은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떠난 그 시대 한국 청년들의 노고를 나타내는 소재로 자주 쓰입니다. ‘7월 4일생’, ‘지옥의 묵시록’, ‘플래툰’과 같은 미국 베트남전쟁 영화들도 전쟁의 참상을 알리지만 온전히 미국인의 시선으로 쓰인 서..

다크투어 : 슬픈의 지도를 따라 걷다

책소개 『다크 투어, 슬픔의 지도를 따라 걷다』는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한국전쟁 당시 목포형무소에서 실종된 오빠를 애타게 찾던 할머니를 떠나보낸 후, 할머니가 살아생전 내내 그리워하던 오빠의 존재를 찾아 무작정 여행길에 오른 저자의 특별한 여행기다. 여행길에서 그는 깔끔한 아파트 단지로 변한 목포형무소의 자리, 시민공원이 된 희생자들의 묘지 등 흔적도 없이 사라진 학살의 장소를 마주한다. 이를 계기로 저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여러 국가가 아름다운 풍경과 화려한 리조트로 은폐하고 있는 학살의 역사를 직접 찾아가 보기로 결심한다. 더 나아가 할머니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진 그날 속에 여전히 살고 있을 ‘학살 피해 유가족’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다크 투어를 시작한다. 목차 들어가며: 나의 특별한 여행기..

다크투어

책소개 과거의 비극과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용기, 다크 투어! 미래의 교훈을 오늘에 배운다. “어두운 역사의 흔적에서 삶의 교훈을 얻어낼 것”이라 선언하는 책. 비극적인 역사 현장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교훈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과거 비극 속의 진실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세대의 등장은 적극적으로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서 미래의 교훈을 배우는 ‘다크 투어’ 신드롬을 만들어 냈다. 이미 역사의 흔적에서 진실을 찾아내려는 다크 투어리스트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다크 투어’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역사적 교훈을 제시한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다음과 같다. 첫째, 다크 투어의 당위성과 트렌드를 설명하고, 기존의 다크 투어 연구를 간단히 리뷰 한다. 둘째,..

소설과 함께 떠나는 다크투어

책소개 21편의 한국 근현대소설 속 배경지를 거닐며 어두운 역사의 흔적을 만나다 인천, 제주, 부산, 서울, 광주… 5개 도시로 떠나는 인문여행기 학살, 전쟁 등 어두운 역사의 현장을 찾아 삶의 의미를 찾아보는 여행, 다크투어. 이 책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5·18광주민주화운동까지 비극적인 우리 역사를 그려낸 21편의 소설과 함께 다크투어를 떠난다. 소설 속 등장인물의 행적을 따라 5개 도시의 뒷골목으로 깊숙이 들어가 민중의 그늘진 삶을 조명해본다. 제주의 현기영, 부산의 김정한 등 도시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소설은 역사책에는 나오지 않는 당시 사람들의 내면과 시대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과거의 어둠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이 여행기를 통해 미래의 빛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 목차 들어가며 6..

유럽 열 개의 길 : 로마에서 런던까지 서유럽 역사 여행기

책소개 유럽 여행 투어 가이드가 알려주는 서유럽 역사의 축 이탈리아·스위스·프랑스·영국을 연결하는 열 개의 길 톺아보기 이 책은 서유럽이라는 큰 숲을 이해할 수 있도록 유럽 여행 투어 가이드가 쉽게 설명한 것이다.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영국을 통과하는 열 개의 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명, 회복, 자유, 통일, 창조, 개척, 관용, 문화, 혁명, 진보라는 각 테마를 통해 서유럽 역사의 큰 틀을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 길은 로마에서 시작되어 피렌체와 베네치아를 지나 밀라노까지 이어진다. 또한, 루체른과 인터라켄을 거쳐 제네바까지 연결된다. 나아가 베르사유에서 파리에 다다르며, 길의 마지막은 런던에서 끝이 난다. 이처럼 유럽은 살아 숨 쉬는 유기체로써, 열 개의 길은 중간에 끊어지지 않고 하나로 연..

혼자서 천천히 북유럽

책소개 손그림 213점과 드로잉 여행에 꼭 필요한 꿀팁까지! 그림으로 생생히 재현되는 고요한 도시의 풍경들 『혼자, 천천히, 북유럽』은 북유럽의 모든 풍경을 리모만의 선과 색채로 그려낸 드로잉 여행에세이이다. 단순히 감정만 나열한 에세이가 아니다. 북유럽 네 국가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도시들의 자연과 사람, 문화와 역사 전반을 세심하게 그러나 어렵지 않게 기록한 책이다. 북유럽은 광활한 자연과 오랜 역사가 공존하여 복잡한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떠나기 좋은 아름다운 곳이다. 대부분 ‘북유럽’ 하면 추운 날씨를 떠올릴 텐데, 한여름의 북유럽은 여행하기 딱 좋은 맑고 시원한 날이 계속된다. 늦은 밤까지 해가 지지 않아 새벽에 지는 노을을 볼 수 있는 한여름의 백야는 북유럽에서 빼놓..

산티아고 순례길

책소개 산티아고 순례길을 처음 걸어가려고 마음먹은 순례자를 위한 가이드북 가장 최신 정보만을 담은 가이드북으로 처음 걸어가려고 마음먹은 순례자들이 원하는 산티아고 순례길 정보만을 담았다. 오랜 시간,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어왔던 저자는 처음 떠나려는 순례자들은 어떤 정보를 원할지 궁금하여 지속적으로 그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정보를 취합해 나갔다. 그리고 그 정보를 담았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서 카미노Camino는 ‘길’, de는 ‘~의’, 산티아고Santiago는 예수의 12제자 중에 한명인 야곱(야고보)을 말하는 스페인어 이름이다. 예수님의 제자였던 야곱(산티아고)은 서기 44년경에 처형당했다. 그를 따르던 사람들이 그의 유해를 돌로 만든 배에 싣고 바다에 띄웠는데, 그 배가 스페인의 북서부인 갈리시아 ..

아이슬란드 한달살기

책소개 대한민국 최초 아이슬란드 한 달 살기를 소개했다. 아이슬란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기 전에 한 달 살기로 인기를 끌기 직전이었다. 고요하고 단순한 아이슬란드에서 한 달 살기를 조용히 하고자했던 사람들은 2년을 넘도록 한 달 살기를 못하고 있었다. 2022년 엔데믹을 향해 가는 시점에 아이슬란드를 여행이 아닌 생활처럼 한 달 살기를 위해 만들어진 가이드북이다. 그렇다고 아이슬란드의 자료가 없는 것도 아니다. 모든 자료를 사진과 함께 제공하는 정통 가이드북처럼 보강하여 나타났다. 아이슬란드 책을 쓰기 위해 매년 아이슬란드 전역을 여행하면서 지금까지 13번을 여행하면서 한 달 살기를 직접 경험해본 저자가 직접 아이슬란드인들이 추천하는 각 지역의 맛 집, 숙소 등과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며 사..

동유럽 문화도시 기행

책소개 유럽은 건축물뿐만 아니라 좁은 골목 하나하나에도 역사가 살아 숨 쉰다. 그곳에 그들의 사상적 배경이 담겨 있으며, 당대의 예술정신이 압축되어 있다. 합스부르크 왕조가 지배했던 동유럽 4개국(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헝가리)의 수도인, 프라하·비엔나·브라티슬라바·부다페스트를 중심으로 각각 의미 있는 건축물과 명소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깊이 있는 문화지식을 전한다. 이탈리아 건축사로서 평생 유럽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건축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해온 저자는 이 책에 건축물과 예술작품, 예술가 등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과 역사적 스토리를 아름다운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 특히 이 지역을 여행할 계획이 있는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조금 더 깊이 있는 여행을 위한, 남들이 경험하지 못하는 동유럽의 색다른..

일본 속의 한국 근대사 현장

책소개 일본 속의 한국 근대사 현장들을 찾아다니며 지워진 역사의 한켠을 고발하고 복원해내고자 한 저자의 『일본 속의 한국 근대사 현장』두번째 책. 역사의 현장이나 건물을 근대사 연구의 가장 중요한 기본자료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직접 발로 뛰며 새로운 일본 지도를 그린다. 우리 역사의 흔적이 담긴 건물, 비석, 이제는 없어진 빈터까지도 포함된 일본 속의 한국 근대사 현장 지도를 만날 수 있는 책이다. 목차 1. 역사가 부르는 곳 나라 동대사에서 만나는 고대 한국인 일본 제일의 자랑, 청수사를 만든 백제인 조선통신사가 거쳐갔던 우시마도에서 일제의 우리 문화재 약탈과 밀반출 일본으로 수집되어 간 우리 생활 문화재들 교토박물관 뒤편에 버려져 있는 조선의 석인석수 일본 근대건축의 아버지가 된 영국인 건축가 2. 슬..

고대성곽에서 역사를 만나다

소개 본 개정판은 첫 출판이 이루어진 뒤 그동안 변경되거나 부족했던 정보를 추가로 수록하고, 고대 역사에서 비중 있게 등장하는 5편의 성곽 주제를 추가하여 총 50편의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수록된 사진도 40여 장이 더 추가되어 총 360여 장에 이를 만큼 보완이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고대사의 근간이 되는 삼국과 가야, 통일신라 그리고 후삼국 시대까지 천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반도에는 역사상 가장 많은 성곽이 세워졌습니다. 이 성곽들은 고대사에서 특별한 비중을 가진 존재이며, 지금도 곳곳에서 그 자취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필자는 이러한 고대 성곽을 직접 답사하며, 그 특별한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모아 정리한 결과물을 이 글 속에 담아 놓았습니다. 5..

대마도와 7년 전쟁

소개 신용권 저자의 《역사의 이면을 보다》 개정증보판 “역사의 편견을 배제하고 고정관념을 극복하라!” 기행문은 여행 중에 보고 듣거나 느끼고 겪은 것을 적는 글이지만, 역사기행은 여기에 덧붙여 역사의 현장을 바라보고, 현재의 시각에서 역사적 공간을 느껴 보며, 그 공간 속에 얽힌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여행이다. 과거사에 대한 사과(謝過)가 일본의 ‘짐’이라면, 반성(反省)은 우리의 ‘힘’이다. 대한해협(大韓海峽)의 푸른 물결과 현해탄(玄海灘)의 검은 파도가 부딪치는 국경의 섬 대마도(對馬島·쓰시마)에서, 그 속에 묻힌 갈등과 교류의 해묵은 과거와 함께 나누어야 할 동북아시아의 미래를 그려 본다. 목차 책머리에 Ⅰ. 경계의 땅 1. 대마도를 찾아서 2. 교류와 갈등 Ⅱ. 임진왜란 1. 선비도와 무..

에인든 제주여행 가이드북

목차 011 제주 테마지도 012 전체 행정구역 지도 014 꽃/계절 여행지 지도 016 인스타 촬영 성지 지도 018 제주 오름 지도 020 주요 카페 지도 022 액티비티 지도 024 추천 숙소 지도 026 한라산 지도 028 우도 지도 030 마라도 지도 031 제주 여행 To Do 032 제주에서 사올만한 것들 035 제주에서 먹어봐야할 음식 039 제주에서 해볼만한 것들 042 제주에서 봐야할 꽃들 046 제주에서 체험해볼만한 액티비티 049 제주시 056 제주시 지도 058 제주 공항근처 지도 060 제주시 추천 여행지 074 제주시 꽃/계절 여행지 077 제주시 맛집 추천 083 제주시 카페 추천 085 제주시 숙소 추천 087 애월읍 092 애월 지도 094 애월 주요지역 확대지도 096 ..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

책소개 현실은 엉망이지만 “일단 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제 마음대로 살아보겠습니다』는 ‘원지의 하루’라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여행 유튜버 원지의 피땀눈물의 여행기를 담은 책이다. 책에는 생생한 여행기와 함께 누구나 20대, 30대를 지나면서 겪는 청춘의 고민이 함께 담겨 있다. 대학 졸업 후 진로, 박봉과 야근, 서른이라는 나이의 압박,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 등등. 그렇다 보니 여자 혼자 무턱대고 떠난 아프리카 여행부터 야근과 박봉이 필수였던 직장인 시절, 회사를 박차고 나와 하고 싶은 일에 열정으로 덤벼들던 스타트업 창업, 우간다에서 벌인 또 다른 스타트업, 서른이라는 나이에 미국으로 훌쩍 인턴을 떠나버린 일까지 에피소드가 다양하다. 하나도 연관이 없던 것 같던 이 일들은 그녀가 6..

유럽도시기행1 (유시민)

책소개 유시민의 낯선 도시에게 말 걸기, 그 첫 번째 이야기 _ ‘인생은 너무 짧은 여행’이란 말에 끌려 시작한 유럽 탐사 아테네 플라카지구, 로마의 포로 로마노, 이스탄불 골든 혼, 파리 라탱지구, 빈의 제체시온, 부다페스트 언드라시 거리, 이르쿠츠크 데카브리스트의 집, 이런 곳에 가고 싶었다. 다른 대륙에도 관심이 없지는 않았지만, 스무 살 무렵부터 내 마음을 설레게 만든 곳은 주로 유럽의 도시들이었다. 그곳 사람들이 훌륭한 사회를 만들어 좋은 삶을 산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어떻게 더 자유롭고 너그럽고 풍요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었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닥치는 대로 책을 읽다가 소설보다 더 극적인 역사의 사건들을 만났고, 그 주인공들이 살고 죽은 도시의 공간을 알게 되었다. 삶..

언제가도 좋은 유럽 (런던. 암스테르담. 그리고 델프트)

책소개 서투른 여행자의 좌충우돌 유럽 여행기 갚아야 할 빚은 많지만, 일단 떠나자! 런던, 암스테르담, 델프트의 속속들이 정보를 담다 이 책은 프리랜서 디자이너의 여행 에세이다. 보통의 여행서는 여행 전문가들이 쓴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여행 초보자다. 망설이고 낯가리고 목소리마저 낮고 작은 수줍음 많은 여자에게 여행은 쉽지 않은 일. 거기다 해외라니. 다행히 그의 곁에는 함께하는 남편이 있어 망설임 끝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대학 졸업 후 학자금 대출 4천, 짊어져야 했던 집안의 빚, 취업 그리고 결혼, 신혼집 대출까지. 허덕이는 일상의 연속. 저자에게 유럽 여행은 그저 ‘언젠가 해보고 싶은 꿈’ 같은 것이었다. 그러다 [꽃 보다 할배]를 보다가 배우 신구가 한 말이 가슴에 꽂혔다. “제일 부러운..

한국 문화유산 산책

책소개 최신 개정판. 고대로부터 2019년 7월 초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서원’에 이르기까지 한국 문화유산 전반에 대한 내용, 사진 자료 등을 풍부히 담아, 대학교의 한국사학과, 역사학과, 관광관련학과, 국어국문학과, 문화사 강의 등 우리 문화 고적과 관련된 학과에서 주요 교재로 쓰이고 있다. 또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각종 한국사 시험 준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여행이나 답사길에 언제나 휴대하고 다니면서 적재적소에 펴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목차 제1장 문화재란 무엇인가 1. 지정문화재 2. 등록문화재 3. 한국의 세계유산 제2장 한국 문화의 기원과 형성 1. 석기시대 2. 청동기·철기시대 3. 삼국시대 제3장 고분의 시대별 흐름 1. 청동기·철기시대의 고분 2. 삼국시대의 고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