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단일한 행위자로 거듭난 유럽, 그 행보 '우리의 대륙에 있는 모든 국가들이 언젠가는 하나의 유럽이라는 형제애를 이룰 날이 올 것이다.' 빅토르 위고의 말이다. 그가 말한 '언젠가는'은 1990년대 후반에 이루어 졌다. 이 책은 유럽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유럽 단일 공동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변화하는 유럽과 동일한 행위자로서의 유럽을 조망하고 있는 이 책은 “유럽의 부활”의 저자 강원택, 조홍식이 유럽 통합에 대해 함께 살펴보고 있다. 크게 12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럽 통합을 바라보는 관점, 유럽연합의 역사와 정책, 유럽연합의 확대와 대외관계, 유럽의 앞으로의 전망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유럽연합의 역사와 정책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풀어 놓았다. 또한 가장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