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계국가의 이해 (독서>책소개) 487

공간으로 읽는 중앙아시아 (2012)

책소개 중앙아시아는 인도 유럽계통의 타지키스탄을 제외하고는 모두 튀르크계 민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가 간의 경계선에 의해 나누어져 있으나, 지역적으로 아주 밀접한 연계를 맺고 있어 단위국가별로 분석하는 것은 전체의 정확한 맥락을 파악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다. 스탈린이 1920~1930년대에 인위적으로 중앙아시아 5개 공화국을 분리한 것도 무슬림과 튀르크 민족이라는 중앙아시아의 동질성에 대한 우려에서 비롯되었다. 즉 민족중심의 통치구조를 확고히 하여 각 공화국에 대한 충성심을 높임으로써, 중앙아시아인들이 공유하는 이슬람 또는 튀르크 민족에 대한 정체성을 약화시키려는 의도가 있었다. 따라서 현재 비록 중앙아시아 5개국이 국경으로 나뉘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분리된 배경을 살펴본다면 중앙아시아 연구는 개별 ..

중앙아시아 분쟁과 이슬람 분쟁은 현재진행중이다 (2016)

소개 소비에트 연방의 붕괴는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 무슬림 공화국을 포함한 연방 소속의 많은 자치 공화국들에게 독립을 가져다주었다. 이와 동시에 내전과 분쟁도 뒤따르게 되었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그루지야, 체첸과 러시아 간 분쟁의 불씨는 지금까지 남아있다. 1917년 이래로 이슬람 사상을 반동사상으로 간주하는 소련 정부의 무신론적인 정책에 따라, 이슬람 세계로부터 중앙아시아의 무슬림들은 고립되었다. 이 지역 분쟁의 정치·경제·영토·민족·종교적 여러 요인 중에서 나타난 특이한 점은 중동분쟁과 마찬가지로 이슬람이라는 색깔이 저변에 깔려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중앙아시아 격변의 역사 속에서 이슬람이 끼친 영향과 역할을 면밀히 다루고 있다...

중앙아시아 인문학 기행 (2016) - 몽골 초원에서 흑해까지

책소개 중앙아시아를 그 누구보다 밀도 깊게 읽은 기행 논픽션! 인문학적 탐구의 보물 창고인 중앙아시아, 월지의 서천西遷을 따라 초원을 달리며 숨겨진 역사의 이야기를 듣다 2년여에 걸쳐 『교수신문』에 연재… 박사학위도 미룬 채 쉴 새 없이 써내려간 깊이 있는 중앙아시아의 이모저모 “이 방대한 역사를 제대로 알고자 한다면 중앙아시아로 훌쩍 여행을 떠나라!” 가톨릭관동대에서 30여 년째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연호탁 교수가 2013년 말부터 2015년 말까지 2년간 총 55회 분량으로 매달 2~3회씩 [교수신문]에 연재했던 글을 묶어 책으로 펴냈다. 이름하여 『중앙아시아 인문학 기행: 몽골 초원에서 흑해까지』이다. 저자 연호탁은 자신의 전공인 영어학이나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 외에도 다방면에 관심이 많다. 차를 ..

쉽게 읽는 중앙아시아 (2022) - 이야기 역사·문명·이슬람

목차 머리말 1부 중앙아시아 역사 1장 중앙아시아 역사 : 중세 시대와 몽골 1. 중앙아시아 역사와 몽골 유산 2. 몽골의 전통성 : 차가타이 칸국과 중앙아시아 3. 중앙아시아에서 몽골 지배의 특성 2장 중앙아시아 근대사와 제정러시아 1. 제정러시아의 지배와 그 특성 2. 중앙아시아에서의 러시아의 역사적 유산 3. 제정러시아의 중앙아시아 정복 역사 4. 제정러시아 시기 중앙아시아 민족 인식 3장 중앙아시아 현대사와 소련 : 소비에트의 역사적, 정치적 유산 1. 소비에트의 역사적 유산과 중앙아시아 사회와의 연관성 2. 소련의 중앙아시아 지배와 민족 정책 3. 소련의 민족 경계 정책과 그 정치적 유산 4. 제국 유산의 반反 테제로서 중앙아시아 2부 중앙아시아 문명 4장 중앙아시아 문명 · 문화 정체성 1. ..

내가 꿈꾸는 그곳 중앙아시아 육로여행 (2012)

책소개 중국(China) 우루무치(Urumqi)로 들어가는 기차에서부터 마음이 뒤보깨고, 5년 전에 내가 추억과 사람을 남겨둔 키르키즈스탄(Kyrgyzstan)에서 추억 위를 거닐어보고, 타지키스탄(Tajikistan)으로 들어가는 대자연 속에서 발걸음에 따라 점점 생각의 소용돌이에 빠져 영혼마저 아팠던 나는 더 이상 트래킹하지 않겠다고 외쳐대고, 우즈베키스탄(Uzbekistan)에서 예비해 둔 만남과 광야의 길에 소금기둥이 되지 않게 해 주심에 놀라고, 아는 것이 별로 없는 은둔의 나라 투르크메니스탄(Turkmenistan) 안에서 마음을 바로잡고, 카자흐스탄(Kazakhstan)에서 또 다른 준비된 만남에 어려움을 능히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고, 끝으로 몽골(Mongolia)에서 가족의 훈훈함으로 ..

중앙아시아사 볼가강에서 몽골까지 (2012)

소개 수많은 문명이 오가고 다양한 문화가 융합한 “역사의 중심축” 세계적 석학 피터 골든이 쓴 중앙아시아사의 결정판 ‘세계사 지식의 완성’을 위해서는 중앙아시아사를 알아야만 한다. ‘칭기스칸’을 키웠고 ‘실크로드’를 놓았으며 ‘몽골 제국’을 태동시킨 중앙아시아의 역사에 대한 최신의, 학문적으로 엄밀하고 완성도가 높은 통사 개설서. 중앙아시아사를 가장 포괄적으로 연구한 학자로 평가받는 피터 골든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간명하게 쓰고, 『몽골제국의 후예들』의 저자 이주엽이 저자와 오랜 시간 심도 깊게 상의해가면서 치밀하게 우리말로 옮겼다. 책은 중앙아시아를 동양과 서양의 가교 역할을 해온 지역이자, 다양한 문화와 종교가 만나온 공간으로 다룬다. 특히 서로 다른 민족, 생활방식, 종교, 언어, 이동이 만들어낸 ..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생애담 연구 (2012)

책소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을 해마다 방문하여 조사한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생애담 자료 및 이에 대해 연구한 논문을 한데 묶은 것이다. 애초에는 고려인의 구전설화를 조사하기 위해 갔던 것인데, 제보자의 대부분이 강제이주 경험자라는 것을 알아, 이분들의 생애담에까지 관심이 뻗치게 되었다. 생애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레닌기치 및 그 후신이라 할 수 있는 고려일보에도 강제이주 관련 회상기들이 다수 실렸다는 사실을 알았기에 입수하여 보탰다. 목차 제1부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생애담에 대하여 I. 여는말 II. 고려인 생애담의 화제들 1. 강제이주 이전 원동에서의 삶 2. 강제이주 사실의 인지 시기 3. 강제이주의 이유 4. 강제이주시의 휴대품 5. 이주열차의 구조..

히잡에서 전기차까지, 인도네시아 깨톡 (2021) - 이슬람 쫌 아는 은행원이 들려주는 인니 이야기

소개 아세안의 중심, 인도네시아를 들여다보자 인도네시아를 바깥에서 보면 이 나라가 다른 나라, 특히 다른 동남아 국가나 다른 개발도상국과 무엇이 다르고 무엇이 같은지 볼 수 있다. 이 책은 종교, 문화, 금융, 경제, 정치 등 인도네시아를 바라보는 여러 렌즈를 가지고 인도네시아를 들여다보고 이모저모 쓴 글을 모은 책이다. 저자가 2019년 8월부터 약 1년간 [한경닷컴] ‘더 펜(the Pen)’에 연재했던 칼럼과 개인적인 공간에만 올리고 ‘더 펜’에는 싣지 않았던 글을 모아 다듬어 내놓은 이 책은 그러므로 쉽고 재미있게 인도네시아라는 나라를 들여다볼 수 있다. 이 책은 학술서도 아니고 인도네시아에 대한 개론서나 가이드북도 아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인도네시아에 대한 모든 것’을 독자들에게 전달하..

인도네시아 (2017) -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

소개 원래의 출간 취지는 ‘덜 읽힌 인도네시아 변방 이야기’ 정도를 염두에 두었습니다. 양질의 정보가 넘치고, 다양한 읽을 거리가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새 것’을 선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서였지요. 학교 출판부 전문가들의 의견은 조금 달랐습니다. 그들이 내놓은 의견은 “인도네시아: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였습니다. 예비 독자들의 관심을 조금 더 끌 수 있는 서명으로 판단됩니다. 몇 차례 논의를 더 거친 끝에 최종적으로 “인도네시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로 낙착되었습니다. 새로 쓴 원고는 많지 않습니다. 여기저기에 써 내보냈던 출판 이전의 원고들과 이미 간행된 출판물에서 발췌 보완하여 재편집한 것들입니다. 덜 알려진 인도네시아 변방 이야기를 시도해 본 것입니다. 목차 서문 _ 5 제1..

포스트 차이나, 아세안을 가다 (2020)

소개 중국보다 더 큰 잠재성을 가진 아세안 시장의 선점 전략 중국의 경제 보복에 따른 우리 경제의 대안을 찾아라 이 책은 우리나라 기업의 동남아 아세안 진출 정책과 전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아세안 진출 정책이나 전략에 대한 자료들은 현지의 시장 상황이나 우리나라 산업 및 기업의 경쟁력, 글로벌 시장 등의 현황을 제시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택한다. 이 때문에 이들 도서는 대부분 경제학이나 경영학 전문가들이 읽고 활용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대체로 표준화된 각종 경제지표를 제시하면서, 비교우위 및 경쟁력 등의 단어를 사용하여 진출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분석은 연구자가 경제 현상을 분석하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론이다. 현상을 가치중립적인 입장에서 접근하여 더욱 과학적인 ..

아세안의 시간 (2019) - 동남아시아 경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책소개 2020 정진기언론문화상 경제, 경영도서 대상 수상작 미중 무역 갈등, 일본 무역 보복, 침체하는 세계 경제… 21세기 한국 경제의 새로운 길, 바로! 아세안에 있다!! 세계 경기의 침체와 각국의 보호 무역주의, 중국 경제의 저성장 등으로 오늘날 한국 경제의 앞날에는 그늘이 드리워져 있다. GDP의 70%를 무역에 의존하는 우리 경제의 해법은 과연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우리는 저성장과 교역 조건 악화, 세계 경제의 어려움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야만 하는 것일까. 세계 4대 시장으로 떠오르는 아세안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 수출의 1/6이 향하고 있는 아세안에, 문재인 정부는 신남방정책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아세안과의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30년 동안 아세안을 연..

아세안은 중요한가? (2019)

책소개 ‘중요한 아세안’과 ‘중요하지 않은 아세안’의 기로에 서서 아세안은 어떠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인도네시아 외교장관으로 재임하고, 현재 유엔 사무총장 고위급 중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마티 나탈레가와가 집필한 『아세안은 중요한가?』는,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에도 아세안이 적실한 조직으로 작용할 것인가에 대해 내부자 고유의 관점에서 집중 조명한다. 또한 변화무쌍한 남북한의 화해 무드,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북 · 미 대화, 진전의 조짐이 부족한 북 · 일 관계, 악화 일로를 걷는 한 · 일 관계 등 동북아시아의 변화하는 역학 구도 속 아세안의 역할도 살펴본다. 나아가 크고 작은 여러 국가의 상호 관계와 각국이 추구하는 이해관계가 상호작용을 이루는 환경에서 아세안에 부여된..

중국과 아세안 1.2 (2022) - 긴장과 협력의 이중성

책소개 미·중 패권 경쟁이 불러온 새로운 긴장 관계 속에서 협력과 갈등을 반복하는 중국과 아세안 국제 정세가 급변하고 있다. 무역 마찰과 지역 블록화라는 비교적 낮은 수위의 갈등에서 특정 국가 배제라는 극단적 현상으로 노골화되고, 가장 높은 수준의 충돌인 전쟁이 일어났다. 이에 글로벌 성장을 이끌던 국제 분업 체제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위험 사회로 빠져들고 있다. 미국은 동맹국을 동원해 도전 세력 중국을 견제하고 중국 중심의 제조업 공급 사슬을 재편하려 하고, 중국은 군사력 강화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려 한다. 미·중 대결은 매우 격렬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는 주변 국가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다가와 심각한 안보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중국과 아세안은 협력과 갈등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 관계이다..

반전이 있는 베트남사 (2019) - 가깝고도 낯선, 작지만 강한 나라 베트남 이야기

소개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베트남,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현재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관계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긴밀하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베트남은 이색적인 볼거리와 풍부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인기가 많고, 베트남 사람들에게는 우리나라의 드라마와 케이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서로간의 문화적 친밀감이 급속도로 높아졌다. 이러한 현상이 있기 전부터 우리나라 기업들은 베트남에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9년 2월에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등 베트남은 우리나라 매스컴의 문화·경제·정치면 어디에서나 가장 뜨거운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나라다. 사실 베트남은 매스컴 속에서만 가까운 나라가 아니다. ..

알라신이 숨겨둔 금맥, 아세안 (2014)

소개 저자 소개 정일환 취재를 위해 방문했던 쿠알라룸푸르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아세안 국가들에 남다른 흥미를 갖게 된 경제전문 기자. 한국에 유학 와있는 말레이시아 국비 장학생들 스승으로 삼아 그들의 언어와 문화, 관습을 배운 뒤 지난 2007년 가족을 이끌고 알라신의 땅으로 이주를 감행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오가며 좌충우돌하는 동안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하면서 인생의 뜨거운 맛을 제대로 경험했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도둑질만 빼고 다 해봤지만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경제위기의 파고를 혼자 감당해낼 재간이 없어 3년여에 걸친 외유를 접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귀국 후에도 식지 않는 아세안에 대한 애정으로 틈날 때마다 현지의 지인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관심..

아세안에서 답을 찾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에 대한 성공적인 해외투자지침서 (2017)

소개 세계 경제성장의 동력 동남아시아 10개국 연합체 아세안(ASEAN) 세계의 헤게모니가 다시 아시아로 옮겨온다! 11년간 국제금융업에 종사해온 전문가가 바라보는 아세안 투자의 미래 이 책의 주제를 요약하면 ‘국제금융 시장과 해외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본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그리고 미국, EU, 인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다. 날로 복잡해지는 국제 정세 속에서 이 주제는 바로 우리의 생존 전략과 맞물려 있다. 오랜 기간 국제금융(외환 딜러) 현장에서 일하면서 세계시장의 흐름을 익히고, 1997년 IMF 외환위기,2007년 글로벌 금융위기, 리먼 브러더스 파산 등 굵직한 사건들을 국제금융시장에서 몸소 겪은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 특유의 자신감과 노하우가 이 책에는 고스란히 녹아 있다. 아세..

미래의 성장 시장 아세안 (2019)

책소개 중국 다음 한국기업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한국기업들이 갈 곳은 기회의 땅, 아세안 미래의 성장 시장 아세안에 기업의 성패가 달려있다 변화하는 미래의 중심에 선 아세안, 성장과 변화의 트렌드를 읽어라 『미래의 성장 시장 아세안』은 전세계에서 안정적이고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는 아세안 시장의 발전상황과 사회경제적 변화, 산업 분야별 흐름을 다양 한 통계와 사례를 들어 상세히 분석, 전망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과의 마찰로 한 차례 큰 시련을 겪은 전세계 기업들이 앞다퉈 달려가는 지역이 바로 동남아시아이다. 과거 저렴한 노동력에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생산기지였지만, 이제는 높아진 소득수준과 6억5천 만명 이 넘는 인구를 가진 거대한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관심도 투자도 폭발적이지만, 매..

프렌즈 독일 (2019)

책소개 독일은 정치·경제·스포츠·예술·과학 등 전 분야에 걸쳐 세계 정상급 강대국이다. 최첨단을 달리는 선진국이면서도 지독한 아날로그 감성이 온 나라를 뒤덮고 있는 오묘한 매력을 지닌 나라이기도 하다. 그 언밸런스한 매력은 언제 어디서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모른다. 그러니 독일에서는 최대한 여유를 가지고 거리와 광장의 풍경 하나하나를 오롯이 느끼며 독일이 선사하는 감성적 여행의 참모습을 만나보길 바란다. 수십 곳의 매력적인 도시들이 당신을 열렬히 환영할 것이다. 목차 저자의 말 『프렌즈 독일』 일러두기 - 독일의 이해 독일 키워드 5 독일 프로파일 독일 역사 알기 독일 베스트 15 유네스코 문화유산 독일과 친해지기 - 여행 설계 독일 여행 똑똑하게 전략 세우기 추천 여행 일정 Special Theme!..

맥주 한잔으로 즐거운 캐런의 독일여행 (2008)

책소개 여행에 미친 가이드 캐런의 독일 가이드 북. 숨겨진 명소만을 골라 재미있는 에세이로 소개하고 있다. 풍부한 컬러 사진을 수록하였으며, 각 지역별 추천코스를 지도로 함께 수록해 여행 동선을 짜기 수월하도록 하였다. 목차 프롤로그 Part 01 독일의 DOM 여행 (UNESCO) 초 하나 켜지 못한 대성당 - 쾰른 놀라운 동네에서 보낸 즐거운 하루 - 아헨 독일에서 만난 로마 유적지 - 트리어 독일의 작은 베니스 - 밤베르크 Part 02 독일의 OLD TOWN 여행 (UNESCO) 꿈꾸는 여행자가 머무는 도시- 뤼벡 시간을 붙잡고 싶은 도시 - 비스마르 잔은 비우고 가슴은 채우는 도시 - 고슬라 귀족으로 머물고 싶은 도시 - 바이마르 Part 03 독일의 숨은 명소 여행 (UNESCO) 과거와 현재..

설렘 한 스푼,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2023) - 5일 간의 독일 뉘른베르크, 드레스덴 겨울 여행 일기

책소개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가겠어요?" 점심시간에 회사 동료가 던진 한 마디에 갈대처럼 마음이 휘둘려, 그대로 사무실로 돌아오자마자 냅다 항공권과 호텔 숙박비를 결제한 것이 8월 초. 그 이후로 5개월 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퇴근 후에 집 근처 도서관에서 여행책을 빌려 읽고, 주말에는 구글링을 하며 독일에 푹 빠져 지냈으니, 이번 여행은 사실 저에게는 5일이 아니라 5개월짜리였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분명히 가벼운 마음이었습니다. 그냥 연말에 푹 쉬다 오자는 생각뿐이었는데, 심심할 때 잠깐씩 검색하다 보니 괜찮아 보이는 곳들이 눈에 띄고, 기왕 이렇게 찾은 김에 좋은 자리 미리 선점하자는 생각으로 예약을 하게되고, 동선을 머릿속으로 그리다 보니 순서를 잘 맞춰서 효율적으로 움직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