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인문교양 (독서>책소개) 767

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2024) - 2500년 철학자의 말들로 벼려낸 인생의 기술

목차[한국어판 서문] 삶을 다잡아줄 지혜의 말들1부 ― 죽기 전에 과연 살았는가1장 태초에: 과학의 시적 경이에 관하여2장 일상을 경이롭게 만드는 기술: 세이 쇼나곤3장 보이는 것만 보인다: 장자와 혜자4장 삶이 먼저인가, 죽음이 먼저인가: 양주2부 ― 그 무엇에도 휩쓸리지 말라5장 침묵의 소리: 〈길가메시 서사시〉와 《성경》6장 후회가 주는 의외의 수확: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톨스토이7장 상냥한 호소: 피터르 브뤼헐 1세8장 하지 않음에 이르면 되지 못할 것이 없다: 듀드주의와 도교3부 ― 당신의 삶에는 철학이 있어야만 한다9장 행복을 정의할 수 있는가: 아리스토텔레스와 에우다이모니아10장 균형의 중요성: 아리스토텔레스11장 철학은 무엇을 다루어야 하는가: 소크라테스12장 장기적인 쾌락과 평화가 있는 삶..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 (2021)

책소개김영민 서울대 교수가 정치적 동물,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등의 저서에서 일상의 진부함을 넘어선 참신하고 자유로운 사유를 보여준 김영민 교수, 그가 이번 신간 《인간으로 사는 일은 하나의 문제입니다》에서는 인간과 정치를 관통하는 날카롭고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당연해 보이던 것이 더 이상 당연해 보이지 않을 때, 당연한 듯한 현실의 그늘에 금방이라도 사라질 듯 위태롭게 존재하는 이들이 보일 때, 정치는 시작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책은 정치의 시작과 끝, 정치의 잔혹함과 비루함, 권력, 참여, 일상과 정치, 공화국의 의미까지. 타인과 더불어 살아야 하는 정치적 동물, 인간이 마주해야 할 다양한 정치적 논의를 다룬다.목..

인생의 허무를 보다 (2022)

책소개『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이미지 확장판!!초판 한정 김영민 저자의 사인 및저자가 뽑은 엽서 5종 수록!!김영민 교수의 산문집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의 자매편이자 이미지 확장판. 『인생의 허무를 어떻게 할 것인가』와 동일한 텍스트를 기반으로 하되, 기존 책보다 두 배 이상 커다란 판형에 다섯 배 이상의 도판을 수록하고 있다. 각 도판에는 저자가 왜 이 그림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어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설명글이 친절하게 덧붙어 있다.특히 부록으로 실린 소식의 「적벽부」에 대한 저자의 해설은 소식의 자연관, 정치관, 인생관을 꿰뚫는 통찰력 있는 해석으로 가득할 뿐 아니라 그의 ‘허무’ 에세이가 어떻게 「적벽부」와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연결되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공부란 무엇인가 (2022)

책소개“이 수업은 여러분들의 지적 변화를 목표로 합니다”『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것이 좋다』 서울대 김영민 교수‘생각의 근육’을 길러주는 리드미컬한 조언들추석이란 무엇인가. 서울대 김영민 교수는 근본을 꿰뚫는 질문 하나로 한국 사회를 뒤흔들었다. “정체성을 따지는 질문은 대개 위기 상황에서 제기된다”고 말하는 그는 ‘추석이란 무엇인가’란 물음 이외에도 성장이란 무엇인가, 위력이란 무엇인가, 한국이란 무엇인가 등을 질문하며, 꾸준히 대한민국 사회에 화두를 던졌다. ‘공부란 무엇인가’, 김영민 교수가 새로운 질문을 가지고 돌아왔다. 공부에 관한 논의가 입시 ‘제도’에 대한 토론으로 축소된 오늘날, 성숙한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김영민 교수가 신작 『공부란 무엇인가』에서 이야기한..

홉스봄, 역사와 정치 (2012)

책소개「그린비 인물시리즈 he-story」 3권. 활동하는 최고의 맑스주의 역사가로 꼽히는 에릭 홉스봄의 면모, 그의 지적/정치적 여정을 충실히 따라가고 있는 이 책은, 그의 ‘20세기 삶’을 다른 시각으로 묘사하며 전투적인 공산주의자이자 실천적인 역사가의 형성을 탐구한다. 교육받은 좌파라면 누구나 읽어야 하는 책, 『극단의 시대』 저자, 에릭 홉스봄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최초의 작업이 될 『홉스봄, 역사와 정치』는 그의 사유와 저술활동이 영국을 비롯한 세계 전반의 정치현실에 끼친 영향을 균형잡힌 시각으로 검토한다.목차서문1장_ 발달기 경험, 재형성의 순간결정적인 때단일한 동학?무기를 든 지식인들동쪽의 지진2장_ 국제적 행로와 섬나라의 행로진보의 드라마관찰과 참여노동 분화3장_ 수수께끼 같은 변주진보의 시..

김형석, 백 년의 지혜 (2024) - 105세 철학자가 전하는 세기의 인생론

책소개“보람, 진리, 그리고 행복… 이토록 다정하고 깊은 삶에 대한 고찰들!”존재의 답을 찾는 105세 다정한 실존주의 철학자 김형석의흔들리지 않는 인간을 만드는 최후의 가치에 대하여올해 105세 한국 최고령 철학자이자 작가, 연세대 명예교수로서 이 시대 최후의 지성이라 불리는 김형석 교수는 인간 존재에 대한 뛰어난 고찰로 각계각층 전문가가 먼저 가르침을 청하는 ‘큰 어른’이다. 〈KBS NEWS 9〉 〈인간극장〉 〈EBS 초대석〉 〈MKTV〉 등 수많은 매체에 출연하며 삶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부드럽고 유려한 언어로 선사해왔다. 그리고 삶의 지표를 잃어버린 현대인이 단단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100년 넘게 살아오며 얻은 인생의 진리와 깨달음을 『김형석, 백 년의 지혜』에 고스란히 집대성했다.『김형..

장인 (2021) - 현대문명이 잃어버린 생각하는 손

책소개“만드는 일이 곧 생각의 과정이다”상고시대 도공부터 디지털 시대 리눅스 프로그래머까지 장인의 패러다임을 넓히다세상에는 무관심한 채 오직 일 그 자체를 위해 몰입하는 인간의 모습. 이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장인의 이미지다. 그러나 급속도로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순수한 노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인간은 실종되어간 지 오래다. 마치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초콜릿, 설탕 등 각종 향미 재료의 달콤함은 즐기면서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근본 중의 근본 재료인 신선한 물의 맛을 그냥 지나치는 것과 같다. 현대문화가 아이스크림이라면, 인간의 노동은 물과도 같다. 물의 맛과 가치를 잊은 채 아이스크림만 찾는 현대인들에게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적 조언자’ 리처드 세넷은 실종된 ‘장인’을 끄집어내라고 말한다...

인덱스 (2023) - 지성사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색인의 역사

책소개알렉산드리아도서관에서부터 구글과 해시태그(#)까지지식 문화에 혁신을 가져온 위대한 도구, 색인(index)의 역사[타임] [뉴요커]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히스토리투데이] 선정 올해의 책[뉴욕타임스] [퍼블리셔스위클리] [가디언] [이코노미스트] [애틀랜틱] 등 유수 매체 극찬!오늘날 색인(index)은 일상에서 당연하게 사용되고 있다. 흔히 책의 특정 개념을 일정한 순서에 따라 배열한 목록만이 색인이라고 생각하지만 인터넷 검색을 할 때조차 우리는 구글의 웹색인을 이용한다. 색인은 인류의 지식을 분류하고 목록화하여 언제든 접근 가능한 정보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정보에 대한 접근 속도를 기하급수적으로 높임으로써 검색 시대를 열었다.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영문학 교수 데니스 덩컨은 고대 이집..

공정이란 무엇인가 (2023) - 우리 시대 공정성에 대한 모든 궁극적 질문의 해답

책소개때론 ‘정의’라는 이름으로 때론 ‘평등’이라는 의미로,그리고 ‘공정’이라는 말보다는 ‘불공정’이라는 용어로 더 많이 쓰이는우리가 알지 못했던 ‘공정함’의 진정한 의미!오늘날 왜 우리는 불공정을 그토록 강하게 느끼는가?현대인의 삶에서 경쟁과 분열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각자의 입장만을 고수하고 싸움이 잦은 시대, 그만큼 협동과 협의와 멀어져서 다른 사람들에게 양보를 하거나 맞춰 가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 본인의 이익, 혹은 자신이 속해 있는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만 큰소리로 주장을 펼치고 있다. 과연 그러한 행동이 올바른 행동인가? 어쩌면 현대인들은 위험할 정도로 ‘경쟁과 협력의 균형’에서 벗어난 게 아닐까?사실 공정성은 타고나는 것이다. 불공정한 대우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과 태도는 후천적으로 습득한..

멀리 오래 보기 (2024) - 진정한 관점을 찾기 위한 기나긴 응시

책소개“결국 모든 것은 관점이라는 지배적인 문제로 돌아갔다”에세이, 회고록, 비평의 독보적인 작가 비비언 고닉그의 작가 인생 50년을 기념하는 비평 에세이비비언 고닉은 논픽션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다. ‘자기 서사의 거장’ ‘작가들의 작가’라 불리는 그는 또한 버지니아 울프에 비견되는 영향력 있는 비평가이기도 하다. 고닉은 1969년 대안 매체인 『빌리지 보이스』에 수전 손택에 관한 비평 에세이를 기고한 것을 계기로 이 신문의 상주 기자가 되었고, 당시 문학과 페미니스트 운동에 대한 시의적절하고도 날카로운 진단을 통해 작가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멀리 오래 보기』는 비평가 비비언 고닉의 세부를 살펴볼 수 있는 비평 총서라 할 수 있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작가 인생 50년..

책쓰기의 10가지 선물 (2024)

책소개이 책에는 왜 책을 쓰면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성장하는지에 관한 책이다. 책쓰기는 평범한 사람에게는 큰 위안과 용기를 주지만, 위대한 사람들을 더 위대하게 만드는 단 한 가지의 성공 도구이기도 하다. 위인들은 모두 책을 써서 자신의 성공 노하우를 후대에 전했다.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책으로 펴내면 작가가 될 수 있기에 이 책은 책을 쓰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게 한다. 목차서문책쓰기는 인생 최고의 선물과 위안을 준다제1부세상 어디에서도 발견할 수 없는 책쓰기의 위안과 선물제1장책쓰기를 하는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10가지 선물책쓰기는 이 세상 최고의 위안을 준다책쓰기는 압도적인 성공의 길을 열어 준다책쓰기는 휴식과 안정을 가져다 준다책쓰기는 건강과 노화 예방을 가져다 준다책쓰기는 내게..

독자를 유혹하는 책쓰기 (2022)

책소개작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지만, 결단하고 도전하는 자만이 가능하다.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책쓰기의 비법을 누구보다 간결하고 핵심적으로 풀어내 한 권의 책을 완성하는 것은 물론 인생을 바꾸는 마법까지 선사하는 책쓰기 핵심 필독서다.책쓰기는 인간을 능력자로 만들어 주고, 전문가로 도약시킨다. 삶을 집대성한 책쓰기는 압도적인 성공을 선사한다. 책쓰기는 그렇게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지만, 방법을 모르면 영원히 헤맬 수밖에 없다. 이 책을 읽는다면 어렵게만 보이던 책쓰기의 길이 쉬워지고, 당장 도전하게 될 것이다. 이제 세상은 자신의 이름으로 된 한 권의 책을 쓰는 것이 퍼스널 브랜딩을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빠르게 이루는 도구로 바뀐 지 오래다. 책쓰기를 통해 책을..

행복의 기술 (2024) - 70인의 세계 지성이 들려주는 빠르고 간편한 행복 습관

책소개행복은 어느 날 문득 찾아오는 것일까?누구보다 먼저 치열하게 행복을 고민했던70인의 세계 지성, 행복 대가들의 소중한 조언“행복은 기질이 아니라 기술이다”-리처드 데이비슨저자 정재영은 어릴 때부터 상처와 비관, 기질적 예민함으로 가슴에 구멍이 뻥 뚫린 채 살았다. 불행한 과거를 건너 행복해지고자 하는 열망이 누구보다 컸던 그는, 치열하게 먼저 고민하고 행복을 이루어낸 행복의 대가들을 찾아 나선다. 그렇게 세계적인 석학에서부터 심리학자, 작가, 철학자, 명상가, 과학자, 기업인, 예술가, 인플루언서까지 세계 지성 70인의 작지만 소중한 조언을 『행복의 기술』에 담아냈다.철학적이고 이론적인 행복론이 아닌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 찾기를 통해 불행을 타파하고 실재하는 행복에 이를 수 있는 실용적 기술을 알..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2016) - 나를 찾아 떠나는 유창선의 인문학동행

책소개저자는 오랫동안 정치평론가 생활을 하면서 정치적 상황에 따라 자신의 활동이 좌우되는 일을 많이 겪었다. 그러나 자신의 삶이 외부에 의해 휘둘리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었다. 내 삶의 주인은 그 누구도 아닌 내 자신이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의 모습을 잃지 않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 인문학 공부를 하면서 그 생각들을 써내려갔다고 말한다.저자는 세상을 사는 것이 원래부터 힘든 일이었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말한다. 생존과 욕망에 눈멀지 않아도 되는 착한 세상에 대한 열망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힘든 삶이 크게 달라지는 일은 쉽지 않을 것임을 저자는 숨기지 않고 얘기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이 어려울수록 인간답게 살 수 있는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되며, 그러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 나를 만들어나가야..

삶은 사랑이며 싸움이다 (2017) - 존엄하게 살기 위한 인문학 강독회

책소개“책 읽기는 지극히 고독한 행위지만, 그 고독을 이겨내는 힘을 준다.”존엄하고 품격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다시 책을 들다이 책의 저자 유창선은 오랫동안 시사평론가로 방송과 신문 등 여러 매체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진영 논리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우리 사회에서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고 냉정하고 객관적인 태도를 유지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했다.하지만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들어서면서 ‘할 말은 하는’ 사람들은 방송에서 배제되었다. 그렇다고 진실을 외면한 채 세상이 원하는 말을 하면서 살 수는 없었다. “나 자신과 불일치하는 것보다는 전 세계와 불화하는 것이 더 낫다”는 소크라테스의 말은 그에게 인생의 좌표였다. 자신의 말과 글, 사는 모습이 일치해야 한다는 생각에 세상과 불화하는 쪽을 선택한다.느닷없..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2024)

책소개‘언제까지 남의 눈치를 보며 살 것인가?’흔들리는 인생의 중심을 잡아주는 최고의 인문서54명의 위인을 통해 배우는 ‘60개의 인생 철학’『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는가』 아침과 저녁, 나를 위한 철학 30day『당신의 첫 생각이 하루를 지배한다』에 이은 고윤(페이서스코리아)의 신작 인문서!인간은 경험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만들어나간다. 나이가 들며 삶의 중심을 잡을 수 있는 이유는 자신만의 원칙과 철학이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의 인생이 흔들리고 있다면 그것은 ‘철학의 부재’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바쁜 현대인이라면 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자신을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다. 설상가상으로 릴스나 숏츠 같은 소비성 콘텐츠로 도파민 중독에 빠지니 인생이 무너져가는 건 남의 이야기가 아닐 것이..

사랑의 도구들 (2023) - 사랑할 때 미처 몰랐던 관계의 모든 것

책소개“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사실이다”베스트셀러 『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작가 신작‘어른다움의 지혜’ 완결, ‘사랑’ 편 출간!“이 책은 사랑의 시작점이자 모든 관계의 본질과도 같다.”사랑을 갈망하면서도 사랑하지 않으려는 시대, 왜 우리는 사랑 앞에 거리를 두고, 사랑하다 마는 일을 반복할까? 베스트셀러 『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작가는 『사랑의 도구들』에서 사랑에 대한 잘못된 오해를 파헤쳐(1장) 사랑의 가치를 정리하면서(2장) 나답게 사랑하는 방법을 제시한다(3장).흔히들 사랑을 상대에 매료되는 본능적이고 감정적인 차원으로 사고하지만, 사랑이야말로 빠지는 것이 아닌 ‘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사랑은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가장 창의적인 인간 활동으로 그것이 ‘우리가..

어른의 어휘력 (2023) - 말에 품격을 더하고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

책소개[15만 부 기념 양장 리커버 에디션]유선경 작가 특별 서문 수록 & 인쇄 사인본“어휘력으로 세상을 새롭게 인식하는 통찰을 제공하는 책!”150주 연속 인문 베스트셀러누적 발행 50쇄 돌파‘어휘력’, ‘문해력’ 관련 최다 판매 도서방송 [북유럽 with 캐리어] 이금희 아나운서 추천 도서YES24 올해의 책 선정(2020)‘헐’, ‘대박’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하는 사람들에게이 책을 추천합니다!유선경 작가는 어른에게 필요한 어휘력은 단순히 낱말을 양적으로 많이 아는 것, 말발이 센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낱말에 대해 잘 알고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며, 어휘력을 키우는 일은 세상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힘이자 내 감정을 품위 있게 제어할 수 있는 능력, 공감과 소통능력을 높이는 일이자 인문학적..

감정 어휘 (2022) - 모호한 감정을 선명하게 밝혀 내 삶을 살게 해주는 말 공부

책소개MD 한마디평온한 마음과 원만한 관계를 위해서는 내 감정을 이해하는 게 필수다. 감정을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데 서투르다면 어쩌면 어휘력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 이 책은 모호한 감정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어휘를 소개하고, 상황에 맞게 단어를 쓸 수 있도록 돕는다. - 손민규 인문 MD아주 다양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아”라거나 “짜증 나”라고 두루뭉술하게 표현한다. 그러곤 각종 스트레스 해소법을 고민한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 밑에 가라앉은 진짜 감정은 상황마다 사람마다 각각 다 다르다. “스트레스”라고 말할 때 분노한 것일 수도 있지만 불안하거나 겁먹은 것일 수도 혹은 지루한 것일 수도 있다. “짜증 나”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자기비하나 적대감, 죄책감, 고단함, 좌절 등에 타격받은 ..

하루 한 장 (2024) -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할 말은 많지만 쓸 만한 말이 없는 어른들의 숨은

책소개『어른의 어휘력』, 『감정 어휘』 어휘력 도서 최다 판매 유선경 작가의 첫 필사책!“오늘부터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를 시작합니다”『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는 『어른의 어휘력』으로 대중에게 어휘력과 문해력이라는 화두를 던진 유선경 작가의 첫 필사 책이다. 전작에서 ‘어휘력으로 세상을 인식하는 통찰을 제공’했다면 이 책에서는 어휘력과 문장력, 문해력을 끌어올리는 구체적인 방법 ‘필사’를 소개한다. 특히 어휘력은 책 읽기만으로 향상되기 힘들다고 지적하며, 어휘력을 기르는 구체적인 방법과 그에 따른 필사 가이드를 단계별로 세세하게 공유한다.목차서문 - 필사, 살기 위하여첫 번째 걸음, 어휘와 친해지기1.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해서 느낌 있는 글쓰기미하엘 엔데 소설 『모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