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인문교양 (독서>책소개) 767

인문학의 숲

책소개 격변의 시대, 변치 않는 가치 불멸의 인문고전에서 답을 찾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가치가 있다. 혼돈의 시대 중심을 잡게 하는 힘이자, 궁극적으로 인간을 이롭게 하는 가치가 그렇다. ‘인간다움’ 혹은 인간에 대한 학문인 인문학은 인간을 이롭게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분별할 힘을 준다. 이 책은 인문학 중에서도 고전이라 할 만한 33권의 동서양 명저들을 어떤 포인트로 읽고 해석하며 적용할지 안내해주는 친절한 해설서 혹은 가이드 역할을 한다. 어려운 고전 읽기에 도전하는 모든 독자에게 길잡이가 될 뿐만 아니라, 시대를 읽는 눈을 뜨게 하며 소음과 잡음이 난무한 혼란의 시대에 바른 가치관을 세우는 근간이 될 것이다. 단순한 작품 해설을 넘어서서 각 작품이 어떤 시대적, 사상적 배경에서 탄생했는지를..

예수를 믿는다는 것

책소개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삶을 나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사명에 동참하는 일이다 “나는 스스로 자라기 보다 신앙이 나를 자라게 만들었다”고 고백하는 김형석 교수는 올해로 103세가 되었다. 그는 하나님의 은총의 선택으로 14세 때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지금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안에서 자라고 있다. 그에게 믿음은 어려서 앓은 병 때문에 이론보다는 체험이 우선되었고, 그후 수많은 독서와 연구로 기독교 신앙에 대한 이론을 정립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 책은 한 사람의 믿음의 과정에서 겪고 깨달은 믿음의 지혜이자 고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한때 목사가 되고 싶었으나 하나님께서 그 길을 허락하지 않으셨고, 교회의 울타리 밖에서 더 객관적으로 넓게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

히틀러 시대의 여행자들

책소개 * 『가디언』 2017 “독자의 선택” * * 『데일리 텔레그래프』 2017 최고의 책 * * 2018 『스펙테이터』 올해의 책 선정 * * 2019 『LA타임즈』 역사 부문 최우수 도서상 * 찰스 린드버그, 사무엘 베케트, 자동차왕 헨리 포드와 시인 타고르 학생, 정치인, 예술인, 언론인, 종교인, 학자 그리고 일반 관광객까지… “이들은 왜 눈앞의 진실을 보지 못했을까?” 여행자의 시선으로 그려낸 히틀러 시대 독일의 초상! 라인 강을 따라 유람하고, 햇볕이 드는 정원에서 맥주를 마시고, 어린아이들이 단체로 행복하게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산책하는 일은 고문, 탄압, 재무장 같은 이야기를 무척 쉽게 잊어버리게 했다. 심지어 1930년대 말에 들어서서도, 외국인 여행자가 독일에서 몇 주를 보내며 자동..

나카노 교코의 서양기담

책소개 골렘, 마녀, 만드라고라, 도플갱어, 엑소시스트, 고성의 유령…… 누구나 한번쯤 들어 봤지만 실체와 진실을 몰랐던 무섭고도 매혹적인 서양기담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한다. 『나카노 교코의 서양기담』은 『무서운 그림』 시리즈로 한국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나카노 교코의 서양기담 모음집이다. 책에서는 단순히 서양기담을 이야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런 기담이 나오게 된 원인과 시대적 배경 등을 함께 이야기하며, 기담을 한꺼풀씩 풀어낸다. 기담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역시 이야기꾼 나카노 교코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읽는 사람을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기담을 나타내는 그림도 함께 들어감으로써, 기담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고 있다. 책에 들어있는 21가지의 무섭고도 매혹적인 기담들은 서양에서만 전해지..

사랑의 기술 : 이천년을 이어온 작업의 정석

책소개 OtvN 비밀독서단이 주목한, 영원히 변치 않을 “사랑의 기술” 완결판! 바야흐로 연애의 기술을 가르치는 연애 학교가 생길 정도로 연애도 배워야 하는 시대다. 수많은 연애 전문가가 배출되고 시중에는 그들이 쓴 연애 서적이 봇물을 이룬다. 오비디우스와 이천여 년 전에 나온 그의 『사랑의 기술Ars amatoria』과 『사랑의 치유Remedia amoris』는 그런 연애 전문가와 연애 서적의 원형이자 전범이다. 현대의 연애 전문가들이 아무리 경험이 많고 노련해도, 또 그들이 쓴 연애 서적이 아무리 수많은 사례를 나열해도, 고대의 연애 전문가 오비디우스의 통찰과 깊이에 미치지 못하고, 그가 쓴 『사랑의 기술』과 『사랑의 치유』의 범위를 넘어서지 못한다. 이 책의 부제를 "이천 년을 이어온 작업의 정석"..

이것은 글쓰기가 아니다

책소개 “부드러운 것이 우리를 끌어올린다.” 문법적으로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 가볍고 부드럽게 글쓰기에 다가가는 것이 글쓰기의 두려움을 벗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은 저자가 대학과 기업에서 글쓰기 강의를 하면서 모아 둔 자료를 바탕으로 쓴 책이다. 글쓰기 초보자들이 쉽게 부딪히는 문장의 오류와 비논리성 문제 등을 테마별로 나누어 세심하게 다루었다. 1부 ‘글쓰기’의 기본적인 개념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용기의 첫발’을 내디딜 수 있게 가볍고 부드럽게 격려한다. 2부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우리가 쉽게 부딪히는 문법 오류, 문장 오류, 문장의 비논리성 등을 각 테마별로 다루었다. 주로 글쓰기 초보자가 처음 부딪히는 ‘실재하는 문장 오류’들이다. 3부 ‘이렇게 하면 된다’ 문장의 기본적인 오..

남아 있는 날 들의 글쓰기

책소개 『남아 있는 날들의 글쓰기』는 작가 에드위지 당티카가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한 개인적인 기록이자 죽음에 대한 글쓰기를 고찰한 작품이다. 그녀는 어머니의 암 투병과 죽음을 계기로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던 죽음에 대해 되짚는다. 토니 모리슨,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레프 톨스토이, 알베르 카뮈, 무라카미 하루키, 손턴 와일더 등 거장들의 문학 작품에 드러난 여러 가지 죽음의 형태를 분석한 이 책은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하는 감동적인 헌사이자 예리한 비평이다. 목차 들어가며: 삶과 죽음의 글쓰기_ 9 죽어가는 삶_ 19 아르스 모리엔디_ 37 함께 죽는 것_ 64 죽음의 소망_ 100 선고받은 죽음_ 126 죽음의 문턱에서_ 153 돌고 도는 슬픔_ 166 세상을 떠날 때는 발부터_ ..

스스로의 회고 : 당신의 삶 쓰기

책소개 『스스로의 회고록: 당신의 삶 쓰기』는 저널리스트이자 편집자였고, 대학에서 오래 논픽션 글쓰기를 가르쳤던 ‘작가들의 작가’ 윌리엄 진서의 자전적 글쓰기 지침서이다. 작가, 편집자, 강사, 여행가, 음악가로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삶을 산 윌리엄 진서가 우아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필치로 엮은 삶의 기록을 따라가면서 회고록을 쓰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문제―소재 선택, 어조, 문체, 태도 등―에 대한 명쾌한 해답도 함께 얻을 수 있다. 목차 1. 자동응답기의 메시지_ 11 2. 학창시절의 기억_ 21 3. 크나큰 세상의 경험_ 43 4. 즐거웠던 순간들_ 59 5. 장소에 대한 기억_ 85 6. 인물에 대한 기억_ 109 7. 기억의 회고_ 133 8. 대학 캠퍼스의 삶_ 157 9. 이달의 북클럽..

공부가 되는 글쓰기

책소개 쓰면 알게 된다 책 소개를 쓰려고 글머리를 잡기 위해 가만히 궁리할 때면, 내가 이 책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나, 제대로 파악하고 있나 생각하게 됩니다. 길든 짧든 책의 내용을 장악하고 저자의 의도 혹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의 꼬리라도 잡고 있어야 그걸 단서로 독자에게 책을 알리고 설명할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몇 번이나 읽고도 긴가민가할 때도 있습니다. 당연히 글도 잘 나오지 않죠. 분명하게 아는 게 없는데 좋은 글이 나올 리가 있나요. 비슷한 경우로, 뭔가 계속 끼적이고 있기는 한데 내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습니다. 이런 때도 다시 읽어 보면 고개를 젓게 되지요. 하고 싶은 말이 뭔지도 모르겠고, 도대체 책을 제대로 읽기는 했는지 스스로 의심이 들고 급기야 머리를 쥐어뜯..

글쓰기 생각쓰기

책소개 『글쓰기 생각쓰기』는 뛰어난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예일 대학 등에서 글쓰기를 강의해온 윌리엄 진서가 자신의 생생한 경험에서 나온 조언을 담은 글쓰기 지침서로 1976년 초판이 나온 이후 30년 동안 여덟 번에 걸쳐 개정을 거듭하며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글쓰기의 기본으로 읽혀져온 책이다. 이 책은 문장론, 문체론, 서사론에 대한 연구와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온 영미권에서 『아메리칸 헤리티지 사전』, 『로제 유의어 사전』, 그리고 문장론의 고전인 『문체의 요소』(The Elements of Style)와 함께 그 유구한 전통의 가장 빼어난 성과로 꼽히는데, 저자는 여행기, 인터뷰, 회고록, 비즈니스 글쓰기, 비평, 유머 등 크게 논픽션이라는 이름으로 묶을 수 있는 넓은 범위를 아우르며 글쓰..

서론과 결론 쓰기 노하우

책소개 『서론과 결론 쓰기 노하우』는 글의 시작과 마무리를 쓰는 요령을 짚어 줌으로써 글쓰기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이 책은 글의 종류와 성격에 따라 서두와 마무리 작성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중점적으로 분석해, 해당 글쓰기를 마주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글의 서론과 결론에 들어가야 할 필수 요소를 짚어 주고, 각각을 작성하는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해, 글쓰기를 교육하는 교강사는 물론이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학생에게 꼭 맞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1 서론과 결론이 더 중요하다 2 서론 작성법 1. 글의 성격에 따라 서론도 다르다 2. 영화의 예고편처럼 써라 3. 서론은 크게 두 항목으로 구성된다 4. 독자의 인내심을 시험하지 말..

독서의 긍극 서평을 잘 쓰는법 : 읽는 독서에서 쓰는 독서로

책소개 “읽고 쓴다는 것은 책에서 얻은 앎을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행위입니다.” 독서의 궁극은 ‘서평쓰기’로 완성된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나아가 읽고 쓰기는 삶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에서 안내하는 ‘서평 쓰기’의 단계를 차근차근 밟아가다 보면 어느새 읽기에 재미를 느끼고 어렵지 않게 서평 쓰기까지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쉽고 흥미로운 독서의 여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목차 프롤로그_읽는 인간에서 쓰는 인간으로 1부. 왜 서평쓰기인가 1. 설명할 수 없다면,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 덧붙임 - 읽기와 쓰기, 그 참을 수 없는 간극 2. 독후감 vs 서평 vs 비평 3. 나는 왜 서평을 쓰게 되었나 4. 독서의 궁극, 서평쓰기 덧붙임 -서평쓰기의 효용 5. 양이 부족..

문학작품 감상문 및 보고서 쓰기

책소개 문학 텍스트를 제대로 읽어 내고 싶은 독자를 위한 체계적인 독해 및 분석문 쓰기 노하우 관심 가는 소설을 읽고서 간단한 감상이라도 적어 보자니, 느낀 바를 잘 정리하거나 표현하기 어려워 답답했던 경험이 있지는 않은가? 『문학작품 감상문 및 보고서 쓰기』는 문학작품을 접하고 그에 대해 떠오른 자신의 생각과 느낌, 그리고 관련 지식을 정돈해서 한 편의 알찬 글을 쓰고자 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다. 『젊은 베르터의 고통』, 『꿈의 노벨레』 같은 명작을 중심으로 문학작품을 제대로 해석하는 기초적 방법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한 쪽짜리 간단한 감상문을 쓰는 법, 나아가 흥미로우면서도 의미 있는 주제를 잡아 더욱더 체계적인 보고서 형태의 분석 글을 쓰는 법을 자세히 알려 준다. 대학교에서 문학작품을..

비판적 사고와 논증적 글쓰기

책소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비판적으로 사고하고, 논증적으로 글을 쓴다!” 감상문이나 문학적 글쓰기처럼 공감과 감동을 목적으로 하는 글쓰기는 우리의 삶에서 언제나 커다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자신의 정서를 적절하게 표출하고 표현하는 능력은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표현해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 하지만 비판적 사고와 논증적 글쓰기 능력은 오늘날 필수적인 능력으로 요구되고 있다. 현대사회는 다양한 의견이 서로 부딪치고 이해관계가 대립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삶의 문제를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해결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필요하다. 또한 현대사회는 정보가 끊임없이 생산되어서 흘러넘치는 정보의 홍수 현상을 겪고 있다. 따라서 정보나 지식을 비판적으..

쉽게 풀어쓴 비판적 사고

책소개 이 책은 논리학이나 비판적 사고를 처음 접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입문자들이 조금 더 쉽게 논리와 비판적 사고의 중요한 내용들을 이해하도록 돕도록 구성되었다. 논리학과 비판적 사고를 풍부한 예시를 통하여 분석 과정을 세세하게 설명했고, 추론 과정도 절차적으로 꼼꼼하게 제시한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각 장마다 학습자가 해당 주제를 충분히 익힐 수 있도록 많은 연습문제를 제시했고,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모든 문제에 풀이와 해설을 상세하게 달았다. 목차 머리말 1부 비판적 사고와 논증 이해하기 1강 비판적 사고란 무엇인가? 2강 논증이란 무엇인가? 3강 논증 구조도 (1) 논증 구성하기 4강 논증 구조도 (2) 전제와 결론이 생략된 논증 구성하기 2부 논증을 세련되게 만들기 5강 연역추리 (1) 타당한 ..

비판적 사고에 근거한 대학 글쓰기

책소개 “논증적 글쓰기의 실제적 절차와 방법을 풀어쓴 책” 대학에서 글쓰기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래로 많은 수의 글쓰기 관련 교재가 개발되어 출판되었다. 특히, 다수의 글쓰기 교재는 대학에서 비판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 것을 강조하는 흐름에 따라 논리와 비판적 사고에 기초하여 글쓰기를 교육하기 위해 해당 대학의 형편과 환경에 의거하여 ‘학술적 글쓰기’, ‘비판적 글쓰기’ 또는 ‘대학 글쓰기’와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정당화 문맥의 논증적인 글을 쓰는 실제적인 방법적 절차를 ‘학습자의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는 데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 책은 논증적인 글을 배우고 익히고자 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 중에서 다음의 세 가지에 더 초점을 맞추고..

생각하고 소통하는 글쓰기

책소개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글쓰기 교재 『생각하고 소통하는 글쓰기』는 제목이 지시하는 것처럼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객관화시켜 타인과의 소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글쓰기를 이론적으로 그리고 실제적으로 탐구한 교재다. 이 책은 글쓰기의 전문적인 기술이나 방법뿐 아니라 보편성에 입각한 글쓰기의 의미와 원리에 대해 실용적인 이해를 돕고자 기획됐다. 일반적인 글쓰기 능력을 기본적으로 함양시키면서 수준 높은 텍스트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하는 전문적인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학문적인 글쓰기를 포함하는 전문적인 영역에서의 글쓰기의 윤리를 준수하는 한편 현실에 대한 상상력과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를 바탕으로 창..

매혹과 잔혹의 커피사

책소개 초판 출간 당시 커피 애호가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커피에 관한 결정판으로 불렸던 『매혹과 잔혹의 커피사』의 개정 증보판. 커피의 기원부터 오늘날까지, 커피의 정치·경제·문화를 돌아보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가득한 커피의 역사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최신 논의를 담은 ‘개정판 머리말’을 추가하고, 새로운 디자인과 판형으로 갈아입은 이번 개정 증보판을 통해 독자들은 커피의 향기 못지않게 매혹적인 커피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오리플라마 농장의 수확기 머리말: 흙탕물인가, 만병통치약인가? 개정판 머리말 커피의 이주(지도) 제1부 정복의 씨앗 제1장 커피의 세계 정복 커피, 아라비아로 건너가다 | 밀반출자, 새로운 재배지 그리고 서구 세계로의 전파 | 콜시츠키와 낙타 사료..

가장 단호한 행복

책소개 불확실한 사회, 뜻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우리 자신의 판단과 가치관뿐이다 매사 휩쓸리기 쉬운 사람을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조언 “돈, 인간관계, 평판, 외모 등 우리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에는 자존감을 걸지 않아야 한다 오직 우리 손에 달린 것에 집중하는 것이 불확실한 오늘을 살아가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지금 우리는 예측이 불가능한 시대를 살고 있다. 코로나19로 생긴 전 세계적 혼란은 물론 경제 불황, 전세난, 취업난 등 무거운 소식이 매일 이어진다. 저축, 내 집 마련 등 먹고사는 문제를 생각하면 막막해진다. 경쟁과 생존이 필수가 된 사회에서는 타인에 시선이나 평가에서 자유로워지기도 어렵다. 삶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방법은 없을까? 불확실한 사회에서 진정한 자유를 얻을 수 있을까..

생각한다는 착각

책소개 *** 미국 출판협회 선정, 임상심리학 부문 수상 *** *** 팀 하포드, 뉴사이언티스트, 스펙테이터가 극찬한 책 *** 거짓된 인간 내면을 파헤치는 가장 통찰력 있는 탐구서 우리가 생각하고 열망하고 설명하는 모든 것은 그저 허상에 불과하다 인간은 자신의 신념에 따라 정말 정치색을 고를까? 똑같은 질문에도 매번 같은 대답을 할까? 우리는 생각과 욕망, 행동이 알 수 없는 깊은 내면세계에서 비롯된다고 굳게 믿으며, 숨겨진 내면이 있다고 생각하기를 좋아한다. 그렇기에 내면을 다 알지 못하고는 자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저자 닉 채터는 베일에 가려진 심오한 마음이라는 것이 사실상 없다고 주장한다. 최고의 행동과학자인 저자는 그동안 해온 연구의 방향과 완전 다른 새로운 개념을 뇌과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