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인문교양 (독서>책소개) 767

현대사회와 비판적 글쓰기

책소개 사회 계열 대학생들이 사회과학 분야에 필요한 엄밀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배양하고, 이를 글로 소통하는 방법을 학습하도록 구성한 책이다. 사회 계열 학생들은 이 책을 활용하여 대학에서 필요한 글쓰기를 기초부터 충분히 익힌 후에 사회과학 분야에 필요한 글쓰기의 원리와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목차 1부 현대사회의 이해와 글쓰기 1장 사회 탐색과 글쓰기 1. 소통으로서의 글쓰기 2. 발견으로서의 글쓰기 3. 참여로서의 글쓰기 2장 사회 읽기의 관점과 지평 1. 사회의 구조 파악하기 2. 나와 타인의 관계 성찰하기 3. 문화의 역동성 탐구하기 3장 사회 연구의 절차와 표현 과정 1. 사회 연구의 일반적 절차 2. 연구 결과 발표와 보고서 작성 3. 글쓰기의 윤리 2부 현대사회의 탐색과 글쓰기 4장 사회 탐..

융합적 사고와 글쓰기

목차 1부 융합적 사고와 글쓰기 이론 1. 융합적 사고란 무엇인가? 2. 대학 글쓰기의 몇 가지 전제 1. 대학 글쓰기는 무엇이 다른가? 2. 텍스트로서의 ‘글’ 3. 무엇을 쓸 것인가? 4. 어떻게 읽을 것인가? 3. 대학 글쓰기 구성 요소 1. 요약하며 읽고 쓰기 2. 분석하며 읽고 쓰기 3. 비평하며 읽고 쓰기 참고문헌 2부 융합적 사고와 글쓰기 실제 1. 예술의 가치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1. ‘모방’ 개념을 통해 본 예술 2. 예술에 대한 다양한 인식과 관점 3. 예술에 대한 융합적 사고의 확장 2. 페미니즘은 어떠한 새로운 세계를 꿈꾸는가? 1. 여성 주체의 발견 : 버지니아 울프 2. 젠더 정치학의 발전 : 케이트 밀레트 3. 젠더의 시각으로 다시보기 : 과학기술은 보편적 객관성을 지니는가 ..

기록 하기로 했습니다

책소개 MD 한마디기록덕후 김신지 작가가 오늘을 기록하는 22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일기부터 영감 노트까지, 구체적이고 재미있는 기록연습으로 누구나 기록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매일을 기록하는 습관은 나에게 중요한 것, 삶의 사소한 기쁨을 발견하게 해줄 것이다. - 에세이 MD 김태희 일기부터 영감 노트까지, 오늘을 기록하는 22가지 아이디어 다양한 기록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안하는 기록 동기부여 에세이. 기록 덕후이자 MZ세대 트렌드 미디어인 캐릿(Careet)을 운영하고 있는 김신지 작가가 매일 쓰는 사적인 일기, 곧 사라져버릴 순간 수집, 글쓰기와 일에 목적을 둔 기록까지 지금 스쳐가는 순간과 생각들을 기록하는 방법을 전한다. 이 책이 말하는 기록이란 지금을, 이 순간의 나를 수집하는 일. 기..

나는 글 대신 말을 쓴다

책소개 연봉 1억을 버는 방송 작가는 도대체 어떻게 말을 글로 쓰는가? -베테랑 작가가 방송을 만드는 법 방송은 어떤 이들에게는 판타지의 세계이며, 생활의 현장이고, 또 다른 이에게는 화려한 다른 세상으로 존재하며, 선망과 꿈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모든 것이 많아진 지금, 오히려 난립에 가까운 많은 매체를 통해 방송을 대하면서도, 알려질 대로 알려졌지만 숨은 곳이 많은 방송이라는 생물에 대해 여전히 궁금해한다. 작가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기획안 작성부터 실제 방송이 이루어지기까지의 많은 과정들 속에 작가가 할 일이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저자가 겪은 생생한 경험을 새내기 작가, 서브 작가, 메인 작가의 하루를 통해 알아본다. 상상했던 작가의 모습이 모조리 깨지고 화장실에서 적지 않게..

당신의 글에는 결정적 한방이 있는가

책소개 “평범한 비즈니스맨에게도 글쓰기는 필요하다” 기획서,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블로그, 자기소개서까지 / 카피라이터가 아니라도, 작가가 아니라도 / 한마디로 상대의 마음을 얻는 살아 움직이는 문장 쓰는 법 일을 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카피력의 기본’을 익히도록 돕는 책이다. ‘카피력’의 기본이 되는 기술을 아홉 단계로 나누어서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어 이 내용만 충실히 익히면 ‘카피력’이 눈에 띄게 향상될 것이다. 글쓰기에 대한 모든 고민이 거짓말처럼 사라지면서 ‘결정적 한 방’을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머리글 1장 | ‘결정적 한 방’을 날리기 위한 세 가지 포인트 1 ‘내 얘기’처럼 생각하게 만들어라 2 강렬한 언어를 사용하라 3 상대방이 ‘왜?’..

끌리는 문장은 따로 있다

책소개 심리를 꿰뚫는 멘탈리스트가 끌리는 문장 속에 숨겨진 글쓰기 비법을 공개한다! 술술 잘 읽히는 글, 강렬한 광고 카피, 쏙쏙 와 닿는 프레젠테이션, 종일 입에서 맴도는 드라마 대사… 누구나 끌리는 문장, 어떻게 쓸까? 이메일·프레젠테이션·기획안·홍보 카피… 글쓰기가 늘 고민인 당신, 읽는 이의 마음을 훔치는 ‘멘탈리즘 글쓰기’면 된다! 유독 글쓰기가 어려운 당신, 멘탈리즘 글쓰기가 답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떤 형태로든 글을 써서 소통하기 마련인데, 그때마다 우리는 글쓰기로 고민에 빠진다. 내가 쓴 글로 기대한 만큼의 성과가 나지 않을 땐 글쓰기 능력이 더 절실해진다. ‘글을 쓰기는 하는데, 생각이 잘 정리되지 않아요’ ‘내 의도를 상대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어려워요’ ‘아무리 주장해도 기대..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책소개 MD 한마디『오늘 서강대교가 무너지면 좋겠다』 김선영 저자의 문장력 강화 수업. 13년간 방송작가로 활약하며 다양한 글을 매만져 온 경험을 활용해 단기간에 문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바쁜 현대인을 위해 하루 15분만 투자하도록 책을 구성했다. - 손민규 인문 MD “이대로 따라 하면 분명 잘 쓰게 됩니다!” 매일 쓰는 나의 문장에 자신감을 주는 하루 15분 문장력 업그레이드 트레이닝 비대면 업무와 재택 근무가 일상이 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나의 글’이 중요한 시대이다. 한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에게 잘 전달하고, 읽기 쉬운 글로 다른 사람과 깔끔하게 소통하는 게 필요한 때. 업무 이메일이든 친구에게 보내는 문자든, 글은 누구나 매일 쓰지만 누구든 뚝딱 잘 해내는 게..

생각 정리 스피치

책소개 김미경, 김창옥, 설민석, 조승연, 손석희 등 대한민국 스타강사들의 스피치 대본 전격분석 생각정리를 잘하면 스피치는 덤이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생각은 말을 통해 전달된다. 직장인들은 사업을 위해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대학생들은 학점을 위해 과제 발표를 한다. 취업준비생들은 면접을 위해 스피치를 준비하고, 강연자들은 무대에서 해야 할 말을 준비한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말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사람들 앞에 서면 매번 떨리고, 논리적으로 설득되지 않고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해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말을 잘하고 싶다면 말 잘하는 사람들을 교재로 삼아야 한다. 이 책에는 ‘김미경, 김창옥, 설민석’과 같은 스타강사..

프로작가의 탐나는 글쓰기

책소개 방송상 그랜드슬램 베테랑 작가의 ‘말글쓰기’ 특강 세상 모든 이야기는 ‘말글’이다 ‘말글’로 기·승·전·결을 그려라! 『프로작가의 탐나는 글쓰기』는 다양한 종류의 ‘프로작가’를 지망하는 이들을 위해 방송콘텐츠를 중심으로 ‘콘텐츠 스토리텔링’의 기본기를 담았다. 저자 박경덕 작가가 말하는 그 기본기의 핵심은 ‘말글쓰기’와 ‘기승전결’이다. 박경덕 작가는 1세대 방송작가이자 작가들을 키우는 선생님이다. 촌철살인의 시사콩트로 지금껏 수많은 사람들을 울고 웃긴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를 1973년부터 23년간 집필해 왔다. 방송 인생 36년 가운데 1995년 MBC 방송아카데미에서 방송작가 강의를 시작한 뒤로 수많은 방송작가 지망생들을 가르쳐온 시간만도 꼬박 20년이다. 그런 그..

서민적 글쓰기

책소개 《서민적 글쓰기》는 그가 글을 쓰면서 경험했던 성공과 실패를 진솔하게 담은 자전적 글쓰기 분투기다. 서민 교수가 10여 년에 걸친 혹독한 글쓰기 훈련 과정에서 얻은 것은 책을 바라보는 관점과 글쓰기의 기초, 자기만의 글쓰기 방법의 발견 등이었다. 이 책은 이 내용들을 진실하고도 솔직하게 밝히고 있다. 저술 활동 초기에 출간한 책 네 권의 실패, 신문사 칼럼의 자진 하차 등 아픈 경험들도 스스럼없이 이야기한다. 당시에 쓴 글들의 문제는 이런 것들이었다. ‘재료 모으기의 허술함’ ‘매끄럽지 않은 인과관계’ ‘논리적 비약’ 등. 그는 자신이 쓴 글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이렇게 쓰면 망한다’는 뼈아픈 고백을 풀어놓기도 한다. 더불어 경향신문에서 인기를 모은 칼럼 [윤창중은 그럴 사람이 아니다] [기생충..

기자의 글쓰기

책소개 “이 책은 글쓰기 힌트가 아니라 답이다!” 기자들이 인정한 최고의 글쟁이 조선일보 박종인 기자의 24년 글쓰기 비법! 사람들은 글을 쓴다. 매일 쓴다. 그리고 잘 쓰고 싶어 한다. 페이스북 글에 ‘좋아요’ 수가 많았으면 좋겠고 블로그 방문자가 늘었으면 좋겠다. 그럴듯한 자기소개서로 인사 담당자의 눈에 띄었으면 좋겠고 세련된 업무 메일을 작성했으면 좋겠다. 책 한 권도 내면 좋을 것 같다. 다양한 사람만큼 다양한 글쓰기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글쓰기 강좌를 찾고 글쓰기 책을 산다. 그럼에도 여전히 글쓰기는 어렵다. 글쓰기는 왜 어려울까. 정확히 말하면 글쓰기는 어려운 게 아니다. 두려운 거다. 두렵다고 ‘느끼는’ 거다. 그 두려움에 가려 놓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바로 글에 관한 원칙은 장르와..

탄탄한 논리력

책소개 사람을 움직이는 말과 글에 비밀은 없다 오로지 명쾌한 논리만 있을 뿐! 한 번만 읽어도 머릿속 ‘논리의 틀’이 확 잡히는 가장 실용적인 입문서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생각으로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이다. 무엇 하나 기댈 때 없고 도무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우리는 어떻게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까?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문제에서 기회를 찾아내고, 그것과 관련된 정보를 모으고, 올바른 방식으로 분석해서 믿을 수 있는 결론을 ‘스스로’ 내릴 수 있다. 부당한 제안 속에 숨겨진 허점을 찾고, 달콤한 말 속에 감추어진 모순을 찾아 그 순간을 내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드는 힘, 그것을 우리는 ‘탄탄한 논리력’이라고 부른다. 이 책은 학교에서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

탄탄한 문장력

책소개 글쓰기에 비밀은 없다! 오로지 원칙만 있을 뿐! 꼭 지켜야 할 문장의 원칙들만 담은 얇지만 굉장한 책 이 책은 보기 좋고 읽기 쉬운 글을 쓰는 가장 핵심적인 원칙들을 담았다. 블로그, 자기소개서, 업무 보고서 등 종류를 불문하고 당신이 써놓은 문장을 찬찬히 들여다보라. 습관처럼 쓰는 지루한 표현들, 읽는 이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문장들, 욕심 때문에 길게 늘어놓은 문장들…… 이렇게 사소한 실수들이 글을 망친다. 매력적인 글쓰기를 위해 당장 익혀야 할 것은 화려한 문장력이 아니라 문장의 실수를 바로잡아줄‘20가지 기본원칙’이다. 이 원칙을 지켜서 쓰기만하면 어느새 모든 문장이 탄탄해진다. 글쓰기는 생각을 어떤 순서로 써 내려갈지 알려주는 구조 파트,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는 문체 파트, 보기 좋고 읽..

문장력 향상의 길잡이

책소개 사고력과 문장력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글쓰기의 길잡이!!! 글쓰기의 기본기를 확실하게 익히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다뤘다. 국어학자 서정수 교수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정서를 표현한 문학적인 글도 훌륭하고 가치 있는 글이지만, 지성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깊이 가다듬는 글 또한 그에 못지않으며, 사실 이런 논리적인 글들이 글쓰기에 훨씬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뜨거운 가슴”으로 쓰는 글보다는 “냉철한 머리”를 가다듬어서 글을 쓰는 방법에 대해 독자들에게 전달해준다. 잘 쓴 글이란 어떤 글인가. 서정수 교수는 “글 쓰는 이의 근본의도, 즉 이야기의 주제가 무엇인지 뚜렷이 드러나도록 엮인 글”이라고 말한다. 아무리 아름답고 멋있는 단어나 명구를 많이 늘어놓는다 할지라..

글쓰기의 최전선

책소개 이 책은 “삶의 옹호로서의 글쓰기”를 화두로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과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은유의 글쓰기론이다.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누구나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 고민들, 깨침들에 관한 이야기와 지난 4년간 글쓰기 수업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그 섬세한 변화의 과정을 담았다. 특히 ‘안다는’ 것보다 ‘느끼는’ 것에 굶주린 이들을 위한 글쓰기, 그리고 ‘나’와 ‘삶’의 한계를 뒤흔드는 책읽기, 인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르포와 인터뷰 쓰기’를 중심으로 풀어냈다. “독서를 품고 있는” 글쓰기 수업은 감수성의 근육을 키우고 타인의 고통에 감응하는 능력을 되찾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저자는 시 낭독과 암송, 독서, 합평 등의 독특한 수업 방식을 소개한다...

필사 문장력 특강 : 단계별로 나아가는 문장력 훈련

책소개 분야별로 명문장을 필사하고 모방 작문해봄으로써 문장력을 향상하도록 돕는 훈련서. 장황한 문장, 동어 반복, 경직된 전개, 빈약한 어휘력과 논리력, 첫 문장도 시작 못 하는 막막함 등 글쓰기에 앞서 느끼는 문제는 다양하다. 이 책은 모든 문제를 아우르는 한마디는 ‘문장력 결핍’이며, 총괄하는 맞춤 처방전이 ‘필사’라고 말한다. 더불어 각각의 문제에 해당하는 모범 예시문을 제시하고 분석한 뒤 책에 직접 필사하고 모방 작문해봄으로써 실제 문장력을 훈련하도록 돕는다. 문학, 인문 사회과학, 미디어 글을 대상으로, 기초 단계부터 고급 단계까지 차근차근 훈련하도록 구성돼 있어 글쓰기 초보자는 물론 숙련자에게도 유용하다. 필사하기에 좋은 도서 목록도 문학과 비문학으로 나누어 정리돼 있다. 목차 서문_필사, 문..

필사의 기초

책소개 필사를 갓 시작한 이에게 주는 작은 안내서 이 책 『필사의 기초』는 이제 다이어리에서 벗어나 조금 더 나아가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손글씨의 재미가 막 느껴졌는데 그다음은 어떻게 할까 하는 이들에게 주는 선물 같은 책이다. 저자는 글씨를 예쁘고 가지런히 쓰지 못하더라도, 바빠서 딱히 시간을 낼 수 없더라도, 좋은 책상과 의자가 없더라도 어쨌든 읽고 써 보라고 권한다. 궁극의 독서는 필사라고 주장한다. 옮겨 적으며 다시 한 번 책을 이해하고 소화하고 내 안을 채운다. 내가 선택한 필기구로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종이 위를 걷는 손맛과 그렇게 한 번 더 글을 읽어 가는 맛을 즐거워하는 때가 오면, 펜을 쥔 손의 뻑뻑함도 굳힌 자세 때문에 오는 어깨의 뻐근함도 눈의 피로도 충실한 기분을 더해 주..

이토록 멋진 문장이라면

책소개 내 영혼의 굳은살을 벗겨내는 필사의 시간 “이토록 멋진 문장이라면!” 이 시대의 문장 노동자이자 다독가인 장석주 시인이 추천하는 책 속 명문장 51. ‘감정을 다스려주고’, ‘인생을 깨우쳐주고’, ‘일상을 음미하게 해주고’, ‘생각을 열어주고’, ‘감각을 깨우는’ 다양한 색채의 문장들을 한 권에 담았다. 오래도록 기억할 만한 시, 소설, 산문의 문학 작품과 인문서에서 의미를 곱씹으며 따라 쓰기 좋은 텍스트를 발췌하고, 장석주 시인이 그에 대한 생각과 감상을 덧붙였다. 인문학적 사유와 시인의 시선이 오롯이 담겨 있는 그의 글에서도 명문장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목차 머리말_나를 물들이는 문장과의 만남 1 감정을 다스려주는 명문장 그 무거운 머리는 이리 주시고요 그 헐벗은 두 손도 -파초(芭蕉) _..

서평 쓰기의 모든 것

책소개 독서는 좋다, 서평은 유익하다 서평을 쓰면 ‘그 책’은 ‘내 책’이 된다. 서평쓰기는 정보를 지식으로 만들어주며, 기록은 기억을 탄탄하게 보존시켜준다. 공부 머리를 길러주고, 창조의 씨앗을 싹틔운다. 또한 ‘나’를 만드는 벽돌이 되며 나아가 살아가는 힘이 된다. 무엇보다 서평은 세상을 달리 보게 만드는 새로운 창을 열어 준다. 저자는 ‘팔랑팔랑’, ‘뒤적뒤적’, ‘끄적끄적’ 으로 서평쓰기의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팔랑팔랑’은 책이 입은 옷을 살펴보는 방법으로, 표지에 실린 정보, 저자 소개와 추천사, 역자 후기 등으로 책의 대략적인 내용을 훑어보는 것이다. ‘뒤적뒤적’은 책에 다가가는 방법으로, 책을 읽는 목적을 묻는 것에서 출발하여, 펜을 들고 밑줄을 긋거나 메모를 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어른의 맞춤법

책소개 어른이라면 딱 100개만 알자! ‘내공 만렙’ 편집자와 번역가가 쉽게 알려주는 최소한의 맞춤법 틀린 맞춤법으로 비호감 되는 건 한순간, 이것만 알아두면 ‘맞춤법 파괴자’는 면한다! 한국인이면서 한국어를 일부러 틀리게 쓰는 사람은 없다. 맞춤법을 향한 관심이 더하냐 덜하냐의 차이만 있을 뿐, 우리말을 잘못 쓰고 싶은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국어 맞춤법이 어려운 건 모두가 공감하는 일. 아무리 신경 써서 글을 쓴다고 해도 맞춤법 실수는 흔히 일어난다. 다만, SNS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누구나 쉽게 글을 쓸 수 있게 되면서 맞춤법이 틀려도 여과 없이 공개되는 글이 부지기수라는 게 문제다. 틀린 말과 글을 일상적으로 접하며 살고, 말하거나 뜻을 전달하는 데 딱히 불편하지 않으니 점점 더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