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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유대성 회복 (2024)

책소개복음의 유대성 회복최근 신약학계는 신약성경이 율법과 유대교를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새롭게 이해하기 시작했다. 예수와 바울은 1세기 종교문화적 배경인 유대적 배경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었고 이러한 배경 안에서 메시아 운동과 하나님 나라 운동을 전개했다. 유대인 신학자인 이 책의 저자 데이비드 스턴은 이러한 원문맥 안에서 신약성경의 구절과 특히 율법(노모스)의 용례를 살피고 그것들이 기독교 역사 속에서 오래동안 탈문맥적으로 잘못 해석되어 왔다는 것을 지적한다. 그리고 그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복음 안에 있는 원래의 유대성이 회복되어야 하며 그리할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메시지를 더 깊이 이해하며 풍성히 누릴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이스라엘과 교회의 관계를 로마서 9장에서 바울이 말한 올리브 나무 신..

속죄의 새 지평 (2024) - 예수의 죽음, 부활, 승천으로 구원을 다시 생각하다

책소개예수의 사역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바탕으로구원 이해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다!“엄격하고 깊이 있는 최고 수준의 성서학을 대표하는 책이다. 단순히 독창적이기만 한 게 아니라 단연코 이 분야의 판도를 바꾸어 놓을 것이다.”_앨런 토런스(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속죄에 대한 전통적 견해는 주로 예수의 십자가 죽음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히브리서에 나타난 부활의 논리를 보면, 속죄는 단순히 예수의 죽음만이 아니라 부활, 승천, 제사, 승귀가 포함된 포괄적 과정임을 알 수 있다. 학문 여정 초기부터 면밀한 주해를 바탕으로 이러한 연구를 제시함으로써 어느덧 속죄 이해에서 피해 갈 수 없는 학자로 자리매김한 데이비드 모핏은, 이 책에서 히브리서와 더불어 신약성경의 여러 부분 및 초기 기독교 교부..

일본의 전쟁범죄 (2024) -‘위안부’부터 731부대까지, 역사 전쟁의 진실

책소개역사 전쟁 중인 한국사회에서다시 한일 과거사를 말하다‘위안부’에서 731부대까지,한 권으로 읽는 일본의 전쟁범죄한국은 지금 역사 전쟁 중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뉴라이트 계열 인사가 연달아 주요 교육·역사 관련 기관 수장이 됐고,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놓고 논란 끝에 독립기념관이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일본이 수십 차례 사과해 피로감이 많이 쌓였다”(대통령실) 같은 발언까지 쏟아졌다. 이런 발언들이 비단 오늘만의 일은 아니지만, 과거 독재정권 시절과 다른 점이 있다면, 그때는 “친일 행위가 부끄러운, 그래서 말해서는 안 되는”(한홍구 성공회대 석좌교수) 일이었다는 점이다. 지금 뉴라이트들은 부끄러움을 모르고 오늘날 한국..

TAKEOUT 일본근대백년 (2024)

책소개지식 바리스타 하광용의 인문학 에스프레소일본 근대사 백년을 톺아보다‘지식 바리스타 하광용의 TAKEOUT’ 시리즈 세 번째 책 《TAKEOUT 일본근대백년》이 출간되었다. 제목 그대로 일본 근대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 인물, 장소, 사건들을 정리했다. 이야기식으로 가볍고 흥미롭게, 하지만 관점과 깊이를 가지고 격랑의 19세기 말 아시아 유일의 근대국가 건설을 이루어낸 일본 근대화의 풍경을 꼼꼼히 살펴본다.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흔히 불리는 일본이다. 근대화의 성공으로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지만, 한편으로는 그 성공의 결과인 식민화로 한국인들에게 많은 아픔을 주기도 한 나라다. 그래서 오랫동안 한국인들은 일본의 성공을 부러워하면서도 일본에 대해 자세히 아는 것을 꺼려했다. 실제 교육현장에서도..

도시를 거닐면 일본사가 보인다 (2024)

책소개감상적인 여행기-평면적인 역사를 넘어일본의 진면목을 읽는 색다른 시도이자,일본을 제대로 알기 위한 필독서일본사를 알아야 일본이 보인다우리에게 일본은 문자 그대로 “가깝고도 먼 나라”다. 지리적으로도 이웃이고, 고대부터 이런저런 관계를 맺어왔기에 ‘가까운’ 나라이지만 근대 이후 쓰라린 경험을 하고 보니 ‘이웃’이란 감정이 쉽게 들지 않는 ‘먼’ 나라이기도 하다.하지만 물리적으로 결코 뗄 수 없는 관계이니 국가 차원이나 사회적으로 일본을 제대로 아는 것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한 나라를 이해하는 지름길은 그 나라 역사를 아는 것이라 할 텐데 우리 독자 대부분은 일본을 잘 모른다.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막부’ 등 단편적인 사실이나 메이지유신 이후 근대사에 관한 관심..

동아시아의 가부장제 (2024) - 젠더의 비교사회학

책소개『동아시아의 가부장제』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북한의 동아시아 5개국의 가부장제를 젠더의 비교사회학의 관점에서 분석한 책입니다. 이 책은 동아시아 5개국 내에서 작동하는 가부장제가 기혼여성의 취업 패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젠더의 관점에서 동아시아의 사회를 비교합니다. 또한, 저자는 이 책에서 한 사회의 성에 근거한 권력이나 역할의 배분을 '가부장제'로 정의하며, 동아시아에서 작동하는 가부장제의 특질을 명확히 하기 위해 기혼여성의 취업을 중심으로 분석합니다.목차한국어판을 간행하며저자 서문서장 젠더의 비교사회학을 향해서제1부 가부장제와 주부를 둘러싼 구조제1장 가부장제란 무엇인가제2장 주부의 탄생과 변천 기혼여성의 노동력화와 주부화제3장 구미의 가부장제와 주부의 변천제2부 일본의 주부와 가..

그들의 대한제국 1897~1910 (2024) - 5인의 기록으로 재구성한 있는 그대로의 대한제국사

책소개대한제국에 대한 편견을 벗어던져라!정치인, 선교사, 지식인, 언론인, 상공인당대를 살았던 각양각색 5인의 기록으로편견도 꾸밈도 없이 새롭게 만나는 대한제국의 역사대한제국의 역사를 다시 그리다―당대를 살았던 5인의 기록으로 재구성한 있는 그대로의 대한제국사역사의 법정에 늘 소환되는 우리 역사의 한 페이지 ‘대한제국’. 학계의 입장은 크게 엇갈린다.하나는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서 약육강식의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지 못해 망국을 초래했으니 비판받아 마땅하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제국주의라는 시대적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지만 근대화를 위해 노력했으니 긍정적인 면도 평가해야 한다는 것이다.이렇게 대한제국을 둘러싼 논쟁이 화톳불처럼 계속 가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는 대한제국을 어떻게 봐야 할까? 가장 좋은 방..

한철호 독도연구 선집 (2024) - 우리 땅, 그리고 독도 일본 독도영유권 주장의 허구와 진실

책소개한국이 일제 강점에서 벗어난 지 70여 년이 지났다. 한국은 독립했으나 일본은 여전히 ‘독도’에 대한 강점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일본은 독도를 불법적으로 강점한 1905년에서 한 치도 달라지지 않은 셈이다. 여전히 제국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동아시아 이웃 국가에 끼친 해악을 반성하거나 성찰하지도 않는다.수천 년 역사가 가르쳐 주는 교훈을 애써 외면하고 있다. 일본의 미래가 암담하다.본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가장 역사적이고 가장 논리적으로 밝힌 고(故) 한철호 교수님의 연구 성과를 일정한 체계로 구성한 것이다.생전 한철호 교수님은 저서를 통해 “역사에서 다양한 견해와 해석은 염려할 게 아니라, 그 실상과 의의를 입체적으로 살펴보게 하고 역사의 진실에 다가갈 수 ..

[웹북] 러시아 혁명 (1917)

러시아 혁명1917년 10월 러시아 모스크바의 니콜스카야 거리에서 '공산주의'란 현수막을 내걸고 행진하고 있는 병사들러시아 혁명러시아 혁명(러시아어: Русская революция)은 1917년 2월(러시아 구력)과 10월 (러시아 구력)에 러시아에서 일어나 마르크스주의에 입각한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인 소련 정권이 수립된 혁명이다.배경러시아 제국의 전제군주정치러시아 제국은 철저한 전제 군주전제 주도하에 근대화 개혁을 점진적으로 나아가, 그 결과 19세기 후반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그러나, 전제정치가 그대로 유지되었기 때문에 사회구조를 바꾸는 개혁안은 철저히 배제되었고, 지식인들과 학생들은 자유주의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사회민주당을 결성하여 사회 개혁을 요구하였다.하지만, 당시 러시아 제..

[웹북] 프랑스 대혁명 (1789)

프랑스 혁명프랑스 혁명(프랑스어: Révolution française [ʁevɔlysjɔ̃ fʁɑ̃sɛːz], 영어: French Revolution, 1789년 5월 5일 ~ 1799년 11월 9일)은 프랑스에서 일어난 시민 혁명이다. 프랑스 혁명은 엄밀히 말해 1830년 7월 혁명과 1848년 2월 혁명도 함께 일컫는 말이지만, 대개는 1789년에 일어난 혁명만을 가리킨다. 이때 1789년의 혁명을 다른 두 혁명과 비교하여 프랑스 대혁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프랑스 혁명 기념일은 매년 7월 14일로 국경일이자 공휴일이다. 프랑스 혁명의 발단이 된 바스티유 감옥 습격이 발생한 1789년 7월 14일을 기리기 위해서 이듬해 1790년 7월 14일에 진행된 혁명기념 축제가 그 기원이다.프랑스 사회는 절대..

나는 평온하게 죽고 싶습니다 (2024) - 호스피스 의사와 의료인류학자의 말기 돌봄과 죽음의 현실에 관한 깊은 대화

책소개왜 우리의 죽음은 갈수록 궁색해져가는가호스피스에서 발견한 ‘평온한 죽음’의 방식EBS 다큐프라임 ‘내 마지막 집은 어디인가’ 자문 및 출연최진영 소설가, 장일호 기자 강력 추천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생애 끝자락은 안정과 편안함보다는 불안, 심지어 공포를 자아내기까지 한다. 많은 사람들은 무의미한 연명의료와 급진적인 안락사 사이에서 길을 잃고 비틀거리기 일쑤이다. 의료인류학자 송병기와 호스피스 의사 김호성, 두 젊은 지성은 이 책에서 이러한 어지러운 현실을 차분한 시선으로 응시한다. 책의 중심에 호스피스를 놓고, 한국 사회가 직면한 말기 돌봄과 죽음의 현실을 다각도로 짚어나간다.여섯 개의 키워드(공간, 음식, 말기 진단, 증상, 돌봄, 애도)를 선정하여 2년여에 걸쳐 여러 차례 대담을 나누었으며, 녹취..

민주정치와 공공경제 (2024)

책소개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물질 소유에만 집착하는 사회, 권력 소유에만 집착하는 정치가“모두가 행복을 원하지만 아무도 행복할 수 없는” 모순 시대를 낳았다.이제 유일한 해법은 시민의 정치참여다!물질에 집착하는 사회, 권력 소유에 집착하는 정치가 “모두가 행복을 원하지만 아무도 행복할 수 없는” 모순투성이 시대를 낳았다. 과연 우리는 행복한가?모두 자유를 말하고, 정의를 말하고, 공정을 말하고, 민주주의를 외치지만, 그것이 함의하는 내용은 제각기 다르다. 게다가 최근 경제지표, 언론 자유 지수 등 우리 사회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들이 뒷걸음치고 있다.또한 문제를 해결해야 할 정치는 본연의 역할을 하기는커녕 극단적인 갈등과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이처럼 실타래처럼 뒤엉킨 문제들을 ..

어떻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인가 (2024)- 트럼프의 정책과 비전이 담긴 유일한 저서

책소개‘How to 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 우선주의로 대표되는정책과 비전이 담긴 트럼프의 유일한 책!우리는 트럼프를 제대로 알고 있는가?이 책은 2016년에 출간한 『불구가 된 미국』의 리커버판으로, 역시 최근에 리커버판을 내놓은 원 출판사의 『Great Again』(1판 제목은 CRIPPLED AMERICA) 표지를 사용했다. 원 출판사가 제목을 바꾼 이유에 대해 추측을 하자면, 이 책이 가지는 특별함 때문일 것이다. 트럼프가 지금까지 출간한 그 어떤 책에도 없는, 정책과 비전이 담긴 유일한 책이기 때문이다. 그는 이 책에서 보건법, 총기법, 기후변화, 중동정책, 교육, 에너지정책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자신의 정치적 이념과 정책을 설명한다. 보다 자세하게는 실패한 경제를 고..

액트 나우 (2024) - UN에서 채택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17가지 행동

책소개더 늦기 전에, 아주 작은 것부터오늘의 행동이 지구의 내일을 만든다“어제보다 아주 조금 다른 오늘의 내가 내일을 만든다는 믿음으로,세상을 바꾸지는 못해도 나는 바꿀 수 있다는 의지로,오늘 나는 조금이나마 ‘다르게’ 살아 보려 한다.” - 본문 중에서베스트셀러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로 ‘쓰레기 없는 삶’에 앞장서 온 소일 작가의 신작 『액트 나우』가 판미동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유엔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환경·사회·경제의 도전 과제를 쉽게 풀어낸다. 빈곤 타파, 생태계 보호와 같이 추상적으로 느껴지는 과제들은 작가의 일상에서 저탄소 밥상, 탄소 가계부, 소비 디톡스 등의 소소한 실천을 통해 구체화되고, 전 지구적 목표는 어느새 ..

피고인 김재규 (2024) - 10ㆍ26 비공개 재판 통합 증언록

책소개집권 쿠데타인가 민주 회복 거사인가10·26 사건의 진실을 밝혀 줄 비공개 재판 법정 증언록중앙정보부장 김재규는 왜 대통령 박정희를 권총으로 쏘았는가? 《피고인 김재규》는 이 물음에 가장 실증적인 해답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10·26 군사재판의 1심 공판 10개 회와 2심 공판 4개 회의 전 녹음을 정리한 비공개 재판 통합 증언록이다. 당시 군사재판을 이끈 재판부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했으며 변호사의 녹취도 허락하지 않았다. 이 책은 저자가 1993년 한 의인으로부터 테이프를 제공받은 덕분에 세상에 나올 수 있었다.김재규는 군사법정에서 박정희에게 권총을 쏜 이유에 대해 “다수 국민의 희생을 막기 위해 나의 가족과도 같은 각하 한 사람을 희생시킬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오염된 정의 (2024) - 기자 김희원, 탈진실의 시대를 말하다

책소개모두가 저마다 정의로워서 아무도 정의롭지 않은 사회32년 차 기자가 파헤친 대한민국의 무책임과 몰염치“김희원은 끝내 원칙의 힘을 긍정한다.그는 그 긍정을 위해 존재하는 저널리스트다.”- 손석희 (전 JTBC 총괄사장)정의가 넘치는 나라, 한국이다. 모든 이가 저마다 자신의 정의를 내세운다. 자기만의 진실, 자기만의 도덕을 사수한다. 그래서 결과는? 심판과 비토, 비방과 린치, 끊임없는 내로남불의 악다구니가 우리 사회와 정치를 집어삼켰다. 현직 대통령과 야당 대표들에 관한 고발과 특검이 난무하고, 상대를 적(敵)으로 규정하는 혐오와 냉소가 온 사회에 일렁인다. 한국의 제도권 언론인들과 저널리즘은 철저하게 불신받는 중이다. 그 틈을 비집고 탄생한 사이버 레커들은 정의의 이름으로 사람을 물어뜯으며 돈을 ..

[웹북] 7·4 남북 공동 성명

7·4 남북 공동 성명한반도 평화 논의한국전쟁 휴전협정 1953년 7월 27일7·4 남북 공동 성명 1972년 7월 4일남북 유엔 동시가입 1991년 8월 8일남북 기본합의서 1991년 12월 13일2000년 남북정상회담 2000년 6월 13일-15일6·15 남북 공동선언 2000년 6월 15일2007년 남북정상회담 2007년 10월 2일-4일10·4 남북정상선언 2007년 10월 4일봄이 온다 2018년 4월 1일-3일2018년 제1차 남북정상회담 2018년 4월 27일판문점 선언 2018년 4월 27일2018년 제2차 남북정상회담 2018년 5월 26일2018년 북미정상회담 2018년 6월 12일2018년 제3차 남북정상회담 2018년 9월 18일-20일2019년 2월 북미정상회담 2019년 2월 2..

[웹북] 1.21 사태

1·21 사태냉전, 한반도 분쟁의 일부1·21 사태 날짜 1968년 1월 16일- 1968년 1월 31일장소대한민국 서울특별시결과 조선인민군의 청와대 기습 실패 / 향토예비군 창설 / 주민등록증 발급 실시교전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대한민국병력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24부대 남한 대한민국 제25보병사단 / 미국 제1보병사단 /  미국 제2보병사단6.25 전쟁1·21 사태(-事態)는 김일성의 명령으로 1968년 1월 21일에 북한 124부대 소속 무장군인 31명이 청와대를 기습하여 대통령 박정희를 암살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다.당시 유일하게 생포되었던 김신조의 이름을 따서 김신조 사건이라고도 한다.1월 17일 밤 휴전선을 넘은 무장공비들은 21일 밤 9시 30분경에 서울 청운동 세검정 부근, 청..

미국의 반지성주의 (2017)

책소개민주주의 사회에서 하나의 세력을 이루는 지성이란 무엇이며 무엇일 수 있는가?‘트럼프 현상’을 이해하는 핵심 개념인 미국의 반지성주의정치의 타락은 지성이 타락한 결과다!미국의 반지성주의는 오늘의 한국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다미국의 지적 전통이란 무엇인가? 지식인이란 무엇인가?지식인은 민주주의의 실현에 힘이 되는가? 저명한 역사가가 미국의 역사를 ‘반지성주의’라는 개념으로 분석한 현대 지성사의 고전이다. 미국의 건국 이후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치, 종교, 경제, 교육, 문학 등을 소재로 삼는다. 이 책의 목표는 미국인의 삶에서 지성에 쏟아지는 멸시를 묘사하는 것뿐만 아니라 민주주의 사회에서 하나의 세력인 지성이란 과연 무엇이며 무엇일 수 있는가에 관해 발언하는 것이다. “내가 ‘반지성적’이라고 일컫는 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