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이웃 국가인 중국과 일본의 관계를 통해 한중일의 새로운 미래를 예측하다이 책은 중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정치 분야의 전문 학자인 두 저자가 전후 중일관계 70년을 심도 있게 분석한 연구서이다. 과거와 현재의 중일관계를 살펴보는 것은 우리가 한일관계와 한중관계의 주요 쟁점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해결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중국과 일본의 정치 및 외교 관련 사료 및 주요 사건을 자세히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이웃 국가인 중국과 일본의 관계를 고찰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이 두 나라와 바람직한 관계 형성을 위해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책에서는 194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중국과 일본의 국내적 요인들이 미국의 구조적 영향력과 맞물리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