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계사 이해 (독서>책소개) 358

황금, 설탕, 이자(金糖利)(2024) - 성전기사단의 비밀 編 (上-1) 券

책소개[황금, 설탕, 이자(金糖利: Gold, Sukkar, Ma?) - 성전기사단의 비밀 編 (상-1) 券]은 황금, 설탕, 이자의 다섯 번째 시리즈 책이다. 이 책에서는 가장 먼저 서양에서 발전했던 황금의 철학적 의미를 천착하게 된다. 특히 서양에서 황금이 왜 지배 이데올로기가 되었는지를 로마 멸망 이후부터 유럽의 분열을 통해 설명할 것이다. 아울러 서양에서는 카톨릭을 제외하고는 동양의 유교 이데올로기와 같은 결정적인 정치 이데올로기가 없었다는 점을 황금의 힘과 연계하여 분석할 것이다.목차[성전기사단의 비밀 編: (上-1) 券]I. 로마의 멸망과 뱅커의 부상01 로마의 멸망과 유럽의 분열1) 476년, 라벤나 약탈2) 진시황의 기념비적 업적, 중국은 ‘하나’3) 샤를마뉴 대제, 카를 5세, 나폴레옹은..

맛있게 읽는 세계사 (2024) - 역사를 바꾼 인물들이 써 내려간 숨겨진 음식 이야기

책소개양귀비 미모의 비밀부터 패스트푸드 왕국을 건설한 맥도날드 형제까지식탁 위에 펼쳐진 세계사햄버거와 감자튀김을 함께 먹게 된 이유는? 영국의 국민 음식이 카레라고?! 프랑스의 푸드 파이터 루이 14세의 식사량은? 이탈리아에 면을 전파한 사람은 마르코 폴로가 아니다?! 절세미인 양귀비가 수천 리 밖에서 공수해 온 과일은? 이 책 『맛있게 읽는 세계사』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4000년의 음식문화 역사 속에서 각 시대를 상징하는 인물들의 음식과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그들이 먹었던 음식을 살펴본다. 당시 그 지역의 음식문화와 역사를 연결하여 처음 읽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각 인물과 관련한 음식 일화는 물론이고 음식의 역사라는 거대한 ‘지층’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으니 시대순으..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2024)

책소개“약자가 강자를 이길 때 역사는 새로 쓰인다!”역사를 바꾼 언더독들의 처절하고 놀라운 재발견역사를 들여다보면 ‘역사는 승자의 역사일 뿐이다’ 혹은 ‘강한 자만 살아남는다’라는 말이 통용되는 편이다. 살아남아 후세에 이야기를 전하고 역사를 기록하는 이들이 주로 강한 승자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역사의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자신들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강해서 살아남았기에 자신들이 ‘옳다’는 논리의 일환이었다.이 책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은 강한 이의 위세와 승자의 기세가 역사를 움직이는 와중에도 굴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건넨다. 강한 승자가 반드시 옳진 않다는 걸 증명하고자 자기 한 몸을 내던지길 마다하지 않았다. 또는 강한 승자의 압도적인 힘에 굴복하지 않고자 전략적으로..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2024)

책소개“약자가 강자를 이길 때 역사는 새로 쓰인다!”역사를 바꾼 언더독들의 처절하고 놀라운 재발견역사를 들여다보면 ‘역사는 승자의 역사일 뿐이다’ 혹은 ‘강한 자만 살아남는다’라는 말이 통용되는 편이다. 살아남아 후세에 이야기를 전하고 역사를 기록하는 이들이 주로 강한 승자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역사의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자신들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 강해서 살아남았기에 자신들이 ‘옳다’는 논리의 일환이었다.이 책 『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은 강한 이의 위세와 승자의 기세가 역사를 움직이는 와중에도 굴하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건넨다. 강한 승자가 반드시 옳진 않다는 걸 증명하고자 자기 한 몸을 내던지길 마다하지 않았다. 또는 강한 승자의 압도적인 힘에 굴복하지 않고자 전략적으로..

승리의 비결 (2024) - 미국 민주당의 역사

책소개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중정당,미국 민주당 200년 역사를 추적하다노예제와 백인 남성의 정당으로 출발해최초의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최초의 여성 하원의장 낸시 펠로시까지 이어지는민주당의 정치적 성장 드라마미국 정치사는 수많은 역설과 반전으로 가득한 역동적 드라마다. 그 드라마의 중심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중정당, 미국 민주당이 있다. 따라서 오늘날 미국 정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민주당의 탄생과 성장, 실패와 성공, 그리고 진화의 과정을 관찰해야 한다. 마이클 케이진의 책 『승리의 비결』은 민주당 200년 역사를 조망하면서 그들이 창당 이래 일관적으로 지켜왔던 근본이념으로 “도덕적 자본주의”를 제시한다.도덕적 자본주의란 사유재산과 기업의 자유를 옹호하면서도 그러한 자본주의적 경제가 소수의..

세계사 신박한 정리 (2022) - 한 권으로 정리한 6,000년 인류사

책소개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 작가의 세계사 입문서균형감 있는 해설! 흐름을 꿰뚫는 통찰! 촌철살인 요약!이보다 만만하고 신박한 정리는 없다방대한 세계사,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세계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입문서 어디 없을까? 역사 대중화의 기수이자 300만 베스트셀러 실록사가 박영규가 세계 4대 문명부터 21세기 지식시대까지 6,000년 인류사를 한 권에 정리했다. 《세계사 신박한 정리》는 문명의 형성, 주요 왕조와 제국, 역사의 변곡점을 만든 사건과 인물 등 핵심만 콕콕 짚었을 뿐만 아니라, 유럽사와 중국사에 머무르지 않고 세계사를 균형감 있게 서술한다. 중동, 몽골, 이슬람, 인도의 역사와 그 주변의 역사까지 정리해 세계사 전체 흐름을 신통하고 박식하게 꿰뚫는다. 시..

이주, 이동, 식민, 이민의 세계사 (2021)

책소개인류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사람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코로나 팬데믹으로 전 세계가 이동을 멈추었다. 선사시대부터 ‘대이동’을 거듭해오며 열사의 땅 사막부터 극한의 땅 남극까지 지배해온 인류에겐 그야말로 초유의 사태다! 바로 지금이야말로 인간은 왜 끊임없이 이동하는지, 그리고 이들의 ‘이민’이 세계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고찰해볼 때가 아닐까? 이 책은 30개가 넘는 지도, 표, 그림과 함께 ‘이동하는 사람들’과 이들이 만들어낸 역사를 살펴본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문명을 전파하고, 새로운 문화와 기술과 음식과 생활양식 등을 퍼뜨린 이들의 흐름을 따라 걷는다. 이렇듯 ‘이주’ ‘이동’ ‘식민’ ‘이민’을 중심으로 인류의 역사를 바라보면, 인간은 어떻게 문명을 만들어내고 전파했는가 그리고 ..

물류로 읽는 세계사 (2023)

책소개물류는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는가이 책은 물류를 통해 역사를 살펴봄으로써 이전과는 다른 역사관을 제시한다. ‘과거에는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던 물류 시스템 안에 세계사의 흐름을 좌지우지하는 열쇠가 숨어 있는 게 아닐까?’라는 질문을 통해 역사를 보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현대 사회가 형성되는 데 물류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과거 역사 연구의 주류였던 국가 형성, 국가 간 경쟁, 제품 개발의 역사와는 상당히 다른 관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목차들어가는 말제1장_페니키아인이 지중해 무역으로 번성한 이유페니키아인은 어떤 민족인가무역의 중심 도시 티루스고대 세계와 노예카르타고의 번영과 쇠퇴페니키아인이 없었다면 로마인도 없었다제2장_동아시아가 유럽보다 경제 발전이 빨랐던 이유춘..

상인의 세계사 (2024)

책소개역사와 문명을 연결한 중간상인,11개 주제로 탐구하는 브로커의 변천사상인은 문명의 태동과 함께 등장해 서로 다른 지역과 인간을 연결하고 매개했다. ‘중매인’ 내지는 ‘브로커’로 불린 그들은 멀찍이 떨어진 문명을 연결하여 서서히 하나로 통일시켰다. 그들이 구축한 교역로를 따라 성직자는 타지에 종교를 전파했고, 문학가는 다른 세상의 문화를 배웠으며, 국가는 이국의 문물을 수입했다. 상인이야말로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지구를 하나의 경제권으로 통합한 주인공이자 인류 역사의 숨은 주역이다.역사의 한 축이었던 그들은 아주 장기간에 걸쳐 사람과 세상을 연결했다.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여 인식의 지평을 넓혔고, 상반된 생태계와 문화권을 융합시켜 세계사에 역동적인 감칠맛을 부여했다. 그들은 자신이, 자신들의 상품이 ..

쓰레기의 세계사 (2024) - 문명의 거울에서 전 지구적 재앙까지

책소개우리가 버리고, 태우고, 묻고, 밀어낸 모든 것쓰레기에 대한 최전선의 세계사죽은 쓰레기가 살아 있는 존재들을 압도하는 시대가 왔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위기는 날이 갈수록 그 강도를 달리하며 우리를 위협한다. 72억 마리의 꿀벌이 사라지고, 전 세계 3분의 2의 산호가 하얗게 변했다. 바다의 어종이 바뀌고, 농산물의 재배지가 바뀌었다. 겨울은 한 달 짧아지고 여름은 한 달 길어졌다. 폭우와 폭염뿐이던 유난했던 여름이 지나고, 우리는 더 길어지고 더 뜨거워질 내년 여름을 상상한다. 익숙했던 사계절이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예측할 수 없는 기후 위기의 시대, 여기 문제를 해결할 생각의 실마리가 되어줄 ‘쓰레기 책’이 있다. 목차들어가는 말1부 · 근대 이전: 삶에는 쓰레기가 따른다1장 ― 선사 시..

박물관의 그림자 (2024) - 누구나 외면해 온 박물관의 비밀

책소개‘누구를 위한 박물관인가?’문명과 야만의 역사와 함께한박물관의 탄생과 발전, 그리고 미래적어도 15세기 이후부터 유럽인 중 1%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그리스와 로마 시대 골동품, 르네상스 미술작품, 그리고 중국 도자기를 수집하기 시작했으며, 18세기 후반에 오면 수집가들은 이렇게 모아들인 방대한 수집품을 대중들이 볼 수 있도록 전시하기에 이른다. 이들 전시장은 뮤지엄museum, 즉 ‘뮤즈들의 성지’라고 알려졌다.오늘날 서양의 박물관은 위기를 맞고 있다. 그들은 아주 먼 곳에서 살았거나 아주 오래전에 살았던 ‘원시인’이나 ‘부족민’의 세계를 전시한다. 이 박물관은 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유럽의 식민지 건설이 한창이던 1880년대에 황금기를 맞이했고, 탈식민지화가 진행되던 1960년대에 이르러 ..

한국인의 기원 (2024)

책소개9도의 기온 변동이 빚어낸 한반도인 이합집산의 대역사서울대 지리학과 박정재 교수의 한반도 빅히스토리한국인은 누구이고 어디서 왔을까?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던져봤을 질문이만 근거가 부족했기에 지금까지 이에 대한 설득력 있는 답은 들을 수 없었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고유전학의 발전 덕분에 아프리카에서 탈출한 사피엔스가 어떤 경로로 한반도에 이르게 되었는지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고, 고기후학의 데이터들은 사피엔스가 어째서 정주가 아닌 이주를 했는지 합리적인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서울대 지리학과의 박정재 교수가 여기에 고고학과 역사학, 언어학까지, 점점이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하나로 엮어 지금까지 누구도 들려주지 않았던 한국인의 기원에 대한 담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저자는 무엇..

인류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나 (2020) - 사냥, 도살, 도축 이후 문자 발명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역사

책소개전 세계의 선사시대를 하나로 이은 거시사!선사시대 고고학 연구, 이 한 권에서 위대한 종합을 이루다독일 최고 권위의 라이프니츠 상, 로이힐린 상에 빛나는국보급 고고학자 헤르만 파르칭거의 역작이 책에 등장하는 문명들은 우리에겐 분명 낯설다. 한때 출현했다가 사라진 문명들이 살아갔던 혹독한 조건은 우리에겐 미지의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을 섣불리 재구성하기보다는 어떤 유물이 발견되었는지를 확인하는 데 주목한다. 퍼즐을 모으는 일이다. 그러면서 기회 닿는 대로 개별적 정체성, 사유재산, 사후세계에 관한 의식의 등장, 나아가 영토와 지배 같은 추상적 범주를 이야기한다.현생 인류의 발전에서 단연코 결정적인 것은 불의 사용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프로메테우스의 아이들’이라 불린다. 하..

역사에 질문하는 뼈 (2021) - 한 조각 인류의 시초가 남긴 흔적을 뒤쫓는 고인류학

책소개선행인류의 하악뼈 하나가 고고 역사의 통설을 뒤집다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을 반박한 바로 그 연구!‘발굴 어드벤처’와 새로운 ‘학술 가설’『역사에 질문하는 뼈 한 조각』은 2019년 독일에서 출간돼 화제를 모은 책으로 고인류학의 최전선에 있는 이들이 인류의 아프리카 기원설을 뒤집는 가설을 내놓으며, 우리가 늘 궁금해하는 선행인류에 대한 새로운 탐구를 보여준다. 대표 저자인 마들렌 뵈메 교수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고기후학자이자 고환경학자, 고인류학자, 고생물학자다. 이 책은 새롭게 발견된 유물들과 혁신적인 연구 방법으로 인류 진화사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일으킬 만한 설득력 있는 가설들을 제시한다.때는 2016년 5월 17일, 햇빛 좋은 봄날이었다. 뵈메 팀은 독일 알고이 지방에서 곡괭이로 땅을 ..

기묘한 밤 (2024) - 문명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를 읽는 밤

책소개*** 대한민국 1등 미스터리 유튜브 ‘기묘한 밤’의 첫 책*** 구독자 75만 명 & 누적 조회 수 2억 5천만 뷰 채널의 정수만 담았다*** 인류의 역사를 뒤바꿀 놀라운 발견, 그 너머의 숨겨진 이야기들“알면 알수록 미스터리한 인류의 역사기원전 3000년, 그 이전부터 존재했을 비밀들!”조각난 역사의 퍼즐, 과학으로 풀지 못한 질문들문명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를 파헤친다!유튜브 구독자 75만 명, 채널 누적 조회 수 2억 5천만 뷰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1등 미스터리 채널 기묘한 밤의 인기 영상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고대 이집트 이전의 초고대 문명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져 오는 역사 속 미스터리를 엄선하여 담았다. 오직 기묘한 밤만이 다룰 수 있는 내용이다. 역사와 가설, 음모, 추정의 좁은 틈..

사막의 역사 (2024)

책소개역사를 새롭게 만나다. 역사 문외한도 하루만에 이해하는 역사책 시리즈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관심이 적은 사람도 하루 만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역사책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 시리즈는 역사학에 대한 오해와 거리감을 해소하고, 역사를 오락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저자의 오랜 열정의 결과물이다. 연도와 사건 순서를 외우는 지루한 과목으로만 여겼던 역사를, 평생 즐길 수 있는 오락으로 승화시켰다.단순히 기존 역사서의 내용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위키피디아, ChatGPT와 같은 미디어 정보원에 의존하지 않고도 책 한 권으로 독자들이 역사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돕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 준다. 이 책을 위해 10년 동안 공부하고 또 10년 동안 집필하여 완성한 저자는 이들 플랫..

초원의 역사 (2024)

책소개역사를 새롭게 만나다. 역사 문외한도 하루만에 이해하는 역사책 시리즈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관심이 적은 사람도 하루 만에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역사책 시리즈를 시작한다. 이 시리즈는 역사학에 대한 오해와 거리감을 해소하고, 역사를 오락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저자의 오랜 열정의 결과물이다. 연도와 사건 순서를 외우는 지루한 과목으로만 여겼던 역사를, 평생 즐길 수 있는 오락으로 승화시켰다.단순히 기존 역사서의 내용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 위키피디아, ChatGPT와 같은 미디어 정보원에 의존하지 않고 책 한 권으로도 독자들이 역사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돕는 훌륭한 선생님이 되어 준다. 이 책을 위해 10년 동안 공부하고 또 10년 동안 집필하여 완성한 저자는 이들 플랫..

지도로 읽는다 (2024) - 세계의 전쟁·분쟁 지식도감

책소개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미국과 유럽 등 친서방과러시아를 지원하는 중국 등 반서방의 신냉전 구도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전쟁이나 분쟁, 테러가 미국, 중국, 러시아 등 강대국의 개입으로 국지전을 넘어 국제전으로 발전해 전쟁의 피해와 희생자의 규모를 키우고 있다. 그리고 분쟁 지역의 주변국이나 반정부 조직과 테러 단체 같은 비국가 조직의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쾌도난마식의 해결책은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이 책은 이른바 ‘신냉전 시대’에 접어든 세계의 전쟁과 분쟁에 대한 원인과 현황을 객관적으로 다루고 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중국-대만 분쟁을 비롯한 한반도 문제 등 제3차 세계대전으로 비화할 수 있는 핵폭탄급 분쟁에 대한 역사적 기원과 분쟁 당사국의 대립 상황, 강대국의 ..

지도로 읽는다 (2024) - 세계사 명장면 97 지식도감

책소개직관적인 지도와 명쾌한 서술로 유명한 역사 스테디셀러 개정판 출간!베스트셀러 《지도로 읽는다 한눈에 꿰뚫는 세계사 명장면》이 개정판 《지도로 읽는다 세계사 명장면 97 지식도감》의 제목으로 재출간되었다. 책 속의 도판을 전면적으로 보완하고, 지도와 본문의 부분적인 수정과 가필을 거친 새로운 책으로 독자를 다시 만나게 되었다.역사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은 바로 역사와 지리의 결합이다. 즉 역사와 지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한 장의 지도로도 얼마든지 살아 있는 역사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읽는 역사책이 아니라 보는 역사책이라고 할 수 있다.인간이 살고 있는 사회는 결코 과거와 단절됨이 없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그래서 땅에 기록된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에 그치지..

향신료 전쟁 (2024) - 세계화, 제국주의, 주식회사를 탄생시킨 향신료 탐욕사

책소개정향, 육두구, 후추, 시나몬은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을까?16세기 대항해 시대,모험의 맛과 탐욕의 향으로 가득한 향신료 쟁탈전“향신료의 역사는 단순한 맛의 역사가 아니다.우리의 지성과 마음을 풍성하게 살찌우는 좋은 책”_심용환(역사학자)인류 역사상 가장 비싼 회사는 어디일까?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바로 1602년에 설립된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다.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곳곳에 기지를 두고 수백만 명을 고용한 방대한 조직이었는데 전성기의 시가총액을 현재 화폐 가치로 따지면 무려 8조 3000억 달러에 달한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합치면 6조 4000억 달러(2024년 8월 기준)이니 얼마나 대단한 규모인지 알 수 있다. 그런데 1800년에 돌연 파산을 선언하고 해체되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