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인문교양 (독서>책소개)/1.인문교양 341

인벤션 - 발명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다! (2023)

책소개 인류에게 꼭 필요한 발명과 혁신은 무엇인가? 바츨라프 스밀의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본 발명과 혁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인류의 진화는 발명과 분리하여 설명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발명이 인류의 역사에 물리적 변화와 행동 양식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_바츨라프 스밀 현대사회에서 퇴출당한 발명은 무엇이었나? 세상을 지배할 뻔한 발명은 무엇인가? 인류에게 꼭 필요한 발명은 무엇인가? 인공지능, 신약, 전기차, 탈탄소화 기술 등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발명과 혁신에 대한 기술적 과장과 미디어의 과대광고는 어디까지인가? 빌 게이츠가 가장 사랑하는 사상가인 바츨라프 스밀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전하는 발명과 혁신의 이야기! 인류의 발명과 혁신의 역사와 미래 기술 발전에 대한 바람직한 모습을 과학적, 통계적 ..

오십부터는 왜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알아야 하는가 (2023) -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몰랐다는 걸 깨닫는 순간 100

책소개 이 나이 먹도록 세상을 몰랐다 왜 자꾸 후회하는가? 왜 매번 실수를 반복하는가? 하나로는 부족했기 때문이다! 오십부터는 『논어』와 『손자병법』을 함께 읽어야 한다 별것도 아닌 일에 갑자기 서글퍼지고, 화가 치밀다가, 문득 불안해진다. ‘잘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사실 힘들었구나. 흔들리고 있었구나.’ 이런 오십의 불안과 후회를 다잡아주는 동양 고전 『논어』와 『손자병법』을 한 권으로 엮어낸 책이 출간되었다. 책에는 공자의 50가지 지혜와 손자의 50가지 전략을 한데 모아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100가지 순간을 담았다. 91살인 저자는 동양 고전해설의 일인자로서 흔들리는 오십을 다잡아주는 멘토임을 자처한다. 여기서, 포인트는 서로 다른 것을 지향하는 『논어』와 『손자병법』을 한 권에 엮었다는 점이..

『일리아스』, 호메로스의 상상 세계 (2021) - 과거를 그리는 서사시

책소개 호메로스는 어떻게 ‘전체 그리스의 교사’가 되었는가? 『『일리아스』, 호메로스의 상상 세계』는 획일적인 고전 읽기에서 탈피하여 문명의 창시자 호메로스를 밝혀내려는 시도를 하는 동시에, 호메로스와 『일리아스』에 대한 하나의 완결된 상을 일반 독자들에게 제시하는 책이다. 호메로스 서사시의 핵심이 되는 영웅주의, 올륌포스 신들에 대한 신앙, 죽음과 저승세계에 대한 상상뿐만 아니라, ‘호메로스’에 대해 알려진 것이 무엇이고 오랜 구술 서사시 전통으로부터 『일리아스』가 어떻게 출현했는지, 트로이아 전쟁에 대한 서사의 맥락에서 이 작품의 고유한 점이 무엇인지 폭넓게 다룬다. 또한 이 책은 『일리아스』와 『국가』의 비교를 통해, 호메로스의 서사시와 플라톤의 철학을 함께 조명하는 기획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 특..

집단 착각 (2023) - 인간 본능이 빚어낸 집단사고의 오류와 광기에 대하여

책소개 “다수의 선택은 길잡이인가, 눈가리개인가” 17세기 튤립 광란부터 정치 양극화, 세대 갈등의 이면까지 사회·정치·경제를 지배하는 생각의 함정을 경계하라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보면, 대중의 심리를 이용해 자신의 쾌락과 권력,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선동가가 등장한다. 이전에도 우리는 913명의 사망자를 낸 존스타운 집단 자살 사건 등 극단적 집단사고를 통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 분명 자신에게 해가 되는 결정인데도 왜 우리는 다수의 선택을 따라 이런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걸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평균의 종말》 《다크호스》의 저자이자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교수,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잘 알려진 토드 로..

디베이터 디베이팅 (2023) - 세계 챔피언 서보현의 하버드 토론 수업

책소개 바마도, 마이클 샌델도 토론 기술을 공부했다! 하버드 상위 1%는 어떻게 토론하는가? 세계를 제패한 디베이팅 챔피언이자 한국인 최초 하버드대 토론팀 코치 서보현에게 배우는 논리적 사유와 합리적 말하기의 기술 한국 독자들을 위한 특별 서문 수록 김용 전 세계은행 총재, 석지영 하버드 로스쿨 종신교수, 스티븐 슈워츠먼 블랙스톤 창립자,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애덤 그랜트 와튼스쿨 교수가 강력 추천한 지금 우리가 읽어야 할 책! 인사청문회나 시사 토론 방송을 볼 때마다 우리는 극도의 피로감을 느낀다. 진영 간의 공허한 말싸움, 우기기, 윽박지르기가 난무하기 때문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벌어지는 SNS에서의 논쟁도 서로 간에 감정적 에스컬레이터만 타다가 끝나는 걸 목도하기 일쑤다. 일상에서도 마찬가지다...

집단 착각 (2023) - 인간 본능이 빚어낸 집단사고의 오류와 광기에 대하여

책소개 “다수의 선택은 길잡이인가, 눈가리개인가” 17세기 튤립 광란부터 정치 양극화, 세대 갈등의 이면까지 사회·정치·경제를 지배하는 생각의 함정을 경계하라 최근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보면, 대중의 심리를 이용해 자신의 쾌락과 권력,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선동가가 등장한다. 이전에도 우리는 913명의 사망자를 낸 존스타운 집단 자살 사건 등 극단적 집단사고를 통해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사례를 접할 수 있었다. 분명 자신에게 해가 되는 결정인데도 왜 우리는 다수의 선택을 따라 이런 비이성적인 행동을 하게 되는 걸까?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평균의 종말》 《다크호스》의 저자이자 하버드 교육대학원의 교수, 교육신경과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잘 알려진 토드 로..

난세일기 亂世日記 (2023) - 우리가 살고 있는 문명을 되돌아본다

책소개 난세에 쓰는 도올 김용옥의 호소문! 이때야말로 오히려 진정한 성찰이 가능하다! 지금 세상을 이야기하는 책! 읽을거리가 풍성한 책! 이 책은 피 토하는 심정으로 쓰고 있는 도올 김용옥의 글이다. 철학자인 저자는 일상적 내면의 소리를 담을 수 있는 일기의 형식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을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그는 모두가 난세라고 느끼는 이 시대의 문제를 부여잡고, 또렷한 지성의 힘으로 문제의 본원을 분석한다. 이 책에서 다뤄지는 주제는 다양하다. 저자에 따르면 난세의 원인은 오로지 지도자들 때문이다. 우리나라 윤석열뿐만 아니라 미국의 바이든, 일본의 키시다 등 세계 주요 정치 리더십의 저열함이 문제의 핵심이다. 그러니 난세를 이겨내는 것은 결국 국민의 몫일 수밖에 없다.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당당히 맞서..

위어드 (2022) - 인류의 역사와 뇌 구조까지 바꿔놓은 문화적 진화의 힘

책소개 최재천 교수 특별 추천사 수록! 조슈아 그린, 캐스 선스타인, 프랜시스 후쿠야마 강력 추천! “서구 사회의 독특한 심리, 문화, 제도는 어떻게 세상의 주류가 되었을까?” 서구의(Western), 교육 수준이 높고(Educated), 산업화된(Industrialized), 부유하고(Rich), 민주적인(Democratic) 사람들. 세상은 이들을 ‘WEIRD(위어드)’라고 부른다. 오늘날 국제 사회의 주류라고 여겨지는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가진 이 집단은 역사 속에서 등장한 세계의 많은 지역, 그리고 지금까지 살았던 대다수 사람과 달리 대단히 개인주의적이고, 자기에 집착하고, 통제 지향적이며, 남들 하는 대로 따라 하지 않고, 분석적인 동시에 낯선 사람을 신뢰한다. 이들은 관계와 사회적 역할보다 자기..

내가 사랑한 동양 고전 (2023)

책소개 번역가이자 ‘고전 전도사’인 김욱동 교수가 사랑한 고전들 번역가이자 ‘고전 전도사’인 김욱동 교수가 오랫동안 고전 작품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을 골라 이해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소개한 책. 이 책에서 다룬 고전은 그동안 저자에게 삶의 나침반 구실을 해 온 작품들이다. 이탈로 칼비노는 『왜 고전을 읽는가』에서 고전의 범주에 들어가는 특징 중 하나로 독자에게 영향을 주는 책이라고 말했다. 칼비노는 어떤 책을 읽기 전과 그것을 읽고 나서 이렇게 독자의 생각과 태도에 변화가 일어난다면 그 작품은 일단 고전으로 불러도 크게 무리가 없다고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고전은 사람들이 “나 지금 책을 읽고 있어!”라고 말하는 대신 “나 지금 책을 다시 읽고 있어!”라고 말할..

내가 사랑한 서양 고전 (2023)

책소개 번역가이자 ‘고전 전도사’인 김욱동 교수가 사랑한 고전들 번역가이자 ‘고전 전도사’인 김욱동 교수가 오랫동안 고전 작품을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고 독자들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을 골라 이해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소개한 책. 이 책에서 다룬 고전은 그동안 저자에게 삶의 나침반 구실을 해 온 작품들이다. 이탈로 칼비노는 『왜 고전을 읽는가』에서 고전의 범주에 들어가는 특징 중 하나로 독자에게 영향을 주는 책이라고 말했다. 칼비노는 어떤 책을 읽기 전과 그것을 읽고 나서 이렇게 독자의 생각과 태도에 변화가 일어난다면 그 작품은 일단 고전으로 불러도 크게 무리가 없다고 지적한다. 그에 따르면, 고전은 사람들이 “나 지금 책을 읽고 있어!”라고 말하는 대신 “나 지금 책을 다시 읽고 있어!”라고 말할..

모든 삶은 흐른다 (2023) - 삶의 지표가 필요한 당신에게 바다가 건네는 말

책소개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최재천, 이해인, 윤대현, 장재형 등 각계 명사들의 강력 추천 프랑스 현지 언론의 압도적 찬사 “이 책은 흐르는 삶 속에서 ‘자기 자신’이라는 유일한 섬이 되는 길을 안내한다. 삶은 내가 내 의지대로 살아가는 게 아니라 그저 흘러가며 살아지는 것이다.” _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 “인생과 바다에 대해서 어쩌면 이렇게까지 깊고 넓고 새로운 통찰을 할 수 있을까? 내내 감탄하면서 읽었다.” _ 이해인(수녀, 시인) 그 어느 때보다 본질에 집중해야 할 필요를 느끼는 요즘, 우리에게 '무한함'과 삶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자연이 있다. 잔잔하면서도 거칠고, 당장 와 닿을 것 같으면서도 금세 멀어지는, 고요하되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

열한계단 (2017)

소개 2015년, 2016년 인문학 분야 최고의 화제 작가 채사장 한 명의 새로운 지식인이 탄생하기까지, 치열한 지적 여정 작은 질문 하나가 인생의 각도를 조금씩 비틀고, 결국 한 사람의 생을 좌우한다 “어떻게 하면 그렇게 잘 정리할 수 있지요?” “무슨 책을 읽고,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살아왔기에 오늘에 이르렀나요?” 지난 2년간 채사장 작가가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다. 그럴 만도 하다.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필명의 첫 책으로 밀리언셀러 작가가 되었으니. 공부를 많이 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천재도 아니고, 얼핏 보면 그저 남들처럼 부단히 헤매며 열심히 살아온 평범한 인간일 뿐인데. 그런데 조금 들여다보면, 특별한 점이 있다. 저자 채사장은 치열하게 질문하며 살아왔다. 꼴찌를 겨우 면했던 고등학교..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 (2023)

책소개 SNS 누적 조회수 1,000만 30만 독자가 열광한 인사이트! 시대의 아이콘들이 전하는 수만 가지 인생의 지혜 후회 없는 인생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드립니다 “행복이 이끄는 삶을 사세요.” 공자부터 류이치 사카모토까지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시대 인물들의 35가지 인생 대답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습니까?”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어떻게 답할 것인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게 뭐냐고 묻는다면』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자신의 인생으로 증명한 시대의 아이콘 35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어디에 투자하고, 어떤 스펙을 쌓아야 한다는 뻔하고 세속적인 이야기가 아니다. 인생에서 큰 벽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이겨낼지, 어떻게 나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될지, 나아가 어떻게 후회하지 않고 인생을..

언어의 역사 (2020) - 말과 글에 관한 궁금증을 풀다

책소개 인간의 언어는 어떤 매력과 반전을 품고 있을까? 말과 글의 기원부터 일상생활 속 활용법까지, 언어에 관한 모든 것 인간의 모든 생각과 행동은 언어의 지배를 받는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 중요성과 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살아간다. 세계적인 언어학자 데이비드 크리스털은 이 책에서 언어의 역사가 왜 재조명되어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밝히면서 갓난아기가 내뱉는 최초의 낱말부터 문자메시지에 이르기까지 언어의 변이 과정과 가변성을 재치 있는 논리로 풀어나간다. 언어의 재탄생과 사멸 위기에 놓인 언어들에도 애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기술의 발전이 일상적인 읽기, 쓰기, 말하기에 미치는 영향까지 폭넓게 탐구한다. 친근하고 재기발랄한 문체를 바탕으로 적절한 예시와 퀴즈까지 더해지면서 자칫 딱딱해질 수도 있는 언..

블루 프린트 (2022 / 인문교양) - 이기적 인간은 어떻게 좋은 사회를 만드는가

책소개 이 시대 최고 석학이 통섭 연구로 밝혀낸 인류 진화 역사의 놀라운 비밀 우리는 서로 돕고, 배우고, 사랑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다! “3개월짜리 아기도 사회생활을 알까?” “난파선 생존자들은 어떤 세상을 만들까?” “왜 바퀴 달린 동물은 없을까?” “입맞춤은 보편적 행동일까?” “왜 일부다처제 대신 일부일처제가 주류가 되었을까?” “남편과 아버지 없는 사회는 가능할까?” “우리는 왜 각자 얼굴이 다를까?” “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목숨까지 버릴까?” “동물도 우정을 나눌까?” “적의 적은 친구일까?” “공돈이 생기면 몇 대 몇으로 나눌까?” “유전자는 어디까지 효과를 미칠까?” “인간은 선할까 악할까?” “세상은 더 좋아질까 더 나빠질까?” 이 시대의 독보적인 석학, 통섭의 대가로 평가받는 ..

마음으로 읽어 내는 도덕경 (2023 동양고전) - 5천 글자에 새긴 하늘과 땅과 사람

책소개 경전 번역의 대가, ‘믿고 읽는’ 정창영 번역본! 『도덕경』 『열자』 『우파니샤드』 『바가바드 기타』 『티베트 사자의 서』 등 “가장 친근한 번역”이라는 독자의 찬사를 받은 정창영의 『도덕경』 마지막 개정판! 이 책은 독자들이 『도덕경』이라는 텍스트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최고의 길잡이다. 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한때 성서 번역에 참여했던 정창영은 동양사상으로 눈을 돌려 불교, 힌두교, 도가사상을 넘나들었다. 최근에는 천문학에까지 천착하는 등 광폭 행보다. 그 사이에 번역가 정창영은 고전을 ‘마음으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동양고전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쉬운 풀이는 그를 동양고전 최고의 번역가 자리에 올려놓았다. 그가 번역한 『바가바드 기타』와 『열자』는 그 번역의 탁월함과 대중성..

행복의 조건 (2010 / 인문교양)

책소개 지난 2009년 6월, 미국의 권위 있는 월간지 '애틀랜틱 먼슬리Atlantic Monthly' 의 기자 조슈아 울프 솅크는 지금껏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하버드대학교 성인발달연구’의 자료실과 그 책임자인 조지 베일런트 교수를 한 달간 집중 취재했다. 그가 취재한 하버드 자료실 안에는 과연 우리가 찾는 ‘행복의 조건’이 있었을까? 답은 있었다. 조지 베일런트 교수를 포함한‘행복하고 건강한 삶에도 법칙이 있을까?’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은 1930년대 말에 하버드 대학교에 입학한 2학년생 268명의 삶을 72년간 추적하며 바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았다. 그것은 바로 행복은 사람의 힘으로 통제할 수 있는 행복의 조건 7가지를 50대 이전에 얼마나 갖추느냐에 달려 있었다는 것. 또한“삶에서 가장 중요..

영웅의 탄생 (2022 / 인문교양)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책소개 고전적 의미에서의 영웅은 현실에 부재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사회는 끊임없이 영웅을 소환하고 있다. 그렇다면 동서양 고전 속에서의 영웅들은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떤 모습이었을까? 영웅의 모습은 다양하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영웅처럼 신의 능력을 타고나 보통 사람은 흉내 낼 수 없는 경지에 오른 영웅의 모습도 있지만 지혜와 재능이 뛰어나고 용감한 모습의 영웅이 있는가 하면 선한 의지를 갖고 타인을 위해 희생하고 도움을 준 사람이 영웅의 모습으로 기려지기도 한다. 그리고 때로는 자기 의지와 무관하게 시대의 요구에 따라 어느 날 갑자기 영웅으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영웅이 탄생하는 과정은 다양하다. 영웅 출현의 배경과 과정을 살펴보면, 영웅은 비단 대단하고 보기 힘든 존재가 아니라 우리..

원래 어른이 이렇게 힘든 건가요 (2023 / 인문교양) 하루에도 수십 번씩 사소한 감정에 흔들리는 당신을 위한

책소개 우리는 어떤 사람을 어른으로 부를까? 다 자란 사람, 돈을 벌기 시작한 사람, 누군가를 책임질 수 있는 사람, 독립해서 사는 사람……. 수많은 정의를 내릴 수 있지만, 이는 진정한 어른을 나타내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어 보인다. 이에 일상의 모든 것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생각하며, 특별하게 만드는 능력을 지닌 저자는 10여 년의 사색 끝에 어른을 단 한 줄로 설명할 수 있게 됐다. 바로 ‘자신의 이야기를 가장 진실한 언어로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 즉, ‘자신의 이유로 사는 사람’이다. 자신의 이유로 사는 사람은 혼자서 사는 삶에 익숙하다. 하지만 그런 그들도 수많은 사람을 만나며, 친분을 나누던 젊은 시절이 있었다. 모두 혼자서 사는 삶에 익숙해지기 위한 과정이었다. 그런데 만일 중년이 ..

단 하나의 이론 (2021 / 인문교양) -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거대한 유산

책소개 당신은 이 세계를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20세기 최고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의 질문과 21세기를 대표하는 학자 7인의 대답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파인만은 다음의 유명한 질문을 남겼다. “만일 기존의 모든 과학 지식을 송두리째 와해시키는 일대 혁명이 일어나, 다음 세대에 물려줄 지식이 단 한 문장밖에 남지 않는다면, 그 문장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까?” 파인만이 세상을 떠난 지도 어느덧 한 세대가 지난 지금, 21세기를 대표하는 지식인들이 다음 세대에 남기고자 하는 단 하나의 문장은 무엇일까? 이 책 《단 하나의 이론》은 천체물리학자, 사회학자, 미생물학자, 신경심리학자, 통계물리학자, 인지심리학자, 신경인류학자 등 오랜 기간 자신의 분야에서 몰두해 온 지식인 7인이 리처드 파인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