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인문교양 (독서>책소개)/1.인문교양 335

팁타임 (2022 크리스티알 틸로) - “함께하는 한, 디스토피아는 없다”

책소개 - 진화인류학자 박한선 강력 추천 - BBC, 가디언, ABC 등 주요 외신 찬사 - TED가 사랑한 인간 적응 전문가의 역작 “함께하는 한, 디스토피아는 없다” 전 세계가 주목한 인간 적응력 한계 실험, 딥 타임 프로젝트 대전환의 한가운데 인간의 위기 대처 능력에 관한 가장 완벽한 보고 팬데믹과 이상 기후, 전쟁과 경제 위기 등 기존 세계의 붕괴를 알리는 징후가 속속들이 포착되고 있다. 이미 고립과 봉쇄의 공포를 겪은 인류는 더 이상 미래를 희망적으로 전망하지 못한다. 냉소주의와 회의주의가 범람하는 이때, 근거 없는 비관에 전면으로 반박하며 인류의 미래에 대한 가장 설득력 있는 전망을 들려주는 실험이 있다. 사상 최초의 시도이자 최대 규모로 시작할 때부터 BBC, 가디언, ABC 등 주요 외신의..

JUSTICE

책소개 전 세계의 석학들은 왜 정의에 주목하는가? 지금, 정의란 무엇인가를 선명하게 되돌아볼 시기이다! 『정의란 무엇인가』는 정의의 의미를 찾는 서정적 탐사이며, 정치 성향에 상관없이 모든 독자에게 그동안 익히 들어온 논쟁을 새롭고 명쾌한 방식으로 고민해보라고 권유한다. 샌델은 이러한 논쟁에서 극적이고 도전적인 발상을 선보이면서, 철학을 이해하면 정치와 도덕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 분명하게 알게 된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준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부터 칸트, 제레미 벤담, 존 스튜어트 밀, 존 롤스에 이르기까지 고대부터 근현대 정치철학의 흐름 속에서 정의를 이해하는 세 가지 방식인 행복의 극대화, 자유, 미덕의 추구를 대변하는 대표적인 이론들의 장단점들을 실제 일어난 이야기들과 논쟁들을 통해 살펴본다. 자유사회..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 텔리스)

책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인류의 지성 아리스토텔레스가 아들 니코마코스에게 들려준 ‘행복한 삶’의 비결 이 책은 인간의 행복은 어디에서 오고, 어떻게 가능하며, 유지되고 발전하는가를 아리스토텔레스가 스스로 이해하고 강의하기 위해 정리한 글이다. 1차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 에우데모스가 스승의 강의를 필기했고, 아리스토텔레스의 아들 니코마코스가 다시 원고를 정리해서 이 책이 나왔다고 전해진다. 즉, 이 책은 ‘행복’이라는 개인적이고 내밀한 주제에 관해 인류 최고의 철학자가 제자와 아들과 공유한 매우 드문 ‘핫 콘텐츠’이다. 24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니코마코스 윤리..

문학이란 무었인가

책소개 문학은 인생에 왜 필요한가? 뛰어난 문학작품이란 과연 어떤 것을 말하는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와 같은 질문에 저자 구와바라 다케오는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바람직한 문학의 모습과 향유 방법에 관해 명쾌하게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결국 뛰어난 문학은 우리를 변혁시킨다고 말한다. 2차 세계대전 패전 직후, 전시 체제에 협조적이었던 일본 전통문화와 고전문학에 대한 비판 정신을 바탕으로 일본의 정통 정형시인 ‘하이쿠’를 학교 교육에서 추방할 것을 도발적으로 제안한 저자가 문학에 관해 펼쳐 보이는 생각은 70여 년이 지난 현재에도 유의미할 것이다. 목차 서문 1장 문학은 인생에 왜 필요할까 문제의 중요성 | 흥미로움이라는 것 | interest | 경험 | 독자가 작품에서 받아들이는 것 | 가..

생각이란 무었인가

책소개 독일의 천재 철학자 마르쿠스 가브리엘의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인본주의 “생각은 생물학적 감각이다” 인터넷 세상 속에서 실재와 가짜를 구별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스마트폰, 스마트와치, 태블릿 등 휴대용 기기들은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은 지 오래다. 오늘날 인간의 생각하기 능력은 전례 없는 위기에 처해 있다. 생각이란 무엇이며, 인간의 생각은 무엇이 특별한 걸까? 철학 자체만큼이나 오래된 이 질문은 오늘날 여전히 유효하다. 『생각이란 무엇인가 Der Sinn des Denkens』는 생각의 의미를 탐구함으로써 인간의 지위를 확고히 하려는 야심찬 시도를 담은 철학 책이다. 참신한 관점과 날카로운 통찰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철학자 마르쿠스 가브리엘은, 이 책에서 인간의 생각이 시각, 청각, ..

공자의 마지막 공부 : 운명을 넘어선다는 것

책소개 “왜 공자는 주역을 읽고 수명의 짧음을 한탄했는가?” 세계 최초로 주역 64괘에 대한 정밀한 풀이와 공자의 해석이 담긴 X파일을 지금 공개한다! 가죽끈이 세 번 끊어지도록 주역을 탐독했다는 공자. 건위천에서 화수미제까지 주역 64괘에 대해 공자는 어떤 해석을 남겼는가? 미래와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인가 바꿀 수 있는 것인가? 맹자가 주역에 대해 입을 닫은 이유는 도대체 무엇인가? 문왕과 주공, 그리고 강태공은 주역과 어떻게 이어져 있는가? 주역은 어디에서 기원했는가? 복희씨인가 하도낙서河圖洛書인가? 위상수학 등 주역 속에 남겨진 문명의 흔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세계적인 주역 권위자 초운 김승호 선생이 평생의 내공을 쏟아 부은 역작. 세계 최초로 주역 64괘에 대한 정밀한 풀이와 공자의 해..

인생에 한 번은 나를 위해 철학할 것

책소개 “만약 소크라테스가 내 고민을 들어준다면” 허유선 철학 박사의 ‘비우고, 채우고 단단해지는 인생 수업’ - EBS 클래스e 〈사랑철학〉강연자, 철학 팟캐스트 〈포켓 필로소피〉 진행자 - 내 삶을 관통하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과 철학의 대답 - 소크라테스, 칸트, 도가 등 가장 좋은 나를 찾는 동서양의 철학 여정 철학이 이토록 삶에 이로움을 줄 수 있다니! 나를 위해 존재한 듯한 살아있는 철학의 지혜들 살다 보면 인생을 지탱해온 생각이 무너지고, 지나온 시간을 부정당할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자신에게 묻는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라고. 삶의 단계를 지날 때마다 인생의 고민은 가짓수가 늘어나고, 또다시 성취, 불안, 관계 등 내면적 고민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때 또다시 나에게..

문화 교양사전 : 내가 아는 상식보다 한 걸음 더 깊은 지식

책소개 삶의 주체라면 이쯤은 알아야 한다 당신은 친구를 만났을 때, 모임에서, 직장 동료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가? 가십성 연예기사나 상사 뒷담화, 영양가 없는 잡담, 이런 건 아닌지? 복잡다단한 세상사! 알아야 할 것이 너무 많지만 복잡하고 어려워 엄두가 안 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당신이 알게 모르게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역임도 부인할 수 없다. 이제라도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파편적이고 자극적인 글 말고, 수박겉핥기식이라도 세상사 돌아가는 이야기에 눈길을 돌려보자. 왜? 우리는 이 세상의 주역이니까. 여기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문화교양사전』에 가볍지만 제법 쓸 만한 지식을 담았다. 외면하고 싶지만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 최근 사회..

최초의 것들

책소개 맨 처음이 궁금해? 그것마저 알려주마 인류의 문화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것은 ‘의식주(衣食住)’다. 의식주는 인간의 생활에 기본이 되는 옷과 음식과 집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영어로는 식의주(food, clothing and shelter)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의식주’라고 표현하는 것은 예의를 중시하는 유교문화의 반영이라 할 수 있다. 중국 춘추시대 제나라의 재상이자 사상가인 관중(管仲)은 『관자』 〈목민牧民〉 편에 “창고가 가득 찬 뒤에야 예절을 알게 되고, 입을 것과 먹을 것이 넉넉해야 영예와 치욕을 안다(倉?實 則知禮節, 衣食足 則知榮辱).”고 말했다. 인류의 의식주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자연환경(특히 기후)이며, 종교(기독교, 이슬람교, 민간신앙 등)..

사라진 것들

책소개 이 세상에 사라지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우리의 삶은 사라짐의 연속이다. 오늘을 살아도 내일이 돼서 보면 분명 오늘은 사라진 날이다. 삶 자체가 끊임없는 사라짐의 연속 과정이다. 시간의 흐름 속에 수많은 장소들이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수많은 직업들도 자취를 감추어버렸다. 우리가 오래전 향수를 느꼈던 코스모스 핀 고향역, 쌍화차에 넣어주던 달걀노른자, 다방이란 이름의 찻집과 DJ, 신작로를 달리던 소달구지, 추운 겨울 교실 안 석탄난로 위의 도시락 등. 모든 시간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형태의 사라짐 혹은 상실. 이것이 우리 삶의 본질이다. 이 세상에 사라지지 않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이 세상의 모든 생명체는 태어나서 융성하다가 언젠가는 반드시 사라진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다. 모든 것은 시대 변..

인간 딜레마의 모든 것

책소개 인간은 왜 딜레마에 빠질까 인간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존재이며 동시에 문화적 존재다. 비록 유전자나 뇌가 이기적이라 해도 말이다. 그러면서도 인간은 동종을 살해할 뿐만 아니라 가장 가혹하게 고통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 동물이다. 이 딜레마를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장구한 진화의 과정을 거쳐 지금에 이른 인간. 그 진화의 원동력이 유전이냐 환경이냐를 논하는 이분법적 사고는 무의미하다. 문화는 생물학적 현상과 결부되어 있다. 인간의 정신이 뇌의 신경회로에서 생겨나는 것은 분명하지만, 그렇다고 우리 마음이 물질만으로 구축된 성城은 아니다. 문화는 생존과 번식의 효율성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인간만이 체계적이고 고차원적인 문화를 통해 학습한다. 물론 문화도 인간의 본성을 ..

신의 종말

책소개 신과 종교, 죽음과 신화의 기원에 대한 아주 오래된 화두 신은 존재할까, 허구일까? 우리는 “삶도 알지 못하거늘 내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라는 공자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며 겸손해지기도 하고, “내가 존재할 때 나의 죽음은 존재하지 않으며, 죽음이 내게 왔을 때 나는 이미 없다”라는 야스퍼스의 말에 순간 묘하게 초연해진 듯 느끼기도 한다. 또한 “신은 스스로에게 죽음을 부여할 수 없다. 인간만이 자살할 수 있다”는 말에는 여러 가지 상념이 스친다. 이처럼 신과 인간 그리고 삶과 죽음의 문제는 우리에게 영원한 숙제일지도 모른다. 이 책은 결코 가볍지 않은, 그러나 한 번은 깊게 생각해봐야 할 철학적이고 영성적인 주제를 종교적 입장에서, 철학적 입장에서, 그리고 과학적 입장에서 폭넓게 이야기하고 있다...

삶의 격 :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법

책소개 철학자로 돌아온 《리스본행 야간열차》 작가 페터 비에리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 단 한 권의 책 독일 최고의 철학 부문 에세이상 ‘트락타투스상’ 2014년 수상작 독일의 저명 철학자이자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작가인 페터 비에리 교수의 신작 《삶의 격: 존엄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이하 《삶의 격》)이 일상 인문학 시리즈로 출간됐다. ‘트락타투스상’(독일 최고의 철학 부문 에세이상) 2014년 수상작인 《삶의 격》은 인간의 존엄성 문제에 주목한 역작이다. 인간의 가장 큰 정신적 자산이지만 삶 속에서 가장 위협받기 쉬운 가치이기도 한 존엄성. 과연 어떻게 우리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품격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인가. 저자는 이 주제를 관찰자와 문제 제기자로서 접근하면서 일상생활과 문학 작품, 영화 ..

혼자 시작하는 사주명리 공부

책소개 “내 사주는 내가 직접 본다!” 사주의 기초 개념부터 심화 이론, 다양한 사주 해석 사례까지 읽고 나서 현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주명리 공부 자기 인생의 길을 스스로 들여다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충실한 사주명리 공부책! 정치인, 기업가, 유명인들이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마다 역술인을 찾는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운칠기삼(運七技三)이라는 말처럼, 인생에 노력은 중요하지만 노력만으로 모든 게 잘 풀리진 않는다. 만약 내게 언제 좋은 운이 오는지 알 수 있다면? 그리고 좋지 않은 운이 오는지 알 수 있다면? 행운은 제대로 받아들이고, 불운은 피하면서 인생을 더 평화롭게 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자기 운명의 길을 미리 알고 싶은 사람, 인생의 중요한 선택 앞에 일반적인 분석도구 외에 다른..

커피 인문학

책소개 커피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커피의 탄생부터 인류를 매혹시키기까지” 왜 커피인문학인가? 여기서 말하는 인문학의 목적은 첫째는 커피에 대한 교양과 상식의 전달이고, 둘째는 커피를 이야기할 때 달아오르는 기쁨을 더욱 배가시키기 위한 이야기 소재의 제공이며, 셋째는 감히 독자로 하여금 매사 자신의 삶을 비추어보는 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커피인문학』은 커피를 이야기하지만, 구절구절 우리 인간의 삶이 비춰지도록 노력한다. 커피는 단지 도구일 뿐이다. 우리가 누구인지를 말해주는 거울이다. 커피인문학은 커피에 대한 또 하나의 발견이자 행복이다. 우리는 커피를 통해 에덴동산에서 있었던 일을 추억한다. 커피를 통해 솔로몬 왕과 시바 여왕의 첫날밤을 엿본다. 커피를 통해 수피가 알라를 접신(接神)하려는 몸부..

하루 한 줄 고전 인문학

책소개 우리가 현실을 살아감에 있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고전을 통해서 마음의 평온과 에너지를 얻으면 조금은 편안한 삶이 되지 않을까 한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공자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마음이 죽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상의 부귀영화에 미혹되어 마음이 죽는다면, 그 삶은 무엇인가에 휘둘리는 삶에 불과하고, 그 부와 명예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말 할 수 없다. 최고의 삶은 얽매이지 않는 삶이다. 마음이 죽지 않고 살아야 얽매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진짜 성공과 행복은 마음에서 시작된다. 마음이 죽은 사람은 절대로 진정한 성공과 부를 이룰 수 없는 이유다.” 목차 프롤로그 _얽매이지 않고 미래를 스스로 만드는 삶이 최고의 삶이다 고전인문학1 어른의 삶은 곧아야 한다 1. ..

동서양의 교육사상 : 명저 100선

책소개 한 줄의 글로 인생관을 바꾸어 놓은 명구가 있는가 하면, 한 권의 책이 인류 역사를 변혁시켜 놓은 것도 허다하다. 이렇듯 언제 어디서 무슨 책을 어떻게 읽고 감화를 받았느냐에 따라 인생의 목표가 갈라진다. 이 책은 크게 한국편, 중국편, 서양편으로 나뉘어 동서양을 아우르고 시공간을 뛰어넘어 인간의 지혜를 밝혀 줄 명저들을 모아 놓고 있다. 한국편에서는 고대 역사서인 삼국사기, 삼국유사를 비롯하여 조선시대 이기론의 중심에 있는 이황과 이이의 각기 다른 철학과 실학자 정약용의 사상 등을 포함한 23가지 이야기를, 중국편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공자, 맹자, 노자, 장자의 교육 철학을 비롯한 13가지 이야기를, 서양편에서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시작으로 29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되는 우..

내안의 참나와 주역사상

책소개 동아시아의 전통사상인 역학易學에서는 변화의 관점에서 인간과 세계를 이해한다. 한국역학에서는 시간성을 중심으로 사람과 세계를 매 순간 새롭게 나타나는 흐름의 연속으로 이해한다. 이와 달리 중국역학에서는 공간성을 중심으로 도道와 기器를 구분하여 세계를 이해하고, 성性과 명命을 구분하여 인간을 이해한다. 이 책에서는 주역과 십익에서 이상적인 삶의 방법으로 제시한 성명합일, 천인합일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다만 한국역학의 전적인 정역과 비교하여 고찰함으로써 한국역학과 중국역학의 특성과 차이가 무엇인지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 책을 통하여 사람으로서의 내가 어떤 존재이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를 파악하여 아름다운 삶, 자유로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 목차 시작하는 말 제1부 정역의 원천原天과 주역사상의 천인합일 ..

행복의 정복 (러셀)

책소개 20세기 철학의 거장 버트런드 러셀 경이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하고 절실한 문제인 행복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 명저다. 현대인은 왜 행복하지 못한가? 과연 현대인은 행복할 수 없는가, 행복할 수 없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가, 현대인이 현대인으로서 최대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러셀 특유의 합리성을 바탕으로 규명되고 있다. 현대인의 행복의 감각이 마비된 원인을 냉철하게 규명하고 현대인이 회복해야 할 감각은 어떠한 내용을 가져야 하는가를 유려하면서도 평이한 문체로 설명하고 있다. 목차 제1부 불행의 원인 무엇이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가 / 바이런적 불행 / 경쟁 / 피로/ 질투/ 죄의식 / 피해망상 / 여론에 대한 공포 제2부 행복의 원인 아직도 행복은 가능한가 /..

인간 도리. 인간됨을 묻다

책소개 문재인 대통령이 사랑한 이덕무의 아름다운 문장을 오롯이 담아낸 베스트셀러 『문장의 온도』의 저자 한정주 신작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이 넘쳐나는 인간성 상실 사회에서 한자의 구조와 뜻을 통해 인간다움에 이르는 길, 인간 도리를 찾다! 폭언과 폭행으로 인간성의 바닥을 보여준 안하무인격 재벌가의 갑질,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며 온갖 악행을 저질러가며 권력만을 좇는 상위층, 익명성이라는 이름 뒤에 숨어 무차별적인 댓글을 다는 악플러, 사회적 약자를 혐오하고 괴롭히는 사람들에 관한 기사를 접할 때마다 우리는 ‘사람이 어떻게 저럴 수가!’라고 한다. 그리고 인간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기준을 벗어난 사람을 보았을 때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이라 한다. 사회가 점차 개인화되어 가고, 사람의 가치를 재물과 권력 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