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동양철학의 이해 (책 소개)/3.풍수지리학

풍수지리

동방박사님 2023. 1. 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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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는 30년간 전국을 답사하며 지형을 보니 건강은 지형지세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좋지 못한 지형은 어떠한 곳인지 널리 알려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싶어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30년 동안 풍수를 접하면서 실제 경험한 사례들을 위주로 지형의 좋고 나쁨을 설명했지만, 반드시 항상 늘 꼭 그러한 것은 아니다. 대체로 확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자신의 운이 왕성할 때는 어떠한 고난과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확률적으로 70%를 상회한다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풍수지리이다. 그래서 어려운 성공을 지향하기보다는 실패하지 않을 방법을 풍수인의 안목에서 제시하고자 하였다.

목차

01 바람(風)
바람을 알면 건강하고 장수한다

01. 부인과 내기를 한 풍수인
02. 바람은 만병의 근원
03. 인체 저항력은 한계가 있고
04. 바람은 기를 빼앗는다
05. 필로티 건물의 허와 실
06. 능선 마루터기는 기가 빠지는 땅
07. 고갯마루는 바람이 세다
08. 바람이 센 지역은 사람이 떠나고
09. 서낭당 고개의 흉가
10. 산이 갈라진 지형과 계곡은 피해야
11. 유서 깊은 사찰은 입지가 좋아야
12. 바람이 부는 터에는 나무를 심어야
13. 지형지세는 암 발생에 영향을 준다
14. 전국에서 가장 암 발생률이 적은 지역
15. 각 시도 별 암 발생률이 적은 지역


02 물(水)
물길을 알면 부자가 된다

01. 물 잔잔한 땅이 살기 좋은 곳이다
02. 좋은 물길은 인재를 기르고 부자를 만든다
03. 물이 모이는 땅은 투자의 으뜸
04. 금시발복하려면 물이 들어오는 땅을 구해야
05. 묘를 옮기고 100배의 재산이 불어난 터
06. 돌아가신 어머니가 약속한 부귀의 땅
07. 부동산으로 성공하려면 풍수를 알아야
08. 물이 곧게 나가는 땅은 불리하다
09. 물이 등지고 나가는 땅 또한 불리하고
10. 바닷가 도시는 만이 있어야
11. 지도를 보고 땅을 찾는 방법
12. 무심한 무심천


03 땅(土)
땅을 알면 사람이 귀하게 된다

01. 할머니 묘소와 로또 1등 당첨
02. 좋은 터는 산의 앞쪽에 있다
03. 좋은 땅은 주산이 좋아야
04. 산이 무너지면 사람에게 슬픈 일이 생긴다
05. 기러기가 날아가는 땅의 비극
06. 잉어명당의 미스터리
07. 욕심은 화를 부르고
08. 묘를 한곳에 모으는 것은 신중해야
09. 조선시대 풍수는 신분상승의 지름길
10. 장묘문화 개선과 명혈의 활용방안
11. 묘지 속에 물이 차는 경우
12. 어느 가문의 묘소 관리
13. 문중산을 활용한 추모원 조성
14. 파워스팟에 좋은 땅


04 이치(理)
이치를 알면 실패하지 않는다

01. 각 방위의 성격을 알아야
02. 요철이 심한 건물은 잡음이 많고
03. 모난 돌이 정 맞는다
04. 출입문과 정면으로 마주앉지 말아야
05. 음식점은 내부구조가 좋아야
06. 사람은 산을 닮는다
07. 사람은 집을 닮고 집은 사람을 닮는다
08. 마당에는 가시 돋친 나무를 심지 말아야
09. 큰 바위 근처는 피해야
10. 국회의사당 해태의 머리를 돌려라
11. 군사령부를 천황봉 아래로
12. 청와대를 옮겨라
13. 풍수로 추론하는 통한의 을사조약
14. 흥미로운 역대 대통령 선거와 선영 비교
 

출판사 리뷰

“확률적으로 70%를 상회한다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풍수지리이다.”

얼마 전 세월호 사건으로 295명의 숭고한 목숨이 희생을 당했다. 그 중 꽃다운 나이의 어린 학생이 245명이나 되었다. 이기적인 어른들의 행태로 인해 꽃다운 어린 영혼들이 스러져간 것을 생각하면 기성세대로서 부끄러울 따름이다.
이렇게 온 국민이 시름에 겨워 있을 무렵 필자는 논문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었다. 건강보험공단에 재직 중인 한 대학원생의 학위논문은 전국 암 발생률에 관한 자료를 통계로 각 지역의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는데, 안산시 단원구가 전국 245개 시군구 중에서 가장 암 발생률이 적은 곳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안산시 상록구 또한 전국 245곳 중 6위에 들 정도로 암 환자가 적은 지역이었다. 즉 안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암 발생률이 적은 도시라는 사실이다. 이는 안산시의 지형과 주거환경이 암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이러한 사실은 시름에 빠진 안산시민들에게 다소 위안이 될 것이라 생각해 책으로 집필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30년간 전국을 답사하며 지형을 보아온 필자의 눈으로 보면 건강은 지형지세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따라서 좋지 못한 지형은 어떠한 곳인지 널리 알려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싶었다.
본 책에 수록된 내용은 필자가 30년 동안 풍수를 접하면서 실제 경험한 사례들을 위주로 지형의 좋고 나쁨을 설명했지만, 반드시 항상 늘 꼭 그러한 것은 아니다. 대체로 확률적으로 그렇다는 것이다. 자신의 운이 왕성할 때는 어떠한 고난과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능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확률적으로 70%를 상회한다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풍수지리이다. 그래서 어려운 성공을 지향하기보다는 실패하지 않을 방법을 풍수인의 안목에서 제시하고자 하였다.

2014년 12월 북한산 자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