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인문교양 (책 소개)/3.글쓰기 126

논픽션 글쓰기 전설들 (2023) - 콘텐츠 발굴에서 스토리텔링까지, 12인의 스타일리스트에게 묻다

책소개 재밌는 이야기. 그 가운데서도 실화에 뿌리를 둔 ‘진짜 이야기’ 즉 내러티브 논픽션에 대한 치열하면서도 애정 가득한 문답. 저널리스트, 르포라이터, 소설가, 기록노동자, 스토리 콘텐츠 기획사 대표, 탐사보도매체 발행인 등 한국 이야기 시장에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의 새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이야기꾼 12인의 인터뷰를 담았다. ‘이렇게 쓸 수도 있구나’ 하는 찬사와 함께 때때로 ‘이렇게 써도 되냐’는 힐난을 받는 이들의 글쓰기를, 저자(인터뷰어)들은 “업계에 긴장을 불어넣는 메기”라고 평가한다. 저마다의 스타일로 일가를 이룬 이들 열두 작가의 작품은 드라마·영화로 각색되어 문화 콘텐츠의 원천으로 자리 잡거나, 한국 사회의 어두운 비밀을 고발하고 끝끝내 바로잡는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열두 번의 인터..

스토리텔링 7단계 (2015) - 신인 작가를 위한 실전강의

책소개 “당신도 베스트셀러 작가가 될 수 있다!” 인기 절정의 글쓰기교실 ‘무큐안’의 현장감 살아 있는 핵심 7강 소설, 드라마, 만화, 웹툰, 영화, 게임 등 매혹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핵심 스킬 가이드와 지침에 따라 쓰다보면 누구나 손쉽게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는 탁월한 스토리텔링 매뉴얼 북 초보 작가에게도 자신감과 의욕을 불어넣어주는 친절한 글쓰기 가이드 이 책은 초보 작가에겐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는 테크닉과 저력을, 기성 작가에겐 잠시 잊고 있던 창의적 각성을 불러일으켜 다시 집필에 돌입할 수 있는 힘을 주는 매우 직접적이고 친절한 글쓰기 매뉴얼이다. 크게 이야기 전체의 흐름 만들기 → 주요 캐릭터 만들기 → 디테일과 연출 정하기 등 세 덩어리로 구성되어 있지만 반드시 이 순서에 따라 읽을 필요는..

스토리텔링 바이블 (20200 - 작가라면 알아야 할 이야기 창작 완벽 가이드

책소개 “잘 나가는 이야기에는 남다른 스토리텔링이 있다!” 할리우드 경력 25년 작가가 알려주는 관계자가 ‘러브콜’을 보내고 독자들이 ‘결제’하는 팔리는 스토리의 법칙 27 역사상 오늘날처럼 많은 이야기가 소비된 시대는 없다. 휴대전화로 소설을 읽고, 스트리밍 서비스를 가입해 오리지널 드라마와 영화를 본다. 태블릿 PC로 침대 위에서 만화를 보고, 게임의 캐릭터와 아이템에 흥분하며, 범인이 누구일지 유추하며 팟캐스트에 귀를 기울인다. 이렇게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각 매체에 맞는 이야기 창작자가 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 창작은 더 이상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게 아니다. 이제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를 직접 창작하는 시대인 것이다. 무언가를 쓴다는 것은, 심지어 캐..

나는 어떻게 글을 쓰는가

책소개 첫 문장의 실마리부터 사건 전개를 거쳐 마침표까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글쓰기와 삶 2006년부터 2019년까지, 계간 [아시아]에 실린 산문들 중 작가들의 작품론, 작가론을 엿볼 수 있는 글들을 모았다. 국내 작가뿐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팔레스타인, 필리핀, 일본 등 아시아권 대표 작가들의 산문도 만나볼 수 있다. 글쓰기에 대한 애정과 고통을 고백하면서 또한 ‘나는 어떻게 글을 쓰는가’에 대한 대답도 털어놓는다. 첫 문장을 시작하게 되는 실마리에서부터 이야기를 발전시켜나가는 방법, 마침표를 찍는 순간까지 작가들이 어떻게 사유하고 글을 써내려가는지에 대해 엿볼 수 있다. 목차 내 글쓰기의 영혼_오정희 7 나는 어떻게 쓰였는가_김인숙 19 내가 쓰는 이유_임철우 31 엉망으로 쓴다_구효..

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 (정희진)

책소개 “내가 쓴 글이 바로 ‘나’다.” 글쓰기란, 평생에 걸쳐 자신을 알아 가는 일이다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의 두 번째 책 『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는 정희진이 읽은 64권의 책과 글을 쓰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다. 글쓰기는 삶이자 생계라고 담담하게 털어놓는 저자가 서가를 기웃거리고, 책상에 앉아 괴로워하며 자신을 알기 위해 치열하게 쓴 글과 글쓰기 여정이 솔직하게 담겨 있다. 정희진은 “글쓰기는 삶과 분리될 수 없다.”고 말한다. 그에게 글쓰기는 ‘말하기’이고, 말하기는 곧 ‘사는 것’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평생에 걸쳐 자신을 알아 가는 일이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고, 자기 내부에서 다른 세계로 이동하면서 변화하고 성장하는 것이다. 앎의 이유와 목표는 자신을, 우리 자신을 아는..

기억이 나를 멈추게 한다면 (장성남 에세이)

책소개 당신의 기억 속 어린 아이가 보내는, 수많은 신호를 찾아 떠나는 글쓰기 여행 기억의 숲에는 어린 시절이 숨어있다. 기억이 당신을 멈추게 한다면 무언가를 써야한다는 신호다. -프롤로그 아무리 노력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삶. 나를 향한 채찍질의 끝은 어디일까? 따뜻하고 안전한 곳, 내가 쉴만한 곳은 어디에 있을까? (70p) 마른 나뭇가지가 뚝 하고 부러지듯 일상이 멈추는 순간이 있다. 어느날 갑자기 일어난 사건처럼 보이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다. 예측하지 못한 뜻밖의 사건, 그 일이 일어난 장소, 나의 반응과 그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와 같은 어린 시절의 기억은 우리 존재의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한다. 삶의 장애물을 만나 멈춰선 나에게 낯선 질문이 맴돈다. ‘나는 누구인가?’ 유독 스스로 미워하..

의사소통과 심화 글쓰기

책소개 새로운 기술 시대는 수많은 변화를 촉발하고 있다. 이에 많은 문제가 다양한 방면에서 수시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 문제들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비판적 사고에 기초한 문제 해결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대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비판적 사고를 수준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단계적 학습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비판적 읽기를 시작으로 쓰기와 말하기 과정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특히 모듈형 구조로 기획된 이 책은 초급과 중급 그리고 고급 모듈로 단계별 학습을 구성할 수 있어, 학습 능력 및 성취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책은 독일의 개방형 정책플랫폼 워킹그룹(Working Group)을 활용한 새로운..

변호사의 글쓰기 습관 : 논리적이고 인간적으로 설득하는 법

책소개 변호사는 말이 아니라 글로 설득한다! 드라마나 영화 속의 변호사들은 말로 변론하지만, 현실의 변호사들은 글로 변론을 한다. 평균 10여 분의 재판 시간 동안 몇 장의 서면으로 재판관을 설득해야 하는 것이 변호사의 일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변호사도 결국은 개인 사업자다. 의뢰인으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사건을 수임받아 변론 업무를 할 수 있다. 즉, 변호사도 예비 의뢰인에게 자신을 알리고, 이들을 인간적으로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한 변호사의 세계를 엿보는 재미도 주지만, 어떤 복잡한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자 상대를 논리적이고 인간적으로 설득하는 변호사의 “글쓰기의 힘”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내가 하는 일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오케이를 받고자 한다면,..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재발견

책소개 성공하는 사람들의 글쓰기 비법 필자는 데이터 싸이언티스트, 문화예술교육사, 글쓰기 코칭, 심리상담사 일을 하면서 책을 저술하였다. 삶의 모든 것이 디지털로 옮겨가는 이 시대에 ‘글쓰기 관점을 바꾸는 재발견’을 다루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일상적인 글쓰기, 비즈니스 글쓰기, 과학적인 글쓰기가 많은 사람에게 화려하게 주목받고 있다. ‘최첨단 비즈니스 글쓰기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가르친다’라는 가설을 세우고 필자는 집필을 시작했다. 이 책은 직장인에게 보고서로 내용을 전달하는 기존의 책과 달리, 디지털 전환시대 환경에서 살아남는 글쓰기 방법을 포괄적으로 제시하였다. 직장인의 생활양식을 살리는 ‘글쓰기 방법’을 현실에 맞게 구성하였다. 직장인의 글쓰기가 중요한 시대다.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

미하엘 엔데의 글쓰기 : 이야기의 여백에 관한 대화

책소개 “미하엘 엔데는 자신의 삶 속에서도 꾸준히 빛나는 순간들을 발견하여 묘사한다.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구조를 계획하고 통제하는 방향의 글쓰기를 거부한다. 그의 문장들은 글쓰기 속에서 우연히 마주하는 발견을 소설 안으로 끌어들인다. 이로써 엔데의 이야기는 독자들을 더 낯설고 넓은 세계로 불러들인다.” “언어야말로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낸다” 환상문학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독자라도, 『모모』나 『끝없는 이야기』 같은 제목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시간 도둑에게서 친구들의 삶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소녀와 마법의 책 속으로 빨려들어간 소년의 이야기는 오랫동안 전 세계 독자들을 매혹해왔다. 두 작품을 비롯해 다양한 환상세계를 그려낸 거장 미하엘 엔데의 대화록『미하엘 엔데의 글쓰기』가 출간되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