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가톨릭-천주교 (책 소개)/6.가톨릭선교역사 19

동방정교회 선교사들 (2007)

책소개 이 책은 누가 알렉산더 베로니스라고 하는 정교회 신부님이 쓴 책을 번역한 것과 편역자(남정우 목사, 임마누엘 교회 담임)의 논문과 다른 번역물을 모아서 만든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한국교회가 동방정교회 세계를 많이 이해하고, 정교회의 훌륭한 선교사들을 존경하며, 정교회 선교의 특징들을 이해함으로 21세기 세계 선교를 위하여 서로 협력하여 삼위일체 하나님의 나라를 지구상에 구현하는데 작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목차 편역자의 글 서 론 제1장 사도 바울: 이방인의 사도(1세기) 제2장 이집트, 팔레스틴 그리고 시리아의 수도사들(4세기) 제3장 슬라브족의 사도, 끼릴과 메쏘디우스(9세기) 제4장 페름의 스테판(1340~1396) 제5장 발칸인들의 선교사, 코스마스 아이톨로스(1714~1779..

역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 일본 가톨릭중앙협의회 복음선교연구실 편 (2008)

책소개 이 책은 메이지 시대 이후(1868년 이후) 일본 가톨릭교회가 어떻게 전쟁에 협력하게 되었고, 또 신사참배를 하게 되었는지에 관해서 역사적 자료와 함께 이에 대한 간략한 해설을 담아 연대기 순으로 정리한 책이다. 부끄러운 과거를 드러내고 돌아봄으로써 현재 전쟁에 참여하지 않았던 이들이 과거의 일본 교회의 구조적 책임을 살펴보고 반성과 회개의 기회를 삼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는 책이다. 목차 추천의 말씀 서문 제1기 청일(淸日) 전쟁 준비기에서 만주 사변(滿洲事變) 직전까지(1882~1931) 1. 육해군 군인에게 하사한 칙유(勅諭) 1882년 2. 대일본 제국 헌법(大日本帝國憲法) 1889년 3. 교육에 관한 칙어[敎育勅語] 1890년 4. 천황 폐하의 어영(御影)에 대한 경례와 교육 칙어 봉독..

중국 근현대 천주교사 연구 (2020)

책소개 중국 천주교사를 보면 중국의 정치외교사가 보인다 한국 천주교는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을 정도로 외부 선교사의 선교행위 없이 천주교 신앙 공동체가 18세기 중엽 이후 자생적으로 형성되었다. 그 계기는 당시 명나라 말기 중국에서 활동했던 마태오 리치의 ??천주실의??가 조선에 전해진 영향 때문이었다. 당시 닫혀있었던 조선은 중국의 천주교 선교사를 통해 세계와 연결된 것이다. 최초 세례자 이승훈이 북경의 프랑스 예수회 선교사에게 세례를 받았고, 김대건과 최양업은 모두 아편전쟁으로 개항된 중국 상해에서 각각 페레올 주교와 마레스카 주교에게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이렇게 한국의 천주교 역사는 중국 천주교 역사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었다. 한편으로 중국 근현대 천주교사에 대한 연구는 아편전쟁 이후의 서양 열강과..

20세기 중국 가톨릭 교회사 (2008)

책소개 1900년부터 1990년까지의 중국 가톨릭에 대한 연구서. 19세기부터, 때로는 그전부터 주시되었고 또 선교지에서 활동한 당사자들과 교회 당국자들의 관점에서 감지되었던 중국 가톨릭의 발전과 연관시키면서 최대한의 자료들을 탐구하였다. 목차 역자의 말 머리말 저자 일러두기 / 약어표 서론 17세기 이후 가톨릭 선교의 변화 1. 가톨릭의 선교 모델 2. 포르투갈의 선교 보호권 논쟁 3. 중국 문화에 대한 가톨릭의 토착화 노력과 난점 4. 중국 그리스도인들의 불편한 상황 5. 선교 조직과 수도회의 증가 1. 호교권 제도하의 선교 성과와 문제점 (1900~1920) 제1장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비약적 발전 1. 선교지에 사용된 중국의 보상금 2. 선교 인원 확충 3. 복음화 방법론 논쟁 4. 1920년경의 ..

직방외기 (2005) - 17세기 예수회 신부들이 그려낸 세계

책소개 『직방외기』는 17세기 예수회 신부들이 쓴 중국 전교 최의 저작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과거 『직방외기』는 천주의 뜻에 따라 만들어진 우주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확인시키고, 예수회 신부들이 전하는 종교적 믿음에 대한 불신과 오해를 해소하는 데 특별한 역할을 했다. 예수회 신부들이 여행한 세계 각국의 역사와 문화, 지리, 기후, 생활 모습 등을 정리한 이 책은, 중국에 버금가는 서양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당시의 사회상과 예수회 신부들의 고난에 찬 여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혼일강리역대국지도』와 『천하도지도』, 『지구전후도』 같은 고지도의 사진이 첨부되어 있으며, 『직방외기』의 원문과 해설이 함께 실려 있다.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조목 조목 주석을 달아 놓..

베드로 파브르 성인 (2017) - 예수회의 첫 사제, 이냐시오의 첫 동료

책소개 “그 누구에게도 마음을 닫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예수회 출신 첫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직에 오른 해에 베드로 파브르를 성인품에 올렸습니다. 교황은 평소에도 존경하는 인물로 성인을 꼽곤 했지요. 이 책은 그러한 베드로 파브르 성인의 삶과 사상을 잘 알 수 있는 유일한 전기입니다. 성인은 예수회를 설립한 이냐시오 데 로욜라 성인의 첫 동료이자 예수회의 첫 사제로, 늘 겸손하고 인내하는 삶을 살아갔습니다. 특히 종교 개혁 시기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다른 종교에 대한 평화와 포용의 자세를 잃지 않았고, 편지와 설교 등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이를 전했습니다. 그래서 종교 개혁 500주년을 맞는 이때에 꼭 돌아봐야 할 인물입니다. 이 밖에도 이 책을 읽으면 종교 개혁 시기에 교회의 일치를 위해 ..

진기한 나라 중국 (2009) - 예수회의 적응주의와 중국학의 기원

책소개 예수회 선교단의 중국 선교에서 시작된 중국학의 기원을 찾아보고 그 역사를 고찰하는 연구서이다. 중국에서의 17세기 예수회 선교단의 역사는 유럽의 초기 중국연구 또는 원시 중국학과 뗄 수 없을 정도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선교의 유기적 성장과 “원시-중국학”이라고 부르는 중국에 대한 유럽인들의 초기연구들 간의 연관성에 대한 발전과정을 추적한다. 예수회 선교단의 근본적 목표는 중국인들을 그리스도 교인으로 개종시키고 귀의시키는 데 있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예수회원들의 지적 성향은 유럽의 학자들과 군주들로부터 선교사업에 대한 폭 넓은 지지 기반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중국에 관한 정보를 유럽에 확산시키는 수단을 채택하게 하였다. 이러한 정보의 확산은 중국이라고 하는 “진기한 나라”에 대..

동서문화의 교류와 예수회 선교역사 (2006)

책소개 이 책은 초기 예수회 선교의 역사와 쟁점이 되었던 신학을 재조명하기 위한 학문적 성찰을 담고 있다. 예수회 설립자 이냐시오 로욜라가 발휘했던 선교 리더십에 대한 역사적 분석을 시작으로, 예수회 선교신학에 미쳤던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의 영향력에 대한 연구, 그리고 초기 예수회 선교의 현장이었던 페루, 인도, 일본, 중국, 베트남 티베트에서 전개된 예수회 선교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또한 프란시스코 하비에르, 프란시스꼬 데 까브랄, 알레산드로 발리나뇨, 호세데 아코스타, 마테오 리치, 로베르토 데노빌리, 알렉산드르 르 로드, 벤토 데 고에스, 안토니오 데 안드라데, 요하네스 그루버, 아폴리토 데지제리 등의 중요한 초기 예수회 선교사에 대해 다루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 예수회의 설립자..

예수회신부 정일우 이야기 (2009)

책소개 『예수회 신부 정일우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엮고자 했던 동기는 단순하다. 제정구 선생이 살아계시면 당신의 스승이며 도반(道伴)이신 신부님에 대하여 당연히 무엇인가 기록에 남겼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기록을 통해서 가난한 사람들이 이 시대의 희망임을 알리셨을 것이다. 또 수많은 사람들과 정 신부님의 삶과 신앙과 영성을 서로 나누어 밑바닥 사람들의 편에 설 수 있는 용기를 갖게 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제1장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다 제2장 진짜 사람이 되고 싶다 제3장 내 사명은 "공동체가 생기게끔 사는 것" 제4장 나의 갈 길을 열어주신 분은 정일우 신부님의 구술내용으로 엮었다. 제5장 어진 눈을 가지신 분은 예수회 한국관구 회원들의 인터뷰, 기고 글과 수녀님 두 분의 기고글로 엮었다. 제6장 가..

예수회의 해산 (2014)

책소개 예수회의 해산을 서술하고, 해산을 불러일으킨 왕, 추기경, 교황들에 관한 의견을 제시한 코르다라의 이 기록은 비망록인 동시에 의도하지 않게 추문록 역할을 하며, 마치 어제 쓰인 듯이 술술 읽힌다. 더 중요한 점은 코르다라가 자신과 전 세계 동료 예수회원들의 삶을 산산이 조각낸 사건을 회상하며 이해하려고 애쓰며 쓴 이 글에 진실성이 있다는 것이다. 세부 묘사는 생생하고, 서술은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이 책은 예수회의 해산에 관하여 영어로 출판 된 책 중에서 가장 우수하다." - 존 오말리, S.J. (웨스턴 예수회 신학교, 『초창기 예수회원들』 저자) 1540년 교황 바오로 3세의 칙서 『전투 교회의 통치』를 통해 교회의 인가를 받았을 때 예수회원은 스무 명 남짓이었다. 1758년 로렌초 리치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