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기독교-개신교 (책 소개)/5.한국선교의역사 13

서의필 목사의 한국 선교 (2023) -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 이야기

책소개 한국을 너무도 사랑한 미국인, 서의필 목사의 삶과 선교 서의필 목사는 한남대를 설립한 미국 선교사 7명 중 한 사람이자, 한국 근현대사 속에서 함께했던 인물이다. 그의 동생은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숨졌는데, 서의필 목사는 동생이 참전했던 비극적인 전쟁과 한국에 대한 관심을 선교와 사랑으로 승화했다. 그의 기독교관은 뚜렷하다. 한 마디로 예수님을 닮으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고통받는 종의 직분을 다했던 것처럼 우리도 ‘약한 자, 가난한 자, 병든 자, 고통받는 자’의 편에 서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의필 목사는 예수님의 이웃 사랑 정신을 우리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함과 인간애, 용서에서 찾았고 이것이 바로 그가 펼치는 휴머니즘의 토대가 되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 글을 통해서 서의필 목사가 평생에..

호주장로교 한국 선교 설계자들 (2020)

책소개 호주 빅토리아여선교연합회는 금 년에 창립 130주년을 맞는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선교 기관 가운데 하나다. 1890년부터 파송되기 시작한 호주 선교사들은 부산과 마산을 중심으로 한 경남지방에서 지속적인 선교활동을 벌여 복음 전파는 물론 의료와 교육 분야에서 이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왔다. 특히 1910년 11월 호주교회의 대표들이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을 방문하였는데, 당시 호주 빅토리아장로교회 해외선교부 총무였던 프랭크 페이튼은 본국으로 돌아가 이 책 1장에 수록된 “한국 방문기”(Glimpses of Korea)를 써서 보고했는데, 이에 자극을 받은 호주교회는 한국 선교를 더 왕성하게 전개하기에 이르렀다. 이 운동은 “전진정책”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는데, 전진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한 것..

호주 선교사 열전 부산과 서울 (재)한호기독교선교회 100주년 기념도서 (2021)

목차 조셉 헨리 데이비스 벨레 멘지스겔슨 엥겔 제임스 노블 맥켄지 마가렛 데이비스 뮤리엘 위더스 에디스 커 조지 앤더슨 헬렌 맥켄지 리차드 우튼 저자 소개 저 : 양명득 호주연합교회 뉴사우스웨일즈주 총회 다문화목회와 세계선교부 총무로 봉직했고, 현재 호주연합교회 전국총회 세계선교부의 파송을 받은 한국선교사로서 영등포산업선교회 선교동역자로 섬기로 있다

알렌의 의료보고서 (2016)

책소개 이 책은 알렌이 쓴 의학과 관련된 글, 특히 조선의 의료 상황에 대해 쓴 보고서를 모아서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알렌은 제중원의 설립을 주도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한국에 서양의학이 도입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 책에 수록된 여러 편의 보고서를 통해 독자들은 알렌이 구한말의 조선 사람들의 건강과 위생에 대해 얼마나 세심한 관심을 가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먼저 알렌이 작성한 4편의 보고서 번역문이 수록되어 있다. 첫 번째는 1886년에 작성한 「제중원 일차년도 보고서」, 그다음은 1885년과 1886년에 작성한 「서울의 위생상태에 대한 의사 알렌의 보고서」이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는 1902년에 작성한 「미국공사 알렌의 세브란스병원 정초식 기..

알렌의 선교와 근대한미외교 (2011)

책소개 알렌은 1884년 가을에 입국하였던 미국 최초의 한국 파견 의료 선교사였다. 그런데 그는 한말 격동기의 위기를 건너가며 그 때마다 묘한 인연으로 궁궐의 신임을 얻게 되어, 우리 나라 최초의 근대 병원인 광혜원을 설림하고 기독교 선교의 길을 터 놓았다. 또한 고종의 신뢰로 최초의 주미 한국 공사관의 참찬관으로 활동하고, 곧 이어서 미국 주한 공사관의 외교관으로 있다가 특명전권공사로까지 승진하였다. 이 책은 알렌이 한국 근대사에 미친 업적과 공헌을 발굴하여 분석하고, 재조명하고 있다. 선교사이면서도 외교관으로 활동한 알렌의 업적을 통해 근대 한국의 모습과 한미관계를 보다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머리말 Ⅰ. 알렌 입국시의 한국 Ⅱ. 한미회교관계형성과 한국의 미국이미지 Ⅲ. 알렌의 입국..

한국 개신교 초기 그리스도를 나눈 의료선교사 1884-1924년 (2013)

책소개 한국 개신교 수용사는 다양한 측면에서 다루어 볼 필요가 있다. 개신교가 한국 내에 뿌리내리는 초기에는 의료사역과 교육사역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효과적인 복음 전파에 큰 역할을 하였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특별히 한국 개신교 수용사 중에서 의료 선교와 의료선교사들의 역할은 사회 변혁까지 가져오는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내었다. 목차 여는 글 1. 개화기의 의료 상황 2. 내한 의료선교사 개관 3. 내한 의료선교사 열전 1. 삭 선교단체의 의료 활동 개요 2. 각 선교단체 소속 의료 선교사 1) 미국 북장로교 선교회(25명) 2) 미국 북감리교선교회(12명) 3) 미국 남장로교 선교회(16명) 4) 미국 남감리교 선교회(7명) 5) 호주 장로교 선교회(2명) 6) 캐나다 장로교 선교회(5명..

미국 남장로교 한국선교회의 여성·의료 선교사 선교학 관점의 선교 활동 연구 (2022)

책소개 2022년은 미국 남장로교가 1892년에 한국으로 파송한 7인의 개척선교사들이 입국한 지 130년이 되는 해이다. 첫 한국 입국자는 여성 선교사 데이비스로 1892년 10월 17일에 제물포에 도착했고, 뒤이어 6명의 선교사가 도착했다. 이 책은 그들이 한국에서 펼친 선교 활동을 되짚어본 책이다. 일제강점기하에서 지난한 생활을 하던 한국 민중 사이로 어떻게 다가가 선교 활동을 했으며 한국인과 한국 사회를 도왔는지 살펴보았다. 이들은 모두 신앙의 순수성을 바탕으로 복음을 전하며 예수의 제자도를 실천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각자의 특징에 따라 확연하게 다른 선교사적 모습을 보였다. 자문화중심주의에서 벗어나 한국인들의 친구가 되어 환영받았던 데이비스 선교사, 여성 교육을 주도했던 마요셉빈 선교사, 그리스도..

리턴 투 코리아 (2005) - 머레이 선교사의 의료선교 이야기

책소개 플로렌스 J. 머레이가 한국에서 선교사로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했던 삶과 당시 고단했던 한국 사람들의 현실을 이 책은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 해방 후와 6.25전쟁 후, 4.19혁명 당시의 혼란 등을 담고 있다. 원주연합기독병원을 세울 때 산 넘고 물 건너 매주 서울에서 원주로 다니던 여행길에 대한 이야기 등 그 당시의 한국에서의 삶도 드러난다. 이 책에는 원주연합기독병원뿐만 아니라 1950년대 세브란스 병원과 이화대학병원의 숨겨진 이야기도 아기자기하게 기술되어 있다. 목차 화보 책을 내면서 한국어판 머리말 머리말 서문 제 1 장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한국으로의 귀환 제 2 장 이화대학에서 일을 시작하다 제 3 장 북한의 상황 제 4 장 요동하는 상황 제 5 장 공산주의자들의 활동 제 6 장 이..

코리아,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2019) - 한국 초기 의료선교사 열전

책소개 이제 앞서 가신 아름다운 임들,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함께 따라가 보도록 하자! 이 책에 등장하는 선교사들은 대부분 한국 초기 의료선교사(醫療宣敎師)들이다. ‘한국 초기 선교사’에 대한 일반적인 정의는 명확하게 정해져 있지는 않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에서 ‘한국 초기 의료선교사’에 대해서도, 1884년 알렌 선교사의 내한에서부터 1914년까지, 한 세대에 해당하는 30년 동안의 기간을 ‘초기’로 나름 정하고, 그 속에서 각 직종 별(의사, 간호사 등), 교단 별(미국 남·북장로회, 미국 남·북감리회, 호주장로회, 캐나다 장로회, 독립선교회 등), 지역 별(서울, 평양, 부산, 광주 등) 대표 인물들을 주로 다루었다. 그리고 본인이 의료선교사가 아니더라도 의료선교사의 가족으로서 의료선교에 대한 긍정..

닥터 로제타 홀 (2015) - 조선에 하나님의 빛을 들고 나타난 여성

책소개 “치유하고, 가르치고, 전도하라!” 125년 전, 로제타가 이 땅에 뿌린 하나님의 사랑이 오늘 우리들의 가슴속에 피어난다 1890년 10월 13일, 큰 키에 푸른 눈을 가진 여성이 제물포항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녀의 이름은 로제타 셔우드 홀. 평양에서 의료 선교를 펼쳤던 윌리엄 홀의 아내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크리스마스실을 발행한 셔우드 홀의 어머니다. 뉴욕에서 조선까지 오는 데 두 달이나 걸렸지만, 그녀의 발걸음은 하나님이 주신 사명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생각으로 한없이 가벼웠다. 이 책은 스물 다섯 어린 나이에 조선을 찾아 43년 동안 의료 선교를 펼친 로제타의 인생과 사랑, 그리고 그녀가 평생을 믿고 따랐던 하나님의 길을 소개한다. 그녀는 동대문 볼드윈 진료소와 평양 기홀병원을 설립하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