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1990년대 초 신자유주의가 등장하면서 사회주의 진영이 몰락했다. 그 책임은 경직된 마르크스주의에 두어졌다. 그 후 마르크스의 저서는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2008년 미국 금융위기 신자유주의는 걷잡을 수 없는 몰락의 길에 들어섰다. 신자유주의가 무너지면서 전세계적으로 21세기 사회주의가 등장하면서 마르크스주의가 부활한다. 이 책은 마르크스의 사상을 21세기 사회주의의 키워드인 자주성(autonomia)이란 개념에서 재해석한 것이다. 목차 들어가면서 1부 역사철학 연구 1장 1848년 2월혁명의 연구 2장 전자본주의 시대 연구 2부 정치철학 연구 3장 사회주의 국가론 4장 민족이란 무엇인가? 5장 레닌과 마오쩌둥 3부 유물론과 주체 사상 6장 유물론과 종교 7장 변증법과 주체 사관 8장 인간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