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과학의 이해 (책 소개)/1.기후지구환경 61

웨이스트 랜드 (2024) - 쓰레기는 우리보다 오래 살아남는다

책소개 전 세계 폐기물 처리장에서 건진 현장의 목소리,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할 일 ★ 〈뉴요커〉, 〈가디언〉 선정 '2023 최고의 책’ ★ 영국 매거진 에디터 협회 선정 '올해의 에디터’ 인도의 세계 최대급 쓰레기 매립장부터 영국 핵폐기물 처리장까지 ‘세상 모든 쓰레기’의 마지막을 좇은 잠입 현장 르포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쓰레기 처리 산업’의 실태를 담은 환경 르포 책 《웨이스트 랜드》가 출간됐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대체 어디로 가고, 그곳에 도착하면 누가 처리할까? 재활용 쓰레기는 과연 얼마나 ‘재활용’될 수 있을까? 쓰레기는 날로 늘어가는데, 개인의 노력이 소용 있을까? 영국 매거진 에디터 협회 ‘올해의 에디터’ 저널리스트 올리버 프랭클린-월리스가 그 답을 찾아 전 세계 폐기물 처..

빅 픽스 (2024) - 기후 위기에 대처하는 경제학적 생존 전략 7가지

책소개 불타는 지구와 신음하는 세계를 구하기 위한 전 지구적 기후 행동 지침서! “기후 문제 해결책을 이처럼 손에 잡히도록 제시한 책은 없다!” - 《기후위기 부의 대전환》 저자 홍종호 교수 추천! - 전 미국 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자 앨 고어 추천! - 퓰리처상 수상자 엘리자베스 콜버트 추천! -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포브스〉 추천 도서 우리의 걸음 하나하나가 나와 가족, 전 세계, 나아가 미래 세대를 구한다! 경제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제언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의 시대는 끝났다.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의 시대가 도래했다.” 2023년 7월,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우 구테흐스가 유럽연합 기후변화감시기구가 발표한..

기후변화, 그게 좀 심각합니다. (2023) - 지구인을 위한 안내서

책소개 점점 더 심각해지는 상황들… 지금이 아니면 우리는 영영 기회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지구 역사상 이렇게 빠르게 탄소가 방출된 적은 없었다. 20세기 중반부터 북반구의 여름은 78일에서 95일 이상으로 늘어났고, 금세기 안에 북반구의 여름은 반년으로 늘고 겨울은 8주로 줄어들 전망이다. 기후변화에 대해 쏟아진 수많은 경고와 협약들이 있었지만, 지금 이산화탄소 농도와 기후변화 속도로 볼 때, 이미 ‘1.5도 가드레일 붕괴’는 막을 수 없다. 가뭄과 산불, 집중호우와 한파, 북극 빙하가 녹고 해수면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기온 상승으로 육지의 동식물은 물론, 바다의 동식물들도 대이동을 시작했다. 아프리카 사헬지역에서는 가뭄과 폭우, 홍수가 교차하며 기후 이민 행렬이 시작되었고, 중국과 인도 국경에서는 ..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 (2023) - 인류의 미래를 위한 도전

소개 기후위기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국가와 기업, 개인의 생존 전략!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2년 중소출판사 출판콘텐츠 창작지원사업’ 선정작 기후변화의 영향은 정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금융, 투자 등 전방위적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는 전략을 수립하고, 기업은 사업을 조정하고, 자본은 이와 관련한 곳에 몰리고 있다. 다음 세대는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비용을 막대하게 지불해야 할 것이기에 현재 세대는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는 기후위기시대를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한 국가와 기업, 개인의 생존 전략을 담았다. SK텔레콤 환경정책팀에서 ESG 및 기후변화 전략 수립을 담당업무로 추진하고 있는 저자의 현장..

사막의 고독 (2023) - 황야에서 보낸 침묵의 날들

책소개 ‘서부의 소로’ 에드워드 애비가 남긴 불멸의 생태주의 고전 50년 이상 사랑받으며 생태 문학의 최고봉에 오른 걸작 『사막의 고독』은 ‘서부의 소로’로 불렸던 생태주의 작가 에드워드 애비의 대표작으로 사막의 자연과 인간의 고독에 관한 철학적 성찰을 담은 자전적 에세이다. 미국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레인저로 일했던 작가의 경험에 기반한 작품으로, 야생을 사랑하는 이들의 필독서이자 환경운동가들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 책이다. 『사막의 고독』은 저자의 사후에 오히려 더욱 유명해져서 미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확산되며 마침내 고전의 반열에 올랐다. 목차 추천사 개정판 서문 초판 서문 첫날 아침 고독 낙원의 뱀 절벽장미와 유카 관광산업과 국립공원 바위 카우보이와 인디언 1 카우보이와 인디언 2 물 정..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2021) - 기후 위기 시대의 자본론

책소개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기후 위기 시대의 자본론』은 도이처 기념상을 역대 최연소로 수상한 마르크스주의 철학자 사이토 고헤이의 현대 사회 위기 진단 및 해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기후 변화와 경제 격차 등 전 지구적 위기의 원인이 바로 ‘자본주의’라고 진단한다. 마르크스가 만년에 열중했으나 『자본』에 미처 담지 못했던 생태학과 공동체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마르크스의 궁극적 도달점 ‘탈성장 코뮤니즘’을 자본주의의 대안으로 제시하며, 세계 각지에서 시도되고 있는 실현 가능한 제도적, 사회적 실천 방안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목차 들어가며 SDGs는 ‘현대의 아편’이다! 제1장 기후 변화와 제국적 생활양식 제2장 ‘기후 케인스주의’의 한계 제3장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탈성장이 가능할까 제4장 ‘인신세’..

낭비 없는 세상 (2023) - 적은 자원으로 순환 경제를 이용해 지구 살리기

책소개 유엔에서 수여하는 환경 보호 분야 최고 훈장, ‘지구 환경 대상’ 수상자이자 리사이클뱅크의 공동 창립자 겸 前 CEO 론 고넨의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순환경제 지침서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면서 화석연료의 연소에 대한 사람들의 부정적 인식이 높아졌고 이를 대체하기 위해 태양력과 풍력으로 에너지 전환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온실가스 배출의 약 3분의 2는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자원 추출과 채굴, 제품의 제조와 폐기라는 ‘선형 프로세스’에서 나오고 있다. 이렇게 낭비적이고 환경 파괴적인 선형 시스템은 20세기에 개발된 개념이다. 이는 천연자원을 무한대로 가져다 쓰지만 그 과정에서 초래한 환경 피해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 기업들의 배만 불려온 방식이다. ..

오래된 미래 (2015) -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책소개 『오래된 미래』는 1992년 발간 이후 세계 50여 개 언어로 번역되어 바로 지금까지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책으로 서구세계와는 너무나도 다른 가치로 살아가는 라다크 마을 사람들을 통해 사회와 지구 전체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 전통에 관하여는 1975년 언어학자인 저자가 라다크 방언의 연구를 위해 라다크 마을을 방문하여, 그 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평화롭고 지혜로운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2부 변화에 관하여는 1975년 인도 정부의 개방정책에 따라 개방된 라다크 전통문화의 수도 레Leh가 외국 관광객들이 가지고 들어온 서구 문화와 가치관들에 의해 철저히 파괴되어 가는 과정을 담았다. 3부 미래를 향하여는 헬레나 호지가 라다크 사회의 회복을 위해 설립한 국제..

‘좋아요’는 어떻게 지구를 파괴하는가 (2023) - 디지털 인프라를 둘러싼 국가, 기업, 환경문제 간의 지정학

책소개 ‘좋아요’를 누를수록 지구는 무거워진다! 디지털 인프라를 둘러싼 영유권 전쟁이 새롭게 그려내는 세계지도를 포착하다 중국의 ‘디지털 실크로드’와 이를 저지하고자 하는 서구 국가들 간의 역학 관계에 대한 면밀한 분석 우리가 SNS에서 누른 ‘좋아요’는 정확히 어떤 경로를 거쳐서 다른 이들에게 전달되는 걸까? 스마트폰부터 모뎀, 해저케이블과 데이터센터까지 ‘좋아요’가 지나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가상현실인 줄로만 알았던 디지털 세계가 사실은 굉장히 육중한 물리적 실체를 가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좋아요’가 지나는 경로를 추적하며 디지털 세계를 구성하는 거대 인프라를 탐사해나가는 동시에 이를 소유하기 위해 기업과 강대국들이 벌이는 영유권 전쟁의 실상을 파헤친다. 이 과정에서 밝혀지는 것은 ..

기후 종말론 (2023) - 인류사 최대 사기극을 폭로한다

책소개 기후 선동가들은 대재앙이 임박했다며 수많은 종말론적인 주장을 쏟아내고 주류 언론들은 사실 확인도 없이 공포를 조장했으며, 과학적 역량이 부족한 정치인들은 이에 동조하여 경제적 자해 정책을 무모하게 추진해왔다. 여기에 일부 과학자들은 언론과 정치의 부추김에 거짓과 침묵으로 일관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그들이 주장한 어떤 기후 대재앙도 일어난 적이 없으며 과학기술의 발달과 국토 선진화로 기후재해 인명 피해는 급속히 줄어들었다. 이 책은 역사적 기록을 범죄 수사기법으로 추적하여 기후 종말론은 인류사 최대 사기극임을 폭로하고 있다. 또 지금의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의 과학적 모순, 사회경제적 피해, 환경적 득실을 사례와 함께 분석하고, 부유한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후 종말론이 득세하는 이유를 선진 문명의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