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중국.동아시아 이해 (책 소개)/2.한중관계 22

한중수교 30년 평가와 전망 (2022) - 1922~2022

책소개 수교 30년을 맞은 한중 관계는 우호 협력기, 갈등 표출기, 새로운 관계 모색기를 거치며 새로운 30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를 수립하기 위한 지혜가 절실한 시점이다. 서울대학교 국제학연구소가 기획한 『한중 수교 30년, 평가와 전망』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답하는 책이다. 외교, 군사, 북한 문제, 통상, 직접투자, 사회·문화 교류, 갈등 해소 등의 주요 분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한중 수교 30년을 평가하면서 미래 한중 관계의 주요 변수를 점검하고 한중 관계의 미래를 위한 방안을 제언한다. 목차 서문 - 한중 수교 30년 평가와 전망 제1장 한중 외교 관계 30년 ― 김한권(국립외교원) 1. 서론 2. 수교 이후 주요 시기별 선행연구와 평가 3. 한중 외교 관계의 회..

한중문화 교류 30년사 - 2022년은 한중 수교 30년

소개 2022년은 한중 수교 30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지난 30년간 양국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 발전을 이뤄왔다. 특히 문화 분야에서는 상대국 내에 한류(韓流)와 한풍(韓風)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문화교류, 협력, 문화산업 교역에서도 적잖은 다양한 활동이 왕성하게 이어져 왔다. 30년간의 양국 문화 분야에서 이뤄진 여러 활동과 사례를 한 권의 책으로 엮기 위해 노력했지만 방대한 자료를 한군데에 정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알면서도 양국 간에 진행된 문화활동과 주요 사례를 살펴보고 앞으로의 교류와 협력, 문화산업 교역활동에 참고가 될 기대감에 용기를 얻었다. 이 책은 한국 문화 활동의 중국 진출에 비중을 두고 양국 문화 분야에서 이뤄진 여러 활동과 사례를 한 권의 책으로 ..

한중 30년 새로운 미래를 향해 (2022)

책소개 2022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한중 수교, 교류, 미래의 테마로 30인의 저자가 함께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노재헌 원장의 주도하에 동아시아문화센터, 한중수교3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 아주경제 등의 편저로 책을 편집했고, 각 원고에 중문 요약본을 포함하여 한중합본으로 저서를 출판하게 되었다. 이홍구 전 총리, 김성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권영세 현 통일부장관이자 전 주중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 말씀을 남겼다. 1부 ‘수교 30년, 시대를 복기하다’에서는 노태우 정부 시기 한중 수교 과정 일선에서 실무를 담당했던 박철언 전 장관, 장치혁 회장, 김한규 전 장관, 김종휘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권병현 전 주중 대한민국 대사, 신정승 전 주중 대한민국 대사, 김학준 단국대 석좌교수, ..

이슈로 본 한중관계의 어디까지 왔나 (2017)

책소개 한국과 중국의 핵심 쟁점을 통해 한중관계를 분석하고 전망하다 경제, 역사, 정치, 외교, 법률 등 여러 분야의 중국 전문가들이 인터넷 신문 「프레시안」에 ‘한중관계 브리핑’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해온 글을 모은 칼럼집이다. 이 책에서는 북핵 문제, 사드 배치 문제, 중국의 한한령, 한중 어업 갈등 등 2016년 한 해를 달군 한중 간 핵심 이슈를 알기 쉽게 풀어나감으로써 한국과 중국이 서로 윈윈하는 협력 동반자 관계가 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한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고조되고 북한에 대한 국제적인 제재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한국은 복잡하고도 중요한 기로에 놓여 있다. 2016년 한 해를 아우르는 중국의 대표적인 현안과 한중관계에서의 이슈들을 다룬 이 책을 통해 국내외의 정세를 파악하고 강대국 사이에서..

한중관계와 이어도 (2020)

책소개 『한중관계와 이어도』는 한중 양국이 이어도를 두고 수십 년 동안 겪은 과정을 정치, 역사 등 여러 분야에서 이어도 문제에만 초점을 맞춰 다루었다. 이어도는 중국이 주변 중소국과 겪는 여러 해양 분쟁의 하나로, 국제법적으로는 명쾌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이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될,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사안이다. 이어도는 지리적으로 중국 대륙과 한반도 사이의 서해와 남해에서 동중국해로 넘어가는 해역에 있다. 세계 곳곳에서 중국이 자국의 주권과 해양 관 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이 책이 관련 학자를 포함한 연구자와 정책 입안자에게 이어도 문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목차 발간에 부쳐 들어가며 01 이어도, 해결할 수 해결할 수 없는 분쟁인가? - 이어도의 지리..

국제질서의 대분화와 한중관계 재구성 (2022)

소개 미중관계는 대결, 경쟁, 협력을 반복하면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왜냐하면 미국의 대중국 정책은 구조적이기 때문이다. 비록 독자적 이데올로기, 진영에 기초한 경제블록, 안보딜레마를 심화시켰던 냉전이 그대로 재현되지는 않겠지만, 비냉전형 양극체제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점에서 세계질서는 당분간 궐위(interregnum)가 나타날 것이다. 그동안 한국은 중국의 부상과 미중 간 전략경쟁의 추이를 관찰하면서 선택의 딜레마를 피하기 위해 외교 유연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균형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미래 한국의 대중국 정책은 신흥 선도국가의 정체성 속에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미중 간 전략경쟁의 폭과 깊이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안별, 시기별로 기민하게 움직이는 헤징 중심..

한중관계 역사와 진실

책소개 2012년은 한중외교 20주년이었다. 이념의 장벽을 걷고 ‘중화인민공화국’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이제 20년이 지난 것이다. 역사적으로 사회주의 이전의 중국과도 1899~1905년 청국과 대한제국 사이의 6년이 근대적 외교관계 수립의 전부이다. 역사적으로 참으로 특수했던 한중관계를 이 책은 외교와 상호인식 면에서 살펴보고 있다. 식민지시대와 분단시대를 포함하는 지난 100여 년의 양국관계가 한반도를 둘러싼 대국들 간의 경쟁과 어떻게 연동되어 있으며 이웃나라들의 사정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중국과 타국 간의 관계와 비교하여 어떤 특징을 보이는지와 부상하는 중국에 대한 현재의 한국 및 대만의 인식 등을 논의하였다. 목차 서장 중국의 지연된 근대외교와 한중관계 - 유용태 제1부 한중 근대외교..

전환기 동북아 질서와 한중관계의 재구성

책소개 한국은 전통적 한미관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관리하는 한편 2008년 한중 양국이 맺은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의 내실화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 대화는 오해가 오판을 부르는 것을 방지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한 손을 잡고 있으면 다른 손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말 문재인 대통령이 베이징과 청두에서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와 각각 만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공동인식에 도달한 것은 새로운 변화이다. 이를 계기로 다양한 한중 간 고위급 소통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사드 배치문제로 인한 한중관계의 현안도 점차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한중 간 공동중재자와 공동역할론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에 접근하는 기제를 만들 필요가 있다. 이것은 남·북·중 등 소다자 협..

한중관계 재구성 (2015)

책소개 정치외교, 군사안보, 경제, 사회, 문화 영역 등 한중관계와 한반도 문제를 양국의 전문가들이 집중 토론을 통해 집필한 2015년 한반도 연도보고서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전체가 요동치고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 정세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는 한국과 중국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중 양국의 대표적인 전문 연구소에서 이와 관련해 책을 동시에 출간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중관계의 재구성: 2015년 한반도 연도보고??는 성균중국연구소와 중국 중앙당교 국제전략연구소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후원 속에서 한중 양국 학자들의 공동 연구와 국제회의 그리고 진지한 토론을 거친 연구 성과물을 수록한 책으로 한국과 중국에서 ..

한중관계 오해와 진실

책소개 한중관계의 역사는 수천 년 동안 이루어졌고, 그러한 오랜 시간을 지나면서 여러 사안들도 발생했지만, 서로의 보호와 협조 아래 세계에서도 몇 안 되는 오랜 역사를 지닌 국가로써 오늘날까지 존재하고 있는 매우 드문 교류관계를 지니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고귀한 역사가 근대화 과정에서 제국주의국가의 침략에 휘둘려 자칫 국가의 존망을 가름해야 하는 벼랑 끝 상황으로 치닫게 되면서, 절대 절명의 위기를 극복해야 하는 운명 속에서 한중 양국은 약 100여년 동안 소원해 지는 시기도 가져야 했다. 하지만 오늘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수난을 모두 극복하고 다시 과거처럼 양국이 좋은 협력관계를 회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제1장 한국인이 본 중국의 가치관 1. 중국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