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인간과 건강 (책 소개)/1.죽음이야기 45

기꺼이 나의 죽음에 동의합니다 (2024) - 있는 힘껏 산다는 것, 최선을 다해 죽는다는 것

책소개 죽음의 순간까지 우리 삶은 이어진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누구나 인생의 마지막이 평화롭기를, 좋은 죽음으로 삶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 이 책은 캐나다에서 45년 동안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다가 의료 조력 사망을 시행한 최초의 의사 중 하나인 저자가 겪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자신의 의지로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이 스스로를, 자신의 상황을 똑바로 마주하는 모습과 그 용기를 통해 자신에게 의미 있고 존엄한 삶은 무엇인지를 고찰한다. 그리고 묻는다.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나에게 의미 있는 삶으로 마무리할 것인가. 목차 프롤로그 _ 욜란다, 파트 1 1장 시작 _ 이건 옳은 일이야, 내가 적임자야! 2장 조 _ 내가 어떤 느낌으로 사는지 이해해주면 좋겠어요. 3장 아이린 _ 이상적인 조..

죽는 게 참 어렵습니다 (2021)

책소개 원하는대로 죽을 수 없는 복잡다단한 죽음의 풍경과 당대 삶의 조건을 비추는 한 사람의 죽음에 대하여 호스피스 의사, 의료인류학자, 기자가 내놓은 죽음 사용설명서 “시간이 지날수록 출생률 저하, 노령 인구 증가, 1인 가구 증가로 가족이 관계 맺는 형식과 맥락이 달라질 겁니다. 가족이 아니라 나와 전혀 모르는 타인이 나를 돌보게 될 가능성이 높겠죠. 그런 상황을 어떻게 제도적으로 잘 뒷받침하느냐가 '존엄한 죽음'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겁니다.” 『죽는 게 참 어렵습니다』는 2020년 가을과 겨울 ‘죽음의 미래’라는 꼭지명으로 시사주간지 「시사IN」에 5회에 걸쳐 연재되었던 기사에서 출발했다. 무엇보다 ‘존엄한 죽음’ ‘좋은 죽음’이라는 단어가 감추고 있는 현실이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했다. 죽음이 단순..

기꺼이 나의 죽음에 동의합니다 (2024) - 있는 힘껏 산다는 것, 최선을 다해 죽는다는 것

책소개 죽음의 순간까지 우리 삶은 이어진다 어떻게 죽을 것인가. 누구나 인생의 마지막이 평화롭기를, 좋은 죽음으로 삶을 마무리하기를 바란다. 이 책은 캐나다에서 45년 동안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하다가 의료 조력 사망을 시행한 최초의 의사 중 하나인 저자가 겪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자신의 의지로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이 스스로를, 자신의 상황을 똑바로 마주하는 모습과 그 용기를 통해 자신에게 의미 있고 존엄한 삶은 무엇인지를 고찰한다. 그리고 묻는다. 어떻게 살 것인가, 어떻게 나에게 의미 있는 삶으로 마무리할 것인가. 목차 프롤로그 _ 욜란다, 파트 1 1장 시작 _ 이건 옳은 일이야, 내가 적임자야! 2장 조 _ 내가 어떤 느낌으로 사는지 이해해주면 좋겠어요. 3장 아이린 _ 이상적인 조..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2024)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책소개 “다른 일을 하고 싶다면 지금 시작하라”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다면 바로 지금 시도하라” “세상에 이름을 남기고 싶다면 오늘부터 노력하라” ‘후회 없는 죽음’을 위해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25가지 20년 전 출간되어 50만 명이 넘는 독자의 사랑을 받은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가 새로운 모습으로 재출간되었다. 1000명 넘는 이들의 임종을 목격한 호스피스 전문의인 저자가 기록한 ‘죽기 전에 하는 후회’의 목록에서는, 현장의 생생한 사연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삶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이 이야기들은 우리로 하여금 자연스레 자기 삶을 되돌아보고 재점검하게 한다. 목차 추천의 말: 유성호(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법의학자) 프롤로그: 죽음을 앞에 두고 첫 번째 후회,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

현자들의 죽음 (2023) - 소크라테스에서 붓다까지

책소개 “죽음에 대한 명랑하고 심오한 탐구” 이제 60대는 여생이 아니라 인생 3막이 기다리고 있다. 청년기, 중년기 못지않은 시간을 살아 내야 한다. 1막, 2막엔 수명 여부와 상관없이 도달해야 할 목표 혹은 미션들이 있었다. 경제적 자립, 결혼과 육아, 사회적 성취 혹은 가치와 명분 등. 설사 그 도중에 생을 마쳐도 그것을 끝이라 여기진 않았다. 하지만 60대는 다르다. 아무리 여생이 길다 한들 이젠 대책 없이 소멸과 해체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한데 문제가 하나 있다. 이 여정의 테마가 소멸과 해체라는 건 분명하지만, 거기에 대한 지혜가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어떻게 늙고 어떻게 병들지, 또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지를 도무지 가늠할 수 없다는 것. 더 놀라운 건 우리 시대, 우리 문명에는..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2022) - 건강하게 살다 가장 편안하게 죽는 법

책소개 “어떻게 죽는 것이 가장 편할까?” “내가 죽으면 시신은 누가 처리해주지?” 혼자 죽게 될까 봐 걱정인 사람들. 그들을 위해 해법을 제시하는 인문서 세계적인 석학이자 사회학자, 일본 페미니즘계의 대모 격인 우에노 지즈코의 2021년 화제작,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원제: 在宅ひとり死のススメ)가 동양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저자 우에노 지즈코는 “살아 있는 동안 고립되지 않는다면 고독사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최근 10년 동안 노후에 대한 상식이 180도 바뀌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과거에는 ‘자녀와 함께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지만 지금은 ‘함께 살지 않는 것이 현명한 것’이라고 사고관이 180도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혼자 사는 노인에 대한 시선도 ‘불쌍하다’에서 ‘..

죽은 자가 말할 때 (2021) - 법의학이 밝혀낸 삶의 마지막 순간들

책소개 * 독일 아마존 베스트셀러 죽은 자의 마지막 말을 들어주는 단 한 사람! 법의학자가 밝혀낸 삶의 마지막 순간들 “어떤 죽음도 외롭거나 억울하지 않도록 나는 오늘도 죽은 자가 하는 말을 듣는다” 삶의 마지막 순간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진지하게 고민한 적은 없더라도 막연히 노년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로운 죽음을 맞이하리라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과 다르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사망원인통계 결과를 보면 전체 사망자 중 질병 이외의 외부요인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가 8.7%를 차지한다. 대략 10명 중 1명이 미처 준비할 시간도 없이,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한다는 뜻이다. 이들이 전하지 못하고 떠난 이야기들은 어디로 갈까? 밝혀지지 않은 진실은 끝내 묻히고 말까? 가려진 진실들은..

나는 환생을 믿지 않았다 (2019)

책소개 과학적 사고로 무장해 있던 한 정신과 의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꾼 어느 여인의 놀라운 전생의 기억과 영적 존재들의 메시지 전 세계에 전생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기록적인 책! 우리 모두는 불멸의 존재다 필요한 것을 모두 배울 때까지 계속 환생한다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 브라이언 와이스가 환자 캐서린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확인하게 된 다양한 환생 사례와 그 메시지를 기록한 책. 수개월에 걸친 최면치료를 통해 저자는 환자에게서 무려 86번의 전생의 기억들과 다른 차원의 영적 존재로부터 보내온 메시지를 듣게 된다. 과학적 검증을 위해 수많은 자료를 뒤지고 회의를 거듭하던 저자는 오히려 이런 과정을 통해, 사람에게는 전생이 있으며 환생을 거듭하면서 보다 나은 존재로 나아갈 기회를 얻게 된다는 사실을 깊이 받..

나는 천국을 보았다 (2024) : 10만 부 기념 뉴에디션 7일 만에 뇌사에서 살아온 하버드 의사, 천국의 지도를 완성하다

책소개 생존율 10%의 뇌사상태에서 죽음 너머의 세계를 체험하고 돌아온 뇌의학자의 기록. 영혼, 신, 사후세계의 실재를 생생하게 입증한 실화. “나는 죽었지만, 영혼은 살아 있었다!” ★10만 부 판매 기념 뉴에디션! 저자 미공개 특별 서문 · 후기 수록! 2013년 국내 출간 이후 전국 모든 서점의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나는 천국을 보았다》의 뉴에디션이 출간됐다. 이 책은 누구보다도 물질적이고 과학적인 세계관으로 살아가던 최고의 신경외과 의사가 실제로 겪은 임사체험 보고서다. 치밀하고 논리적인 과학적 탐구와 의학적 검증으로 뇌 · 의식 · 생명의 미스터리를 밝히며 천국의 실재를 입증한 이 책은, 출간 즉시 아마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퍼블리셔스위클리 20주 연속 ..

죽음 이후 - 사후세계의 비밀 (2024)

책소개 환생하기 전, 영혼은 무엇을 할까? 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사후세계의 비밀 먹고 살기 힘들다는 말을 많이 한다. 죽고 사는 문제 아니면 넘어가자는 말도 흔히 한다. 우리나라는 지금 죽고 사는 문제로 난관에 봉착해 있다. 먼저 죽는 문제를 보면, 우리나라는 자살률(인구 10만 명 당 자살자 수)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부동의 1위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6.0명이고 자살 사망자 수는 1만 3,332명이다. 사는 문제도 만만치 않다. 2023년 12월 초, 통계청에서 발표한 10월 출생아 수는 1만 명대에 그치며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2019년 11월부터 48개월째 자연 감소했다고 한다. 왜 출산을 꺼리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