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가톨릭-천주교 (책 소개)/7.기독교고전총서 41

존 웨슬리의 일기 (2019)

책소개 감리교의 창시자로 18세기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 웨슬리의 생애 존 웨슬리는 유한한 수명을 가진 한 인간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최고 수준의 영향력을 18세기 전체에 걸쳐 미쳤던 아주 강인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웨슬리는 감리교회를 창시하였고, 18세기 영국을 그의 복음전도 활동을 통하여 피의 혁명으로부터 구원해 냈다는 역사가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젊은 시절, 제레미 테일러의 「거룩한 죽음」, 「거룩한 삶」, 토마스 아 켐피스의 「그리스도를 본받아」, 그리고 윌리엄 로(William Law)의 「경건한 삶으로의 초대」,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큰 영향을 받아 일기를 기록하게 되었다. 그의 평생 동안의 일기는 26권으로 제본되어 보존되어 있고, 이후에 약 500쪽씩 4권으로 축약본이 나왔다...

새뮤얼 리더퍼드의 편지 (새뮤얼 리더퍼드)

책소개 “신비롭고, 경외심을 일으키며, 초인적인 어떤 것이 러더퍼드의 편지에 있다.” 스펄전과 웨슬리가 극찬한 위대한 경건의 편지들 새뮤얼 러더퍼드는 스코틀랜드가 낳은 위대한 교회 지도자였을 뿐만 아니라 목회자요 문학가였다. 그의 편지들은 개혁교회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경건문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리조차 이 편지들을 발견한 뒤 깊은 감명을 받고 이를 발췌하여 자신의 기독교 총서에 넣어 출판하였다. 러더퍼드는 주교정치를 반대한 대가로 1636년부터 1638년까지 2년 동안 애버딘에 유배되어 있으면서 앤워스 교구 교인들과 친구들에게 수많은 편지를 보냈다. 이후 1848년 앤드류 보나르가 그 외에 러더퍼드가 평생에 썼던 편지를 모아 총 365통의 편지를 편집한 결정판을 간행했..

스펄전의 전도 (찰스 스펄전)

책소개 “영혼을 구원하는 자”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여느 날과 같이 평범했던 어느 날, 보잘것없는 한 해변에 찾아오셔서 그물을 던지는 두 어부에게 외친 이 말이 얼마나 많은 영혼들을 구원에 이르게 했는지를 아는 이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모두 다 영혼을 구원하는 자들이다. 그리스도인은 그에게 주어진 이름에 걸맞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 살아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신 것처럼 영혼을 구원하는 자들로 살아야 한다. 스펄전에 따르면, 영혼을 구원하는 것(전도)이야말로 목사의 주 업무요, 그리스도인의 가장 귀한 사역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설교 강단에서는 물론 일상에서 영혼을 마주하는 삶의 순간순간마다 영혼을 그리스..

루터의 탁상 담화 (마르틴 루터)

책소개 루터의 자유롭고도 열정적인 정신과 인격을 보여주는 책 마르틴 루터의 『탁상담화』는 1566년 처음으로 출판되었으나, 가톨릭교회의 분노를 사서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의 명령으로 모두 소각되었다. 이후 이 책은 모두 사라진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1626년 기적적으로 발견되어 영국으로 보내졌고, 우여곡절 끝에 1646년 영어 번역본이 출판되었다. 이 역서는 그 책을 국내 처음으로 완역한 것이다. 위대한 종교개혁자의 재능과 성향과 태도를 『탁상담화』만큼 여실히 보여주는 책은 없다. 『탁상담화』는 루터의 말을 그의 친구들과 제자들, 특히 개혁자의 말년까지 오랜 시간을 동고동락한 안토니 라우터바흐와 요한 아우리파버가 취합한 책이다. 기록자들은 루터가 친구를 편하게 만나거나, 산책을 하거나, 목회의 일을 수행..

성 프란체스코의 작은 꽃들 (우골리노)

책소개 성 프란체스코에 관한 모든 책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책이며, 가장 오래된 고전! 지난 몇백 년 동안 『성 프란체스코의 작은 꽃들』은 전 세계에서 광범위하게 읽혔다. 이 책은 성 프란체스코와 그 제자들의 행적과 어록을 모아놓은 것인데, 프란체스코의 정신과 그 메시지를 가장 정확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격적일 정도로 자연스러운 인간성과 샘솟는 영적 능력을 느낄 수 있다. 성 프란체스코와 제자들에 관한 아름다운 일화에는 극적인 움직임과 생생한 인간성, 격렬한 감동, 즐거운 유머 등 흥미를 끄는 요소가 많다. 더욱이 그것은 복음에서처럼 가식 없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함으로 나타난다. 확실히 『성 프란체스코의 작은 꽃들』은 인류의 가슴속에 영원히 자리를 잡은 성 프란체스코의 자석과 같은 영..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 (윌리엄 거널 )

책소개 청교도의 모든 실천적 작품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작품 윌리엄 거널(William Gurnall)의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는 청교도의 모든 실천적 작품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작품이다. 윌리엄 거널은 영국 웨스트 서퍽의 가장 큰 교회인 레이븐햄의 교구 목사로 35년간 목회하였다. 그는 1660년에 몇 편의 설교를 출판했고, 가장 잘 알려진 작품은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이다. 에베소서 6장 10-20절의 본문을 주석한 이 책은 처음에는 3부로 나뉘어 1655년, 1658년, 1662년에 출판되었고, 이후 17세기 내내 여러 번 재판되었다. 이 작품은 영적 전쟁에 대한 청교도의 지침서로 가장 잘 알려졌으며, 수 세기 동안 성도들에게 영적 위로와 안식을 제공해 왔다. 목차 출판사서문7 헌정사21 서론35 ..

악인 씨의 삶과 죽음 (존 버니언)

책소개 “청교도주의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이 책은 필독서다.” 존 번연은 『천로역정』의 성공적인 반응으로 인해 『천로역정』에서 묘사한 것과 반대되는 인간상을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하여 출판된 책이 바로 『악인 씨의 삶과 죽음』(The Life and Death of Mr. Badman, 1680)이다. 『천로역정』과 같은 기독교 문학으로, 이 책은 존 번연의 주요 명저 중 하나로 꼽힌다. 『천로역정』과 『악인 씨의 삶과 죽음』, 이 두 권의 책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상황과 경험들에 대한 저자 자신의 생생한 체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실성에서 저자의 경험에 많은 부분 빚을 지고 있다. 하지만 이 두 책이 대조되는 부분에서 번연이 가진 예술가로서의 자질이 두드러진다. 천성(Heav..

참된 목자 (리처드 백스터)

책소개 “『참된 목자』는 정독할 만한 가치를 지닌 책이다.” ― 존 웨슬리 세계기독교고전 19번. 영국의 대표적 청교도 중 한 사람인 리처드 백스터의 『참된 목자』(The Reformed Pastor)는 실천신학 분야에서 역사상 최고의 고전이다. 이 책은 발간되었을 당시부터 지극히 높은 찬사를 받았다. 존 웨슬리의 아버지 사무엘 목사는 이런 글을 남겼다. "나는 다시 『참된 목자』를 읽고자 소망하였다. 목사들이 그들의 신도를 이끌어 나가는데 필요한 지침서가 되는 이 책을 나는 집이 불탔을 때 잃어버렸다. 그는 기이한 힘과 불을 지닌 인물이었다." 존 웨슬리 자신은 감리교 총회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순회하는 모든 설교자들은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사람들을 가르쳐야만 한다. 그렇다면 백스터 목사가 책에서 ..

할레비의 기도 (오 할레스비 )

책소개 “기도에 관한 책으로 가장 추천할 만한 책” ― 리처드 포스터 세계기독교고전 55권. 노르웨이의 신학자이자 경건 작가인 할레스비 목사의 이 기도 고전은 1931년 출간된 이후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수많이 사람들에게 큰 유익을 주었다. 저자는 기도의 다양한 속성을 동시에 꿰뚫고 있다. 할레스비는 이렇게 말한다. “기도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우리의 마음속으로 들어오시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은 우리의 기도는 주 예수님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예수님이 우리를 움직여서 기도하게 합니다.” “당신이 무력하다는 것을 아는 것은 기도의 진정한 비밀이고 추진력입니다. 그러므로 당신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무력감을 주신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려고 하는 ..

기독교 교양 (아우구스티누스)

책소개 『기독교 교양』은 『하나님의 도성』, 『고백록』과 함께 아우구스티누스의 명저로 손꼽히는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서기 396년에 시작해서 제3권 도중까지 쓰고 중단했다가, 426년에 나머지를 완성한 작품이다. 이 책은 총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의 세 권은 성경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고, 넷째권은 우리가 이해한 것을 어떻게 타인에게 제시할 것인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 사상 최초의 성경 해석학 교재인 동시에 설교학 교재라고 할 수 있다. 제1권과 제2권은 성경을 적절하게 읽고 해석하는 데 있어서 예비적인 연구가 꼭 필요한 성속(聖俗)의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제3권은 오늘날 해석학이라고 불리는 주제들, 즉 성경의 해석을 다루고 있는 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