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가톨릭-천주교 (책 소개) 327

살아 있는 기도 (2023)

책소개 “인간관계를 소중히 하듯 하느님과 맺는 관계도 소중히 하길 바랍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기본인 기도. 매일 기도를 하면서도 기도에 관해 의문이 생긴다. 기도는 무엇일까? 기도는 왜 하는 것일까? 매일 기도를 하면서도 왜 나는 응답을 받지 못할까? 이러한 궁금증을 가진 이들을 위한 책이 출간되었다. 『살아 있는 기도』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기도를 통해 살아 있는 하느님과 친해지는 방법을 알려 준다. 기도는 하느님과 맺는 관계이며 이웃과 관계를 맺듯 하느님과 친해지려고 시간을 많이 쏟아야 더욱 친밀한 관계가 된다고 알려 준다. 하지만 말을 많이 한다고 깊은 관계가 되지는 않듯이 하느님과 맺는 관계도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다. 이처럼 기도의 본질에 관해 어렵고 깊이 있는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있..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 (2021)

책소개 이전과 완전히 다른 삶으로의 초대, 세계적인 영성가가 전하는 ‘인생의 16가지 순간’ 가족 관계, 연애 문제, 사업 문제, 취직 문제 등으로 우리는 여러 가지 일들을 겪곤 한다. 그러다 보면 하는 일이 잘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내린 잘못된 선택들에 대해서 자책하며 이렇게 말하곤 한다. ‘아, 그때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고 말이다. 그리고 심할 때는 그 시간을 인생에서 도려내고 싶어 하기도 한다. 한편으론 ‘지금 잘 살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을 문득 할 때도 있다.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데, 열심히 산다는 것만으로는 대답이 되지 않는 질문이다. 그렇기에 ‘그래도 괜찮게 살았을 거야.’ 하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그 질문을 머릿속에서 지워 버리고 만..

위안이 된다는 것 (2022) -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

책소개 지금은 우리에게 온기가 필요한 시간 절망을 변화시키는 위로의 힘 아프신 부모님을 부양하느라 언제나 벅찬 살림살이에 애타거나, 늘 철없이 구는 자식들 걱정에 속이 타들어 간 적이 있는가? 혹은 쉴 새 없이 오르는 집값에 나만 사지 못한 집을 떠올리거나, 늘 비어 있는 통장을 생각하며 답답함을 느낀 적이 있는가? 언제부턴가 내 삶의 배경만 잿빛이 되어 가는 경험을 했다면 존재하는 순간 자체가 고통일 수 있다. 이러한 경험 속에서 반복되는 실패와 좌절로 인해 끝없는 자기 비난이 늘어나고, 해소할 수 없는 피로와 고단함이 끊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이렇게 온통 회색빛 일상에 오롯이 생기를 더할 힘이 있다면 그건 과연 무엇일까? 전 세계 1,500만 명의 삶을 바꾼 영성가인 안셀름 그륀..

발타사르, 예수를 읽다 (2023)

책소개 20세기 대표 신학자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가 알려 주는 예수님을 이해하는 길 우리는 예수님을 잘 알고 있는가? 우리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예비 신자나 세례를 받은 지 얼마 안 된 새신자는 물론,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 온 사람에게도 예수님은 알 듯 모를 듯한 분이시다. 이런 예수님에 대해 20세기를 대표하는 신학자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가 이야기한다. 『발타사르, 예수를 읽다』에서 발타사르는 예수님이 어떻게 인간을 아시며, 인간은 예수님을 어떻게 아는지 알려 준다. 특히 신자들에게 친숙한 성경의 여러 구절을 살펴보며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이해하고 그분과 더 깊이 친교를 이룰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목차 머리말 · 5 옮긴이의 말 · 8 제1부 예수님은 우리를 아시는가? · ..

그리스도를 입다 (2023)

책소개 ‘그리스도를 따름’을 ‘그리스도를 닮음’으로 풀어낸 바오로 사도 버전의 준주성범 세례받고 주일만 지키면 그리스도인? 그리스도를 입어야 그리스도인! 그리스도를 입는다는 건 날마다 옷을 갈아입는 일과 다르다. 그것은 우리가 마침내 그분을 마주 뵙는 순간까지 계속될 ‘닮음의 여정’을 살아가며 하루하루 그리스도의 성령을 입는다는 뜻이다. 사랑 자체이신 그리스도의 초대를 받아들이고 더듬더듬 그분을 따르기 시작하면 천천히 그리고 단계적으로 정체성에 변화가 일어난다. 그것은 온갖 상처와 인간적인 나약함 가운데서도 이루어지는 거룩한 변화의 여정이다. 타오르는 불에 닿은 쇠가 온통 불꽃으로 변화되듯이 그리스도의 사랑이라는 불꽃에 닿아 온통 사랑이 되어버린 그리스도인의 롤 모델 바오로 사도가 친히 우리의 손을 잡고..

이루어지소서 (2024) - 하늘에서와 같이-땅에서도

책소개 『 이루어지소서 하늘에서와 같이-땅에서도』는 이상각 신부의 삶과 신앙을 고백하고 기록한 책이자 남양성모성지라는 거대한 성지를 일군 지난30여 년의 기록,세계적인 건축가와 예술가가 한데 모이는 여정이 담겨있다. “한 사제가 홀로 직면한 모험”이라는 마리오 보타의 표현처럼543쪽에 달하는 이 책은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성지에 순례자들과 주민들이 치유와 위로,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 한 성직자의 좌충우돌 시도를 들려준다.그리고 남양성모성지의 오늘이 수많은 기도와 희생으로 이루어졌음을 전해준다. 목차 추천의 글 30여 년 성지개발의 실감 나는 기록│이용훈 마티아 주교 · 06 우리 모두 성모님의 작은 별이 될 수 있도록│이해인 클라우디아 수녀 · 08 나의 ‘마스터 아키텍트..

YOUCAT 프렌즈 (2020)

책소개 YOUCAT 여섯 번째 시리즈, 『YOUCAT 프렌즈』 출간! 아이 어른 모두 볼 수 있는 가장 쉬운 가톨릭 교리서 YOUCAT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청년 가톨릭 교리서 『YOUCAT』을 더 쉽게 구성한 가톨릭 교리서인 『YOUCAT 프렌즈』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10대 아이들을 위한 교리서인 동시에, 어른도 함께 보면서 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는 교리서다. 가톨릭교회의 공식 교리서인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바탕으로, 신앙의 기본 상식을 159개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담은 이 책은 교리의 핵심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준다. 또한 다채로운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이 실려 있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매 페이지에는 본문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 성경 구절, 성인이나 유명 인사의 말, 보충 설명, 유머 ..

믿음의 기술 (2018) - 하느님과 특별한 관계 맺기

책소개 무미건조하고 습관적인 신앙생활에 지친 당신에게, 박도식 신부가 알려 주는 진정한 신앙인이 되는 법! 교리를 알기 쉽게 해설하는 것으로 유명한 박도식 신부가 피정에서 했던 강의와 강론을 새롭게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왜 성당에 다니는지, 우리가 믿는 신앙이 무엇인지 여러 가지 일화를 통해 핵심을 콕콕 짚어 준다. 또한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쉽고 명확하게 알려 준다. 성당에 20년, 30년 넘게 다니다 보면 신앙생활을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가 누군가 성당에 왜 다니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답해야 할지 몰라 곤란한 경우도 있다. 그럴 때 이 책을 읽다 보면, 주일에 성당만 왔다 갔다 하던 삶에서 벗어나, 내가 믿는 신앙을 정확하게 깨닫고, 하느님과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

주요 기도문 풀이 (2019) - 가톨릭 신앙의 첫걸음, 신앙생활의 필독서

책소개 가톨릭 신앙의 첫걸음 신앙생활에 꼭 필요한 친절한 가이드가 되어드립니다 흔히 기도를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대화라고 표현한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과 만나고 이야기하며 그분께 더 가까이 다가간다. 가톨릭교회에는 다양한 기도문이 있어서, 우리는 이 기도문들을 미사 때와 기도의 첫 시작 등등에서 만나게 된다. 가톨릭 신앙에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 신자들이 가장 처음 접하는 기도는 ‘주요 기도문’이다. 주요 기도문을 거치지 않고서는 가톨릭의 문을 통과할 수 없을 정도로 ‘주요 기도문’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크다. 그렇지만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고, 외워야 할 이 기도문들을 암기하는 것에 급급하여 자칫 뜻과 의미는 지나치기 쉽다. 이처럼 주요 기도문을 좀 더 쉽고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책이 가톨..

무엇 하는 사람들인가 (2020)

책소개 50년간 가톨릭 교리서 부분 베스트셀러, 가장 쉽고 친근하게 가톨릭을 만나다 부모님이 자식에게, 자식이 자라 자녀들에게 읽히는 책들이 있다. 이런 책들은 오랜 시간 동안 다정한 친구처럼 우리 곁에 머무르며 깊은 깨달음을 맛볼 수 있도록 해 준다. 바로 『무엇 하는 사람들인가』가 이 비유에 딱 알맞은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은 가톨릭 교리를 쉽게 설명해 주기로 유명했던 박도식 신부의 저서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 개정 4판에서는 개정된 『가톨릭 기도서』로 기도문을 수정하였고, 읽기 편하도록 문장을 다듬었다. 또한 현대적이면서 산뜻한 느낌으로 디자인을 새롭게 하였다. 이 책은 가톨릭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비신자 송 군과, 그에 대한 답변을 명쾌하게 풀어 주는 박 신부의 대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