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계국가의 이해 (책 소개)/6.아프리카 37

살아 있는 공포(2019) - 아프리카의 폭군들

책소개 아프리카에도 넬슨 만델라, 줄리어스 니에레레, 셍고르 등 시대를 앞서가는 탁월한 지도자들이 나왔다. 그러나 그 숫자는 많지 않다. 아프리카 국가들이 독립을 시작한 1960년대부터 지도자들이 많이 등장했으나 불행하게도 진정한 지도자는 찾아보기 어려웠고 많은 지도자들이 독재의 길을 택했다. 무지, 편견, 오만, 독선과 탐욕 등 부정적인 단어들로 무장한 절대 권력자들은 막강한 힘을 이용해 부를 축적하고 영구 집권을 꾀했다. 새천년을 맞이하면서 이러한 풍조는 크게 쇠퇴하고 선거를 통해 정권이 교체되는 순리가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일부에서는 영구 집권을 꾀하는 독재자들이 존재하는 것이 아프리카의 현실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독재자들 중 장 베델 보카사Jean-Bedel Bokassa, 프란..

왜 아프리카 원조는 작동하지 않는가 (2023) - 아프리카 개발협력의 혁신적 전략 10가지

책소개 신흥시장으로 주목받는 아프리카, 대규모 원조는 그곳을 정말 발전시킬 수 있을까? 개발협력 전문가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아프리카 원조의 문제를 해부하고 아프리카의 지속가능발전과 성장을 위한 냉철한 제안을 제시한다 아프리카는 수십 년간 세계의 대외원조가 꾸준히 이뤄진 곳임에도 계속해서 기아와 빈곤, 불평등의 대명사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제는 미국, 중국 등의 열강은 물론 유럽, 아시아의 여러 국가가 앞다투어 개발협력을 하려는 대상으로 변모 중이다. 이는 아프리카가 새로운 시장과 국제정치 세력으로 성장할 큰 잠재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도 이런 세계적 움직임의 예외가 아니라서, 지금까지는 그리 활발하지 않았던 아프리카 개발협력을 최근 들어 활력 있게, 그리고 대규모로 개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집트 상형문자 배우기

책소개 이집트 상형문자 배우기 책은 고대 이집트문명을 통해 상형문자를 배우는 도서입니다. 『문명과 문자가 만나는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 가이드북』이라는 부제와 같이 문자에 대한 직접적인 접근 보다는 문명의 이해를 바탕으로 상형문자를 자연스럽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1400 년 동안 죽은 언어였던 이집트 상형문자가 해독의 실마리를 찾게 되는 역사적 과정과 해독의 과정이 실려 있어 상형문자를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입니다. 영어 알파벳으로 정리된 상형문자 음가표를 통해 독자가 직접 상형문자를 쓰고 연습문제를 통해 상형문자를 배울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또한 실제 고대 이집트 단어와 표현들을 소개해 독자들이 고대 이집트문명을 한층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나폴레옹 이집트 원정기 : 백과전서 여행

책소개 한 권에 모두 집대성되어 있는 한 국가에 대한 경이로운 탐구! 1798년 이집트를 정복하러 떠날 때, 나폴레옹은 전공이 다양한 학자들과 예술가 167명을 대동한다. 그들 중에는 당대 최고의 수학자 몽주, 화학자 베르톨레, 예술가 비방 드농과 같은 위대한 인물들과 조제프 푸리에, 조프루아 생틸레르처럼 나중에 저명해지는 아주 비범한 젊은이들이 뒤섞여 있었다. 수학자, 화학자, 엔지니어, 건축가, 박물학자, 천문학자, 의사, 출판업자, 동양 연구가, 화가, 음악가들을 망라했던 계몽주의 시대의 이 후예들은 이집트에서 3년 동안 역사상 유례가 없는 가장 뛰어난 연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나폴레옹 이집트 원정을 200여 점의 도판자료와 함께 생동감 있는 문장으로 서술한 이 책은 나폴레옹과 함께 동행한 학자..

이집트 10가지 재앙의 비밀

책소개 산토리니 화산 폭발, 대지진, 쓰나미가 성경의 출애굽 10가지 대재앙의 비밀을 밝혀낸다! 분자생물학자인 시로 트레비사나토 박사는 이 책에서 다양한 고대 문헌과 광범위한 과학적 연구 결과로부터 나온 자료들을 한데 모아 성경 출애굽기에 기록된 열 가지 재앙의 역사성을 설득력 있게 설명해내고 있다. 트레비사나토 박사가 재구성해낸 결과물은 그 열 가지 재앙이 역사적 사실임을 설득력 있게 보여줄 뿐 아니라, 이집트에서 일어난 그 일련의 재앙들이 단 하나의 커다란 격변 현상(산토리니 화산 폭발)으로부터 연쇄 반응하여 일어난 것임을 드러내면서 그 발생 연대와 역사적 상황을 생생하게 추적해낸다. 목차 머리말| 한국어판 서문 |한국어판 감사의 말 서론 제1장 이집트를 덮친 성경 속의 재앙들 제2장 습격당한 이집트..

이집트의 유혹

책소개 이집트의 고대 문명에 매료된 작가가 몇 번의 여행을 통해 얻은 자료를 토대로 써 내려간, 문명 답사를 위한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 안내서다. 문화 유산을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서는 그에 대한 충분한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현지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취재해 담아냈는데, 꼼꼼한 기록과 방대한 사진 자료가 웅장하고 찬란한 문명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여행을 계획중인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기존에 출간되었던 관련 서적들을 섭렵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루어진 이 작업은 독자적인 시각으로 새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전해주며, 이집트 문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목차 I. 나일의 선물 II. 신들의 나라 III. 승리자의 도시 IV. 이집트의 상징 V. 하늘에 오르는 계단 VI. 종교개혁의..

고대 이집트의 역사1.2 - 태고부터 페르시아의 정복까지

책소개 이집트학은 고대 이집트의 언어, 문화, 역사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으로, 우리나라에는 이집트학이 개설된 곳이 없지만, 세계 유수의 대학에는 대부분 개설되어 있다. 이집트를 연구하는 학문의 시발점이 된 저서가 브레스테드의 이 책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피라미드와 파라오의 무덤으로만 어렴풋이 알려진 이집트의 고대 문명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기술하고 있어 인류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을 위한 교양서적으로 가치와 매력이 있다. 또한 이 분야를 연구하는 학자들이라면 한 번쯤은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막연히 세계 4대 문명 가운데 하나로만 알고 있었던 나일 유역의 이집트 문명이 세계에서 가장 이르고, 고도로 발달된 문명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기원전..

아프리카 미술기행 (2010 편완식)

소개 현대 미술의 새로운 중심으로 떠오른 아프리카 미술의 오늘을 생생하게 전하는 기행문이다. 편완식 「세계일보」 문화 전문기자가 현지를 직접 찾아, 인간과 자연, 현실과 상상, 야성과 자유가 숨 쉬는 아프리카 미술의 풍경을 안내했다. 케냐, 탄자니아, 짐바브웨,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리, 가나, 콩고민주공화국 등으로 이어진 이 여정에 한국화가 김종우와 서양화가 권순익이 동행했다. 그들의 시선으로 본 아프리카의 다양한 모습이 개성 있는 작품들로 탄생하여 책에 실렸다(김종우 화가는 이 작품들을 모아 지난 8월에 개인전을 열기도 했다). 편완식 기자와 두 화가는 아프리카 현지 작가와 미술관 관계자, 미술대학 교수 등을 직접 만나 그들의 작품을 살펴보고 예술의 본질과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밖에도 아프..

아프리카 야생중독 (2010 이종렬)

책소개 아프리카 세렝게티 대초원의 생생한 야생의 모습과 흥미진진한 이야기! 문명사회가 주는 다양한 즐거움과 편리함에 중독되어 가는 현재 우리들 삶과는 다른, 문명에서 가장 거리가 먼 원시 자연과 야생이 살아 숨 쉬는 아프리카 대초원에서 매일매일 펼쳐지는 이야기, 대자연이 이끄는 섭리에 따라 수백만 년 동안 이어져온 다양한 야생의 모습과 이야기를 지면 가득 채우는 대형 사진과 함께 담아낸 포토스토리 북. 저자는 문명이 유혹하는 이기심을 접고 일찍이 아프리카로 떠나 거짓과 허울이 없는 야생 그대로가 던져주는 순수함에 빠져들어 사바나의 대초원에서 10년 이상을 보냈다. 이 책은‘끝없는 평원’이란 뜻의 세렝게티 대초원에서 저자가 보고 들은 이야기와 직접 촬영한 한 컷 한 컷의 생동하는 야생의 사진을 함께 담아냈..

스물둘,처음 만난 남자와 떠난 105일의 아프리카 (2010 황윤하)

책소개 이집트에서 에티오피아를 거쳐 남아공까지, 초특급 짠돌이 능청백단 장기 여행자와 어리바리 평범 여대생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아프리카 종단기 앞으로만 걸어도 길을 잃는 최강의 길치, 배낭여행이라곤 국내를 다녀본 경험도 없는 초짜 여행자의 좌충우돌 아프리카 여행기다. 처음에는 3주간 이집트 여행을 계획했지만 능청백단 장기 여행자의 꾀임에 넘어가 에티오피아를 거쳐 남아공까지 105일간의 아프리카 종단 여행을 하게 된다. 초특급 짠돌이 능청백단 장기 여행자와 어리바리 평범 여대생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흥미진진한 아프리카 여행 이야기를 만난다. 배낭도 아닌 캐리어를 끌고, 인도보다 더 지독하다는 아프리카의 만만디 교통편을 흙먼지 뒤집어쓰며, 초특급 짠돌이 오빠와 함께 떠난 사서 고생길. 그러나 그렇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