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역사이야기(책 소개)/1.인천이야기 51

인천상륙작전과 맥아더 (2015)

책소개 지금껏 우리가 몰랐던 인천상륙작전의 숨겨진 뒷이야기 적의 허를 찌른, 전사(戰史)에 길이남을 위대한 작전은 어떤 방식으로 구상되었고, 어떤 각오로 실행되었는가? [대한민국 정체성 총서] 20권에 해당하는 [인천상륙작전과 맥아더]는 보통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전쟁영웅으로, 그러나 또 일부 반(反들) 대한민국 세력들에겐 전쟁광으로 평가받는 맥아더를 중심으로, 그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인 인천상륙작전을 자세히 설명한 책이다. 그간 알려져 있던 6.25남침전쟁 당시의 인천상륙작전뿐 아니라 그 전에도 인천상륙작전 계획이 있었다는 점이 놀랍다. 맥아더는 유엔군과 국군이 최후의 방어선인 낙동강 방어선을 필사적으로 막아내는 동안,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만류하는 인천상륙작전을 특유의 과단성으로 밀어붙여 전황을 일..

인천상륙작전비사 (2016) - 또 하나의 트로이 목마, 전쟁의 역사를 바꾸다

책소개 또 하나의 트로이 목마, 전쟁의 역사를 바꾸다 패망의 길목에서 대한민국을 되살린 신의 한 수, 그 비하인드스토리! 6.25 한국전쟁과 9.15 인천상륙작전! 한국인도 역사의식을 가져야 한다. 인류가 벌였던 전쟁 중에서 가장 치욕적이고도 일어나지 말아야 했던 전쟁이다. 동족이 싸운 가장 참혹했던 전쟁이다. 세계 전사(戰史)의 맨 앞자리에 기록되어 있는 전쟁 기록이다. 한국전쟁은 하나의 역사적 사실만으로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 지도상에서 지워질 뻔했던 코리아가 살아남아야 했던 당위성을 보여주는 전쟁이었다. 이 전쟁에서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순간을 잊어서는 안 된다. 풍전등화의 위기가 몰려온 순간에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트로이의 목마’에서 착상하여 단행됐던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기억해야 한다..

화교

소개 불모의 대륙이나 황량한 벌판, 적도의 밀림 속에서 풍요의 땅을 찾아 기약없는 유랑의 길을 떠났다가 이제는 유랑민이 아닌 어엿한 주인으로 굳게 뿌리를 내린 화교들과 그들의 구축한 네트워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목차 전세계를 누비는 화교 화교의 생존 전략 왜 화교 네트워크에 주목하는가 동남아시아의 화교 북미와 호주의 화교 한국의 화교 화교의 사업 전략 새로운 패러다임, 화교 네트워크 화교 네트워크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화교 생존의 역사

소개 『화교의 역사 생존의 역사』는 200년 전 범죄자로 처절하게 버려진 백성으로 취급받았지만, 오늘날 중국 무역 성장에 큰 역할을 하며 중국을 성장시키는 힘이 된 화교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고 있는 책이다. 화교는 중국인도 아니고 현지 거주인도 아닌, 주변인이다. 화교들은 조상이 중국에 살았다는 이유만으로 중국과 친밀한 사이이기도 하지만, 사실 화교는 중국과 지독한 애증의 관계에 놓여있다. 중국 바깥에 뿌리내려져 있던 화교의 삶은 끊임없이 중국에 의해 희생을 강요받았다. 한때는 버려졌고, 한때는 칭송되었던 그들의 엇갈린 역사를 짚어보며 중국과 화교의 미래를 진단하고 있는 책이다. 목차 책의 첫 장을 열며 제1장 화교에 대한 옛날이야기 . 해외에 사는 중국인과 그 후예 . 누가 화교인가? . 조선에 간 기..

세월을 이기는 힘 - 오래된 가게

책소개 다양한 관점에서 인천의 역사를 재구성하는 [문화의 길] 총서 아홉 번째 책. 지역 사정에 밝은 경인일보 기자 정진오가 ‘오래된 가게’라는 창을 통해 인천의 근현대사를 들여다본다. 목차 프롤로그 이야기가 쌓여 역사가 된 곳들을 찾아서 · 흑백으로 남은 세월의 나이테, 교동사진관 · 최고령 대장장이의 망치질 소리, 인일철공소 · 한국 화교 백 년의 꿈, 복래춘 · 섬 막걸리의 진수, 북도양조장 · 대를 잇는 새우잡이, 한대경 선장 · 백 년 항구의 기억, 인천선구(船具) · 짠물 인천의 몇 안 남은 소금밭, 시도염전 · 평화로운 가위질 소리, 뒷골목 이발소 신광이발관 · 건어물 사십오 년, 영신상회 · 인천의 향기 그윽한 우봉다방 · 인천 양복계의 간판, 이수일양복점 · 생선 냄새 스민 소래포구 일억..

철도 - 질주하는 역사

책소개 철도라는 왕래수단으로 바라본 한국 근현대의 삶과 문화의 풍경들 한국에 철도라는 교통수단이 들어온 초창기부터 현재까지의 시간과 문화의 흐름을 같이 거슬러 올라가는 회고록이다. 저자는 경인선과 수여선, 수인선을 생활의 실감으로 증언할 수 있는 거의 마지막 세대로, 이들을 경험한 세대와 그렇지 못한 세대와의 교량적 위치에 서서 철도에 얽힌 이야기들을 담백하게 들려준다. 인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경인일보에 연재한 글들을 묶고 다듬은 문화 다큐멘터리이며 생활속의 가벼운 여행기이기도 하다. 철도여행이나 이를 소재로 한 책은 생각만큼 드물고, 경인선과 수인선을 테마로 한 본격적인 기행문은 더더욱 찾기 어렵다. 하루면 웬만큼 다 돌아볼 수 있는, 또 우리가 늘 접하는 일상생활이기도 한 경인선과 수인선을 다루는 이..

달동네 - 끈질긴 삶터

책소개 이 책은 달동네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서가 아니다. 인천 달동네 주변으로 흩어진 기억의 조각들을 주워모아 오래된 골목 산책의 안내자 역할을 하는 책이다. 지금 달동네를 추억한다는 것은 고생한 시간들을 반추할 만한 여유가 생겼다는 의미일 수도 있고, 너무나 빠르게 변하는 도시의 속도에 지친 피로감에 대한 반작용일 수도 있다. 부수고 없애야 한다고만 여겨지던 낡고 허름한 동네가 새로운 이야기를 전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 게으른 산책자의 느린 걸음으로 1부 그때 우리는 달동네의 탄생 인천 달동네 소사(小史) 이광환 일기와 모던 보이의 나날 서민들 최고의 오락거리, 영화 똥고개, 황금고개가 되다 바람 분다, 지붕 잡아라 달동네와 여공의 눈물 화수동의 옛 공장 기숙사들 소설 속 달동네, 중국인 거리와..

시간을 담은 길 - 경인가로 따라 인천을 걷다

책소개 배성수 에세이 『시간을 담은 길』. 저자 배성수의 에세이를 담은 책이다. '길의 시작', '제물포의 Gateway, 청일조계지 경계길',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중앙동 큰 길' 등 저자 배성수의 주옥같은 에세이를 만날 수 있다. 목차 prologue 길을 떠나며... 첫번째 길 길의 시작 두번째 길 제물포의 Gateway, 청일조계지 경계길 세번째 길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중앙동 큰 길 네번째 길 인천의 명동, 신포동 길 다섯번째 길 혼종의 공간, 싸리재 여섯번째 길 배가 닿아 배다리라 일곱번째 길 쇠뿔고개? 쇳불고개 여덟번째 길 제물포는 제물포에 없다 아홉번째 길 주안이 서쪽으로 간 까닭 열번째 길 원통이고개 너머 부평 땅으로 epilogue 안녕히 가십시오, 여기까지가 인천입니다

월미도가 달꼬리라구

책소개 인천 지역의 땅이름에 얽힌 이야기. 모든 땅 이름에는 거의 예외 없이 그 지역의 오랜 사연이 닮겨 있기 마련이다. 이를 알기 위해 단순히 재미거리나 취미 수준이 아닌 언어학적 해석이나 역사적 해석 연구를 통해 이 책에 담았다. 목차 1. 민족의 성지, 문화의 보고 강화군 2. 도호부청사 있던 부평의 중심 계양구 3. 인천 역사 오롯이 간직한 남구 4. 신흥 중심지로 자리잡은 남동구 5. 서민들의 애환이 묻어나는 곳 동구 6. 700년을 지켜온 이름 부평구 7. 신성한 땅의 기운 서려 있는 서구 8. 황해문물의 뱃길, 문명의 땅 연수구 9. 100개 섬이 어우러진 곳 옹진 10. 근대문물의 요람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