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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북] 정동제일교회

정동제일교회(貞洞第一敎會)는 대한민국에 최초로 세워진 감리교 교회 중에 하나이다. 덕수궁 옆인 중구 정동길 46 (정동)에 있다. 정식명칭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정동제일교회"이거나 "정동제일감리교회"이다. 흔히 정동제일교회, 정동감리교회로 지칭되며, 정동교회라고도 부른다.역사 / 설립정동제일교회는 조선 말기인 1885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감리교 교회중에 하나이다. 미국인 개신교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가 1885년 10월 11일에 정동에 있는 자신의 사택에서 한국인 감리교 신자들과 함께 예배를 한 것을 정동제일교회의 시초로 삼고 있다. 감리교단의 대표격으로 여러 분야에서 "한국 최초" 기록을 보유하면서 한국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문화적 가치정동제일교회의 벧엘예배당은 1897년에 건축되어 한국 최초의..

미디어와 시대정신의 탄생 (2024) - 20세기 미디어 사상사

책소개새로운 테크놀로지는 우리를 어디로 데려다주었나20세기 초 발명된 전신, 영화, 라디오 등은어떻게 대중화되었나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를 둘러싼 역사적 상황은당대의 시대정신과 사상가의 사고에 어떻게 투영되었는가최근 미디어 테크놀로지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신문과 텔레비전으로 대표되는 전통 매체는 갈수록 수용자와 영향력을 잃어가고, 이를 대체하는 새로운 ‘미디어’나 테크놀로지는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인터넷과 포털은 매스 미디어의 영향력을 약화시켰고, AI의 컴퓨터 알고리즘은 인간의 판단과 작업을 대체하려 한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미래의 모습은 매일 새롭게 갱신되고 있다. 테크놀로지의 미래에 대해서는 여전히 비관과 낙관이 교차하지만, 그 무한한 가능성에는 모든 이가 매료된다. 하지만 테크놀로..

문화와 사회를 읽는 키워드 (2023) - 레이먼드 윌리엄스 선집

책소개“그람시 이후 가장 중요한 마르크스주의 문화 이론가레이먼드 윌리엄스”레이먼드 윌리엄스의 ‘문화와 사회’ 이론레이먼드 윌리엄스는 영국 웨일스 출신의 사상가로 오늘날 다양한 학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문화 이론가이자, 비평가이며 소설가다. 윌리엄스는 1950년대부터 1980년대에 걸쳐 영국 자본주의에서 일어난 사회적, 문화적 변화의 추이를 분석했는데, 윌리엄스가 제시한 분석과 개념은 당대를 뛰어넘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통찰을 제공한다. 그의 저작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선집은 레이먼드 윌리엄스의 중요한 지적 유산을 기리면서 그의 이론적 세계의 면모를 소개한다. 윌리엄스의 전 생애에 걸친 대표 저작을 선별한 이 책은 특히 윌리엄스가 사회학,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문화연구에 기여한..

지중해에서 중세 유럽을 만나다 (2022) - 십자군 유적지 여행

책소개여행에 문외한인 사람도 가보고 싶은 곳으로 대개 유럽을 첫손에 꼽는다. 유럽은 구시가에 있는 낡은 건물과 허름한 거리조차 낭만처럼 통한다. 유럽 어느 도시를 가든 만나게 되는 교회와 성채는 가장 유럽다운 장소다. 높은 성벽, 방패 모양의 화려한 문장과 깃발, 하늘 높이 치솟은 고딕 성당, 투구와 사슬 갑옷 등 동화에나 등장할 법한 이러한 이미지는 유럽 중에서도 중세를 상징한다. 십자군 전쟁은 중세 교회가 주도해 이교도이자 이국적 문명의 나라와 장기간 벌인 전쟁으로, 종교와 전쟁이 만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낳았다는 점에서 중세 유럽의 특색을 잘 보여 주는 사건이다. 종교와 전쟁이야말로 유럽을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다. 성지 원정의 목적지였던 예루살렘에서 시작해, 그리스 로도스섬의 성벽 도시, 십자군 기사..

유럽과 소비에트 변방 (2022) - 기행 조지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

책소개조지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를 여행하면서 그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본 [유럽과 소비에트 변방 기행: 조지아·우크라이나·벨라루스]가 출간되었다. 조지아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프로메테우스 이야기가 얽힌 신비의 땅이다. 유럽인의 조상인 코카서스인의 발상지이자 유럽 음식의 대명사인 와인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외세의 침략에 시달리면서도 지켜온 독특한 문화와 음식,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이곳에서 목격할 수 있다. 지금은 변방이지만 우크라이나는 동슬라브 문명의 발상지였다. 동슬라브 지역 최초의 왕국인 키예프 루스가 이곳에서 수백 년 동안 번영을 누렸고, 그때의 화려한 유적은 지금도 키이우 방문자를 경탄케 한다. 르비우나 오데사에서는 이곳을 거쳐 간 다양한 주변 제국의 흔적이 ..

의례를 통한 저항 (2024) - 전후 영국의 청년 하위문화

책소개이 책의 문제의식과 분석 대상은 전후 영국 사회라는 구체적이고 특수한 맥락에서 나왔지만, 출간 당시의 시공간이란 맥락을 훌쩍 뛰어넘어 2020년대 한국 사회에도 큰 시사점을 줄 것이다. 홀이 지적했듯이, 문화연구자에게 이론이란 현실에 도식적으로 적용하는 도구이자 모델이 될 수 없다. 그렇지만 우리 사회가 당면한 현실을 끊임없이 날카롭게 성찰하면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구체적인 작업을 통해 이를 규명하다 보면 우리 상황에 적합한 해답을 나름대로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홀의 저술은 이러한 작업을 할 수 있는 지적, 정치적 감각을 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저자 소개편 : 스튜어트 홀 (Stuart Hall)자메이카 출신의 영국 문화이론가. 리처드 호가트, 레이먼드 윌리엄스, E. P. 톰슨을 잇는 영..

한·미·일 3국의 안보 협력 (2024) - 동인과 변인, 그리고 미래

책소개동북아 안보의 중심, 한·미·일 안보 협력의 역사와 미래현재 한·미·일 3국은 기존의 안보 관계를 넘어, 자유주의 국제질서와 인도·태평양 전략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협력 관계를 지향하고 있다. 2024년 글로벌전략협력연구원이 일본 게이오대학교 동아시아연구소와 함께 개최한 '글로벌전략협력대화'에서 구상된 이 책은, 협력과 경쟁이 교차하는 동북아 정세의 변화 속에서 3국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심층 분석한다. 안보 협력에 관련한 각국의 입장과 정책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고, 이들의 안보 협력이 각국에 주는 전략적 함의와 시사점을 찾아 그 새로운 가능성과 한계점을 예측하고자 했다.제1부에서는 한·미·일 안보 협력을 질서, 이론, 역사적 시각에서 다각적 이해를 시도하였다. 박인휘 이화여대 교수는 한·미·일 안..

러시아 혁명 : 희망과 좌절 (2017)

책소개러시아 혁명 100주년을 맞은 올해는 혁명의 실체와 소련의 성격 문제를 재조명해야 할 때임이 분명하다. 10월혁명은 소수의 때 이른 쿠데타였나? 1917년 러시아에 의회 민주주의라는 대안이 존재했을까? 혁명의 변질과 퇴보는 필연적이었을까? 레닌 자신이 정치적으로 스탈린을 낳았을까? 소련은 사회주의 사회였을까?『러시아 혁명 : 희망과 좌절』은 러시아 혁명을 둘러싼 숱한 혼란과 왜곡을 걷어 내려는 시도이자, 스탈린의 소련을 혁명 러시아와 엄격하게 구별해 21세기 혁명의 가능성을 되살리려는 노력이다. 또 이 책은 러시아 혁명의 과정과 우여곡절을 간략하지만 깊이 있게 설명하며, 혁명을 이끈 레닌의 사상과 실천을 분석해 그 정수를 오늘날에 적용한다. 파격적이고 날카로우면서도 균형 잡힌, 저자의 이 독창적 혁..

소득공제이스라엘의 인종 청소(2024) - 실패와 팔레스타인 해방의 전망

책소개2023년 10월 7일에 시작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을 종합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요한 주요 쟁점들을 빠짐없이 다루는 책이다. 이 책은 대부분 전쟁의 포화가 팔레스타인을 휩쓸고 있는 와중에 쓴 것이다. 이원웅, 앤 알렉산더, 최일붕, 알렉스 캘리니코스, 탈라트 아흐메드 등 국내외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쓴 이 책은 팔레스타인인들이 겪는 고통만이 아니라 그들의 저항도 부각한다. 이스라엘은 갖은 만행을 저지르고도 하마스 등의 팔레스타인 저항 세력을 궤멸시키지 못했으므로 시온주의자들의 인종 청소는 이미 실패하고 있다는 것이다.팔레스타인 해방의 전망을 심층적으로 다룬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책은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을 후원하는 강대국들에 맞설 힘이 다름 아닌 아랍 세계의 노동자·빈민에게 있고 ..

은폐된 노예제 (2024)

책소개자기자신이 ‘노예’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노예’. 주관적으로는 자기는 ‘최대의 자유’와 ‘개인의 완전한 독립성’을 향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노예’. 그것이 마르크스가 말하는 ‘시민사회의 노예제’이다. … 마르크스가 비판하고 있는 것은 근대국가에서의 정치적 자유의 결여가 아니다. 설사 ‘민주주의적 대의제 국가’가 실현되어 거기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적 자유를 획득하였다 하더라도, ‘시민사회’라는 장에서는 인간은 ‘노예’에 머물러 있다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의 구조를 해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을 ‘공정한’ 것으로서 정당화하는 자유주의적 ‘신화’ 자체를 해체하는 것, 자유주의 이데올로기로부터 노동자를 해방하여, 그들이 ‘뛰어난 의식’을 획득하는 일을 ..

카를 마르크스 그의 생애와 시대 (2024)

책소개이 책을 능가할 카를 마르크스의 평전은 앞으로도 아마 없을 것이다그 어떤 사상가보다 인류에게 압도적인 영향을 끼친 카를 마르크스와 20세기 최고의 자유주의자 이사야 벌린. 이 매혹적인 조합이 탄생시킨 대사상가 카를 마르크스의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최고의 평전. 통찰과 비판과 열정과 균형 감각이 결합된 현대의 고전 최신 개정판.이사야 벌린의 『카를 마르크스』는 그 어떤 사상가보다 인류에게 ‘직접적이고 고의적이며 강력한’ 영향을 끼친 마르크스의 삶과 사상에 대한 가장 간결하면서도 깊이 있는 설명 중 하나로 오랫동안 인정받아왔다. 이 책은 마르크스의 사상과 그 맥락을 설명하며 정치적, 지적인 측면에서 왜 마르크스가 혁명적인지 마르크스의 극적인 삶과 거대한 인격을 기억에 남는 초상화로 그려내고 있다. 저..

집중력 설계자들 (2024) - 몰입의 고수들이 전하는 방해받지 않는 마음, 흔들리지 않는 태도

책소개“집중은 전쟁이다!”탁월하게 산만하고 유난하게 집중한 사람들의 이야기산만함은 현대인의 문제만이 아님을 밝히는 책. ‘집중의 선배’인 중세 수도자들은 우리보다 한발 앞서 산만함을 상대해왔다. 그들은 집중을 구원의 문제로까지 여겼다. 당연히 목숨을 걸다시피 이 문제에 몰두했으니, 깊은 좌절과 찰나의 성공이 반복되는 지난한 과정이었다. 인류의 영원한 맞수를 대하는 태도로서 그들의 꺾이지 않는 마음은 시대를 초월한다.목차머리말프롤로그│가장 고요한 곳에서 끊임없이 흔들린 사람들원치 않는 생각으로 굴러떨어지다│“모든 사악함의 핵심은 방황하는 생각”│내부에 도사린 적│산만함의 징후, 호기심│악마 때문인가, 의지 탓인가│근원적 분열과 오염된 마음│수도자의 탄생│출가와 고행부터 명상과 메타인지까지1장 세상: 세상을..

가장 다정한 전염 (2024) - 혐오와 분열에 맞서 세상을 바꾸는 관대함의 힘

책소개“보다 공평한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지만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읽으라” ? 빌 게이츠김경일, 이해인, 김하나, 스티븐 핑커, 알랭 드 보통,앤드류 솔로몬, 뤼트허르 브레흐만 강력 추천!흔히 남을 도울 때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한다. 그러나 왼손이 알게 한다면, 그것도 가능한 한 많은 왼손이 알게 해서, 무수한 손들이 힘을 합쳐 함께 도울 수 있다면 어떨까? 전 세계에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TED의 대표 크리스 앤더슨은 지금 시대의 초연결성이 바로 이러한 ‘다정한 전염’을 가능케 한다고 말한다. 소셜 미디어는 분노와 갈등만 퍼뜨리는 게 아니다. 평범한 개인의 소소한 선의에서 기업가들의 통 큰 기부에 이르기까지, 종류와 크기를 막론하고 타인을 향한 관심과..

정치검사 (2024) - 누가 ‘고발사주’를 덮었나

책소개윤석열, 김건희, 한동훈을 위한 정치검찰의 변주곡. 검찰권력 사유화의 실상과 사건 은폐·축소의 생생한 증거들. 한국 정치사에 유례없는 대검찰청의 총선 개입-고발사주 사건의 전모와 비화를 담았다. 3년 전 ‘윤석열 검찰’의 타락상을 세상에 알리는 데 의기투합했던 제보자 조성은과 기자 전혁수는 이 책에서 사건 관련자들의 말 바꾸기와 거짓말, 검찰 지휘부의 은폐와 기만을 폭로하고, 공수처 수사의 한계와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제기하는 한편 고발사주 사건과 채널A 검언유착 의혹 사건, 윤석열 징계 사건 세 사건의 관련성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조성은-검사의 7시간 참고인조사 녹취록과 불꽃 튀는 공방이 펼쳐진 11시간 법정 증인신문 기록은 진실의 관문이다. 마치 추리소설처럼 공저자인 두 화자가 번갈아 등장..

헤이세이사 1989-2019 어제의 세계, 모든 것.

책소개원래 「PLANETS」의 메일 매거진에 제13장까지 연재된 것을 바탕으로 14장부터는 저자가 이 책을 위해 새로 쓴 것이다. 고이즈미 준이치로에서 아무로 나미에까지 헤이세이 시대의 결정판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기예의 역사학자로서 [중국화하는 일본]으로 각광을 받았지만 요나하 준은 쌍극성 장애로 인해 우울증에 빠졌고 결국 대학 교수직도 버리고 마음을 다독이는 데 모든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쓴 [지성은 죽지 않는다]가 대단한 화제를 모았다. [헤이세이사: 어제의 세계, 모든 것]은 저자 자신이 “역사학자로서 눈에 띄는 마지막 책”이라고 말하는 작품으로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간을 정치, 경제, 사상, 문화 등 모든 각도에서 되돌아본다. 헤이세이를 관통하는 어떤 일관된 흐름을 주..

2050년의 미디어 (2024)

책소개『2050년 미디어』는 저자 시모야마 스스무가 문예춘추에 입사한 1986년부터 게이오 대학의 캠퍼스에서 같은 이름의 강좌를 가질 때까지의 32년을 베이스로, 신문과 인터넷 등의 미디어 변화와 역사를 추적하는 기록이다. 이 책은 인터넷과 IT 등장 후 미디어의 시장 변화에 대해 각 기업이 어떻게 대응하고 그 성공 여부를 ‘이노베이션의 딜레마’의 관점에서 밝힌 일종의 취재 리포트이다.본문을 보면 2018년 정월, 요미우리 신문 그룹 대표이사 와타나베 츠네오가 “요미우리는 이대로는 하지마”라고 한 것이 소개된다. 2001년 1028만부를 자랑한 요미우리신문은 이후 873만부까지 줄어 들었다. 실제로 신문의 수요는 급감하고 있다. 이 책에서도 초등학교에서 신문 자르기를 사용하는 수업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언론자유의 역설과 저널리즘의 딜레마 (2022)

책소개〈100분 토론〉, 〈정준희의 해시태그〉 진행자 정준희와언론의 민주적 진보를 고민하는 학계 최전선 학자들이 고찰한 대한민국 언론의 기형적 역설과 딜레마!사회와 언론의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민주화에 기여해온 한국언론정보학회 소속의 언론학자들이 모여 대한민국에서 기형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언론자유’의 모순과 한계를 꼬집는다. 언론이 자유를 향유할수록 시민과 약자의 권리가 침해되는 오늘의 언론 현실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권력에는 굽신대면서 권력의 주권자와 대행자에는 자유를 남용하는 오늘 대한민국의 언론을 신랄하게 진단한 단 한 권의 책!목차서문1장. 언론의 자유는 언론을 위한 특권인가, 모두를 위한 자유인가_이정훈2장. 언론자유라는 도그마와 언론의 책무_송현주3장 언론자유 개념의 실패 또는 자..

트럼프는 선택되었을 뿐이다 (2024) - 극우 확장의 메커니즘

책소개〈정준희의 해시티비〉, MBC 〈100분 토론〉 진행자 정준희 추천 해제!트럼프의 부상과 공화당 극우화의 원인을 학술적으로 완벽하게 해석해 낸 도서!2016년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했을 때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떠오른 물음은 아마도 이것이었을 것이다. ‘왜 미국은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뽑았을까?’ 한 지역 방송국의 별 볼 일 없는 진행자에서 936억 원(2018년 기준)의 수익을 자랑하는 방송재벌로 부상한 러시 림보의 생애를 추적하며, 극우 보수 매체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선택된 존재로서 트럼프를 바라본다. 우리나라 미디어 민주주의의 과제를 생각하게 하는 책.목차추천 해제_정준희역자 서문서문1. 거인의 등장2. 신이 내려준 재능3. 우리와 비슷한 언론4. 필요..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5 (2024) - 한국 교육을 움직이는 20가지 키워드

책소개대한민국 교육의 전반을 뒤흔들 굵직한 사안들이 본격화되는 2025년.변화의 물결이라는 거대한 흐름에서 교육도 예외가 아니며, 격변의 시기 속에서 위기를 제대로 극복하려면, 우리는 현재의 교육을 제대로 진단하고 지향점을 찾아야 합니다. AI 디지털교과서, 유보통합, 늘봄학교, 고교학점제, 교육발전특구, 의대 정원 확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22대 국회 과제 등 당면한 문제에 관한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5』의 깊이 있는 분석과 제도에 관한 접근은 교육을 다층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해 줍니다. 현장 교사를 포함한 교육전문가 집단이 참여한 『대한민국 교육트렌드 시리즈』.『대한민국 교육트렌드 2025』를 읽는 것은 우리 교육을 성찰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일입니다. ‘교육트렌드 시리즈’는 지난 ..

빗물로 모두가 행복한 지구 만들기 (2024) - 기후 위기 해결의 히든 카드! 교실에서 배우는 소중한 빗물 이야기

책소개[SBS 물환경 대상], [늘푸름 환경상] 수상!“세종대왕의 측우기 정신을 계승해 우리나라가 빗물 관리의 선두 주자가 되는 날을 꿈꾸며 하늘물 천사들의 활동을 적극 지지합니다.” _ 한무영(서울대 명예교수)“우리 친구들은 빗물 활용의 가치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그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손길을 내미는 의미 있는 경험도 마주하게 될 것이다!” _ 본문 중에서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기후 변화와 관련된 뉴스가 끊임없이 쏟아지고 있다. 폭염과 장마 그리고 극단적인 날씨 패턴이 잦아지며 우리는 지구의 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전국 폭염 특보’와 ‘휴일 가마솥 더위’라는 뉴스 제목이 이제는 익숙해졌고 ‘기후 변화 마지노선 1.5℃ 위협’이라는 경고는 우리의 일상을 긴장 속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