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제일교회(貞洞第一敎會)는 대한민국에 최초로 세워진 감리교 교회 중에 하나이다. 덕수궁 옆인 중구 정동길 46 (정동)에 있다. 정식명칭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정동제일교회"이거나 "정동제일감리교회"이다. 흔히 정동제일교회, 정동감리교회로 지칭되며, 정동교회라고도 부른다.역사 / 설립정동제일교회는 조선 말기인 1885년에 설립된 한국 최초의 감리교 교회중에 하나이다. 미국인 개신교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가 1885년 10월 11일에 정동에 있는 자신의 사택에서 한국인 감리교 신자들과 함께 예배를 한 것을 정동제일교회의 시초로 삼고 있다. 감리교단의 대표격으로 여러 분야에서 "한국 최초" 기록을 보유하면서 한국 사회에 많은 영향을 끼쳐왔다.문화적 가치정동제일교회의 벧엘예배당은 1897년에 건축되어 한국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