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자유테마여행 (2006~) <여행지> 416

2017년 숭실대 기독교역사박물관 답사

숭실대 기독교역사박물관 답사2017년 4월15일 한국기독교문화유산해설사1기 스터디그룹에서 자체답사로 숭실기독교박물관 (오전9시~12시) 을 관람하고 나오면서 숭실대정문에서 기념사진을 한 컷 촬영했다. 주관은 김광혁집사님께서 해설과 함게 인도해 주셨다. 아울러 노량진학원가와 고시촌답사도 안내해 주시는 봉사를 아끼지 않으셨다.

을왕리 바닷가

위사진은 을왕리 선녀바위 해변가의 어느가족의 자연스런 모습이다. 그때가 좋았는가? 어느덧 훌쩍 커버린 딸과 여행을 온 내가 생각보다 세월이 많이 흘러가버렸구나. 바다를 바라보면 참으로 마음이 편하다. 인천이 고향인 나로서는 바다와 항상 함께 했다. 바다는 늘 마음의 고향이다. 여행이 늘 생활속에 같이했던 나이지만 . 딸과의 여행이 가장행복한 하루 였다.

을왕리 풍광

을왕리! 막내딸 대학졸업식 기념으로 부녀지간의 여행을 다녀왔다.. 겨울철이고 오전에 가서 그런지 바다물이 빠지고 갯벌이 보인다. 물이 찰때 저녁노을이 아름다웠던 지난해 여름과는 사뭇 대조적이다. 예전에는 인천연안부두에서 을왕리까지 배가 다니던 곳이 이제는 차로도 올수 있는 육지가 되어 버렸다. 영종도와 을왕리의 갯벌을 메어 만든 인천국제공항은 천혜의 공항 부지로서 지금도 공사중이다. 외가집이 영종도 이어서 방학마다 영종도 외가집에서 농촌과 어촌의 자연과 접할수 있던것은 나의 어린시절 추억으로 남아 있다. 이제는 딸과 여행도 쉽게 올수 있는 곳이 되어 버린 을왕리! 지나가는 겨울을 잠시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