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교수 명칭은 왜 그렇게 많을까?”“교수가 가르치는 지식이 과거의 지식이라고?”“어떻게 하면 교수가 될 수 있을까?”고고한 진리의 수호자인가, 대학가 괴담의 주범인가?전직 교수 최성락, ‘직업으로서의 교수’를 말하다!2023년 기준 대한민국 고교생 10명 중 7명이 대학교로 진학한다. 대학교의 위상은 결코 이전만큼 드높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대학교의 또 다른 상징인 ‘대학교수’는 어떠할까? 여전히 진리를 수호하는 지식인일까? 아니면 횡령·표절·갑질 논란의 주범일까?교수가 집필한 도서는 많다. 그러나 교수를 소개한 도서는 없다. 교수를 향한 말들은 많아도, 그것 모두 대학 밖에서 떠드는 외부인의 이야기일 뿐이다. 정작 교수 본인들은 교수의 정체가 무엇인지 진솔하게 고백한 적이 없었다. 수많은 작가..